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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_안선모 글, 박현주 그림(청어람주이너)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_안선모 글, 박현주 그림(청어람주이너)" 내용보기
청어람주니어 '더 나은 세상' 시리즈 첫번째 작품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꼬마 난민 도야》 《굿바이, 미쓰비시》로 만나본 적이 있는 안선모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글_안선모 느릿느릿 걸으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좋아해요. 사라져 가는 것들, 새롭게 등장한 것들을 보면 호기심이 발동해 오랫동안 관찰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_안선모 글, 박현주 그림(청어람주이너)" 내용보기

청어람주니어 '더 나은 세상' 시리즈 첫번째 작품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이 출간되었습니다. 《꼬마 난민 도야》 《굿바이, 미쓰비시》로 만나본 적이 있는 안선모 작가님의 신작입니다.

 


 

_안선모

느릿느릿 걸으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좋아해요. 사라져 가는 것들, 새롭게 등장한 것들을 보면 호기심이 발동해 오랫동안 관찰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지요. 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 음식 만들기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책 읽기와 글쓰기를 좋아해요.

그동안 《꼬마 난민 도야》 《엄마는 게임 중독》 《굿바이, 미쓰비시》 등 많은 동화를 썼어요. 해강아동문학상, 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기도 포천 산골에서 '부엉이도서관'과 안선모문학관 '책천지(冊泉池)'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림_박현주

끄적거리던 습관이 그림 그리는 일로 이어졌어요. 차곡차곡 쌓은 습관으로, 다양한 일상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와비 날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엄마, 고마워요!》 《비밀》 《다른 건 안 먹어》 《인싸가 되고 싶어》 《무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소원 코딱지를 드릴게요》 《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등이 있어요.

 


 


 

4학년 혜수는 코로나19 때문에 일주일에 세 번 등교하고 있어요. 오늘은 그 주의 등교 마지막 날인 금요일이자 열한번째 생일이랍니다. 그런데 엄마는 생일 미역국을 깜빡했고, 얄미운 동생 현수는 생일인데 우유에 시리얼을 먹는다며 누나를 놀렸어요. 13일의 금요일이라 운이 좋지 않은 걸까요? 그것보다는 생일 파티나 생일 축하 노래마저 사라지게 한 코로나 19 때문인 게 맞는 것 같아요.

 

그래도 혜수는 답답한 원격수업보다 등교수업이 늘어난 지금이 낫다고 생각하며 학교에 갔어요. 저희 아이도 원격수업을 너무 싫어해서 하루에 일정 시간 컴퓨터 책상 앞에 앉게 하고, 배움공책을 쓰게 하느라 애먹었던 기억이 났어요.

 

원격수업이 답답하고 싫은 이유를 모르지 않는데, 그날그날 학교에 못 나가는 대신 학습 진도를 집에서 맞춰야 하니까 옆에 붙어앉아 원격 수업 시간표에 맞춰 해당 과목 교과서를 펴는지, 배움공책에 과제를 수행하는지, 온라인으로 제출해야 하는 평가는 잘 체크하고 완료하는지 하나하나 짚어줘야 했지요.

 

아이가 원격수업을 하는 동안 집안일을 하거나 TV를 보며 혼자 놀기는 미안하니 방에서 필요할 때 공부를 봐주며 책을 읽으면 되겠다, 싶었던 계획은 온데간데없이 아이는 틈만 나면 짜증을 냈고, 감시하지 않았는데도 불구하고 기회를 엿보다가 방에서 기어나가는 걸 보기도 했습니다. 얼마나 하기 싫으면 저러나 안쓰럽기도 하고, 그렇게 흐트러져 있을 거면 다 때려치우라고 수학책을 확 덮어버린 적도 있고요. 우리 모녀의 흑역사입니다.

 


 

생각해보니 저희 아이도 2학년 말부터 KF94 마스크를 쓰고 다녔습니다. 3학년 개학은 6월이 되고나서야 가능했고, 4학년 때 강당이나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줄을 서서 PCR 검사를 받은 것만 대여섯 차례는 되는 것 같습니다.

 

처음에는 같은 학교 다른 학년에 확진자가 나와도 전교생이 선제 검사를 했고, 이후에는 확진자와 같은 학년 전체, 그리고 확진자의 형제, 자매와 같은 학년 전체가 검사 대상이었어요. 그러니 한 주에 두세번씩 불시에 학교에 갇히다시피 보호자 없이 아이들만 PCR 검사를 받기도 하고, 하교 직후에 전체문자를 받고 검사를 받으러 다시 학교 강당으로 모이거나 개별적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로 뛰어갔던 기억도 떠오릅니다.

 

그쯤에서 드디어 4학년도 학년말 방학을 맞이했고, 모든 상황이 안정되었습니다, 로 끝났다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저희 아이가 5학년이 되고 매일 등교, 정상수업으로 학교 생활이 코로나 이전으로 돌아가는 듯 했으나 반에서 하루에 한두 명씩 개학날부터 4월 초까지 꼬박꼬박 확진자가 발생할 때는 담임선생님의 빠른 조치와 정확한 정보(당일 확진자 인원 알림) 공유에도 매일 피가 마르는 심정이었습니다.

 

결국 아이 앞, 뒤, 옆자리 친구들 모두 확진이 되었고, 저희 아이는 무사히 지나왔지만 4월 중순에 아이 아빠가 확진이 됐습니다. 아빠와 격리기간까지 꾹 참고 보내고나서야 4월 말 처음으로 아이 반 학생들은 전원 출석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이런 과정을 힘겹게 지나왔기 때문에 책을 읽는 내내 공감이 갔고, 안타깝기도 하고, 화가 나기도 했어요. 지난 3년간 바이러스와 함께하고 있는 아이들도 이 책을 읽는 마음이 우리 어른들과 다르지 않을 듯합니다.

 


 

어쩌면 어른들보다 아이들 마음 속에 억울함과 서글픔이 더 쌓여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도 듭니다. 학교생활이 전반적으로 불안하게 흔들리며 학습 공백도 커졌고, 친구관계도 얕아질 수밖에 없었으니까요. 등교를 매일 하게 된 것도 불과 한 학기 정도밖에 지나지 않았지만 하루도 마음 편히 다닌 게 아니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 안쓰럽습니다.

 

5학년인 저희 아이는 초등학교 생활 동안 이번 학기처럼 마음고생이 심했던 적이 없었던 게 사실입니다. 몸도 자주 아팠고요.

 

학생 간 학습격차가 심각하게 벌어져버린 것은 물론이고 친구관계를 풀어가는 법을 학교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터득하지 못한 채 고학년이 된 일부 아이들의 이기심과 시기심은 아이들 개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반면에 어떤 상황 속에서도 친구로 손을 잡아주는 따뜻하고 고마운 아이들도 만났습니다.

 

2학기가 되면 내년이면 나아질까요? 안타깝지만 코로나 19가 종식된다고 해도 코로나 시국에 비대면을 강요받고, 거리두기를 당연시하며 자라온 아이들의 공허함이 단시간에 채워질 거라고 기대할 수 없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전대미문의 바이러스보다 더 힘센 것의 가치를 보여줍니다. 혜수의 올곧은 마음이 주는 위로는 작지 않았어요.

 

학교측에서 필수 정보 외에는 철저히 확진자 학생 신상 비공개 원칙을 고수해도 확진자가 나왔다는 곳이 어느 학교 몇 학년 몇 반인지, 그렇다면 그 학교 학생들이 주로 사는 아파트나 다니는 학원은 어디인지, 부모가 어디서 일하는 누군지, 확진자 아이의 엄마의 친정가족의 떡볶이집이 어디라는 식의 소문이 빠른 작은 동네에 살다보니 이러다 우리 가족이 확진되면 신상과 동선을 남김없이 털리고(?) 더이상 이 동네에서 살 수가 없겠구나, 하는 생각은 공포스럽기까지 했습니다.

 

이 책에서도 혜수의 친구였던 은비에게 비슷한 일이 생겼죠. 중국에 계신 할머니를 뵙고 왔다는 이유만으로 따돌림을 당했다는 일 정도는 저희 아이 학교에서도 있었고, 아마 흔한 일이었을 것입니다.

 


 

실제로 맘카페나 단톡방에서 확진자의 신상정보와 동선을 빠짐없이 알고싶어 안달복달하는 어른들의 민낯도 수없이 봤고, 저 또한 중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고, 초등학생 동생이 있다는 소문에 왜 다른 초등학교와 다르게 아이 학교에서는 즉각 전수 검사를 하지 않는 건지 불같이 화가 난 적도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면 보호자도 없이 갑작스럽게 강당에 띄엄뛰엄 줄을 서서 PCR 검사를 받아야 했던 아이들이 얼마나 외롭고 두려윘을지 새삼 마음이 아파옵니다.

 

이타적인 성격인 혜수의 엄마도 확진자에 대한 주변 엄마들의 지나친 관심이 온당하지 않다고 생각하지만 가족을 걱정하는 마음이 컸어요. 혜수 엄마는 수줍음 많은 혜수에게 먼저 다가와 재미있게 놀아준 소중한 친구, 은비가 중국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접촉하지 않게 단호히 막았어요.

 

2020년 초를 기준으로 아마 저였어도 그렇게 했을 것 같아요. 누구도 바이러스에 대해 잘 알지 못 했고, 일상의 모든 요소가 위험하다고 여겨졌으니 말입니다.

 

심지어 작품 속에서 혜수의 아빠는 베트남 출장에서 오랫동안 귀국을 하지 못 하고 있어요. 혜수는 학교에서도 생일 축하를 온전하게 받지 못해 섭섭한데, 집에 아빠도 아빠의 선물도 도착하지 못 하고 있는 상황이라 가족 모임조차 이루어지지 않았어요.

 

혜수의 마음을 더 무겁게 하는 일까지 생긴 건 생일 다음날이었습니다. 같은 반 단짝친구 윤아와 혜수의 생일을 기념하며 약속을 잡았는데 만날 수 없게 됐거든요. 이유라도 알면 혜수도 기분이 그렇게 묘하지는 않았을텐데 윤아에게 보낸 톡이 늘어가는데도 숫자1은 사라지지 않았어요.

 


 

학교에서는 반별로 코로나 19 검사를 받으라는 전체문자가 왔어요. 혜수도 눈을 질끈 감고 난생 처음 코로나 검사를 받았어요. 음성 판정에도 반 전체가 자가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미루어 짐작해보면 혜수 반에서도 마침내 확진자가 발생했을 가능성이 컸지요. 역시나 온갖 추측과 소문들이 뒤를 이었고요. 엄마들은 사설탐정 뺨치게 추리를 내놓았어요.

 

이제 혜수의 자가격리가 시작됐습니다. 긍정적인 혜수는 자가격리의 좋은 점만 생각하기로 했어요.

 

첫째, 엄마가 방문을 벌컥벌컥 열고 들어오지 않아 좋다.

둘째, 동생 얼굴을 안 보게 되어 좋다.

셋째, 나만의 시간을 갖게 되어 좋다.

넷째...

아무리 생각해도 그다음은 생각나지 않았다.

(본문 87쪽)

 


 

혜수는 전에도 "어느 반일까? 도대체 누구일까? 설마 우리 반은 아니겠지? 우리 반이면 도대체 누구지?"라며 안절부절 못 하는 엄마에게 "엄마, 그게 뭐가 그렇게 궁금해. 누가 확진자인지는 알아서 뭐하게?"라고 되물었어요. 뭐든지 알아두면 좋고, 누군지 알아야 대처를 할 것 아니냐는 엄마의 반문은 어디서 많이 듣던(하던) 소리이기도 했습니다.

 

'확진자가 누군지 미리 알아두면 조심하고 대처할 수 있는 걸까?' 저도 자문해 봅니다. 바이러스가 그렇게 차단되는 정도였다면 우리 아이들까지 지금까지 고생하며 지내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밀접접촉자에게는 개별 연락이 갈 것이고, 반에서 확진자가 나왔다면 해당 반은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거쳐 끝까지 음성이 나오기를 바라고, 확진자인 친구는 완쾌되길 기원해주면 되는 일이었는데 불안과 공포에 압도된 채 정작 코로나 19보다 힘센 무언가를 잊었던 건 아니었나 생각하게 됐습니다.

 

물론 코로나 19는 여전히 누군가에게 생명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아픔이고, 개인 방역에 소홀히 하면 안 되는 시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지금은 경험이 쌓이다보니 코로나 시국에서 고학년이 된 어린이들만 봐도 대개 결석하는 친구의 사유를 자세히 묻지 않고, 간혹 친구들이 무례하게 꼬치꼬치 캐물어도 담임선생님께서 '개인사정이야.' 말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신 덕분에 좀더 성숙한 태도로 자라고 있습니다.

 

이 책의 등장인물들과 동시대를 살면서 겪은 저의 실제 경험과 책 이야기가 구분이 되지 않을 만큼 동질감을 깊게 느끼다보니 긴 이야기를 풀어놓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혜수도 학교 생활과 친구 관계를 좀더 단단하게 지켜나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엄마들의 걱정과 호들갑보다 늘 씩씩하게 잘해나가는 우리 아이들을 믿어요. 혜수의 선택이 어떻게 힘을 실어나가는지 끝까지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 청어람주니어 출간 이벤트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을 구매하시면 원형 거울과 독후 활동지를 드립니다.

 



 

https://m.blog.naver.com/juniorbook/222833700102

 

t****7 2022.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로나19 보다 더 힘센 것
"코로나19 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코로나19 보다 더 힘센 것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힘든 날들을 보내는 요즘 청어람주니어의 신간 소식으로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봅니다. 코로나 시국을 다룬 동화 책이라 눈길이 더 가는데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안선모 느릿느릿 걸으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좋아해요. 사라져 가는 것들, 새롭게 등장한 것들을 보면 호기심이 발동해 오랫동
"코로나19 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코로나19 보다 더 힘센 것

 

 

 

덥고 습한 날씨 때문에 힘든 날들을 보내는 요즘 청어람주니어의 신간 소식으로

더위를 잠시나마 잊어봅니다.

코로나 시국을 다룬 동화 책이라 눈길이 더 가는데요.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글 안선모

느릿느릿 걸으며 기웃기웃 다른 세상 엿보기를 좋아해요.

사라져 가는 것들, 새롭게 등장한 것들을 보면 호기심이 발동해 오랫동안 관찰하여

이야기를 만들어 내려고 노력하지요.

꽃밭 가꾸기, 동물 돌보기, 음식 만들기도 좋아하지만 무엇보다 책 읽기와 글스기를 좋아해요.

그동안 <꼬마 난민 도야>, <엄마는 게임 중독>,<굿바이 미쓰비시> 등 많은 동화를 썼어요.

해강아동문학상,한국아동문학상, 방정환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경기도 포천 산골에서

'부엉이 도서관'과 안선모문학관'책천지'를 운영하며 다양한 활동을 준비하고 있어요.

 

그림 박현주

끄적거리던 습관이 그림 그리는 일로 이어졌어요.

차곡차곡 쌓은 습관으로 다양한 일상을 그릴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어요.

쓰고 그린 책으로는 <와비 날다>가 있고, 그린 책으로는 <엄마,고마워요!>,<비밀>,

<다른 건 안 먹어>,<인싸가 되고 싶어>,<모지막지 막무가내 폭탄 고양이>,

<소원 코딱지를 드릴께요>,<조이버스에 탑승하시겠습니까?> 등이 있어요.

 

청어람주니어의 새로운 시리즈 더나은 세상의 첫번째 책입니다.

더 나은 세상 시리즈는 '세상이 담긴 책을 읽고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사람으로 자랍니다.

 


 

 

'코로나19 보다 더 힘센 것'의 출간 이벤트로

다정한 주인공의 모습이 그려져 있는 작은 손거울과 독후 활동지가 준비 되었다고 합니다.

작은 사이즈라 가방에 쏙 넣고 다니기 딱인 원형 손거울은 한정 수량이라하니 서두르세요.

 

 


 

 

13일의 금요일인 오늘은 혜수의 생일입니다.

엄청 불길한 날이 될꺼라는 동생 현수의 말대로 생일날 아침 미역국도 못 먹고

코로나 때문에 생일 파티는 물론 외국으로 출장 가신 아빠도 집에 오시지 못했습니다.

그나마 지금은 상황이 조금 나아져 일주일에 3번 등교 수업을 합니다.

학교에서 친구들과 이야기 하고 함께 노는 것은 꿈도 꿀 수 없고

식사 시간에만 간신히 마스크를 벗습니다.

코로나19가 시작 되었을 때 코로나가 우리의 생활을 이렇게까지 바꾸리라는 것은

상상도 하지 못했는데 벌써 3년 째 우리와 함께하고 있네요.
코로나는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을 변화 시켰고 어쩌면 이전의 모습으로는 돌아가기 힘들것 같다고 우리 아이들도 이야기 합니다.
첫 해는 학교를 거의 가지 못했고 다음해는 일주일에 2~3번 학교를 가고

올 해는 전면등교를 하고 있는데요.
우리 아들들 집에 있던 두해 동안에 뭘 했는지 기억도 안나고 친구들 얼굴도 이름도

기억이 안난다고 할 때가 많습니다.

밖에서 친구들과 뛰어 놀아야하는 우리 아이들에게 코로나는 참으로 잔혹합니다.

 


 

 

눈에 띄지 않는 평범한 아이 혜수는 어디서나 눈에 확 띄는 윤아와 절친입니다.

왁자지껄한 생일 파티는 물론 생일 축하 노래도 못들었지만 윤아와의 약속이

있어 다행입니다.

학교가 끝나고 윤아와의 약속 시간이 다가오는데 영어 공부방을 빠질 수 없어

다음날로 약속을 미룹니다.

다음 날, 혜수는 일찍부터 일어나 외출 준비를 마치고 윤아의 연락을 기다려 보지만

아무 소식이 없고 윤아는 톡도 확인을 하지 않습니다.


마스크,책상 가리게,손 소독,환기,손 씻기,발열 체크는 우리 아이들의 일상이 되어 버렸고

태어난지 몇개월 안되는 어린 아이들도 마스크를 끼고 있는 모습을 보면

너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기다리는 윤아에게는 아무 연락이 없고 반갑지 않은 문자가 나라듭니다.

긴급 알림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지금 역학 조사를 하고 있으니 토요일,

일요일 외출을 삼가시고 집에서 대기하시기 바랍니다.

결국 혜수네 학년은 월요일에 코로나 검사를 받게 되었고 엄마들은 확진자가 누구인지

알기위해 엄마들끼리 바쁘게 연락을 취합니다.

처음 우리 아이들 학교에서 확진자가 나왔을 때가 생각나는데요.

그 때는 저도 코로나에 대한 불안감과 혹시나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은 아닌지 하는

생각에 여기저기 전화를 돌리던 기억이 납니다.

그 후 대 유행이 오고 코로나를 앓고 나서는 제 마음 가짐은 물론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졌습니다.

 


 

 

다행이 혜수는 코로나에 걸리지는 않았지만 자가격리 대상자라는 통보를 받고

집에서 줌 수업과 원격 수업을 한다고 합니다.
학교에서는 누가 확진자인지 알려주지 않고 엄마들과 아이들은 불안하기만 하고

엄마들은 여기저기 연락을 하고 소문을 조합하여 13일 금요일에 공부방에 다여온 학생 중에

확진자가 있을 것이라는 결론을 내려 그 아이를 알아보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웁니다.
자가격리를 하고 첫번째 줌 수업이 있는 날 윤아는 톡도 확인하고

줌 수업에 비디오를 끄고 참석을 하였지만 혜수에게는 아무런 연락도 없고

다음날에는 줌 수업에도 참석하지 않습니다.

도대체 윤아에게 무슨 일이 있는 걸까요?

앞으로 혜수와 윤아에게는 어떤일이 벌어질까요?

 

우리 아이들 다시 학교 생활을 하는 요즘 학교에서 많은 문제가 벌어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친구들과 사회성을 키워야하는 아이들이 코로나로 집에만 있다보니 사회성이 부족하여

친구와 혹은 선생님들과 부딪히는 경우가 자주 생긴다고 합니다.

피할 수 없다면 함께 가야겠죠.

처음에는 학교를 안가서 좋아하던 아이들도 학교를 그리워하게 되고

이제 다시 학교에 적응을 했는데 또다시 학교가기를 멈추는 일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함께 가는 좋은 방법을 어서 찾았으면 좋겠네요.

 


 

 

청어람주니어의 여러 책들은 독후활동지를 다운 받을 수 있는데요.

생각 그물을 시작으로 코로나에 대한 배경지식 쌓기와 퍼즐이나 퀴즈를 통해 내용을

되짚어 보기, 생각을 나누고 펼치는 다양한 활동을 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독후 활동지]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 네이버 블로그 (naver.com)

 

청어람주니의 책은 읽기만 하고 끝내지 안을 수 있어 너무 좋습니다.

아이들이 조금 부담스러워 한다면 조금씩 나누어서 풀어 봐도 좋을듯하네요.

참 저희 아들은 이번 여름 방학 숙제로 요 독후활동지 해가기로 했습니다.

남들 다하는 독서록과는 조금 차별이 되겠죠.

<초등 교과 연계>가 나와 있어 우리 아이에게 맞는 교과와 연결해 이야기도 해보았습니다.

 

요즘 다시 코로나 확진자들이 늘어나고 있는데요.

우리 아이들 정부 정책에 따라 또 어떻게 학교를 가게 될지 알 수가 없는것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부디 여름방학이 끝나도 아이들 학교에 등교하기를 바랍니다.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p*****8 2022.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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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청어람주니어의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사실, 제목을 보자마자, 이 시대를 너무나도 잘 반영한 제목이여서 참 와닿더라구요. 그러면서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 참으로 궁금하기도 했어요~ 서평을 쓰기위해 책을 읽고, 사진을 찍고.. 지금 순간 이 사진들을 보면서 사실, 마음이 이상하더라구요. 내 아이가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청어람주니어의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을 만나게되었습니다.

사실, 제목을 보자마자, 이 시대를 너무나도 잘 반영한 제목이여서

참 와닿더라구요.

그러면서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은 무엇을 뜻하는지

참으로 궁금하기도 했어요~

서평을 쓰기위해 책을 읽고, 사진을 찍고..

지금 순간 이 사진들을 보면서 사실,

마음이 이상하더라구요.

내 아이가 마스크를 쓰고, 코로나 19 관련된 책을 읽고 있는

모습이여서...

마음이 좀 짠하게 느껴졌습니다.

책 속 사진마다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도

코로나 19와 함께, 2년이 넘는 시간들을

잘 반영하고 있는 듯 했습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제대로 인사도 못하고,

서로 떨어져서 지내야만 하고,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는

모든게 제약을 받아야만 했습니다.

혜수의 13일 금요일인 생일조차두요.

친구들과 생일 파티도 제대로 못하고, 생일 축하 노래 조차도

듣지도 못합니다.

하지만 혜수는 절친 윤아와 만날 생각에 한껏 기대가 부풀어있어요.

하지만 윤아와는 연락이 닿지도 않아요. 혜수는 점점 불안해지고,

학교에서는 확진자 발생 소식에 검사소까지 설치되게 됩니다.

엄마들은 확진자가 누군지 서로 연락하기 바쁜 모습이

묘사되었어요.

사실, 그 모습을 보면서, 마치, 제 모습 뿐 아니라.

우리 주변의 엄마들의 모습을 보는듯도 했답니다.

우리 아이들의 학교에서도 확진자가 나오면,

당사자를 걱정했던 것 보다는 확진자가 누구인지,

동선은 어떻게 되는지, 우리 아이는 괜찮은지,

밀접접촉자는 아닌지 등

다른 것들을 알아보려고 더 시간을 쏟았던 모습에

부끄러워지더라구요.

코로나 검사를 하는 모습을 그려놓은 부분에서도

어쩜 이렇게 사실감 넘치게 묘사를 했는지,

마치 책 속에 내가 있는듯한 느낌도 들었습니다.

다시 요즈음, 코로나 19가 심각해지는 분위기가 듭니다.

다시 예전의 코로나19 상황으로 돌아가는건 아닌지

불안감도 있는건 사실이에요.

하지만, 우리가 코로나 19 상황 속에서

더 중요한 것은 무엇이고, 더 힘센 것은

무엇인지를 한번 쯤 생각해보는 시간을 주는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 이더라구요.

시대에 맞는 주제로서 우리 아이들 뿐 아니라,

부모님들에게도 좋은 메세지를 주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들과 엄마와 함께 읽어보기를

꼭 추천드려요.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의 굿즈는

원형 거울이더라구요.

표지 그림으로 디자인 되어 있으니,

더 귀엽고 예뻐보였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s********7 2022.08.0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청어람주니어에서 초등중학년이상 아이들이 보면 좋은 창작동화 한권이 나왔어요. 바로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입니다. 이 책은 요즘 시대의 모습들을 너무나도 잘 반영하고 있는 내용으로 그려지는데요.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또 지금도 겪고 있는 그런 이야기들을 소재로 하여서 아이들이 여러가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책이었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이전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청어람주니어에서 초등중학년이상 아이들이 보면 좋은 창작동화 한권이 나왔어요.

바로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입니다.

이 책은 요즘 시대의 모습들을 너무나도 잘 반영하고 있는 내용으로 그려지는데요.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또 지금도 겪고 있는 그런 이야기들을 소재로 하여서 아이들이 여러가지 생각해 볼 수 있도록 하는 책이었어요.

코로나19 바이러스는 우리의 삶을 이전과는 다른 삶으로 바꿔 놓았어요.

 

그중에서도 가장 큰 변화를 일으켰던 것이 바로 아이들 교육이었습니다.

학교에 등교하여 수업을 받지 못했었고 온라인 수업으로 대체되었으며 친구들과도 만날 수 없었지요.

학교 교육 외에도 우리의 일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정말 많은 것들이 변화하였는데요.

그나마도 요즘은 등교 수업도 하고 정상적인 학교 교육을 받고 있긴 하지만 언제든 상황이 나빠지면 이전과 같은 비대면수업으로 진행될 수 있기에 아직은 팬데믹이 끝이 나지 않아 완전히 정상적으로 모든 일상이 돌아왔다고는 할 수 없지요.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책에는 코로나 19가 시작된 초반의 팬데믹 상황들을 배경으로 그려지는데요.

 

초등 아이들이 굉장히 공감을 하면서 읽을 수 있는 이야기들이 담겨있었어요.

이책의 주인공인 혜수는 13일의 금요일에 생일을 맞았어요.

코로나19로 인해 혜수는 생일 파티도 할 수 없었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생일축하 노래도 들을 수 없었지요.

선생님은 비말 때문에 노래는 안된다며 그냥 반친구들에게 축하의 말만 들었지요.

이렇게 친구들에게 생일 축하의 노래도 들을 수 없었지만 혜수는 가장 친한 친구인 윤아와 만날 생각에 부풀어 있었습니다.

그런데 윤아에게서 온 톡에는 공부방에 가야해서 오늘 만나지 못할것 같다는 말이었고 대신 내일 만나서 쇼핑하고 점심 먹자고 했지요.

 

혜수는 아쉬운 마음이 들었지만 내일 만날 수 있으니 아쉬운 마음을 달랬지요.

다음날 일찌감치 일어나 외출을 준비하던 혜수는 윤아에게 오늘 몇시에 볼것인지 톡을 보냈지만 윤아는 톡 확인을 하지 않았고 혜수는 불길한 예감이 들었지요.

그때 학교에서 긴급알림 문자가 왔는데 바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으로 인하여 역학조사를 하고 있으니 주말 외출을 삼가고 집에서 대기하라는 문자였어요.

혜수는 결국 윤아에게 톡을 보내 만나지 못하겠다는 아쉬운 마음을 전했는데요.

하지만 여전히 윤아는 톡을 확인하지 않고 있었고 혜수는 혹시 윤아에게 무슨 일이 생긴건지 걱정을 합니다.

 

학교에서는 결국 모든 아이들의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혜수 역시 검사를 했고 결과는 음성에 자가격리 대상자가 되어 집에서 자가격리를 하게 됩니다.

이렇게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책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시대를 경험하고 살아가는 아이들에게 그동안 우리가 경험하였던 이야기들을 바탕으로 하여 아이들의 우정과 성장에 대한 이야기들을 볼 수 있었는데요.

현 시대적인 상황들을 너무나도 잘 담아 놓아 아이들이 혜수와 같은 마음으로 공감을 하고 이야기 속의 주인공과 함께 그 속으로 빠져들어갈 수 있게 해주었어요.

요즘은 조금 상황이 나아져 거리두기도 해제가 되고 일상과 함께 코로나19와 함께하고 있는데요.

 

불과 작년만 하더라도 거리두기의 단계가 높은 단계를 유지하고 있었고 비대면 수업을 받게 되는 날들이 많았기에 책 속에서 그려지고 있는 이야기들을 우리 아이들도 모두 경험한 이야기였어요.

아이들이 한창 친구와 친해지고 놀고 싶은 그 시기에 우리 아이들은 팬데믹으로 인하여 친구를 만나 놀지도 못하고 학교에 등교하지도 못하면서 집에서만 격리하고 있어야 하는 날들을 겪어 왔거든요.

초등 저학년 아이들 같은 경우는 초등 입학에서 부터 학교에 제대로 가지 못하였고 친구와 대화도 하지 못하고 놀이터에서도 놀 수 없는 날들이 계속되었기 때문에 정말 아이들에게는 힘든 시기를 겪어온 것 같아요.

아직도 그러나 코로나 19가 종식되지 않고 변이가 계속되면서 확산이 진행되고 있기 때문에 언제든지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책 속의 상황들이 다시 올 수도 있거든요.

 

혜수는 그저 친구를 만나지 못하는 것에 속상한데 어른들은 확진자가 누구인지 마치 탐정이 되어 확진자 찾기에 몰두하고 있었던 그 상황들이 혜수는 힘들기만 했어요.

지금이야 주변에 코로나 확진된 사람들이 많고 대다수의 국민들이 코로나19에 확진되어 격리되었던 경험도 있고 완치되었던 경험들도 갖고 있거든요.

그러나 코로나19가 유행을 하던 초기만 하더라도 역학조사는 물론이고 주변에서 누가 확진이 되었다 하는 이야기만 들려와도 누가 걸렸는지 확진자 찾기에 사실 몰두했던 지난날들이 있었어요.

지금은 코로나19와 함께 이렇게 계속하여 우리는 공존하여 살아갈 수밖에 없나 싶은 생각이 들정도로 많은 것이 1년, 2년 전과는 다른 일상을 살아가고 있지만 그렇게 우리는 힘들었던 코로나19 시대를 경험하였고 또 지금도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책을 읽으면서 코로나19 유행 초기의 아이들의 마음이나 상황들을 되짚어 보는 시간이 되기도 하였는데요.

더 나은 세상을 위해서 우리는 어떤 마음가짐으로 살아야 하며 어떤 가치관을 갖고 살아가야 하는지에 대해서도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가지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책과 함께 독후활동 할 수 있는 워크시트를 활용해 보았는데요.

책을 다 읽고 나서 이야기와 연계된 문제도 풀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아주 유용하게 독후활동을 할 수 있었어요.

 

이 독후활동지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 다운받을 수 있는데요.

코로나19 배경지식은 물론이고 낱말 퍼즐과 독서퀴즈, 토론 문제등 다양하게 활용해 볼 수 있었어요.

그리고 책과 함께 나온 예쁜 굿즈도 만나 보았는데 주인공들 그림이 담겨있는 귀여운 원형 손거울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것 같아요.

 







 

 

i*****6 2022.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로나보다 더 무서운 이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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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요즘, 청어람주니어에서 초등 저학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신간이 나왔네요.         청어람주니어의 좋은 점은 바로 독후 활동지가 있다는 것! 책을 읽고 독후 활동지까지 하고 나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이제는 익숙해진 검사니 자가격리인 단어들이지만 초반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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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춤했던 코로나가 다시 기승을 부리는 요즘,

청어람주니어에서 초등 저학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신간이 나왔네요.

 

 

 


 

청어람주니어의 좋은 점은 바로 독후 활동지가 있다는 것!

책을 읽고 독후 활동지까지 하고 나면

생각할 시간도 많아지고 훨씬 더 오래 기억에 남더라고요.

 

 

 

 

 

 

 


 

이제는 익숙해진 검사니 자가격리인 단어들이지만

초반만 하더라도 너무 생소하고 무서웠던 것 같아요.

어른들도 이럴진대 아이들은 오죽했을까요?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것은 바로 '이기심'입니다.

어른들의 이기심에 상처받는 아이들이 있다는 걸

이 동화를 통해 알려주시려고 한 것 같아요

 

 

 

 

 


 

현재 상황을 배경으로 해서인지

책을 읽는 내내 주인공에 이입하게 되더라고요.

어른인 제가 읽으면서도 아이들에게 배울 게 참 많다는 걸 느꼈어요.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익숙해지고 있죠.

책은 120여 페이지로 초등 중학년 이상이라면

1시간이면 충분히 읽을 수 있는 분량입니다.

 

 

 

 

 

 

 


등교 수업과 줌수업이 나오니까 더 친근해요.

초기에는 정말 헷갈렸던 부분이죠.

누구는 학교에 가야 하고 누구는 집에 있어야 하고..

 

 

 

 

 

 

 


맞아요. 코로나19로 환자가 늘어난 건 어른들 탓입니다.

아이들은 마스크도 잘 쓰고 나가지도 않고 수칙을 잘 지켰어요.

이기적인 어른들이 수칙을 어기고 제멋대로 행동하는 바람에

이렇게 번지게 된 거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아이들에게 참 미안해집니다.

 

 

 

 

 


혜수는 다가오는 생일에 윤아를 만나서 놀기로 했어요.

하지만 어쩐 일인지 윤아는 연락이 없고,

학교에 확진자가 발생해 전부 검사를 받게 됩니다.

 

 

저도 작년 7월에 같은 일을 경험해서인지

혜수 엄마의 마음도 이해가 됐지만

확진자를 알게 된다고 해도 변하는 건 없어요.

 

오히려 어른보다 더 어른스러운 혜수를 보면서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멋지게 커가면 좋겠다 생각했지요.

 

 

 

 

 

 

 


 

독후 활동지를 프린트해서 남매와 함께 해봤어요.

배경지식 쌓기 덕에 코로나19와 팬데믹에 대해

좀 더 알 수 있었습니다.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질문이 많아서

아이들과 함께 토론을 하다 보면

다양한 생각을 들을 수 있어요.

 

직접 겪어봤던 방역수칙과 책의 내용이

조금 다르다며 차이점을 설명해 보기도 하고,

내가 혜수였다면, 또는 엄마였다면

하고 다른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마지막 질문이 코로나가 종식되면

무엇을 하고 싶은가였는데요,

남매 모두 '마스크를 벗고 다니고 싶다'라는

소박하지만 가장 큰 소원을 말하더라고요.

 

하루빨리 마스크 없는 세상이 오길 바라며

건강한 여름방학을 보내야겠습니다!

 

o*******3 2022.08.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_ 코로나보다 힘쎈것 무엇이 있을까?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_ 코로나보다 힘쎈것 무엇이 있을까?" 내용보기
둘째 딸아이와 청어람주니어 신간를 먼저 만나보았답니다. 이번에 만나본 책은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이라는 책입니다.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안선모 글/ 박현주 그림   청어람 주니어   차례   금방 끝나겠지 하던 코로나19는 횟수로는 4년 만 2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마스크를 벗지못하고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코로나보다 힘센것이 있다고 하
"코로나 19보다 더 힘센 것_ 코로나보다 힘쎈것 무엇이 있을까?" 내용보기

 

둘째 딸아이와 청어람주니어 신간를 먼저 만나보았답니다.

이번에 만나본 책은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이라는 책입니다.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안선모 글/ 박현주 그림

 

청어람 주니어


 

차례

 

금방 끝나겠지 하던 코로나19는 횟수로는 4년 만 2년이 지났네요..

아직도 마스크를 벗지못하고 불편하게 생활하고 있지만 코로나보다 힘센것이 있다고 하니.

함께 동화책 속에 주인공들을 만나 보아요~


 

 

책속 주인공은 혜수는 13일의 금요일에 생일을 맞았어요.

학교 가는길에 절친 윤아를 만났어요.

코로나로 인해 학교 등교하는 날이 일주일에 3일밖에 안되서

친구를 만나면 무척이나 반가웠답니다


 

혜수는 윤아랑 친하게 지내면서 또 다른 세상을 알게 되는것 같다는 생각을 하네요~


 

혜수는 생일을 맞았어도 생일파티도 못하고,

같은반 친구들의 생일 축하 노래도 못들어요.

비말때문에 함께 노래 부르는건 힘들기 때문이에요~

선생님도 아이들이 마스크를 쓰니 누가 누군지 모르네요.

생일 맞은 친구 이름을 부르면서 일어나 보라고 하네요~



 

절친 윤아와 함께 놀 생각으로 기대에 부풀었지만.

만나기로 한 친구 윤아에게 소식이 없고 학교에서는 뜻밖의 연락이 도착해요..

여러가지 일로 마음이 복잡해진 혜수는 결국 예전 2학년 일까지 떠올리게 됩니다...


 

자가격리 문자를 받고 학교에서 같은 학년 친구들이 단체로 검사를 받게 되는데요.

엄마들은 누가 확진자인지 너무 궁금한가봐요.

명탐정 못지 않게 탐정놀이를 한답니다.

 

혜수와 친구들은학교에 가지못하고 자가격리중에 원격수업과 줌수업을 하지요.

줌수업을 하면서도 윤아의 창에 얼굴을 볼 수 없어

혜수는 윤아를 걱정하게 됩니다.

 

연락이 안되는 친구를 걱정하는 혜수는

친구와 무사히 만날 수 있을까요?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독후활동지도 풀어 볼 수 있어요.

독후활동지는

생각 그물

배경 지식 쌓기

내용 되짚어 보기

독서 퀴즈

생각 나누기

생각펼지기

로 구성되어 있으며

청어람주니어 블로그를 통해 다운받을 수 있답니다.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2830772990

 

 

 

YES마니아 : 골드 s******5 202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초등중학년동화] 청어람주니어 신간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초등중학년동화] 청어람주니어 신간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지 3년 째, 이제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었는데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좀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요. 너무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그에 반해 사람들은 이제 좀 무뎌진 상태라고 해야 할까요?! 정부에서도 이제는 알아서 개인방역에 힘 쓰라는 것 같기도 하고, 참 어지러
"[초등중학년동화] 청어람주니어 신간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시작된 지 3년 째, 이제는 코로나19와 함께 살아가야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코로나19는 일상이 되었는데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요즘, 좀 주춤했던 코로나19가 다시 확산되고 있어요. 너무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 그에 반해 사람들은 이제 좀 무뎌진 상태라고 해야 할까요?! 정부에서도 이제는 알아서 개인방역에 힘 쓰라는 것 같기도 하고, 참 어지러운 세상입니다.

 

 

올해 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저희집에도 다녀갔었는데요. 청어람주니어 초등중학년 신간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을 보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어요. 확진자(?!)였어서 공감할 수 있었던 것들, 지금은 추억으로 꺼내어 볼 수 있지만, 당시에는 정말 세상이 끝날 것만 같은 기분이었다죠.

 

 

코로나19 세상을 살아가고 있는 요즘을 그대로 엿볼 수 있어서 더욱 몰입하여 볼 수 있었던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소개해 볼께요 ♬

 

 

 


 

 

 

더 나은 세상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안선모 글 ㅣ 박현주 그림

청어람주니어

 

 

 


 

 

 

여전히 코로나19로 세상은 힘들고 불편해요. 저희 첫째의 말에 의하면, 보이지도 않는 코로나19 바이러스 하나 때문에 모든 것이 엉망이 되어 버렸다네요. 맞아요! 대한민국은 물론이고,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최대 이슈인건 확실하지요.

 

 

청어람주니어 신간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의 차례를 아이들과 함께 살펴봤어요. 소제목만 보아도 벌써 흥미로운데요?! 학교 가는 날, 자가격리, 비밀, 감옥 등 코로나19와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아이들도 금방 알아차리더라구요.

 

 

4학년 4반이라는 표지판 뒤로 적절히 거리를 둔 아이들이 줄을 서 있는 모습을 보며, 저희집 아이들도 지난 기억을 떠올리는 것 같습니다. 코로나19 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거의 대부분의 사람들이 코로나 검사를 받아봤을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책의 주인공 혜수! 미역국을 깜빡한 엄마, 얄밉게 놀리는 동생으로 인해 생일날 아침부터 기분이 좋지 않아요. 학교에서의 상황은 더욱 우울하네요. 코로나19 전의 생일이라면 친구들과 선생님이 신나게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었을텐데, 지금은 그럴 수가 없대요.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마스크를 쓰고 있고, 노래를 부르거나 악기를 연주하는 등의 음악 수업은 최소한으로 자제하고 있거든요.

 

 

 



 

 

생일 분위기가 영 나지 않아 속상한 혜수, 하지만 단짝인 윤아와 데이트를 하기로 하고 마음을 추스려 보는데요. 약속을 한 윤아가 며칠 째 연락이 되지를 않아 속상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하고, 나중에는 걱정이 되는 거 있죠?!

 

 

그러던 중, 학교에서 온 알림! 코로나 확진자 알리미에요. 코로나 초반에는 정말 학교에서 확진자 한명만 나와도 몇 학년인지, 몇 반인지, 우리 반인지~ 난리가 났었는데요. 그 상황을 정말 그대로 나타내고 있는 모습에 웃음이 나기도 짠~ 하기도 했답니다. 엄마들은 확진자가 누구인지 여기저기 연락을 하고 말이죠. 저희 첫째도 이 부분을 보면서, 엄마도 그때 그랬었잖아~ 라고 말하며 베시시 웃네요. 지금은 이렇게 서로 웃으면서 얘기할 수 있지만, 그때는 정말 심각했었다구요 ㅎㅎ

 

 

또, 안타까웠던 것은, 확진자를 무슨 범죄자라도 되는 마냥 취급을 하는 현실이었어요. 올해 초~ 확진자가 엄청 늘어나면서부터는 너도 나도 코로나 걸렸다며, 대부분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되었었지만, 코로나 초기에는 누구에게 들킬까봐 쉬쉬하고~ 그랬었잖아요. 따지고 보면, 코로나 확진자도 피해자일 뿐인데 말이지요.

 

 

 


 

 

 

저희집도 코로나가 다녀갔었어요. 이 책을 함께 보고 있는 저희집 첫째는 학원에서 감염이 되었었는데요. 코로나 검사를 하는 과정이 그 당시에는 힘들기도 했고, PCR검사를 하려면 몇 시간씩 기다리기도 했었으니까요. 또, 동거가족 검사까지, 아휴~ 생각만해도 머리가 다시 아파오는 것 같아요.

 

 

코로나19로 인해 여전히 힘들고 세상이 어지러워요. 모두가 힘들고 어렵지만, 그러면서 우리 아이들은 의료진들의 수고와 노력을 알게 되었고, 또, 다른 사람의 아픔과 고통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어요. 또한, 남을 생각하는 마음을 배울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코로나19는 앞으로도 우리가, 또 전세계적으로 풀어야 할 큰 숙제이기도 하지만, 그로 인해 얻은 것이 분명히 있을거에요. 이 책의 제목처럼, 코로나19 바이러스를 무서워했지만, 그보다 더 힘센 것이 있다는 것을 우리는 분명 깨달았거든요.

 

 

윤아가 연락이 되지 않아, 걱정하는 혜수! 윤아에게 무슨 일이 생긴 걸까요?! 뒷 이야기는 책으로 확인해 볼께요!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출간 기념 이벤트가 진행중이에요!

 

 

도서를 구매하면 귀염뽀짝 원형 거울과

독후 활동지를 받을 수 있으니,

온라인 서점으로 어서 빨리 GO GO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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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

 

YES마니아 : 플래티넘 m*****a 202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어람주니어]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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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처음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이렇게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겨울방학이 점점 길어지고 6월이 되어서야 개학을 했지만 곧 다시 기약없는 원격수업.....   모든 일상이 무너지고 멩붕의 연속이였던것 같아요   마스크도 줄을 서서 사야했고 하루하루 뉴스에 귀 기울이고 확진자수가 얼마나 되는지 내 주변에 확진자가
"[청어람주니어]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내용보기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

 

처음 코로나가 발생했을 때 이렇게 오래 지속되리라고는

정말 상상도 못했네요

 

겨울방학이 점점 길어지고

6월이 되어서야 개학을 했지만

곧 다시 기약없는 원격수업.....

 

모든 일상이 무너지고

멩붕의 연속이였던것 같아요

 

마스크도 줄을 서서 사야했고

하루하루 뉴스에 귀 기울이고

확진자수가 얼마나 되는지

내 주변에 확진자가 나왔는지에만

온 신경이 곤두섰던 것 같아요

 

돌이켜보면

이해, 배려보다는

파헤치기에 급급했던 건 아닌가 싶네요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이 우리에게 있었음에도

그때는 알지 못했었네요

 

초등학생 혜수가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을 발견하고 지켜 나간다고 하는데

과연 무엇일까요?

혜수는 어떻게 지킬 수 있을까요?

 

책 속으로 들어가보자고요


 

이번 굿즈는 가지고 다니기 좋은 원형 거울이네요

딸램이 찜했네요 ㅋㅋ

 

13일의 금요일 혜수의 생일이예요

하지만 코로나19때문에 생일축하노래도 들을 수 없었어요

 

생일축하노래는 커녕 친구들의 이름도 다 알지 못했죠

마스크를 항상 쓰고 다녔으니 얼굴도 제대로 모르고 말이죠

 

학창시절의 추억

소풍 운동회 수학여행을 갈 수 조차 없었죠

 

진짜 아이들의 소중한 추억을 빼앗은 것이

제일 맘 아픈 것 같아요

 

일상적으로 했던 일들을 모두 멈추게 한 코로나였지요

그래도 혜수는 절친 윤아와 지하상가에 갈 생각에

마음이 부풀었어요

 

 

그런데 혜수에게 공부방을 가야해서

오늘 만날 수 없다는 톡이 왔어요

대신 내일 갈 수 있다는 말에

혜수는 마음이 풀어졌답니다

 

다음 날, 윤아에게 톡을 했지만
톡도 읽지 않고 아무런 연락이 없었어요

 

그대신 학교에서 긴급알림이 왔어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으니 집에서 대기하고 있으라는 메시지가 말이죠

 

작년에 학교 갈 준비를 다 하고 있었는데

이 메시지를 받았었네요

 

그때 진짜 철렁하더라고요

 

 

혜수는 코로나 검사를 받아야했어요

 

검사 진짜 아프더라고요

 

추운 겨울에 1시간씩 기다려서 검사를 받았던 기억이

새삼스럽네요

 

검사를 받고 당연히 음성이겠지

하면서도 마음 졸이던 그때 아직도 생생해요

 

하지만 음성이라는 결과를 받고서도

주인공 혜수처럼 자가격리를 해야했답니다

 

다들 예상했겠지만

엄마들의 추리가 시작되었답니다

 

저희도 그때 누가 걸린걸까?

누구지?

원격수업에 참여 안 한 친구가 확진자일꺼야

 

이 책에 나오는 혜수, 준호 엄마처럼

몇몇 엄마들끼리 추리를 했었네요

 

지금 생각하면 진짜 쓸데없는 짓이였던 것 같아요

확진자가 몇학년 몇반에서 나왔는지가 

확진자가 누군가가 왜 중요했는지

 

진짜 확진자가 나왔다고 하면

학교 전화에 불이 났다고 하네요

 

학년 반이라도 가르쳐 달라고 ㅠㅠ

 

코로나 확진이 되는 것보다

확진자가 되어서 신상도 공개되고

그 후의 차별이 더 무섭다는 이야기가 나왔었죠

 

정말 저때는 일말의 배려도 없었던 것 같아요

처음 겪은 엄청난 일이였지만

돌이켜 보니

이런 행동들이 너무 한심하고 부끄럽기 그지 없네요

 

 

결국 엄마들은 공부방 선생님의 남편이 코로나 검사를 받으러 갔는데

당연히 선생님도 검사를 받고 공부방에 나오지 않았어야 했지만

나와서 7반 (공부방 선생님의 자녀)이 자가 격리 대상자가 되었다는

사실까지 알아냈어요

 

그런데 그럼 4반인 헤수네 반은 왜 격리를 하는걸까요?

 

코로나 뉴스를 볼 때마다 제일 화났던 상황이 바로 이런 상황이였어요

나오지 않아야 하는데 설마 하는 마음

혹은 이기적인 마음으로 이렇게 출근 또는 외출을 하거나

 동선을 숨기거나 하는 행동들로

상황을 더 악화시키는 경우요

 

모두 저마다의 사정이 있었겠지만

그래도 이런 이기적인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하는 것 같아요

 

엄마들의 탐정 놀이는 끝나지 않았어요

 

혜수는 생각했어요

 

'아, 꼭 확진자가 누구인지 밝혀야 하는 건가

그냥 모르고 지나가면 큰일이라도 나는 건가

치료받고 완치되면 되는 것 아닌가'

 

혜수의 말이 맞죠

 

예전에 중국에 다녀왔다는 이유로

차별을 받은  친한 친구 은비와

얼굴도 보지 못한 채 잘가라는 인사도 하지 못한 채

헤어진 혜수

 

이번엔,

 

혜수는 코로나19보다 더 소중한 것을 지킬 수 있을까요?

그건 또 무엇일까요?

 

 

요즘 코로나19가 다시 증가 추세여서

걱정이네요

 

이제 겨우 조금씩 찾아가는 일상이

또 다시 무너질까봐요

또 우리의 이기적인 마음이 되살아날까봐요

 

전문가들은 코로나19보다 더 심한 바이러스가

또 올거라고 해요

 

그땐 진짜 성숙하게

이기적인 마음 보다는 이타적인 마음으로

이해와 배려 우정 사랑으로잘 이겨냈으면 하네요

아직 코로나19가 끝나지 않은 지금도요

 

코로나19를 이겨내는건 백신도, 격리도 아닌

다른사람을 생각하는 이해와 배려가 아닐까 싶네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222830772990

독후활동지도 있으니 아이들과

활용해보면 좋을 듯 해요

s****6 2022.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코로나로부터 우리가 배워야할것은
"코로나로부터 우리가 배워야할것은" 내용보기
요즘 우리의 일상은 어떠한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의 변이를 거듭해 6차 대유행이라는 위세를 단단히 드러내고 있지만 자유롭게 여름휴가를 떠나고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도 보러 간다. 코로나를 일상의 한 질병으로 떠안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도 할 수 있었던 그 혼돈의 시간을 지나는 동안 참으로 다양한 인간 민낯의 밑바닥을 보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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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우리의 일상은 어떠한가. 코로나 바이러스는 변이의 변이를 거듭해 6차 대유행이라는 위세를 단단히 드러내고 있지만 자유롭게 여름휴가를 떠나고 좋아하는 가수의 공연도 보러 간다. 코로나를 일상의 한 질병으로 떠안기로 한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길다면 길고 짧으면 짧다고도 할 수 있었던 그 혼돈의 시간을 지나는 동안 참으로 다양한 인간 민낯의 밑바닥을 보았었다.

 

성숙한 시민의식이 수반된 방역정책은 사망자를 최소화하는데 반드시 필요한 요건이지만 지나친 집단주의와 이기주의는 오히려 독이 되기도 한다. 초기 방역정책 당시에도 개인의 인권침해와 국민의 알 권리가 충돌했었고 감염된 자와 그렇지 않은 자, 백신을 맞은 자와 그렇지 않은 자처럼 무수한 편가르기가 난무했었다. 불신은 백신 뿐 아니라 바이러스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였고 마스크를 쓰는 것에도 동의하지 않는 사람도 있었다. 바이러스에 대해 그 누구도 자유로울 수 없다는 걸 알면서 혐오와 비난의 대상자가 나와 내 가족일수도 있다는 사실을 잊기도 한다. 공감력이 절실한 순간이 그때가 아니었을까.

 

어린이 동화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에는 초등 4학년 친구들이 등장한다. 코로나 발병 초기 때의 상황을 읽다 보니 비슷했던 그때의 경험들이 하나 둘 떠올랐다. 호들갑에 난리부르스를 떤 것은 아니었지만 나 역시 코로나가 주변 가까이 다가올수록 차분하던 마음이 흔들렸었고 확진자 동선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것도 사실이었으니까.

 

작가는 혜수와 혜수의 가족, 그리고 혜수의 친구들과의 관계 속에서 당시 그러했던 어른들의 부끄러운 모습을 비추고 있다. 어쩌면 이제서야 정신이 든 지금 그때의 모습을 보며 반성의 시간을 가져보라고 내민 답안지 같다.

 

퐁당퐁당 격주 수업, 등교 때마다 재야하는 체온, 원격수업에 데면데면한 친구들, 단축된 수업 일정, 가림막 사이로 흐르는 어색한 눈인사. 바뀐 학교생활이야 어쩔 수 없는 일이지만 혜수는 자신의 생일만큼은 코로나19의 영향을 덜 받고 싶었다. 13일의 금요일과 생일까지 겹친 오늘은 왠지 더 그런 바램에 불길한 기운을 덧입히는듯한데.

그렇지만 그런 아쉬운 마음을 친구 윤아는 헤아리고 있었다. 혜수에게 점심 약속을 제안한 것도 모자라 서프라이즈 선물까지 예고했기 때문이다.

 

허나 약속 당일 윤아와의 카톡 방에서 윤아는 묵묵부답이다. 게다가 학교에선 코로나 검사를 받으라는 단체 문자가 날아온다. 순식간에 학교와 동네 분위기는 어수선하고 날카로워져간다. 아이들은 코로나 검사로 두려움의 눈물을 찔끔거렸고 결국 혜수네 반 전체에 자가격리가 통보되자 확진자를 찾기 위한 어른들의 집요한 탐정놀이가 시작된다.

 

코로나19보다 더 무서운 건 질병 앞에 드러나는 우리들의 민낯이다. 나만 괜찮으면 된다는 나만 아니면 된다는 이기심과 남 탓을 하는 마음들이 멀쩡한 사람들을 일상 밖으로 밀어내고 있지는 않았는지 돌아봐야 한다. 혜수는 연락이 되지 않던 윤아 때문에 걱정이 한가득이다. 게다가 2학년 때 절친이었던 은비와의 이별은 마음한켠에 남아있던 죄책감을 들추어내고 있었다. 온통 불편한 마음투성이다. 점점 더 확진자를 색출하고자 하는 어른들과 확진자가 누구냐며 자꾸만 묻는 반 친구들에 화만 난다.

 

혜수 말대로 확진자를 찾는 일이 뭐가 그리 중요한 것인가.

 

큰 아이는 중3 마지막 수업을 친구들과 교실에서 마무리 짓지 못했다. 졸업을 앞두고 반 친구 하나가 전학을 가던 날 그 아이가 확진자라는 통보를 받고 반 전체가 자가격리에 들어갔기 때문이었다. 그때 아이의 교과서를 챙기기 위해 교실 문을 열었을 때의 풍경이 여전히 뇌리에 남아있다. 칠판 가득 적혀 있던 친구들의 마지막 인사와 현수막을 보던 순간의 울컥한 마음과 함께.그때 큰 아이는 전학 간 친구를 떠올리며 웃었다. 이렇게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하고 전학을 가다니라며.ㅋ

 

정부의 방역정책이 모두 옳다고 볼 수도 없고 각자가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방식도 다를 수 있지만 모든 이들의 목적은 같을 것이다. 어떻게든 이겨내고 이전의 일상을 찾는 것. 그렇기에 함께 이겨나갈 수 있도록 마음을 움직여야 한다. 혜수야말로 그것이 무엇인지 보여주고 있다. 코로나19보다 더 힘센 것이 무엇인지 말이다. 그렇게 위기는 긍정의 에너지로 이겨나가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자가격리중에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코로나19와 관련된 동화라는 점에 개인적 의미까지 더해졌다. 덕분에 정독하고 활동지도 꼼꼼히 보게 되었는데 요 독후 활동지는 꼭 해 보면 좋겠다 싶다. 코로나19에 관한 여러 가지 배경지식도 살펴보고 코로나로 인해 새로 생겨난 단어와 의미에 대해서도 알 수 있다. 각 인물들이 그렇게 행동한 이유에 대해서도 한 번 더 생각해 보고 국민의 알 권리와 인권침해에 관한 부분은 좀 더 깊이 들여다보며 생각을 나누어보면 좋겠다. 함께 읽기로 강추다!

z******5 2022.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우리 일상속 에피소드로 풀어낸 우정의 가치를 배우는 초등창작동화
"우리 일상속 에피소드로 풀어낸 우정의 가치를 배우는 초등창작동화" 내용보기
새로운 이야기와의 만남! 어린이 창작 도서와의 만남은 언제나 유쾌하고 즐거워요~ 코로나19로 한참 힘들었던 2년전 아니 3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를 만나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코로나19를 겪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 속 이야기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해줄지 호기심이 생겨요. 5학년, 6학년에 코로나19로 초등 마지막
"우리 일상속 에피소드로 풀어낸 우정의 가치를 배우는 초등창작동화" 내용보기

새로운 이야기와의 만남!

어린이 창작 도서와의 만남은

언제나 유쾌하고 즐거워요~

코로나19로 한참 힘들었던

2년전 아니 3년이 다 되어가는

이 시점에 코로나19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를 만나 읽어보니

감회가 새롭더라구요.

코로나19를 겪은 우리 아이들에게

이 책 속 이야기는 과연 어떤

생각을 하게 해줄지 호기심이 생겨요.

5학년, 6학년에 코로나19로

초등 마지막 생황을 제대로

즐기지 못한 지금은 중학생이 된

딸과 한참 초등학교 다니는

재미에 빠졌어야 할 2학년, 3학년을

줌수업으로 힘들게 보낸

4학년 조카와 이 책을 같이 읽어봤어요.

 

 

책을 구매하면 사은품으로

귀엽고 깜찍한 '원형거울'을 만날 수

있네요~

아이들 여름방학 책 선물로

 

추천하는 이 책 ,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청어람주니어에서 함께

활용가능한 '독후활동지'를 제공해주니

여름방학 초등독서 추천도서로도

그만이고, 방학숙제로 활용해도

좋을 창작동화라 추천해요.

제목에서 살짝 예상은 되지만

과연 어떤 에피소드가 담겨있을지

기대되는 책~

초등 교과연계 도서로 손색없는

코로나19 이야기를 풀어낸

책이라는걸 딱 보면 알 수 있죠?

코로나19를 다룬 동화다보니

아이들도 공감하면서 읽을 수 있고,

책을 읽으면서 아마 자신의 경험담 등

초등 독자들도 할 말이 꽤 많을 거라

 

예상해보네요.

 

 

코로나19! 정말 지긋지긋 해요.

어른들 뿐만 아니라 우리 아이들이

더 큰 피해자라고 생각해요.

예기치 못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에

자가진단 그리고 자가키트로

매일 자신의 건강을 체크하고

마스크를 쓰는 일상에

익숙해져버렸기에 더 슬퍼요.

이 책 주인공 혜수와 윤아의 이야기도

정말 겪지 않아도 될 일이 아니었나

하는 생각뿐이네요.

그럼에도 우린 이미 코로나19라는

신종 바이러스에 잘 대처했고

건강한 일상회복에 조금씩

가까워 지기 위해 적응하고

함께 노력하고 있으니

예전의 마스크 없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

 

더 힘을 내봐야 겠어요.

 

 

혜수는 일주일에 딱 3번

학교를 다니는 6학년 친구예요.

마침 생일날이지만 하나도 즐겁지 않고

예전처럼 생일파티도 못하는 일상이

반갑지 않아 툴툴대요.

학교가는게 마냥 즐거운 일은 아닌데

또 이렇게 격일로 등교하는

일상이 되어보니 학교에서

공부하고 친구들을 만나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행복이었나

새삼 깨닫기도 해요.

길고 긴 코로나19의 시간을

보내며 반친구들과 친해질 시간도

없었고, 모두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고 생활하기에 친구를 사귐에

어려움도 많고 서먹하기도 한 아이들이

참 안쓰러워요.

주인공 혜수는 윤아와 그래도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반이 되어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소심한 성격의 혜수는

발랄하고 유쾌한 윤아와 단짝으로

지낼 수 있어 코로나19를

그럭저럭 견뎌낼 수 있는 힘이 생겨요.

하지만 이런 소소한 행복도

허락되지 않는 게 코로나 일상이라는게

 

함정이네요~

 

 

학교가는 길은 이제 너무 삭막해요.

친구와 손을 잡거나 이야기를 할 수

없고, 체온을 체크하고 손 소독을

하고 일렬로 줄을 서서 교실에 입장하고

투명 가림막을 사이에 두고

수업을 하며 급식시간이나 화장실

가는 것도 자유롭지 못해요.

게다가 학교에서 '확진자'라도

나오면 정말 큰일이라도 나는 것 처럼

어수선해지고 밀접접촉자라면

자가격리까지 해야 하는

 

상황을 아이들은 힘들어해요.

 

 

드디어 혜수네 학교에서도

우려했던 생겨버렸어요.

같은 학년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pcr검사를 받아야 했고

자가격리도 해야했죠.

과연 누가 확진자길래

알려주지도 않는건지 답답하기만 해요.

어른들도 쉬쉬!

아이들은 궁금하기만 하고....

반 친구 엄마들도 누가누가 확진자인지

밝혀내려고 탐정놀이를 해요.

코로나19가 한참 유행일때

정말 모두가 두렵고 걱정만 하며

아무도 만나지 않고 지낼 수 밖에

없었던 시간을 떠올려보면서

이 책을 읽으니 정말 할말이

훨씬 많아지네요.

책 속에 등장하는 혜수네 가족,

예전 친구였던 은비네 가족,

그리고 절친 윤아와 그 밖에

많은 등장인물들이 처한 각자의

상황을 생각하면서

만약 나였다면? 내가 그 인물의 입장이

되어 어떻게 말하고 행동했을지

대화를 나누어 보면 좋을것 같아요.

아무리 바이러스가 우리의 일상을

엉망으로 만들어 놓는다고 해도

우리는 극복할 수 있는 힘이 있어요.

그 힘의 원천이 가족이 될 수도 있고 이

 

책의 주제인 '우정'일 수도 있어요.

 

 

코로나 19보다 더 힘 센것이

또 무엇이 있을까? 라는 의견도

나누어보며 독후활동지를 풀어봅니다.

손소독제, 마스크, 바이러스변이,

선별검사소, 백신접종, 자가진단키트 등

코로나19 하면 떠오르는 많은

단어들을 생각그물로 펼쳐보기도 하고

책을 읽고 배운 어휘를 기억하는지

낱말퍼즐도 완성해봐요.

여러가지 독서퀴즈도 풀고

생각펼치기 코너의 글쓰기까지

코로나19가 종식되면 정말 하고 싶은게

무엇인지 진지하게 생각해보고

글로 정리해보면서 마무리 하면

 

좋을것 같네요.

 

 

 

조카에게 책을 읽어보라 하고

독후활동지도 풀어보게 했는데

재미있어 해요.

이 책은 가족모두와 함께 읽는

가족동화로 또 우정이라는 주제를

우리의 현실이야기로 반영한

우정동화로 또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더불어 사는

사회의 구성원에 대한 입장을

이야기 해보는 교과연계 동화로

다각적인 측면에서 활용하면 좋을 책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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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d**2 2022.08.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