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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그렇듯 프로야구 생존기 단행본이 나오면 그날은 너무 기분이좋다. 프로야구 선수들의 삶을 너무 잘 표현해낸 만화이기 때문이다. 고교야구 만화는 너무 식상하고 허무맹랑하다. 하지만 프로야구 생존기는 너무나 현실적이고 너무나 즐겁다. 간접적으로 프로야구의 뒷면을 엿볼수 있는것이 프로야구 생존기의 묘미라 할수있겠다. 최훈작가님의 야구시리즈는 정말 최고의 작품이다. 나머지도 빨리빨리 출간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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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의 전작의 주인공인 이상용이 본 작품에서도 주인공으로 나온다. 프로 경력은 11년차 이지만 2군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낸 밑바닥 투수이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에이스로 활약했지만 작중 시점을 기준으로 2년 전에 1군에 불려가서 한 두 번 정도 등판한 적이 있는 게 전부고, 그마저도 상대 팀 타자가 1번부터 9번까지 받쳐놓고 후려칠 정도로 탈탈 털린 전력이 있다. 고교 시절구위는 괜찮았으나 성장이 더딘 케이스였던 듯. 이후 1군 구경도 못해보고 2군에서 푹푹 썩어가고 있는 중이다. 운이 없어서 2군을 못 벗어난 것이 아니라 정말로 사람들의 시선을 잡아끌만한 면모나 무기를 갖추지 못한 그저 그런 투수에 불과했다. 이런 선수가 방출되지 않은 것이야말로 비현실적이라 할 정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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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로 읽고 있지만 단행본이 주는 묘미가 있고 너무 재미있어서 소장하고 싶은 마음에 단행본 나올때마다 하나씩 주문하고 있습니다. 야구를 좋아해서 야구 만화를 많이 봤는데 고교야구 배경은 낭만적이긴 하지만 너무 과장된 승부? 가 많아서 리얼야구! 진짜프로야구에 가까운 내용을선호한다면 무조건 프로야구생존기를 읽기를 추천한다. 내가 응원하는 팀은 쩌리로 나오지만..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