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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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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겨울부터 계획하며 그 설렘과 기대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다. 그리고 여름이 되어 휴가를 맞이하고 그 휴가지에서 나의 오두막이라는 그림책을 펼친다면 최고의 시간이 될 것 같다. 이 그림책은 쉼의 시간, 힐링의 시간, 휴가의 시간, 멈춤의 시간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이상의 가치도 숨어있다.처음 책을 꺼내어 만난 나의 오두막은 푸른색 숲 가득한 곳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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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를 겨울부터 계획하며 그 설렘과 기대로 힘든 시간을 견뎌온다. 그리고 여름이 되어 휴가를 맞이하고 그 휴가지에서 나의 오두막이라는 그림책을 펼친다면 최고의 시간이 될 것 같다. 이 그림책은 쉼의 시간, 힐링의 시간, 휴가의 시간, 멈춤의 시간과 참 잘 어울리는 것 같다. 그리고 그 이상의 가치도 숨어있다.
처음 책을 꺼내어 만난 나의 오두막은 푸른색 숲 가득한 곳 작은 오두막 지붕이 보이고 몇몇 새가 날아다니는 아주 평화로운 풍경이었다. 표지 자체가 주는 자연의 푸릇함이 마음을 평화롭게 하고 저 작은 오두막 지붕으로 여행을 하며 찾아가게 될 것만 같은 기대감이 들게 만든다. 그리고 그 다음 페이지를 열면 속표지없이 다른 그림책과 다르게 바로 내용으로 빠져든다. 마치 겉표지에서 주었던 오두막을 향한 여행의 흐름이 끊이지 않게 하려는 듯 자연스럽게 나도 숲속으로 들어가게 한다. 이 또한 매력적으로 느껴지고 새로운 몰입감을 준다.
이 그림책에 나오는 주인공을 만나면 그 주인공이 책속 주인공으로 느껴지지 않고 자연스레 내가 그 주인공이 되어 버리는 것 같다. 어느새 나의 등에 배낭이 들리고 숲속의 나무와 풀을 지나쳐 오두막을 향한다. 이렇게 자연스레 그림책으로 들어가니 그 자체로 쉼이 되고 그림책의 문장들이 나의 의미로 새롭게 다가온다.
이 책은 재미있는 숨은그림찾기하듯 그림을 자세히 꼼꼼히 봐야한다. 그리고 다시 봐야한다. 다시 보면 놓쳤던 새로운 그림들이 보이기 때문이다. 특히 이 그림책에서 곰의 존재를 놓치지 말아야 한다. 아주 특별한 의미를 찾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림책을 다시 볼 땐 곰을 찾는 재미가 있고 곰의 존재로 다시 그림책의 의미를 생각해볼 수 있다. 그리고 다시 읽을 땐 내가 주인공 사람이 아니라 곰이 되어 곰의 시선으로 바라보는 것도 좋았던 것 같다. 왜? 우리는 휴가기간이 되면 쉼을 위해 자연을 찾아가고. 그곳에서 우리는 손님이 되기 때문이다. 그곳의 원래 주인인 자연, 곰과 같은 존재들에게 잠시 양해를 구하고 머무르게 되고 충전을 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곰이 되어 사람을 본다면 무엇을 생각하고 무엇이 느껴질지 생각해보는 포인트도 있는 것 같다. 이를 통해 결국 사람도 자연의 일부가 되고 사람도 자연을 빌려쓰는 존재가 되고 우리가 자연을 대하는 태도가 어떠해야 할지 생각하게 된다.
이 그림책의 글은 짧다. 그 짧음이 주는 여백은 마치 여행과 쉼이 주는 멈춤처럼 느껴진다. 그래서 더 그 짧은 문장을 통해 그림에 더 시선을 머물게 되고 그림안으로 빠져들게 된다.
이 책은 과연 나의 오두막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내게 한다. 주인공과 곰의 시선, 자연의 시선에서 이 그림책을 보았다. 주인공의 시선에서 이 책은 여행이라는 쉼과 힐링의 책이 될수도 있고 곰과 자연의 시선에서 사람은 잠시 이곳을 빌려쓰며 들려가는 손님이 되고, 공존의 의미를 생각해보게 하는 책이 된다. 하나의 책에 다양한 시선이 있고 다양한 해석과 숨은 의미를 보물처럼 찾아가는 그림책이다. 마치 여행을 하면 생각지 못한 아이디어가 생기기도 하고 정리되지 않았던 생각과 마음이 정리되듯 이 책은 직접 숲속 오두막, 숲속에서의 여행을 통해 처음 읽을 때의 예상했던 것과 달리 새로운 가치와 의미를 깨닫게 된다. 쉼, 여행, 힐링 이상의 의미를 담은 책. 공존의 가치가 숨은 책이다.
YES마니아 : 골드 d*********e 2022.08.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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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크 프루아사르-나의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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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간의 소유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앞서 읽었던 무루의 <우리가 모르는 낙원>책에 소개된 그림책 중 몇권을 도서관에서 대여했다. 책을 읽다 보면 책 속 인용글이나 소개된 책 중에 시선을 사로잡는 것들은 꼭 별도로 리스트업을 해두는 편인데, 이 책도 그것들 중 하나였다.마침, 짧게 집중도를 높여 읽을만한 책을 찾고 있던 중에 저장해둔 이 책이 생각났고,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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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인간의 소유일까? 생각하게 만드는 그림책!"


앞서 읽었던 무루의 <우리가 모르는 낙원>책에 소개된 그림책 중 몇권을 도서관에서 대여했다. 책을 읽다 보면 책 속 인용글이나 소개된 책 중에 시선을 사로잡는 것들은 꼭 별도로 리스트업을 해두는 편인데, 이 책도 그것들 중 하나였다.

마침, 짧게 집중도를 높여 읽을만한 책을 찾고 있던 중에 저장해둔 이 책이 생각났고, 그렇게 이 책을 마주하게 되었다.


이 책을 살펴보면 텍스트가 거의 없다. 그리고 다짜고짜 시작된다. 어떤 목차나 설명도 없이 바로 그렇게 시작된다. 그에 따라 책을 읽는 독자 역시 그대로 휴가지로 빠져들게 된다.

빨간 배낭을 멘 주인공은 초록색이 우거진 숲속을 헤치며 깊은 곳 파란 지붕의 오두막을 향해 나아간다

그리고 도착한 후에는 오두막을 정리하고 청소하며 휴가지에서의 첫날을 보낸다. 이후 주인공은 홀로 탐험과 캠핑, 바비큐, 다이빙, 소풍 등을 즐기며 숲의 정적을 맘껏 누린다.












그러다 휴가를 마친 그는 아쉬운 발걸음으로 오두막을 떠나게 된다. 이후 인간이 떠난 것을 확인한 곰 한 마리가 오두막에 나타나 여유를 만끽하며 일상을 누리는 모습이 포착된다.


나는 앞서 <우리가 모르는 낙원>책을 통해 대략의 스토리를 읽은 터라 처음부터 곰의 존재를 인지했지만, 아마 이 책을 처음 읽는 독자들은 중간 혹은 끝부분에 다다라서야 곰의 존재를 확인하게 되었을 것이다.

그리고 곰의 존재를 파악한 순간부터 이 그림책 읽기는 무한 반복처럼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게 될 것이다. 대체 곰이 언제부터 등장했는지 또 어디서부터 주인공을 지켜보고 있었는지 궁금해지기 때문이다.

그러다 정답을 확인하고 난 뒤에는 인간의 입장이 아닌, 3자의 입장에서 이 상황을 다시 살펴보게 될 것이다. 인간인 우리가 '나의 것'이라고 말하는 것이 과연 진짜 내것인지, 진짜 소유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는지에 대한 질문부터 시작해 어쩌면 자연을 대표하는 '곰'이라는 존재가 잠시 인간에게 빌려준 것(내어준 것)은 아닌가 하고 말이다.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도 마찬가지일지도 모른다. 내 땅, 내 것이라고 말하는 것들이 사실은 공존을 위해 자연이 잠시 내어준 것일수도 있다.

그러니 내것이라고 생각해 함부로 사용하거나 소비하려하지 말고, 소중히 아끼며 사용하는 건 어떨까? '나'의 오두막이 아니라 사실은 '우리'의 오두막임을 염두에 두면서 말이다.


k******u 2025.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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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두막이 주는 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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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휴식은 혼자 떠나는 휴가 여행이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고,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는 고요의 시간, 멈춤의 순간. <나의 오두막>은 그런 궁극의 여행을 꿈꾸는 이에게 맞춤한 그림책이다.-출판사 소개 글 중   이 소개 글을 읽은 날은 10여 년 만에 그러니까 내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가는 이틀 전이었다. 원래 역마살이 끼었다고 할 만큼 여기저기 장기, 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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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극의 휴식은 혼자 떠나는 휴가 여행이다. 아무도 나를 찾지 않고, 누구와도 이야기하지 않는 고요의 시간, 멈춤의 순간. <나의 오두막은 그런 궁극의 여행을 꿈꾸는 이에게 맞춤한 그림책이다.-출판사 소개 글 중

 

이 소개 글을 읽은 날은 10여 년 만에 그러니까 내가 결혼하고 처음으로 혼자 여행을 가는 이틀 전이었다. 원래 역마살이 끼었다고 할 만큼 여기저기 장기, 단기로 여행 다니는 것을 즐기던 나는 늦은 결혼에 독박 육아로 혼자 여행을 갈 기회가 없었다. 용케 혼자 여행에 용기를 내고 가슴 설레던 중에 던져진 소개 글의 내용은 나를 유인하는 힘이 엄청 났다. 책 표지도 내가 가장 좋아하는 녹색의 숲이다.

그리고 드디어 나는 혼자 여행을 다녀 왔다. 물론 버스로 가는 단체 여행 상품에 참가하는 것이었지만 아는 사람이 한 명도 없고 여행 일정도 굳이 같이 가는 분들과 뭔가를 해야 하는 상황이 없어서 그야말로 혼자만의 자유를 만끽하고 온 오롯이 나의 여행을 누리고 왔다.

그렇게 나의 오두막의 첫 표지를 넘기는 시간을 맞이하게 되었다. 평소 그림책 보는 습관대로 책 내용을 찬찬히 보기 전에 앞표지, 뒷표지 그림도 보고 전체적으로 후루룩 책을 넘기며 분위기 탐색을 했다. 글이 많지 않고 배경색이 대부분 녹색이면서, 배경색의 여백은 없었다. 온통 내가 그 안에 속할 수 있도록 배려받는 느낌이었다. 그 느낌 그대로 온전히 녹색 숲에 들어가 나의 오두막을 찾아 갔다. 와우~ ‘나의 오두막은 참 그럴 만한 곳에 그럴 만한 모습으로 있어서 좋았다. 그런데 가까이 가 보니 나의 오두막은 혼자가 아니었다. 책 속 인물의 완전 동그래진 눈이 재미있었는데, 그 인물은 커다란 배낭을 문 앞에 내리고 오두막의 창문도 열고 이불도 햇볕에 널고 숲 속으로 향한다. 흐흐흐 ^^ 나의 오두막 멀지 않은 곳에 호수도 있고 작은 폭포도 있다. 소풍도 가고 생선 구이도 해 먹는다. 책을 읽고 있는 나는 내 몸이 기억하고 있는 숲 속 냄새를 맡는 듯 했다. 차갑고 맑고 나무 냄새 가득한 그 냄새가 났다. 무엇보다 몸에 딱 맞는 과해 보이지 않는 침낭하나 두르고 작은 배낭을 베개 삼아 숲 속 바위에서 밤을 보내는 모습이 부러웠다. 숲 속에서 내내 주변을 맴돌던 곰이 쳐다 봐도 모를 만큼 곤한 잠을 자고 있는 그 모습이 어찌나 부럽던지...

나의 오두막을 떠나는 건 그래서 늘 쉽지 않답니다.’가 이 책의 마지막 글인데, 십분 이해가 간다. 어떤 이유에선지는 몰라도 숲 속에 계속 머물 수는 없나보다. 하지만 어찌 생각해 보면 계속 숲 속에서 자연인으로 사는 것이 아니라 이렇게 가능할 때마다 나의 오두막을 찾아 자연을 온 몸으로 받아 들이다 생활 전선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어 더 부럽기도 하다. 냉정하게 판단해 보면 내가 숲 속을 좋아하는 것도 맞지만 TV와 친구들, 맛있는 음식점들을 사랑하는 것도 맞기 때문이다.

그렇게 책 속 인물이 나의 오두막을 떠나면 또다른 오두막 주민이 오두막살이를 즐긴다. 그저 책 속 인물이 깊은 숲 속 오두막을 찾아 이렇게 저렇게 숲을 즐기다 가는 내용보다 또다른 오두막 주민인 곰을 설정한 것이 이 책의 큰 매력이라는 생각이 든다. 너무나 천연덕스러워 누가 원래 오두막 주인인지 곰곰히 생각해 보며 미소 짓게 된다.

나 역시 혼자 떠나는 여행에 목말라 하고 있는 누군가라면 이 그림책을 권하고 싶다. 마음이 훨씬 가벼워 질 수 있다. 책 속 가득한 녹색만으로도 독자들의 눈과 마음은 숲을 향할 수 있어 평화로워진다.

 
9*******y 2022.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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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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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가득한 숲속 파란 지붕 오두막.  더운 여름 피톤치드와 자연의 소리가 가득할 숲에서 쉼을 꿈꾸며 책을 들었다. 구성이 독특한 책이다. 그림에 비해 글을 적다. 많아야 2문장 정도이다. 표지를 넘기면 으레 보이는 면지가 없이 바로 그림책이 시작한다. 푸르름이 가득한 깊은 숲속, 여러 종류의 새들이 날아다니는 화면 속에 노란색의 글 한 줄이 들어온다. ‘나이 오두막은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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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이 가득한 숲속 파란 지붕 오두막

더운 여름 피톤치드와 자연의 소리가 가득할 숲에서 쉼을 꿈꾸며 책을 들었다.

구성이 독특한 책이다. 그림에 비해 글을 적다. 많아야 2문장 정도이다. 표지를 넘기면 으레 보이는 면지가 없이 바로 그림책이 시작한다. 푸르름이 가득한 깊은 숲속, 여러 종류의 새들이 날아다니는 화면 속에 노란색의 글 한 줄이 들어온다. ‘나이 오두막은 찾기가 쉽지 않아요.’ 표지에 있던 파란 지붕의 집은 나무에 가려 보이지 않는다.

 

다음 장을 넘기면 오른쪽 저 멀리 파란 지붕의 오두막이 보인다. 누군가 보다가 떨어뜨린 것 같은 노란 표지의 책이 계단에 떨어진 채. 왼쪽 아래에는 커다란 빨간 가방을 멘 사람이 나무 지팡이를 짚으며 숲으로 들어가는 중이다. 오두막에 도착한 주인공은 책을 줍고, 환기도 시키고 청소도 한다. 집 뒤로 눈을 빠꼼이 내민 곰이 보인다. 사람이 무슨 일을 하는지 관찰하는 것 같다. 주인공은 숲을 산책하기도 하고, 폭포 옆 계곡에서 수영을 즐기기도 하는데, 주변에는 늘 주인공은 관찰하는 곰이 있다.

 

오두막은 작지만, 우리에겐 충분해요.’ 우리는 누구를 지칭하는 말일까? 생선구이는 꿀을 곁들이면 정말 맛있다는데……. 말하는 이는 주인공 남자인 걸까? 아니면 꿀을 좋아하는 곰인 걸까? 여유를 누리고 쉬기 위해 찾은 숲속 오두막. 오두막의 주인은 잠깐 왔다가는 주인공 남자? 아니면 남자가 가고 난 뒤 오두막 의자에 앉아 남자가 두고 간 노란 모자를 쓰고, 노란 책을 읽는 곰?

 

푸르른 숲 작은 파란 지붕의 오두막을 보며 깊은 숲속에 다녀온 느낌을 느끼며, 말하는 이는 누구인지, 오두막의 진정한 주인은 누구인지 찾은 재미가 쏠쏠한 푸르고 멋진 그림책이다.

 
YES마니아 : 로얄 a**m 2022.08.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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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두막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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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일상......일, 육아, 집안일 등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이 초록 초록한 그림책을 본 순간 가슴이 시원해지고, 당장 숲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책 표지만으로 저는 이미 책 속 오두막으로 가 있는 상상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쉼, 힐링의 공간인 숲 속 오두막이 필요했었나 봅니다.그림책을 펼쳐보면 한 사람이 배낭을 메고 오두막을 찾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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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반복되는 일상......
일, 육아, 집안일 등 바쁜 하루하루를 보내던 중 이 초록 초록한 그림책을 본 순간 가슴이 시원해지고, 당장 숲으로 달려가고 싶은 마음이 들었습니다.
책 표지만으로 저는 이미 책 속 오두막으로 가 있는 상상을 하였습니다. 저에게 지금 가장 필요한 쉼, 힐링의 공간인 숲 속 오두막이 필요했었나 봅니다.
그림책을 펼쳐보면 한 사람이 배낭을 메고 오두막을 찾습니다.
문을 열고 짐도 풀고... 숲 속 여기저기를 다니며 자신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그리고 다시 집으로 돌아갑니다.
그림책을 다시 펼쳐보면 처음에 보지 못했던 또 다른 주인공인 곰이 나옵니다. 나의 오두막은 처음부터 그 사람의 오두막이었는지 곰의 오두막이었는지 모르겠습니다.
매일 매일 반복되는 삶속에서 나만의 힐링장소를 찾아 혼자만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도 이제 나만의 오두막을 찾으러 갑니다.
YES마니아 : 골드 a******3 2022.08.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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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아지는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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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가득한 숲그속에 나를 위한 오두막 한채 생각만해도 기분 좋습니다.한 사람이 여행배낭을 메고 오두막을 찾습니다.문을 열고 짐을 풀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니 며칠전 휴양림에 다녀오던 일이 떠오릅니다.원래부터 곰의 오두막이었는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작은 휴식처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하지만 여행자는 숲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신기한지 여행자를 안내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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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으로 가득한 숲
그속에 나를 위한 오두막 한채 생각만해도 기분 좋습니다.

한 사람이 여행배낭을 메고 오두막을 찾습니다.
문을 열고 짐을 풀고 정리하는 모습을 보니
며칠전 휴양림에 다녀오던 일이 떠오릅니다.

원래부터 곰의 오두막이었는지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작은 휴식처인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여행자는 숲속에서 자신만의 시간을 보냅니다.
신기한지 여행자를 안내하는지 갈색곰은 그 뒤를 따르며
그와 함께 합니다.

일상의 고단함을 벗어나 자연에서 즐기는 여유
때로는 혼자여도 좋을 것 같습니다.

가족과 함께도 좋지만 때로는 가족이 아닌
오직 나만을 위한 오두막에서의 1박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나를 위한 하룻밤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어집니다.
나의 오두막이 돋보이는 이유는 아마도 자연속에 있기에
우리가 더욱 그리워하는 공간인지도요.

나의 오두막,
너의 오두막,
우리의 오두막

곰은 마치 기타소리가 자장가인듯 즐기며 잠이 들고
별이 쏟아지는 밤하늘을 즐기고 자연을 만끽하는 이의 하루를 따라가다보면 어느새 오두막에서의 하룻밤을 보낸 것처럼
흐뭇해집니다.

곰의 오두막인지 나의 오두막인지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자연에서 에너지를 충전하고 일상으로 돌아가는 우리의 모습일수도 있으니까요^^

그속에서 잘 쉬고 즐거웠다면 그걸로 충분하니까요.
곰은 어쩌면 자연을 대표하는 안내자인지도 모르겠어요.

자연에서 숨쉬는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살아가는 힘을 주는
신비함

자연이 우리에게 주는 선물 같은 평온함 덕분에
나의 오두막이 눈에 들어왔나봅니다 *^^*

숲속의 작은 오두막에 여행을 다녀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그림책



YES마니아 : 로얄 m******l 2022.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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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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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건물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나에게 '오두막'이라는 낱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어렸을 때 읽었던 성장 소설의 영향 때문인지 오두막은 왠지 개구쟁이 남자아이가 집을 떠나 모험을 시작하는 장소일 것만 같다. 편의를 위한 잉여의 물건은 찾아볼 수 없고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들로 채워진,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소박하고 아늑한 공간이 내가 생각하는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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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크리트 건물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 나에게 '오두막'이라는 낱말이 새삼스럽게 다가온다. 어렸을 때 읽었던 성장 소설의 영향 때문인지 오두막은 왠지 개구쟁이 남자아이가 집을 떠나 모험을 시작하는 장소일 것만 같다. 편의를 위한 잉여의 물건은 찾아볼 수 없고 꼭 필요한 최소한의 물건들로 채워진, 조금은 불편할 수 있지만 소박하고 아늑한 공간이 내가 생각하는 오두막이다.

<나의 오두막>은 "나만의 휴가지를 꿈꾸는 이를 위한 그림책"이라는 출판사의 소개 글 제목에 이끌려 읽어보게 된 책이다. 흥미롭고 새로운 경험을 위한 떠들썩한 휴가 말고 혼자서 조용히 스스로를 돌아보는 휴가를 늘 꿈꾸는데 그런 휴가를 보낼 곳이라면 오두막이 제격이 아닌가. 게다가 책 표지는 온통 초록색 나무로 가득한 숲이 있어 시원한 느낌을 주고 나무들에 가려져 파란색 지붕만 살짝 보이는 오두막이 있어 궁금함을 자아낸다.

지체할 것 없이 지금 바로 떠나라는 것일까? 표지를 넘기면 면지에 해당하는 부분에서 바로 본문이 시작된다. 


보물찾기에서 보물을 숨기듯이 찾기 쉽지 않은 곳에 나의 오두막이 숨어있다. 숲속 나무와 동물들을 가만히 살펴보면 어린 아이가 그렸을 것만 같은 아주 간결한 선으로 이루어져있다. 그래서 오두막으로 가는 길은 현실과 조금은 단절된 새로운 세계로 들어가는 느낌을 준다. 세밀한 묘사가 감탄을 자아내는 그림책도 있지만 이렇게 간단한 형태와 색으로 말하고자 하는 바를 정확히 나타낼 수 있는 그림책도 매력적이다.


드디어 나의 오두막이 보인다. 초록 숲 안에 뚜렷한 대비를 이루는 빨간 색 오두막이 소담스럽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오래 비워진 공감처럼 느껴지지는 않는다. 널부러진 노란 책, 왠지 그 책을 읽으면서 앉았을 것 같은 흔들의자. 눈썰미가 좋은 사람은 오두막 뒤로 슬그머니 숨는 동물을 볼 수도 있을 것이다.

오랜만에 오두막을 찾은 듯한 주인공은 익숙하게 오두막을 정리하고 숲 속을 산책하러 나간다. 그리고 그 뒤를 조용히 쫓는 아까 그 동물은 바로 곰이다. 이 장면부터는 사실 주인공보다 일정 간격을 유지하면서 계속 따라다니는 곰에게 계속 시선이 갔다. 영화로 따지면 제대로 씬스틸러다. 호수와 폭포, 비오는 날과 숲의 밤을 지난 후에 주인공이 말한다.

"오두막은 작지만 우리에겐 충분해요." 나에게 충분해요가 아니라 우리에게 충분해요라니... 주인공도 곰의 존재를 알고 있었나보다. 그래서 생선 구이에 꿀을 곁들인다는 기발한 레시피를 소개했구나 생각하니 작가의 위트에 미소를 지을 수 밖에 없었다. 

"이보다 더 조용한 곳은 어디에도 없을 거예요."라는 책 속 문장처럼 이 책에는 글이 많지 않다. 독자들이 그저 그림을 천천히 들여다보며 고요하고 편안한 분위기를 즐기기를, 읽는 순간 마음만큼은 자신만의 오두막에 있기를 바라는 작가의 배려처럼 느껴진다.

마지막에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야 하는 주인공의 고개가 푹 숙여져 있어서 힘내라고 응원해주고 싶었다. 떠나기 싫은 마음을 이해하지만 자연이 준 추억이 다시 살아갈 힘이 되기를! 한편 주인공이 떠나고 빈 오두막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는지를 보여주는 마지막 장면은 이 책을 더욱 사랑스럽게 만든다.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된 프랑스 작가 로이크 프루아사르가 <더 이상 아이를 먹을 수는 없어!>라는 그림책에도 그림을 그렸다고 해서 찾아보았다. 어린이들이 보기에 언뜻 기괴해보일 수 있는 설정을 너무 충격적이지 않게 받아들일 수 있게 한 데에는 작가의 그림이 큰 몫을 차지한다. <나의 오두막>에는 숲의 색들이 빼곡하게 들어차 있어 여백의 미는 찾아볼 수 없지만 어지럽지 않고 편안하게 그림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신기한 그림책이었다. 작가의 다음 작품이 기대된다.

YES마니아 : 로얄 j*****8 202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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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오두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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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케렌시아가 있으실까요~요기 이 오두만이 청년과 곰의 케린시아이지 싶어요~누구나 꿈꾸는 자유로움 삶그속에서의 평화로운 나만의 세상상상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네요~♡바로 [나의 오두막] 이 그런곳입니다~단조롭지만 강렬한 색만으로도마음의 휴식을 갖게 되는 나만의 쉼을 즐기는 공간 나의 오두막에서의 진정한 휴가를 즐기고 픈 마음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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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케렌시아가 있으실까요~
요기 이 오두만이 청년과 곰의 케린시아이지 싶어요~
누구나 꿈꾸는 자유로움 삶
그속에서의 평화로운 나만의 세상
상상만으로도 마음이 편해지네요~♡
바로 [나의 오두막] 이 그런곳입니다~

단조롭지만 강렬한 색만으로도
마음의 휴식을 갖게 되는
나만의 쉼을 즐기는 공간 나의 오두막에서의 진정한
휴가를 즐기고 픈 마음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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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1 2022.08.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