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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 백신은 어떻게 개발되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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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2년 반을 넘어 3년을 향해 가고 있다. 언젠가는 종식되는지, 혹은 별로 의식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게 되겠지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아직 아무도 장담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한때 코로나 19 완전종식의 희망을 줬고, 그 희망이 금이 간 이후에도 그래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게 바로 백신이다. 비록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더라도 전혀 감염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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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가 전 세계를 강타한 지 2년 반을 넘어 3년을 향해 가고 있다. 언젠가는 종식되는지, 혹은 별로 의식하지 않고 함께 살아가게 되겠지만 그 시기가 언제가 될지 아직 아무도 장담을 못하고 있다. 하지만 우리에게 한때 코로나 19 완전종식의 희망을 줬고, 그 희망이 금이 간 이후에도 그래도 의존할 수 밖에 없는 게 바로 백신이다. 비록 백신을 접종했다고 하더라도 전혀 감염되지 않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감염에 대한 예방 효과와 함께 중증에 이르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는 것은 아직도 인정받고 있다.

 

제너의 천연두 백신 이래 백신의 개발과 제조는 분명 과학에 기초하고 있었지만, 다분히 경험적인 과학이었다. 병원체를 여러 차례 배양하면서 독성을 약화시키거나, 혹은 열을 처리하거나 약품을 처리해서 독성을 없애고, 그것이 면역 반응을 활성화시키는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백신을 개발해 왔다. 그런데 코로나 19 백신은 전혀 다른 방식으로 백신이 개발되었다는 점에서 코로나 19에 대한 극복의 방식으로서 뿐만 아니라 과학과 의학의 발전이라는 측면에서도 큰 전환점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mRNA에 기초한 백신으로서 새로운 개념의 백신이 탄생했고, 이는 mRNA를 이용한 최초의 의약품이기도 했다. 물론 그렇기 때문에 아직도 효과에 대한 회의감과 함께 전 세계를 상대로 거대한 임상 실험을 한 것이 아니냐는 의구심을 갖는 이들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과학의 개념을 사람을 구하는 의학으로 발전시킨 하나의 성과임에는 틀림이 없다고 본다.

 


 

 

그레고리 주커만이 쓴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는 바로 그 코로나 19 백신의 개발에 관한 역사와 현장을 생생하게 기록하고 있는 책이다. 코로나 19 백신에는 mRNA 백신만이 있는 게 아니라 아데노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아스트라제네카에서 개발했다고 알려졌지만 실은 옥스퍼드에서 개발한)과 단백질 재조합 방식의 노바백스의 백신도 있기 때문에 주로 그 세 가지 백신의 개발 과정에 참여한 업체와 과학자들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이야기는 중국의 한 도시에서 알 수 없는 감염병에 관한 뉴스가 스물스물 새어나오는 시점에서 시작하지만, 실제 이 과학에 관한 이야기는 그 이전 1979년부터 시작된다. 그 해는 에이즈가 공식적으로 보고된 해이다. HIV에 의한 감염질환인 에이즈가 알려지고, 그 병원체가 확인되면서(그 공로로 노벨상이 주어졌다) 많은 과학자와 제약회사들이 이에 대한 백신 개발에 뛰어들었다. 처음에는 수 년 안에 가능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그 기대를 완벽하게 충족시키는 백신은 아직도 개발되지 않았고, 다만 만성병처럼 죽을 때까지 관리해야 하는 질병 정도로 만들었을 뿐이다. 그러면서 백신 개발에 대한 여러 새로운 개념들이 등장했는데 그 가운데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이 있었고, 단백질재조합의 개념이 있었고, 또 다른 측면에서 mRNA를 이용한 치료제 개발이 있었다.

 

이 중에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것이 바로 mRNA 백신인데(그래서 이 이야기를 가장 많이 하고 있기도 하다), mRNADNA의 기록된 정보가 최종적으로 단백질로 전환되는 과정에서 그 정보를 전달해주는 중간 단계의 유전물질이다. 그래서 이 mRNA의 상태로 직접 정보를 만들어서 주입하면 바로 필요한 단백질로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생각할 수 있는 것이었다. 하지만 RNA는 기본적으로 DNA보다 매우 불안정한 물질이다. 금방 분해되어 버리고 마는 물질이기 때문에 원하는 위치에 그 물질을 보내는 것 자체가 쉽지 않은 것이며(그래서 mRNA 백신 개발에 있어서 그것을 싸는 지질나노입자 개발이 매우 중요한 포인트였다), 또한 인체는 그 물질을 외부 물질로 인식해서 면역 작용을 일으킬 수도 있다. 그래서 많은 과학자들이 그 가능성은 생각하면서도 포기해버리고 말았다.

 

하지만 그래도 도전한 사람들이 있었다. 그들이 바로 존 울프, 엘리 길보아, 카탈린 카리코, 드류 와이즈먼, 루이기 워런, 데릭 로시와 같은 과학자였다. 그들의 성과는 미국에서는 모더나라는 회사의 창립으로 이어졌고, 유럽의 독일에서는 터키 이민자 2세인 우구르 사힌과 같은 이들이 있어 바이오앤텍이라는 회사가 만들어졌다(이른바 화이자 백신이라고 하는 것은 바이오앤텍에서 전적으로 개발한 것이다). 그들이 처음부터 바이러스 질환에 대한 백신 개발을 중점 목표로 삼았던 것은 아니다. 모더나는 여러 질병의 치료제를 mRNA를 통해 치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다 이것이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을 보고 역발상을 통해 면역 반응이 핵심이 백신 개발로 전환했던 것이고, 바이오앤텍 역시 원래는 암면역요법의 개발을 중점에 두었었다.

 

그 밖에 댄 바로치라는 스타 과학자는 아데노바이러스를 백신 개발에 이용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였고, 게일 스미스는 곤충 바이러스를 이용해서 백신을 개발하고자 했고, 그 기술을 발전시켜갔다.

 

그러다 코로나 19가 터지고, 그들은 일제히 이 재앙적 질병에 대한 백신 개발에 뛰어든 것이었다. 아직 재앙적이 될 것인지 확신하지 못하던 시기에 그 일을 시작한 것만 해도 훌륭한 일이었다고 생각한다. 백신을 개발했지만, 그 질병이 사라지고 나면 그 백신은 거의 무용지물이 되고 만다. 그런 경험을 많은 제약사들이 했었다. 에볼라 바이러스도 그렇고, 메르스도 그렇다. 대형 제약회사가 아니라 작은 신생 기업이 이 코로나 19 백신에 뛰어들고 성공한 이유 중에는 그런 사정이 크게 차지한다.

 

그 이후의 과정도 이 책에서 다루고 있지만, 사실 사람들이 많이 알고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그들이 개발한 코로나 19 백신에 대해서 생각하는 것은 많은 편차가 존재한다. 지금은 이 책의 제목처럼 세상을 구했다고까지 생각하는 사람이 많지 않을 것 같기도 하다. 사실은 천연두 백신이나 소아마비 백신의 전 세계적인 효과 역시 단시간에 나타난 것은 아니었다. 그러므로 아직 이들의 과학이 어느 정도의 의미를 지니는지를 평가하기에는 이르다고 본다. 하지만, 여러 차례 나도 얘기했듯이, 그래도 희망을 걸 데는 과학이지 않나 생각한다(나는 과학다음에 어떤 단어가 붙는 그런 것을 얘기하는 것이 아니다). 그저 구호만으로 그치는 과학이 아니라 이 질병의 정체를 이해하고, 이 질병의 확산을 이해하고, 이 질병을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데는 어쨌든 과학의 힘이 있어야 한다. 그것만으로 모든 게 해결되는 것은 절대 아니지만 그래도 거기에 기초해야 하는 게 아닌가 한다.

 

끝으로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는 그저 과학과 의학의 내용을 무미건조하게 서술한 책이 아니다. 과학의 현장을 생생하게 보여준다. 그들의 인간적 결함까지도, 그들의 처절한 실패까지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다. 인정받지 못하는 과학자의 고뇌가 안타깝고, 그들의 좌절에 함께 괴로워할 수 있다. 그리고 그들의 성공을 간절히 빌게 한다.

 

YES마니아 : 로얄 n*****m 2022.08.16. 신고 공감 29 댓글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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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를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 궁금하다면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를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 궁금하다면" 내용보기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라는 책을 구매한 이유는 어떤 백신들이 세상을 구했는지 궁금증이 생겼고 한 번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고 나서 표지를 보니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전 인류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고 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만든 바이러스. 감염병 전문가들이 앞으로 인류
"코로나 바이러스 치료제를 어떻게 세상에 나오게 됐는지 궁금하다면" 내용보기

'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라는 책을 구매한 이유는

어떤 백신들이 세상을 구했는지 궁금증이 생겼고 한 번 읽어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그런데 막상 책을 받고 나서 표지를 보니 코로나 치료제 개발에 대한 이야기라고 소개하고 있었다.

전 인류를 공포에 떨게 만들었고 많은 사람을 죽였으며 많은 사람들이 후유증으로 고생하게 만든 바이러스.

감염병 전문가들이 앞으로 인류는 감염병으로 죽는 일이 별로 없을 것이라고 감염병 전문가들은 뭘 먹고 살아야하냐고 했던 걱정이 무색하게 감염질환 전문가들을 무력하게 만들었던 무서운 바이러스.

우리 가족도 전부 코로나 바이러스 걸려서 고생하고 둘째는 병원에 입원하고 너무 힘들었다.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고 일상을 지내고 있지만 나는 여전히 코로나 바이러스 무서워서

마스크를 벗지 못한다.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백신 개발에 대한 내용을 생각하고 책을 읽었는데

막상 읽어보니 시기별로 유행했던 전염병과 그 전염병의 백신 개발에 대한 내용도 다루고 있다.

정말 뛰어난 문장가는 자신의 글을 읽는 독자가 글에 몰입하고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을 생생하게 머릿속에서 그릴 수 있게 만든다는데

이 책의 저자는 정말 뛰어난 문장가인 것 같다.

글의 내용도 좋지만 글을 전개하는 방향과 인물의 상황과 심리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있는데, 

책을 읽고 있으면 마치 영화를 보는 것 처럼 이미지가 그려져서 놀랐다.

백신 개발에 대해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한 번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b******e 2023.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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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적은 사람에게 이톡록 많은 사람이...
"이토록 적은 사람에게 이톡록 많은 사람이..." 내용보기
며칠 전에(2022.10.6) 코로나 백신(모더나) 접종을 했다. 이번이 4차 접종이다. 지난 2월(2.19)에 한국에 귀국해서 3차 접종을 했고, 1차와 2차는 태국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을 때라 방콕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했다.   2021년에는 백신이 귀해 어렵게 어렵게 접종을 하게 된 것만해도 다행이었는데도 불안불안했던 당시 기억이 생생하다. 고혈압 약을 몇 년째 복용하고 있는 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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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2022.10.6) 코로나 백신(모더나) 접종을 했다. 이번이 4차 접종이다. 지난 2월(2.19)에 한국에 귀국해서 3차 접종을 했고, 1차와 2차는 태국에서 파견 근무를 하고 있을 때라 방콕에서 아스트라제네카를 접종했다.

 

2021년에는 백신이 귀해 어렵게 어렵게 접종을 하게 된 것만해도 다행이었는데도 불안불안했던 당시 기억이 생생하다. 고혈압 약을 몇 년째 복용하고 있는 점도 걱정이었다. 그래도 백신을 접종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백신 부작용에 대한 뉴스가 자주 나왔고, 불신하는 분위기도 팽배했다. 미국 등 다국적 제약회사들의 사기에 놀아나는 것이라는 제법 그럴싸한 얘기들도 들렸다.

 

평소 병원에는 잘 안 가는 성향인데다가 유행성 눈병도 한 번 걸려 본 적이 없다. (코로나도 아직 걸리지 않았다.) 흔한 눈병이나 독감같은 유행병이라는 건 평생 해 본 적이 없어, 겁 없이 지내왔는데, 이번 코로나는 어쩐지 겁이 났다.

2020년 2월에 한국에서 해외기관장 회의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학교 리모델링 공사 핑계를 대고 가지 않았다. 교육부 담당 후배에게는 행사를 취소하는 게 좋지 않겠냐고 했는데, 다행히 행사 이틀 전에 취소되었다. 하긴 그 당시만 해도 코로나 사태 초창기라 이렇게 까지 어머어마한 재앙이 될 거라고는 다들 상상조차 못했다.

 

이 책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백신 개발에 참여한 과학자, 보건당국자, 제약회사의 의사결정권자 그리고 세계적 투자자들에 대한 이야기다. 모더나, 화이자/바이오엔텍,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 얀센/존슨앤존슨, 노바백스… 백신을 개발하기 위한 과학자들의 노력과 경쟁, 좌절을 딛고 일어서는 의지, 과학이 인류를 구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믿음.

 

500페이지가 넘는 두터운 책인데도 지루할 틈이 없다. DNA의 실체를 규명하는 과정에서 과학자들의 경쟁을 다룬 제임스 왓슨의 <#이중나선>, 제니퍼 다우드나와 그를 둘러싼 유전자 혁명을 이끌어 가는 과학자들의 이야기인 월터 아이작슨의 <#코드_브레이크>만큼이나 흥미진진하다.

 

옥스퍼드대학교 연구팀인 에이드리안 힐과 사라 길버트가 개발한 아스트라제네카와 스테판 방셀이 지휘하는 모더나에서 개발한 백신이 내 몸 속에서 코로나의 침입에 적절히 대응하고 있다는 사실 때문에 책이 더 흥미로웠을까?

 

백신 부작용에 대한 걱정은 여전하고, 접종 후에도 감염되는 사례가 많으니 효능에 대한 확신도 여전히 100%는 아니다. 그럼에도 그들의 노력 덕분에 많은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는 사실은 부정할 수 없는 사실이다.

 

가끔 학교로 마스크 착용에 반대하는 학부모 단체나 백신 접종에 반대한다는 인권단체에서 공문이 온다. 크게 신경 쓰지는 않지만, 그 사람들에게 이 책을 꼭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과학에 대한 불신 때문인지, 신에 대한 과한 의지 때문인지는 모르겠다. 아니 그런게 아니라, 자기 자신에 대한 지나친 믿음 때문이지 않을까.

YES마니아 : 플래티넘 s*****8 2022.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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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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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지 백신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주는 이로운 약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그 효능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 세계적인 백신의 대한 신뢰와 효능을 만들어 내기 위해 그림자 속에서 묵묵히 싸우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밤을 지새우면서 실험 결과와 싸우는 숨겨진 영웅들의 대서사가 쓰여진 책입니다. 작가가 어려운 내용도 쉽게 풀어 썼으며, 소설책 처럼 시간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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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단지 백신이 바이러스에 대한 항체를 만들어 주는 이로운 약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고 그 효능을 받습니다. 하지만, 이러한 전 세계적인 백신의 대한 신뢰와 효능을 만들어 내기 위해 그림자 속에서 묵묵히 싸우는 학자들이 있습니다. 밤을 지새우면서 실험 결과와 싸우는 숨겨진 영웅들의 대서사가 쓰여진 책입니다.

작가가 어려운 내용도 쉽게 풀어 썼으며, 소설책 처럼 시간 흐름에 따라 자연스럽게 이야기가 흘러가도록 재조합 하였으니, 이쪽으로 문외한인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습니다.

s*****6 2022.10.0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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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작가는 읽어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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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제목때문에 선입견이생겨 읽지않고싶었으나 이작가의 전작을보고 이사람거는 무조건 읽어봐야한다는생각이들었다끈질기게 조사하고 내용을 풀어내는 능력이뛰어나다코로나가 올줄 예상한사람이있었을까 코로나덕분에 이런책에도 관심을갖고 읽게되고 다양한 방면으로 뇌를 활성화시킬수있어좋은책이라생각된다그리고 투자로도이어질수있기때문에 투자에관심있는사람이라면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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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란 제목때문에 선입견이생겨 읽지않고싶었으나 이작가의 전작을보고 이사람거는 무조건 읽어봐야한다는생각이들었다
끈질기게 조사하고 내용을 풀어내는 능력이뛰어나다
코로나가 올줄 예상한사람이있었을까 코로나덕분에 이런책에도 관심을갖고 읽게되고 다양한 방면으로 뇌를 활성화시킬수있어좋은책이라생각된다
그리고 투자로도이어질수있기때문에 투자에관심있는사람이라면 추천한다
YES마니아 : 골드 s*****y 2022.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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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은 어떻게 세상을 구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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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근 3~4년 간 전 세계 사람들 뇌리에 박힌 단어가 있다면 아마 그것은 '코로나'일 것이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삶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그 방향이 좋든 싫든 전과는 많이 달랐다. 한때는 세계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만큼 우리에게 매우 극단적인 공포를 제공한 이 바이러스도 지금까지 출현한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동일한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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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근 3~4년 간 전 세계 사람들 뇌리에 박힌 단어가 있다면 아마 그것은 '코로나'일 것이다. 갑작스럽게 등장한 코로나19 바이러스로 인해 우리 삶은 이전과는 많이 달라졌고, 그 방향이 좋든 싫든 전과는 많이 달랐다. 한때는 세계가 망할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 만큼 우리에게 매우 극단적인 공포를 제공한 이 바이러스도 지금까지 출현한 대부분의 바이러스와 동일한 과정을 밟고 있다. 즉, 백신을 개발돼, 이제는 단순 감기로 치부되기까지도 한다. 그렇다, 조금 과장해서 말한다면 백신이 세계를 구한 것이다. 나를 포함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단지 백신이 빨리 나오기를 고대하며, 시간을 보내지만, 그 백신을 만드는 일 역시 사람이 하는 일이다. 이 책은 백신이 만들어지기까지의 과정, 즉 백신의 역사다. 나는 단순히 백신이 나오면 '빨리 좀 나오지'라고 툴툴거리며 소비만 하는 사람에 불과하지만 정녕 세상을 바꾸는 이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사람들이 아닐까? 그들이 사람들을 위해서가 아닌 단순히 금전적 이익을 바라며 행동했다고 하더라도 결과적으로는 수십 억명의 사람이 도움을 받은 것은 틀림없다. 그렇기에 우리는 그들의 역사를 알아야 할 의무가 있다. 우리를 구해줬고, 세상을 구했으니까. 과학과 그들에게 무한한 경의를 표한다. 

d*****4 2023.10.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