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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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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볼래?]   사계절에서 일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만든 책 중 17번, 책 만드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책을 읽을 줄이나 알았지,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출산사는 뭐하는 곳인지 극히 최근에야 관심을 기울인 참이어서 자세히 알지는 못했었다. 그렇지만 책 읽기를 즐기는 어른이나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책 만드는 일이 궁금해지지 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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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볼래?]

 

사계절에서 일과 사람이라는 주제로 만든 책 중 17번, 책 만드는 사람에 관한 이야기를 다룬 책이다.

 

책을 읽을 줄이나 알았지, 책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출산사는 뭐하는 곳인지 극히 최근에야 관심을 기울인 참이어서 자세히 알지는 못했었다.

그렇지만 책 읽기를 즐기는 어른이나 아이들이라면 한 번쯤은 책 만드는 일이 궁금해지지 않을 수 없다.

점잔빼는 척하느라, 다 아는 척하느라 힘들었는데, "엄마도 잘 몰랐어."하고 인정하고 나서 책을 함께 들여다보니 묵은 체증이 내려가는 것처럼 시원하다.

일과 사람에 대해 다루는 책이 점점 더 많아졌다.

회계사, 의사, 만화가 등등 다양한 직업의 세계를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잘 설명해줄 책이 마땅치 않았는데, 사계절에서 나온 이 책은 나의 필요에 딱 부합하는 책이라고 할 수 있다.

 

아이들에게 "꿈이 뭐니?"라고 묻기만 하고, 그 꿈을 키울 수 있는 역할모델을 많이 보여주지 못했던 엄마의 모습을 반성해보게 되었다.

나조차도 이미 공무원, 교사 등 안정적인 직업의 대명사인 그 직업군의 틀에서 벗어나지 못했으면서 아이에게 새로운 꿈을 꾸어라~ 하는 것은 정말 부끄러운 일이라, 지금에 와서 생각해본다.

나는 바담 풍 할 테니, 너는 바람 풍 해라.

아이들의 미래에는 좀 더 세분화된 직업이 나올 것이고, 지금에는 있지도 않은 혹은 있는줄도 몰랐던 직업들이 각광을 받을 날도 올 것이다.

10년 후 유망직종이라는 기사를 클릭했더니 다음과 같은 순위가 나왔다.

 

영역별 점수를 통합해 산정한 종합순위에서는 경영지도사 또는 경영컨설턴트로 불리는 경영지도 및 진단 전문가가 99.5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소음진동환경기술자 및 연구원이 차지했고, 이어 에너지시험원(3위), 에너지공학 기술자 및 연구원(4위), 소방설비설계 및 감리 기술자(5위), 방재 및 소방관리 기술자(6위), 보건위생 및 환경검사원(7위), 항공기정비원(8위), 환경시험원(9위), 인사 및 노사 관련 전문가(10위), 수의사(11위), 화학공학시험원(12위), 애니메이터 및 만화가(13위), 한식 조리사(14위), 플랜트공학기술자(15위), 기획 및 마케팅 사무원(16위), 도시 계획 및 설계 기술자(17위), 항공기 조종사(18위), 화장품 및 비누제품 화학 기술자 및 연구원(19위), 해외 영업원(20위)

 

그래도...책은 사라지지 않을 거라는 희망이 있기에 책 만드는 일에 열정을 쏟는 사람들이 책만드는 과정을 그리고 있는 이 책은 의미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스토리보드로 이 책 전체의 내용을 나타낸 그림이다.

역시...책 만드는 일에 관한 책이라 책의 앞날개부분도 다른 책들과 다르다.

 

 

편집자 혜지 언니한테서 듣는 책 만드는 이야기.

 

 

 

편집회의를 거쳐 작가과 편집자가 각각 취재를 하고 자료를 찾는다. 스케치 회의를 하고 가제본을 만든다. 드디어, 그림 작가로부터 그림이 들어온 날.

출판사의 한쪽은 위 그림처럼 시끌벅적하다.

편집자들의 개성을 나타내는 것처럼 알록달록한 옷차림이 눈길을 끈다.

이들의 옷차림처럼 가지각색의 내용을 담은 책들이 출판사에서 만들어지는 것을 표현한 것 같다.

 

그림이 들어오면 디자이너가 원색분해라는 작업을 하고, 교정을 보며. 거의 마지막 단계에 표지에 관한 회의를 한다.

가끔 출판사에서 독자들에게 표지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는 것을 보면, 그 때에는 이미 책의 내용이 완성된 다음이라는 것을 짐작할 수 있게 된다.

 

아이와 함게 신~ 나게 책 만드는 이야기를 구경했다. 편집자가 멋지게 드러나는 책이 별로 없어서 편집자들의 옷차림에 신경 썼다는 그림작가의 후기조차 발랄하고 위트 넘치는 책.

잘~ 구경했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s*******e 2013.12.13.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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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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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과 사람 시리즈 중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는 그전에 출판되었던 일과 사람 시리즈처럼 다양한 직업에 관한 이야기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책 안쪽 표지에 여러 컷의 만화로 인쇄소, 출판사 편집실, 작가의 작업실, 제본, 교정 등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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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과 사람 시리즈 중 '책 만드는 이야기, 들어 볼래?'는 그전에 출판되었던 일과 사람 시리즈처럼 다양한 직업에 관한 이야기가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글과 그림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책 안쪽 표지에 여러 컷의 만화로 인쇄소, 출판사 편집실, 작가의 작업실, 제본, 교정 등 책이 만들어지는 과정이 재미있게 표현되어 있다. 한 권의 책이 만들어지기까지 얼마나 많은 사람들의 노력과 정성이 들어가는지 알기 쉽게 정리되어 있어서 초등학교 학생들이 출판사에서 하는 일을 이해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마지막에 부록처럼 글자는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맨 처음 책은 어떻게 생겼는지에 관해 소개되어 있어 읽는 재미를 더한다.

z******e 2013.1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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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만드는 이야기,들어볼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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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집사는 것을 별로 선호하진 않지만 웬지 일과 사람 시리즈는 전집으로 나오면 꼭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이다. 한권씩 구입하는 것이 아쉽다고나 할까.. 이번 시리즈는 책만드는 이야기 들어볼까 이다. 늘 일과 사람 시리즈를 읽을 떄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 직업에 대한 설명을 할때 그 한 직업에 대한 설명에만 국한되지 않고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같이 소개해주는 것이 좋았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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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전집사는 것을 별로 선호하진 않지만 웬지 일과 사람 시리즈는 전집으로 나오면 꼭 소장하고 싶은 시리즈이다. 한권씩 구입하는 것이 아쉽다고나 할까..

이번 시리즈는 책만드는 이야기 들어볼까 이다. 늘 일과 사람 시리즈를 읽을 떄마다 느끼는 거지만 한 직업에 대한 설명을 할때 그 한 직업에 대한 설명에만 국한되지 않고 관련된 다양한 직업을 같이 소개해주는 것이 좋았다. 이번에도 마찬가지고 책 만드는 이야기를 통해

다양한 직업들(작가,화가,디자이너,편집실,인쇄소 직원들)에 대한 설명까지 같이 나와있어 참 맘에 들었다.  책 만드는 과정이 굉장히 쉽다고 생각하는 아이들이 많다. 그냥 작가가 책을 쓰고 바로 책이 나오는 줄 알고 있는데 이 책을 읽어보면 책 만드는 과정이 그리 쉽지 않다는 걸, 많은 사람들의 손을 거쳐 많은 고생끝에 책이 탄생한다는 걸 알게 된다. 뭐 하나도 소중히 여기지 않는 요즘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책 한권도 소중히 하는 그런 마음까지 갖게 되었으면 하고 바래본다. 

r******5 2013.11.0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