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53)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66%
  • 리뷰 총점8 34%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10.0
  • 30대 9.0
  • 40대 9.0
  • 50대 8.0

포토/동영상 (27)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유리의 투명함일까, 깨지기 쉬움일까
"유리의 투명함일까, 깨지기 쉬움일까"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재정가 할인 들어간 책을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일단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낮은 가격만 두고 본다면 중고 서적에서 찾으면 될테고출간된 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좀더 재정가 할인하는 책들이 활발히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에서다.도서정가제 이후 새 책의 할인율이 고정되어 있고 물가가 오르면서 책 정가도 날로 올라가서 이제는 책 정가가 10% 할인 후에도 무료배
"유리의 투명함일까, 깨지기 쉬움일까" 내용보기

개인적으로 재정가 할인 들어간 책을 자주 구입하는 편인데
일단 가격이 저렴하다는 이유도 있지만 낮은 가격만 두고 본다면 중고 서적에서 찾으면 될테고
출간된 지 일정 기간이 지나면 좀더 재정가 할인하는 책들이 활발히 나오길 기대하는 마음에서다.
도서정가제 이후 새 책의 할인율이 고정되어 있고 물가가 오르면서 책 정가도 날로 올라가서
이제는 책 정가가 10% 할인 후에도 무료배송 기준(15,000원)을 채울 수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책정되는 것 같다.
그러다가 재정가 할인 코너에서는 꽤 괜찮은 책들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책도 그 중 하나이다.
애석하게도 현재는 절판 상태. 초판 1쇄 재고를 털어버리려는 일시적인 덤핑 할인이었나보다.


책은 거의 400페이지에 육박하여 무게가 500그램 정도되고
사진으로는 표현이 잘 안되지만 표지는 홀로그램 같이 반짝이는 반들반들한 유광 코팅이 된 지질이다.
제목처럼 유리의 단면을 형상화하고 싶었나보다.
띠지는 딸려오지 않았고 책 상단 페이지 단면에 (재정가 할인임을 표시하는) 스탬프가 살짝 찍혀있다.



https://deadline.com/2019/08/nbcuniversal-international-studios-emily-st-john-mandel-the-glass-house-1202705987/

처음 이 책 구입을 물망에 올렸을 당시에 이 책이 곧 TV 시리즈로 제작될 예정이라는 기사를 봤었는데
그게 2019년 8월 기사이고 국내 번역서가 나온게 22년 5월, 그리고 2025년 4월 현재에도 아직 완성되지 않은 것을 보면 판권만 팔린 채 지지부진한 모양이다.
책 소개에도 언급되었듯이 2008년 미국 Bernie Madoff 에 의한 초대형 폰지 사기 사건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라는 데에서 흥미를 느껴 구입하게 되었는데 소설은 예상과는 좀 다른 방향으로 진행되었다.


일단 초반부는 수많은 인물들을 왜 등장하는지, 왜 언급이 되는지도 모를 정도로 중구난방으로 단편적으로 흩어놓았다.
그나마 폰지 사기사건을 바탕으로 쓴 작품이라는 인식이 있어서 이렇게 무관해 보이는 인물과 사건들이 어떻게 하나의 스토리로 융합이 되는지 기대하며 읽어내렸지, 아니었으면 좀 당황스러웠을 것 같다.
스토리의 세팅 자체는 예전에 캐나다 밴쿠버 아일랜드에 가본 적이 있어서인지 작가가 배경으로 삼으려는 가상의 공간이 어떤 분위기인지 시각적으로 형상화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TV 시리즈 제작이 예정될만큼 흥미진진한 소재임은 틀림 없으나 작가는 긴장감 넘치는 범죄 스릴러 보다는 좀더 철학적으로 돈과 풍요로운 삶, 일확천금에 대한 욕망으로 무너지는 인간 군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었던 것 같다.
악명 높은 메이도프 폰지 사기사건을 다룬 다큐멘터리도 몇 개 봤는데 실존 인물 버니 메이도프와 소설 속 인물 조너선은 캐릭터 차이가 많은, 완전 다른 인물이다.
교묘한 사기 수법을 묘사하고 그러한 범죄자를 잡기 위한 수사 과정이나 응징 당하는 결말을 그리는 일반적인 재미를 대중 소설에서 기대한다면, 이 작품은 금융 사기 사건에 있어 가해자와 피해자가 공통으로 가지고 있는 인간의 ’탐욕‘이라는 근본적인 화두를 조각조각 해부하고 다시 모으고 하는 작업을 보여준다.
한때의 과거 사건이 아니라 지구 곳곳에서, 심지어 우리나라에서도, 비슷한 수법의 사기가 계속 이루어지고 파괴당하는 인생이 있는 것을 보면 이런 접근은 어쩌면 당연한 것이겠지 싶기도 하다.

#책의날리뷰

YES마니아 : 골드 x***a 2025.04.30.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교차 편집된듯한 영화를 보는 느낌
"교차 편집된듯한 영화를 보는 느낌" 내용보기
전작 『스테이션 일레븐』을 재밌게 읽었다면 이 책도 추천. 분위기가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적인데, 특히 금융 사기라는 테마를 이런 식으로 풀어낸 게 인상 깊었음. 시간과 인물들이 교차하는 구조도 괜찮았고, 여운이 남는 마무리였다. 작가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 할듯 ㅋ
"교차 편집된듯한 영화를 보는 느낌" 내용보기
전작 『스테이션 일레븐』을 재밌게 읽었다면 이 책도 추천. 분위기가 몽환적이면서도 현실적인데, 특히 금융 사기라는 테마를 이런 식으로 풀어낸 게 인상 깊었음. 시간과 인물들이 교차하는 구조도 괜찮았고, 여운이 남는 마무리였다. 작가의 다른 작품도 찾아봐야 할듯 ㅋ

s******8 2025.06.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글래스 호텔
"글래스 호텔" 내용보기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 구매한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번역체 때문에 읽다 살짝 걸리는 부분이 있긴 했는데, 그걸 제하더라도 몰입하면서 봤어요. 실화 기반이라 그런지 지식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렴하게 좋은 책 읽은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글래스 호텔" 내용보기
배송비를 맞추기 위해 구매한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재밌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번역체 때문에 읽다 살짝 걸리는 부분이 있긴 했는데, 그걸 제하더라도 몰입하면서 봤어요. 실화 기반이라 그런지 지식도 얻어갈 수 있었습니다. 저렴하게 좋은 책 읽은 것 같아서 너무 기분이 좋네요.
YES마니아 : 로얄 m*****5 2025.05.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구매
글래스 호텔
"글래스 호텔" 내용보기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저자의 소설인 글래스 호텔 리뷰입니다.2008년 미국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쓰여진 소설이라서 그런지 더욱 사실적인 느낌이 듭니다.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며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글래스 호텔" 내용보기
에밀리 세인트존 맨델 저자의 소설인 글래스 호텔 리뷰입니다.
2008년 미국에서 일어났던 실화를 바탕으로 한 소설인 것 같습니다.
실제 사건을 모티브로 하여 쓰여진 소설이라서 그런지 더욱 사실적인 느낌이 듭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보며 여러 가지 많은 생각을 할 수 있었습니다.
r***j 2024.09.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