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소개부터 너무 구구절절 제 얘기라 구매를 안할수가 없었어요. 절반정도 읽을때까지 제게 든 생각은 "와 이거 그냥 나에대한 팩트 그자체다" , "이런 사람들이 이렇게 많단말야?" 였습니다. 물론 개개인마다 공감의 깊이와 척도는 조금씩 다르겠지만 생각보다 예민한사람들이 정말 많구나 싶었고 동시에 조금 더 용기를 내도 괜찮겠구나 하는 안도감도 들었습니다. 참 이런 류의 책들 많이 읽어봤는데 책장넘길때마다 너무 공감이가서 헛웃음이 많이 나온적은 처음이네요 ㅎㅎ 뒷부분에 도움되는 말들이 많아 좋았습니다. |
| 예민한 사람은 안다. 자신이 세상을 살아가는 데 얼마나 많은 신경을 쓰는지. 이것저것 따지고 들지 않아도 단번에 세상을 포착하는 예민한 레이더망을 지닌 탓에 자신을 한탄하기도 한다. 그래서 화장을 하듯 무딘 감각을 일부러 온몸에 바르고 무던한 사람처럼 웃는다. 집에 돌아오면 하루종일 덤덤히 지낸 자신을 격려하면서도 심한 현타가 오기도 한다. 예민함은 드러내기보다는 감추고 사는 것이 세상살기가 편하지만 그렇다고 자신의 본성을 감추고 억누르기만 할 순 없다. 그렇게 되지도 않는다. 마음 깊은 곳에서는 자신의 예리한 감각이 뛰어난 능력이라는 믿음이 있기 때문이다. 예민함이라는 능력은 평가절하된 감이 많다. 그래서? 그래, 나 예민한 사람인데 어쩌라구? 하는 사람들 여기여기 모여서 이 책 읽자구요. |
|
친구에게 추천을 받아서 이 책을 사게 되었다. 도움이 많이 되었다. 별자리 보는 것처럼 느껴졌다. 저의 별자리 내용을 볼 때 저에게 딱 맞는 것이 있고 그렇지 않은 것이 있는 것처럼. 이 책의 마지막부분에 '참고문헌'이 있다. 그렇게 많은 참고문헌을 보고 더 잘 읽어보고 싶었다. 과학적이고 논문처럼 연구한 영역.. 대단하게 큰 논문일 것이다. 책을 읽으면서 별자리를 보며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처럼 책의 구성도 독자인 저에게는 편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