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몸과 마음의 건강을 모두 챙길 수 있는 책” 코로나 19 팬데믹이 발생한지 벌써 2년이 지났다. 사회는 이제 원래의 모습을 되찾았고, 곳곳에서는 새로운 변화가 생겨났다. 하지만 유독 사람들의 마음은 2년 전의 그것으로 되돌아오지 못하고 있는 것 같다. 비대면 문화가 주류가 되면서, 혼자 있는 시간이 늘어나고, 몸과 마음에 아픔이 있다고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다. 주변과의 소통이 줄어들면서, 저마다 가진 ‘나’의 의미는 조금씩 흐려지고 있다. 이런 상황에서, 이 책은 흐려져가는 ‘나’의 의미를 다시 진하게 만들어 줄 수 있을 것이다. 몸과 마음에 있는 아픔을 어루만지고, 괜찮아지게 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의 핵심이 되는 키워드는 ‘나’, 바로 ‘자신’이다. 다른 사람보다 나 자신에 집중하고, 나 자신을 위해 어떤 노력이 필요한지를 강조한다. 책은 우선 마음을 위한 노력에 대해 언급한다. 참고하고 싶은 여러 마인드 세팅을 확인할 수 있었지만, 그 중에서도 힘든 상황에서의 마인드 세팅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 책에서 저자는 선수 생활을 하던 중 큰 부상을 당했을 때, 어떤 생각을 했는지를 가감없이 전달한다. 누구에게나 올 수 있는 절망적인 상황, 이때 저자는 단순히 낙관적인 사고 만을 강조하지 않는다. 내 감정을 부정하지 않는 것, 참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긍정적인 상황에서 자존감을 지키는 일은 그리 어렵지 않다. 하지만 힘든 상황에서라면 이는 갑자기 어려운 일이 된다. 이런 어려움 속에서도 나를 지키는 법, 나의 마음을 위해 노력하는 법을 배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인상깊게 다가왔던 것 같다. 또, 책은 몸을 위한 노력에 대해서도 언급한다. 자신의 몸을 위해서는 좋은 생활습관과 규칙적인 운동이 필수다. 이는 비단 체형 뿐 아니라, 몸이 자신의 마음을 담는 그릇이라는 점에서도 중요하다. 몸을 위한 노력이 마음을 위한 노력에도 도움이 된다. 나를 위해 했던 다짐과 좋은 생각들은 몸을 위한 노력을 통해 더욱 단단하게 바뀔 수 있다. 이를 위해, 저자는 현직 트레이너로서 몸의 소리를 듣는 방법을 제시한다. 내 몸을 위해 어떤 것들을 해야하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그 구체적인 방법을 책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다. 나를 위해 노력했고, 노력하고, 노력 할 37가지의 이야기, <나를 위해 노력합니다>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 |
|
나를 위해 노력합니다. 저자 : 김예진 출판사 : 강한별 ---------- 이 책은 평범한 삶이 좋아하는 일을 직업으로 바꾼 이야기다. 그렇게 되기까지의 도전과 성장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운동과 삶을 비슷하다. 꾸준히 노력한 만큼, 간절히 원한 만큼 좋은 변화가 찾아온다. - 프롤로그 중에서 ---------- 남과 비교하지 말고, 나를 사랑해 주자.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사람은 자기 자신이라는 걸 잊지 말았으면 좋겠다.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서 내가 원하는 삶이 되고, 그런 시간들이 쌓여 내가 원하는 내가 된다. - p14 어제의 나보다 실력이 좋아진 내 모습, 그리고 한 달전의 나보다 훨씬 잘하는 내 모습을 보면서 나는 자존감이 많이 올라갔고, 그렇게 한 걸은 한 걸음 성장하다 보니, 어느새 나는 성장해 있었다. - p27 아프면 아프다고 하고, 울고 싶으면 그냥 울어버리고 슬프면 슬프다고, 내 감정을 솔직하게 말하는 것도 필요한 것 같다. 내가 괜찮다는 걸 내가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건 괜찮은 게 아니다. 참지 말자. 그 누구도 참으라고 한 적 없다. - p37 시작이 반이다. 하고자 하는 마음을 먹었다면, 당장 실천에 옮기자. 그럼 당신은 그 꿈과 목표에 벌써 반이나 도착해 있을 것이다. - p57 목표 의식이 불분명하면 루틴이 강박이 될 수 있다. 목표 의식을 분명하게 잡자. 그리고 내 루틴을 만들자. 루틴과 친구가 된다면 내 목표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지게 될 것이다. 우리는 모두 무엇이든 할 수 있는 무한한 잠재력을 갖고 태어났다. - p90 시작을 두려워하지 말자. 무리한 시작보다 한 걸음씩 나에게 맞는 속도로 걸어가다 보면 내 인생은 한 단계 더 성장해 있을 것이고, 나는 조금 더 멋진 사람이 되어 있을 것이다. - p99 내 삶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만이 설계할 수 있다. 내 선택을 믿고, 내 노력을 믿자. 그것이 정답이다. - p108 일을 하면서 난관에 부딪히고, 포기하고 싶고, 다 놓아 버리고 싶을 때가 생길 수 있다. 하지만 그럴 때 나를 응원해 주고 있는 사람, 나를 지지해 주는 사람, 나와 함께 달리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 따뜻한 말들을 생각하며 한 번만 더 생각해 보자. 내가 힘을 내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 p113 내가 어떤 행동을 반복해서 실수를 하는지, 어떤 말로 인해 누군가에게 상처를 줬는지 깊게 생각하지 말자. 정답은 이미 알고 있다. 회복하기 위해서, 혹은 다시 그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서 어떻게 해야 하는지 깊게 고민하기보다는 근본적인 이유가 뭔지, 내 어떤 마음가짐 때문인지 간단하게 먼저 생각해 보자. 생각보다 해결책은 가까이에 있다. - p122 내 몸은 쓰레기통이 아니다. 남은 음식이 아까워서 내 뱃속에 넣어 버리지 않았으면 좋겠다. 내 몸은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 내가 내 몸에게 하는 만큼 몸도 대답해 준다. 내 몸에게 투자하면 그만큼 몸은 건강과, 멋진 몸으로 보답해 줄 것이다. - p173 내가 나를 사랑하는 정도가 나의 가치, 나의 소중함을 결정지어 준다. 지나간 일에 배움은 얻되, 자책은 하지 말자. - p201 5살 엄마의 손에 이끌려 시작한 수영은 뭐든 잘하고 싶어하는 저자의 성격덕에 수영 선수라는 타이틀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수영은 그녀와 맞지 않다 생각하며 수영 선수를 그만두고 골프를 한다. 골프를 4년 하고는 축구 선수로 전향한다. 축구 선수로 11년을 지내다 대학교를 끝으로 선수 생활을 그만두었다. 다시 공부를 해서 교수의 꿈을 꾸던 그녀는 결국 자신의 계획에도 없던 트레이너라는 길을 걷게 된다. 사람이 살다보면 의외의 곳에서 자신의 운명을 만나는 경우가 있는 듯하다. 그녀에게도 트레이너란 일은 그랬던 것같다. 롤모델을 만나고 인연이 닿아 같이 일을 하게 되고... 탄탄한 마음을 갖고 자신이 선택한 일에 최선을 다하며 살아가는 모습은 40대 중반의 내가 봐도 멋있어 보인다. 그런 그녀는 오히려 우리를 응원해준다. 이 시대의 어른으로 살아가는 우리가 너무 많은 짐을 지며 살아가지 말라고 위로해준다. "자신을 믿자. 내 삶은 다른 누구도 아닌 나만이 설계할 수 있다." 나를 위해 노력하는 그녀의 삶을 보며 생각한다. 내 선택을 믿고, 내 노력을 믿으며 살아가자고... **출판사 서포터즈로 책만 제공받아 잉꼬 개인적인 견해로 작성한 글입니다 #독서 #에세이 #공감 #희망 #삐약스핏 #유투버 #김예진
|
|
강한별 출판사 '푸른밤 서포터즈' 3번째 책이다. 수영선수 5년, 골프선수 4년, 축구선수 11년이라는 여러 종목의 운동선수를 거쳐 대학 교수라는 꿈 대신 헬스 트레이너 길을 선택하신 김예진 작가님 역시 인플루언서이시다. 책 내용중에도 나와있지만, 나에게도 운동 선수는 무식하다(이건 좀 과한 표현인 거 같고, 활자를 통해 다른 사람에게 자신의 의견을 전달하는게 어색하다)라는 선입견이 있었는데, 작가님을 더불어 많은 운동선수분들께 죄송하고 반성한다. 책을 통해 작가님의 마음을 충분히 전달 받았다.
어린 시절부터 여러 종목의 운동 선수를 거치면서 많은 선택의 기로에 서 봤고, 몸에 배인 익숙함 대신 힘든 여정이 기다리고 있는 새로움을 선택하면서도, 후회하지 않고 긍정적 마인드로 뚜벅뚜벅 자신의 길을 걸어가, 결국 자신의 선택을 옮은 선택으로 만든 작가의 경험을 들려주며, 게으르고 나태한 우리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 주는 동기부여 에세이다.
운동선수 출신이라서 그런지 여러 방향으로 모호하게 돌려 말하지 않고 직관적이고 직접적으로 이야기하셔서(이것도 선입견인가? 그렇다면 한번 더 죄송합니다) 더 받아들이기 쉬웠다. 책 내용 곳곳에 작가님의 넘치는 에너지가 잘 스며들어 있고, 뭔지 모르지만 책을 쓰는 동안 작가님이 되게 신나하신다고 느껴졌다. 그래서 읽는 나까지 괜히 신났었다. 책을 읽었다기보다는 멘토님 옆에 앉아서 얘기해 주는 걸 재밌게 듣고 온 기분이다.
지금까지 수 많은 선택을 해 오면서 살아왔지만, 작가님 만큼 열심히 했는지는 잘 모르겠다. 내가 해왔던 노력들이 과연 후회를 남기지 않을 만큼 최선을 다했다고 자신하지도 못하겠다. 그래서 이렇게 후회되는 선택이 기억에 많이 남을지도.
하지만, 그런 기억마저 이겨낼 수 있는 힘을 얻은 거 같은 이 기분 계속됐으면 좋겠다. 작은 노력 하나하나가 모여 큰 결실을 이룬다는 당연한 사실. 앞으론 놓치지 말아야겠다.
[책속으로] 그 친구는 본인이 하고 싶을 때만 노력을 했다. 그리고 내가 정말 세상에서 제일 열심히 한 사람처럼 억울해 한다. -54-
★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