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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바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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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추억이 깃든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학교 옆에 있던 논이다. 추수가 끝난 논에는 짚단이 수북히 쌓여있었고 우리는 점심시간이나 하교 후에 그 속에서 소꿉놀이를 했다. 까끌거리는 지푸라기가 옷을 뚫고 들어와 여기 저기 숨어 몸을 간지럽게 해서 귀찮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노는 중에는 그런 게 문제 될 이유가 없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면 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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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적 추억이 깃든 장소 중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은 학교 옆에 있던 논이다.

추수가 끝난 논에는 짚단이 수북히 쌓여있었고

우리는 점심시간이나 하교 후에 그 속에서 소꿉놀이를 했다.

까끌거리는 지푸라기가 옷을 뚫고 들어와 여기 저기 숨어

몸을 간지럽게 해서 귀찮기도 했지만 친구들과 노는 중에는

그런 게 문제 될 이유가 없었다.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 보면 해가 뉘엿뉘엿 넘어가고

쌀쌀한 바람에 땀이 식어 몸을 웅크리며 책가방을 챙겼던 기억이

40여 년이 지난 지금도 코끝에 남아 있는 지푸라기 냄새와 함께

생생하게 떠오르는 걸 보면 신기하기도 하다.

그만큼 신나고 즐거웠던 시간이었었나 보다.

 

엄마는 바다가 좋아주인공 엄마는 제목 그대로 바다를 너무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쭈욱......

그런데 살펴보니 바다를 좋아하는 엄마의 기억 속에 딱히 좋은 기억만 있는 건 아니었다.

바닷가에 놀러 가서 부모님을 잃어버렸던 일이 있었기 때문이다.

그렇게 무서운 일을 겪었는데도 엄마는 바다를 좋아하는 이유는 뭘까 

 

엄마, 아빠를 떠나와 길을 잃어버린 어린 엄마에게

바다에서 만난 조개 캐는 아주머니들의 살뜰한 보살핌은

무서움과 공포심마저 삼켜 버리기에 충분한 것이었다.

길을 잃고 울고 있는 꼬마 아이를 안심시키고

부모님이 데리러 올 때까지 서로 보살펴 주신 따뜻한 기억이

바다를 두려움의 장소가 아닌 늘 힘이 되는 장소로 기억하게 된 것이다.

 

바다가 왜 좋으냐고?” 문든 딸 아이에게

엄마에게 바다는 참 따뜻해라고 대답하는 엄마에게

바다는 다시 힘을 얻고 일상의 삶을 살아낸 용기를 충전 받는 곳이었다.

 

자신만의 따뜻한 기억을 소환하고

지친 마음을 일으켜 세울 수 있는 장소가 있다면

당장 떠나보라고 말하고 싶다.

그곳은 바로 자신을 충전!” 시키기 딱 좋은 장소일테니....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e*****6 202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따뜻한 그림책 엄마는 바다가 좋아
"따뜻한 그림책 엄마는 바다가 좋아" 내용보기
?? 엄마는 바다가 좋아정혜경지음. 한울림어린이맑은 바다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따뜻한 색감의 바다에서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튜브에 몸을 맡긴채 신나게 물장구를 치는 여자아이와 그옆에서 같이 헤엄치는 강아지가 보이네요. 신나게 노느라 해변가에서 여자아이를 부르는 소리도 들리지않나봅니다"엄마""엄마"한가롭게 바다에서 물장구도 치고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고 있는 엄마를딸이
"따뜻한 그림책 엄마는 바다가 좋아" 내용보기
?? 엄마는 바다가 좋아
정혜경지음. 한울림어린이

맑은 바다
표지를 처음 보았을 때
따뜻한 색감의 바다에서 분홍색 수영복을 입고 튜브에 몸을 맡긴채 신나게 물장구를 치는 여자아이와 그옆에서 같이 헤엄치는 강아지가 보이네요. 신나게 노느라 해변가에서 여자아이를 부르는 소리도 들리지않나봅니다

"엄마"
"엄마"
한가롭게 바다에서 물장구도 치고
여유롭게 바다를 즐기고 있는 엄마를
딸이 애타게 부르네요^^!
어렸을 숙이의 수영복과 같은색의 수영복을 입고 있는 모습이네요

"엄마! 엄마가 애야?
바다에만 오면 왜 이렇게 애처럼 굴어?
바다가 그렇게 좋아?"
"좋지"

애처럼? 이란 부분에서
어른이 애처럼 신나게 논다는건..
정말 진심으로 바다를 즐기고 있구나
아이처럼 있는 그대로 즐기는!!
순수하고 해맑은 모습으로
주변의 시선은 신경쓰지않고 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즐기고있는 모습이구나..라는 것을 느낄 수 있네요

어릴때부터 바다가 그냥 좋았다는 엄마
이 말에서 그래!! 그렇지
좋은데 이유가 있나 그냥 좋은거지
라는 생각에 공감에 공감을 거듭한 부분입니다

누군가 저에게 넌 뭐가 좋아?
왜좋아? 라고 물어본다면..
전 고민도없이 가족이라고 말할 것 같아요
좋은데 이유가 어딨어~ 그냥 좋은거지. 라고 대답할거거든요??

바다는.. 숙이에게
어린시절부터 그냥 좋아했던 바다이자,
내 편이었던 가족들과 함께 했던 어린시절 소중한 추억이 담겨있는 곳이네요. 바닷속에서 함께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는 강아지 역시 어린시절 숙이와 함께 추억을 나눈 소중한 친구네요.

엄마에게 바다는.. 참 따뜻해
바다는..
엄마의 어린시절이자
소중한 가족들과의 추억이자
현재는 엄마 자신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순수한 본연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는 곳이기에
따뜻한 그런 것이지않을까요

함께 나누고픈 질문??
여러분은 무얼 좋아하시나요?
왜 좋아하시나요~?♡
나 스스로에게 이런 따뜻하고 행복한 질문을 생각하게 하는
따뜻한 그림책 #엄마는바다가좋아 를 만나 행복한 시간입니다

* 책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으며 읽고 개인적인 생각을 작성하였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1**********y 2022.10.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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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바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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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뭐가 좋아?"어느날 아이가 이리 묻던 말이생각이 나네요그래서 전 한참 생각하고"떡볶이.가족"이라고 하니까"떡볶이를 제일 좋아하네~"라고이야기하길래"왜?그렇게 생각해?"했더니"떡볶이를 처음에 말해잖아"이리이야기하길래 "맞아"하고 한참을 웃었어요~^^전 정말 떡볶이를 좋아합니다.어렸을 때 입이 짧은 저는거의 밥을 먹지 않았어요그런데 엄마가 해주시는 떡볶이는어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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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뭐가 좋아?"
어느날 아이가 이리 묻던 말이
생각이 나네요
그래서 전 한참 생각하고
"떡볶이.가족"이라고 하니까
"떡볶이를 제일 좋아하네~"라고
이야기하길래
"왜?그렇게 생각해?"했더니
"떡볶이를 처음에 말해잖아"이리
이야기하길래 "맞아"하고 한참을
웃었어요~^^

전 정말 떡볶이를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입이 짧은 저는
거의 밥을 먹지 않았어요
그런데 엄마가 해주시는 떡볶이는
어찌나 맛있던지
그 뒤로 밥을 하도 안먹는 저에게
이것라도 먹으라고
자주 해주셨어요.
그래서 지금도 최고로 좋은 것
떡볶이입니다.
생각해보면 떡볶이가 맛있기도 했지만
늘 바쁘신 엄마가 나를 위해
해주신 정성때문에~또 엄마와 좋은
추억때문이 아니었나~생각합니다.

여기 책속에 엄마도
어릴적의 좋은 추억 때문에
바다가 더 좋아지고
지금도 좋아하는것 같아요

좋은 추억은 언제나
세월이 흘러도
내가 엄마가되고 할머니가 되어도
남는것 같아요
또 그 추억을 아이들과
공유하면서 아이와 이야기할 수 있어
더 좋은 듯해요~^^

엄마에 좋았던 추억들
그래서 바다가 그리 좋았던 것이었습니다.

아이들과 날마다 좋은 추억 많이 만들고
아이들이 그것을 기억할 수 있기를~
엄마가 바다가 좋았던 같이
아이도 엄마와의 좋은 추억이 남기를~

YES마니아 : 로얄 j*****9 2022.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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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바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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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부모님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성장한 것은 어쩜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마치 제 일인양 경찰소에 데려 가주거나 아이의 손을 잡고 부모를 찾아주려고 애쓴 마음씨 착한 이웃들의 덕분이다.      어린 시절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경험과 엄마, 아빠, 또 밉상인 언니마저 너무 보고 싶어졌던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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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누구나 한 번쯤은 부모님을 잃어버린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래도 영원히 헤어지지 않고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성장한 것은 어쩜 울고 있는 어린아이를 마치 제 일인양 경찰소에 데려 가주거나 아이의 손을 잡고 부모를 찾아주려고 애쓴 마음씨 착한 이웃들의 덕분이다. 

 

 

어린 시절 가슴이 철렁 내려앉은 경험과 엄마, 아빠, 또 밉상인 언니마저 너무 보고 싶어졌던 순간을 작가는 연필, 수채화 물감, 오일 파스텔 등 다양한 미술재료로 아름답게 표현하였다. 파도치는 바다, 조개 캐는 아주머니들, 낯선 개 한 마리, 구수한 사투리 등등 그림책 속 풍경에 빠져 나도 모르게 등장인물 중 한 사람이 되어본다.  또 책을 읽으며 과거 추억을 꺼내보기도 하고 최근에 다녀온 바닷가도 떠올려 본다.

 

 

물놀이 후 배고플까 봐 쉴 새 없이 입에 먹을 것을 넣어주는 엄마. 자신들의 아이나 손자, 손녀로 여기고 울고 있는 아이에게 오징어 다리를 물려주는 할머니, 할아버지 모습. 함께 있을 때는 근처에도 못 오게 하던 언니도 막상 동생이 없어지니 땀을 뻘뻘 흘리며 찾아 나선 언니의 모습. 그리고 가장 놀란 표정의 엄마, 아빠의 모습. 

 

어느 하나 가슴에 와닿지 않는 장면이 없다. 아마 바다는 이 모든 것을 기억하고 품고 있어서 그림책 속 주인공은 바다를 좋아하는가 보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글입니다.

k*******e 2022.09.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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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바다가 좋아~
"엄마는 바다가 좋아~" 내용보기
바다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전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해변풍경이 먼저 떠오릅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물놀이라고 대답하겠지요. ㅎㅎ 여기 아이들보다 더 바다를 좋아하는 엄마가 계십니다. 바닷물 속에 있는 엄마의 환하게 웃는 얼굴이 너무나 즐거워 보입니다. 바다에서 엄마와 튜브는 환상의 짝꿍입니다. 마치 한몸이 된 듯 물속에서 헤엄치며 마음껏 즐기고 있어요. 아
"엄마는 바다가 좋아~" 내용보기
바다하면 무엇이 생각나시나요? 전 시원한 바람과 탁트인 해변풍경이 먼저 떠오릅니다. 아이들에게 물어보면 대부분 물놀이라고 대답하겠지요. ㅎㅎ 여기 아이들보다 더 바다를 좋아하는 엄마가 계십니다. 바닷물 속에 있는 엄마의 환하게 웃는 얼굴이 너무나 즐거워 보입니다.

바다에서 엄마와 튜브는 환상의 짝꿍입니다. 마치 한몸이 된 듯 물속에서 헤엄치며 마음껏 즐기고 있어요. 아이같다는 딸의 말에도 그냥 웃기만 하시네요. ^^

엄마, 바다가 그렇게 좋아?
좋지.
뭐가 그리 좋은데?
글쎄 ...

엄마는 어릴 적부터 바다가 좋았어요. 그냥 너무 좋았어요. 그래서 입술이 파래질 때까지 물놀이를 하며 놀았습니다. 그런 엄마를 부모님은 따뜻하게 챙겨 주셨어요. 심술쟁이 언니만 빼구요.

엄마는 심술부리는 언니를 피해 걸었던 바닷가에서 한 꼬맹이를 만나고, 바다 친구들도 만나고 조개를 캐는 아주머니들도 만나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어요. 그렇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주위를 둘러보니 여기가 어딘지 모르겠어요. 부모님이 보이지 않아요. 언니마저도 너무 보고 싶어요 ..


마음이 몽글몽글해지는 정혜경 작가님의 그림책!! 민트색 바다에서 진분홍 수영복과 선글라스를 하고 아이처럼 즐겁게 수영하시는 엄마의 모습이 넘 멋져보였어요. 연필과 수채화로 담아낸 따듯하고 부드러운 그림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어른이 된 엄마는 바다에 가면 엄마가 아닌 그 시절 바다를 참 좋아했던 어린 숙이로 돌아가나 봅니다. 엄마에게 바다는 단순히 놀이 장소가 아닌 행복했던 추억 그 이상인 것 같아요.

제가 어렸을 적에도 해마다 여름이 되면 가족과 여름바다로 놀러 갔었어요. 바다에서 신나게 수영을 하고나서 먹었던 엄마표 찌개는 정말 꿀맛이었지요. 더운 여름 바다에서 우리를 위해 씻기고 먹이고 살뜰하게 챙겨주셨던 그때의 엄마가 생각나서 많이 공감하며 읽었답니다.

낯선 장소에서는 절대로 부모님과 떨어져서 이동하면 안된다는 교훈도 가르쳐 주었던 '엄마는 바다가 좋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며 엄마의 추억을 공유해보고 따뜻함과 감동도 느껴보셨으면 좋겠어요.


*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달의 사락 h****n 2022.09.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바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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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훌쩍 든 엄마도 아이로 만들어버리는 바다. 엄마에게 바다는 무엇일까? 엄마에게 바다는 따뜻함이었다.  가족과 함께 놀러 간 바다에서의 추억. 첨벙첨벙 신나게 놀았던 바다. 실컷 놀고 나오면 춥고 배고플 틈도 없게 감싸주고 먹여주던 엄마의 엄마. 얼굴에 모래를 잔뜩 뿌려도 찌푸림도 없이 하하 웃으면 다 받아주시던 아빠. 같이 놀아주지도 않고 저리가라고 뻥 찰 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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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가 훌쩍 든 엄마도 아이로 만들어버리는 바다. 엄마에게 바다는 무엇일까?

엄마에게 바다는 따뜻함이었다. 

가족과 함께 놀러 간 바다에서의 추억. 첨벙첨벙 신나게 놀았던 바다.

실컷 놀고 나오면 춥고 배고플 틈도 없게 감싸주고 먹여주던 엄마의 엄마.

얼굴에 모래를 잔뜩 뿌려도 찌푸림도 없이 하하 웃으면 다 받아주시던 아빠.

같이 놀아주지도 않고 저리가라고 뻥 찰 때도 있지만 나를 사랑하는 언니.

바다의 이곳저곳을 함께 구경하며 재미있게 놀았던 강아지.

어쩔 줄 모르는 나에게 맛있는 걸 물려주고 곁을 지켜주었던 아주머니들.

이 모두가 함께 있었던 바다는 엄마에게 참으로 따뜻했다.

엄마 등에 업혔을 때같은 포근함과 따뜻함을 주는 바다.

조용히 누워 바라보는 하늘도, 살랑이는 물결도 모두 함께 나를 품어주는 것 같은 바다.

그래서 엄마는 바다를 좋아했다.

내용이 따뜻한 것도 좋았고 때론 수채화처럼, 때론 흑백사진처럼 표현된 그림도 좋았다.

필선이 주는 정감과 고운 색들이 주는 오묘함 또한 마음에 들었던 그림책. ^^

이달의 사락 k***9 2022.09.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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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바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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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바다가좋아 #정혜경 #한울림어린이 엄마는 바다가 좋아, 정혜경 지음, 한울림어린이, 2022 우리 엄마, 선 여사님 추억의 장소가 궁금해지게 만든 책 나는 바다를 엄청 좋아한다. 파도 소리는 물론이고 그 많은 귀찮은 뒤처리에도 불구하고 바닷가에서 노는 것도 엄청 좋아한다. "뭐가 그리 좋은데?" 하고 물으면 온갖 이유 중 하나는 내 기억 속 우리 가족 첫 여행이 바다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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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바다가좋아 #정혜경 #한울림어린이

엄마는 바다가 좋아, 정혜경 지음, 한울림어린이, 2022

우리 엄마, 선 여사님 추억의 장소가 궁금해지게 만든 책

나는 바다를 엄청 좋아한다. 파도 소리는 물론이고 그 많은 귀찮은 뒤처리에도 불구하고 바닷가에서 노는 것도 엄청 좋아한다.
"뭐가 그리 좋은데?" 하고 물으면
온갖 이유 중 하나는 내 기억 속 우리 가족 첫 여행이 바다였기 때문이다. 돌 때문에 불편한 잠자리, 그 많은 짐들을 올리고 내리고 하던 불편한 바닷가로 올라가고 내려가던 길. 그런데 바닷속에서 가족과 놀던 그 즐거운 기억으로 그 여행은 참말로 즐거운 여행이었다.

『엄마는 바다가 좋아』 책 속에도 나처럼 어린 시절 기억 때문에 바다를 좋아하는 엄마가 등장한다. 가족과 신나게 놀던 바다, 혼자 탐험을 떠난 바다 그러다 가족과 헤어져 엉엉 울던 아이에게 "에이, 괘안다."라고 말해주고 위로해 준 조개 아주머니들이 있던 그 바다. 엄마는 그 멋진 기억으로 인해 바다를 좋아한다. 엄마에게 바다는 세상 무엇보다 따뜻한 곳이었을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우리 엄마, 선 여사님 추억의 장소가 어디인지 궁금해졌다. 우리 엄마에게도 이런 장소가 있었으면 좋겠다. 그냥 그 장소가 주는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엄마가 살아온 세월 속에서 힘이 되어주는 곳이 있었기를... 우리 엄마가 나에게 바다를 선물해 주었듯이 

추천활동
0. 내 기억 속 따뜻한 장소 소개하기
0. 기억 속 따뜻한 장소에 대해 가족들 인터뷰하기
0. 가족들이 기억하는 따뜻한 장소로 다시 여행 가기

#초등추천그림책 #초등그림책 #그림책 #가족그림책 #바다그림책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1 2022.09.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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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바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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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바다가좋아 #정혜경 #한울림어린이 #엄마N행시이벤트당첨 #엄마 #바다 #추억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딸 #엄마가좋아하는거 책을 보는 순간, 우리 엄마가 떠오른다.우리 엄마는 뭘 좋아하더라?엄마는 뭐가 좋아? 물어본적 없고엄마는 ○○ 이 좋아. 대답을 들어본적이 없다.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게 엄마가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울컥하며 그림책을 마주한다.표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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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바다가좋아 #정혜경 #한울림어린이 #엄마N행시이벤트당첨 #엄마 #바다 #추억 #신간그림책 #추천그림책 #딸 #엄마가좋아하는거

책을 보는 순간, 우리 엄마가 떠오른다.
우리 엄마는 뭘 좋아하더라?
엄마는 뭐가 좋아? 물어본적 없고
엄마는 ○○ 이 좋아. 대답을 들어본적이 없다.
당연히 내가 좋아하는 게 엄마가 좋아하는 거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울컥하며 그림책을 마주한다.
표지에서는 아이가 강아지와 헤엄치는 모습이다.
엄마는 아이를 부르고 있다.
어, 엄마는 바다가 좋은데 표지에서는 아이가 바다를 좋아한다.
면지에 엄마가 행복한 모습으로 튜브를 타고 있다
어떤 이야기가 펼쳐질지 궁금해진다.

바다가 그냥 좋았던 엄마.
딸과 바다에 간 엄마. 바다에만 가면 어린아이마냥 좋아하는 엄마에게 딸은 묻는다.
엄마는 바다가 그렇게 좋아? 뭐가 그리 좋은데?
엄마는 잠시 생각에 빠져 어린시절로 돌아간다.
엄마도 어렸을 때 부모님과 바다에서 있었던
그 추억이 어쩌면 바다를 더 좋아하게 만든것이 아닐까?

엄마의 어렸을 적 추억을 보며
나도 모르게 울컥한다.

한울림출판사의 신간으로 '엄마' N행시 이벤트에 당첨되어 선물받은 책이다.
나도 엄마가 되고 우리 엄마를 바라보니
엄마 자리가 보통 자리가 아님을 다시 느끼게 된다.

@hanulimkids
덕분에 좋은 책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



이달의 사락 p*******r 2022.09.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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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그리고 내 어린 시절의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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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볼 때 나는 책에 나오는 엄마였었고, 두 번째 볼 때 나는 그림책에서 딸이 되어 있었다.아들만 셋인 탓에 딸과 엄마가 나와 자연스레 내가 대입되어서랄까? 엄마가 회상하는 파트에서 흑백의 그림이 흐려진 나의 기억이 살아나게 물을 들여서일까? 모르긴해도 아마 어느 하나만 꼬집어 말 할 순 없겠지만 나는 딸이 되기도 했고 엄마가 되기도 했으며 동시에 그저 한 모녀지간을 바
"엄마, 그리고 내 어린 시절의 바다" 내용보기
처음 볼 때 나는 책에 나오는 엄마였었고, 두 번째 볼 때 나는 그림책에서 딸이 되어 있었다.
아들만 셋인 탓에 딸과 엄마가 나와 자연스레 내가 대입되어서랄까? 엄마가 회상하는 파트에서 흑백의 그림이 흐려진 나의 기억이 살아나게 물을 들여서일까? 모르긴해도 아마 어느 하나만 꼬집어 말 할 순 없겠지만 나는 딸이 되기도 했고 엄마가 되기도 했으며 동시에 그저 한 모녀지간을 바라보는 관찰자가 되기도 했다.

기억 너머의 한 어린 소녀가 보인다. 소녀는 마침 해수욕을 마치고 샤워 후 탈의를 한 상태로 아직은 머리가 젖어 촉촉함이 가득 베인 채 어깨 리본 장식의 흰 색 바탕에 검은 점무늬 원피스를 입고 팔에는 알록달록 장난감 같은 플라스틱 뱅글을 하고서 고기가 구워지길 기다리며 수박을 먹고 있었다.
사진을 통해 기억되는 내 어린시절 바다 한 컷. 꽤 희미해진 시절이나 꽤나 귀여움을 독차지하던 사랑스러웠던 순간이 떠올랐다. (지금은 밝고 빛나던 그때의 나는 없지만 문득 반짝이던 어린시절 내 모습을 떠올리는 것만으로 새삼 행복해지면서도 동시에 어쩐지 얄짤없이 흘러가는 세월이 미워진다.)

엄마와 함께 간 동해 바다. 망상, 옥계, 삼척, 그리고 울진 어디쯤에서 빵게도 잡고 미역도 건지며 몸을 묻고 파도 넘기를 하며 해가 저물도록 놀던 나역시 우리 아이들 같이 즐기던 경험이 있었지. 추억을 불어내어 공감할 수 있어 그립고 행복해서 참 좋았다.
‘그래! 그 시절에 난 우리 엄마의 사랑을 듬뿍 받았었는데…’ 살아가는 속도가 살아왔던 시간을 거뜬히 넘어선 탓일까 앞으로 살아갈 날들에 대한 고민이 커서인지 애 셋을 키우는 엄마 역할에 충실해서 였을까 행복했던 어린 나를 까맣게 잊고 있었구나 싶었다.

망망대해 한없이 넓고 깊음이 엄마의 사랑과 마음 같다. 푸른 물빛, 하얀 거품의 파도가 조화로운 바다의 짠내가 코끝에 닿는 듯하다.
바다에 닿은 곳에 사는 지금은 아들 셋과 바다를 갈 때면 아이들의 안전은 물론 신나는 동작과 즐거운 얼굴 표정을 놓칠새라 자연 안에 누리는 녀석들의 모습을 지켜 보느라 그야말로 현실육아로 여념이 없었는데 이 책을 통해 만난 어린 나 덕분에 바다가 참 따뜻하게 느껴졌다.

소장중인 여느 바다 그림책과는 다소 다른 컬러와 감성을 지녔다. 연필과 수채화로 과거와 현재를 자유롭고 그라데이션으로 자연스레 넘나드며 적당히 화려하고 적당히 절제된 배색과 활기 띤 그림이 단언 돋보인다.

여름의 끝 자락에서 만났던 내 마음 깊숙이 간직된 바다를 소환해 주어서 감사했다.
작가님이 다정히 안내하는 그 따스하고 친밀했던 기억의 바다로 당신을 초대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g******0 2022.09.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엄마는 바다가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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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내내 우리엄마는 뭘 좋아하실까 ? 라는 생각이드네요 엄마와함께 책 읽어보면서 옛날 추억이야기할수있는따뜻한 책인것 같아요 "숙아"라고 불렀을때 깜짝놀랐네요 저도 같은숙이라서요 ^^그래서더 책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바다에놀러와서 놀지않고 앉아있는 언니 참 왜왔지 싶었는데 사춘기 언니였었는듯 마지막 숙이업고갈때 우산 씌여주는 장면, 길을 잃은 숙이를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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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 내내 우리엄마는 뭘 좋아하실까 ?
라는 생각이드네요 엄마와함께 책 읽어보면서 옛날 추억이야기할수있는따뜻한 책인것 같아요
"숙아"
라고 불렀을때 깜짝놀랐네요 저도 같은숙이라서요 ^^
그래서더 책이 친근하게 느껴지네요~~
바다에놀러와서 놀지않고 앉아있는 언니 참 왜왔지 싶었는데 사춘기 언니였었는듯 마지막 숙이업고갈때 우산 씌여주는 장면, 길을 잃은 숙이를 위해 바닷가서 만난 어머니들의 관심과 위로 곳곳에 이책의 따뜻하고 이쁜마음이 느껴 지네요

*한울림어린이에서 보내주신 도서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k*******6 2022.09.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