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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우영우를 보면서 아이가 처음으로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장애를 가질 수 있고 그런 경우 보통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지,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 유사한 이야기를 김리하 작가님의 <까치발 소년>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었다. 드라마 우영우를 보면서 아이가 처음으로 자폐 스펙트럼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다. 나의 선택과는 무관하게 장애를 가질 수 있고 그런 경우 보통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얼마나 많이 노력하고 애써야 하는지, 그리고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의 손길이 얼마나 많이 필요한지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와 유사한 이야기를 김리하 작가님의 <까치발 소년>에서 다시 한번 만나볼 수 있었다. 선천적 장애를 안고 태어나는 일, 고치기 힘든 큰 병을 앓게되는 일 등 확률적으로 흔히 일어나지 않는 일에 대해서는 내 일이 아닐거라고 믿고 살게 된다. 하지만, 막상 현실이 되어 눈 앞에 닥치면 하늘이 무너지는 것 같고 받아들이기 힘들어 좌절하게 되기 마련이다. 드라마나 소설, 동화책 속에서 장애를 극복하고 용기있게 세상으로 한발씩 발을 내딛는 이들을 보면 같은 상황에 처한 누군가에게는 큰 위로와 용기가 될 거라 믿는다. 손뼉을 치기 시작하면 피멍이 들 때까지 멈출 줄 모르고 학교가는 길에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이 생기면 등교하지 않겠다고 떼쓰는 지훈이는 엄마와 더 어린 동생의 도움이 항상 필요한 아이다. 하지만 지훈이 곁에는 마음결 고운 동생 지유와 단단한 마음으로 아이들을 잘 키워내기 위해 몸도 마음도 탄탄히 다져가는 엄마가 있다. 3천번을 시도하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을거라는 믿음으로 두 아이의 마음을 유심히 들여다보고 헤어려주는 지훈이와 지유의 엄마 까치발을 들고 창문 너머, 담장 너머 더 높고 멀리있는 세상까지 내다보는 호기심 많은 지훈이가 세상 밖으로 더 멀리 나아가길 응원한다. 생김새가 남들과 달라도 말과 행동이 어눌해도 눈에 보이는 것 너머에 있는 위대하고 경이로운 가치를 발견할 수 있도록 나도 발뒤꿈치를 살짝 들고 주위를 둘러봐야겠다. 그리고 지훈이와 지유의 멋진 엄마가 들려준 명언을 가슴 속에 새기고 싶다. “3000번을 시도하면 우리 애들이 좋아하는 것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요? 그 중에 한 개는 있을 거예요. 그 한 개가 우리 아이들의 인생을 밝히는 전구가 되어 줄 테고요.” 더불어 곁에서 지훈이를 도와주는 선한 마음, 옳지 않은 일을 보고 바로잡으려 애쓰는 용기있는 자세를 갖춘 지훈이의 학급 친구 가은이와 같은 멋진 친구가 우리 주변에 더더 많아지길 바란다. 당장 나부터 선입견 없는 시선,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바라보고 인정해주는 열린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시야를 넓히고 마음 그릇을 키워야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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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아이들과 특수학교 건립 반대에 관한 기사를 읽고 이야기 나누면서 아이들이 특수학교가 어떤 곳인지, 우리 지역에는 어디에 있는지 등 관심을 갖기 시작했어요. 자연스레 어떤 친구들이 특수학교에 다니는지도 알게 되구요. 엄마가 대학교 때 특수학교 친구들이 일본, 한국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국제교류 캠프에 자원봉사 선생님으로 참여한 경험을 이야기해 줬더니 주의깊게 듣고 이것저것 질문하더라구요. 아직 우리 아이들은 만난적이 없는 친구들이라 낯설게 느끼고 있길래 자주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 책을 읽어줘야겠다 생각하고 있던 시점에 이 책을 만났답니다 :) 까치발을 하고 궁금해 하는 뭔가를 가리키고 있는 주인공으로 보이는 아이. 어떤 이야기를 품고 있을까요? 글쓴이 김리하 작가님은 신나는 어린이들로 가득한 세상을 꿈꾸며 친구 같은, 따뜻한 동화를 쓰기를 희망하는 분이세요. 어른들을 위한 에세이, 청소년 소설도 쓰고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는 솔이는 끊기 대장, 발차기만 백만번, 착한 동생 삽니다, 무시해서 미안해 등을 썼습니다. 총 12개의 챕터로 구성된 이 책은 초등 저, 중학년 친구들이 읽으면 좋을 글밥이예요. 저희도 초2 에일린이 학교 독서시간에 읽고, 잠자리 도서로 자기 전 제가 네 챕터씩 읽어줬어요 :) 이 책은 장난감은 무조건 한 줄로 세우고, 펜만 보면 온몸에 그림을 그리고, 손바닥이 멍들 때까지 박수를 치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지훈이와 그런 지훈이를 사랑으로 돌봐주시는 부모님, 그런 오빠를 창피해했지만 내가 지켜주겠다고 듬직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유네 이야기예요. 매일 다니던 학교 가는길이 공사로 인해 우회해서 가야해서 생기는 에피소드, 그런 지훈이를 도와주는 친구 가은이, 반면에 이런 지훈이의 상황을 장난으로 활용하는 나쁜 친구들, 늘 밝은 지훈이 엄마의 진짜 속마음과 같은 처지의 가은이 엄마를 진심으로 위로해주고 세상 밖으로 나오게 도와주는 이야기는 우리가 몰랐던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친구들과 그의 가족들을 이해하고 어떻게 대해야할지 생각할꺼리를 던져준답니다.
에일린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친구의 이야기를 처음 접해서 처음엔 왜 이런 행동을 하는지 갸우뚱하며 이야기를 들었어요. 동생 지유의 마음을 더 공감하며 창피하겠다고. 하지만 나중에 지유가 오빠를 지키겠다는 장면에서는 "당연히 구해줘야지, 가족인데!" 그리고 친구들이 지훈이를 괴롭히는 장면에서는 "이건 학폭인데, 이러면 학폭 위원회 열어야지!" 라고 흥분하기도.
린린Mom은 엄마이다보니 아무래도 지훈이 엄마가 자꾸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처음엔 받아들이지 못하다가 내가 변화해야겠다고 결심하며 이 상황을 긍정적으로 헤쳐나가는 밝은 지훈이 엄마 뒤엔 얼마나 많은 마음의 상처와 노력들이 있었을까 싶고.. 이 책을 읽고 저와 에일린이 각자 생각하고 느끼는바가 많았어요. 요즘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주인공이 나오는 드라마가 유행하면서 언론에서도 이 부분이 많이 이슈가 되고 있어요. 그만큼 우리 아이들도 접할 기회가 많을텐데 그들과 그들 가족의 이야기를 읽고 그 친구들이 왜 그런 행동을 하는지 상황을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잘 살아갈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위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솔직하게 포스팅합니다. - 린린Mom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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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영우 신드롬이 지나간 대한민국에서 자폐스펙트럼 장애에 대한 인식은 바뀌었을까요? <그런 천재는 현실 속에 없다. 드라마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미화시켰다>는 우려와 비판도 있었어요. 그런데 드라마는 다큐멘터리가 아니잖아요. 드라마는 드라마로써 보았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 자폐스펙트럼 장애에 대해 알게 되거나 이해하게 된 사람이 많아진 것만으로 긍정적인 영향을 주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기 또 한 명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소년, 지훈이가 있어요. 책 제목이 까치발 소년입니다. 어린아이들 중에서 까치발을 하는 경우도 있긴 하지만 까치발은 자폐스펙트럼 장애를 가진 경우에 많이 나타나는 신경 발달장애 증상 중 하나라고 해요. 1. 마음에 드는 것을 보면 손바닥이 새빨개질 때까지 손뼉을 친다. 2. 사람들의 말을 앵무새처럼 따라 하지만 말과 행동이 다를 수 있다. 3. 장난감 자동차를 보면 항상 줄을 맞춰놓는다. 4. 같은 길로만 다녀야 하며, 새로운 것을 시도하려면 시간이 필요하다. 5. 불안하면 손바닥을 비빈다. 6. 상대와 눈을 맞추며 대화하는 게 어렵다. 7. 분명 같은 공간에 있지만 서로 다른 세계에 있는 듯하다. (책 속에서 관찰한 지훈이) 드라마보다는 조금 더 현실적인 상황에서의 자폐 스펙트럼 장애인으로 살아가는 모습을 이 책을 통해서 만났어요. 자폐 스펙트럼 장애가 있는 오빠가 창피하고 오빠를 더 챙기는 모습에 화가 나는 지훈이 동생 지유의 모습도, 자신들과 다른 지훈이를 이해하기 쉽지 않은 지훈이네 반 친구들의 갈등 상황도, 자식의 자폐 진단에 하늘이 무너진 것 같은 절망에 빠진 가은이와 환희의 엄마도, 그럼에도 아이들을 위해 힘을 내는 지훈이와 지유의 엄마의 상황도 모두 주위에서 한 번쯤 보았거나 볼 수 있는 일들이라서 공감이 되었어요. <까치발로 친구 마음 보기> 지훈이 담임 선생님의 지훈이와 아이들을 대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어요. 특히나 동시를 통해서 친구의 마음 보기를 해보고 스스로 생각하고 깨달음을 얻을 수 있게 한 방법은 감동적이었어요. 다른 사람의 마음을 보기 위해서 드는 까치발은 함께 살아가는 우리가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기 위한 좋은 방법인 것 같아요.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그랬듯이 이 책 역시 누군가의 '다름'을 인정하고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었어요. 우리나라에서는 다른 나라에 비해서 공공장소에서 장애인을 많이 볼 수 없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어요. 사람들의 부정적인 시선 때문에 가족들이 집 밖으로 내보내지 않기 때문이래요. 아직도 좀 더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다양한 매체를 통해 장애인 인식 개선을 위한 노력한다면 조금씩 더 나아지지 않을까요? 사회적 인식이 많이 바뀌어야 장애인 가족분들도 더 힘을 내실 수 있을 것 같아요. 얼마 전까지 장애인 인식 개선 그림책 만들기 수업을 하면서 장애인분들을 만났었는데 순수하고 마음이 아름다운 분들이셨어요. 안타깝다는 시선 말고 존재 그 자체를 인정하고 똑같이 소중히 대하는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우리는 모두 있는 그대로 소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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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소년】 글: 김리하 그림: 이윤민 출판사: 한울림
이 책은 꼭 아이와 함께 읽어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오늘 때마침 아이의 잠자리 도서로 책을 읽어주기로 했다.
책을 읽기 전 문득 딸아이가 나에게 질문을 건넸다. “엄마, 표지에 까치발 소년이라고 나오잖아요. 왜 까치발 소년인거 같아요?” “글쎄. 까치발로 서서 무엇을 보려는 걸까?” “오~ 저랑 같은 생각을 했네요~!!”
표지 속에 한 소년이 까치발을 하고 무언가를 향해 높게 팔을 뻗는 그림을 보며 이번에는 내가 딸아이에게 질문을 했다. “그러면 엄마가 물어볼께. 이 소년은 까치발로 뭘 보고 싶은걸까?” “음.. 멀리 있는거요? 높이 있거나 멀리 있어서 잘 보이지 않는걸 보려는거 같은데..”
딸아이의 질문 덕분에 책읽기 전에 우리는 이 책에 대한 궁금증을 가지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이 책은 자폐스펙트럼을 가진 가족의 생활이야기가 담겨있다.
잠자리에 누운 딸에게 나는 책장을 넘기며 책을 읽어주었다. 자폐를 가진 오빠와 함께 살고 있는 지유의 가족 이야기이다. 지유의 오빠 지훈이는 자폐스펙트럼을 가졌다. 늘 가던 길로만 가야하고 그림그리기를 좋아하고 자동차 장난감을 보면 무조건 줄을 세워야 하는 특별한 행동을 가진 오빠였다. 그런 오빠를 걱정하는 부모님의 모습이 아홉살 지유에게는 너무 서운하고 미웠다. 자신보다 오빠를 늘 생각하는 부모님의 모습에 어느날 지유는 화가 치밀었다.
책이 후반부에 접어들 수록 나의 마음이 동요되었다. 어느새 내가 지훈이의 엄마가 되는것 같았다. 마음이 아팠고 지유가 안쓰러웠다.
책을 모두 읽고 나서 딸과 함께 이야기를 했다. “자폐라는 것을 들어본적이 있어?” “아니요. 그게 뭐에요?” 내가 이 책을 아이와 꼭 읽어보고 싶었던 이유였다. “음.. 우리와 조금은 다른 특별한 생각들을 가진 사람들을 말해. 그 사람들은 자기만의 생각이 우주처럼 크고 깊거든. 그래서 다른 사람의 생각을 받아들이거나 읽기 어려울 때가 많아. 우린 그럴때 그사람들을 좀 더 기다려주고 도움이 필요할 땐 도와주면 돼”
[까치발 소년]을 읽고 아이와 이러한 주제를 자연스럽게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딸아이도 책 속 가족의 이야기를 들으며 낯설어 하지 않게 잘 받아들였다.
이 책을 읽으면 까치발 마음보기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지훈이를 위한 선생님이 반 아이들에게 해주는 말이다. 마음보기는 지훈이 뿐만 아니라 우리 주변 모두에게 해당되는 말이 아닐까 생각이 들었다.
나와 다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지만 조금은 더 넓게 보며 특별함을 인정해주고 함께하는 환경을 만드는 노력을 가지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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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행동을 하는 아이라도 '자폐 스펙트럼'이라고 하면 '아, 네.' 하며 바로 이해가 된다. '다르다'는 관점에서 바라 보게 된다.
이 책을 읽으며 형제와 친구들, 그리고 부모님(엄마)의 입장에 대해 더 구체적으로 알게 되었다. 열한 살이면 4학년인데 짖굳은 마음이 발동하는 친구들 때문에 힘들어지게 된 지훈이를 보며 마음이 안좋았다. "쟤 한테는 장난 좀 쳐도 돼" 라니, 학기 초에 당부했던 선생님의 부탁이 무색하게 되어 버렸다. 그보다 더한 것은 자기 아이 밖에 모르는 민재 엄마의 태도 아들이 한 일도 모르면서 지훈이한테만 화가 나 있다니,,, 더구나 장난을 먼저 시작한 것도 자신의 아들인 민재인데, 아이들 문제에는 상황 판단이 필요하다. 더구나 장애가 있는 아이의 가족에게 무례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읽으면서 화가 났다. 지훈이 엄마 심정은 어떨까,,,
그러나 이와 반대로 좋은 친구 가은이, 솔직한 성격의 귀염둥이 지유도 있다. 가은 엄마와 지훈 엄마를 보며 두 사람 모두를 이해하는 마음이 든다. 이 두 마음 사이를 왔다갔다하는 엄마들이 얼마나 많을까 가은 엄마를 배려하는 지훈 엄마의 모습을 보며 마음이 뭉클했다. 지훈이 주위의 좋은 사람들과 함께이기에 희망이 느껴진다.
이 책을 읽으며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아이를 대하는 주변의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을 보게 되었다. 지훈이가 자라면 더 좋은 사람도 만나게 되겠지만 더 나쁜 사람도 만나게 될 것이다. 전문의들은 전체 자폐 스펙트럼 장애의 30퍼센트는 고기능 자폐이며, 사회화 훈련을 거치면 이들 대부분이 성인이 된 후에도 독립적으로 생활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전문 영역에서 활발히 이루어지는 진단과 훈련에 비하면 장애와 장애인에 대한 우리 사회 전반의 이해와 배려는 턱없이 부족한 것이 사실이다.
김리하 작가님 말씀대로 자폐 스펙트럼이 있지만 좋아하는 일을 찾아 열심히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많이 알려진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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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치발 소년 (김리하 글/이윤민 그림/한울림스페셜) 좋아하는 것을 보면 손바닥이 멍들 때까지 박수를 치고 상대방의 말을 따라하고 사람들의 눈을 마주치지 않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11살 지훈이 그리고 그런 지훈이의 동생 지유 지유의 눈에 오빠 지훈이는 부모의 모든 관심과 사랑을 빼앗아 가는 오빠이고 사람들 앞에서는 모른 척하고 싶은 오빠 입니다. 지훈이의 자폐 진단을 받고 분노와 절망 속에서 힘들었더 엄마와 아빠는 지훈이와 지유를 위해서 긍정적으로 변하기 위해서 노력하고 자폐 스펙트럼이 있는 지훈이를 키우기 위해 마당이 있는 집의로 이사하고 지훈이가 보통 아이들과 함께 학교에 다니게 합니다. 지훈이를 바라보는 가족과 이웃 그리고 학교 친구들 지훈이에게 친절한 사람들도 있지만 이해하지 못하고 불편해 하며 피하거나 괴롭히는 사람들도 있어요. 지훈이와 가족들의 따뜻한 이야기가 담겨있는 <까지발 소년>을 아이들과 함께 읽었어요. 사회적 약자인 지훈이에게 재한테는 장난 좀 쳐도 돼라고 생각하며 괴롭히던 반 친구들 지훈이 처럼 위함한 애를 자기 아이들과 같은 교실에 있게 할수 없다며 전학을 가라고 말하는 지훈이 친구의 엄마. 현실에서는 더 많은 일들이 일어날거라 생각되는 부분이었어요.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도 장애가 있는 친구들이 있기에 이 책은 다르게 다가왔어요. 장애가 있는 친구와 같이 학교 생활을 하다보면 배려해 주거나 도와줘야 하는일이 많아져요. 그래서인지 어느 날은 그 친구 때문에 불편하고 힘들었던 점들을 이야기 하며 왜 도와주고 배려해야 하는지 잘 모르겠다고 이야기를 나누었던적이 있어요. 최근에 본 드라마<이상한 변호사 우영우>와 <까치발소년>책에서 보면 서 장애가 있는 친구들을 이해하는 방법을 많이 배운것 같아요.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지내면서 친해지는 시간이 필요했던것 같고. 이제는 장애가 있는 친구들과도 잘 지내는 방법을 터득한 것 같아요. #까치발소년 #김리하 #이윤민 #한울림스페셜 #자폐스펙트럼 #부모의삶 #동화책추천 #서평 #도서협찬 #북스타그램 #책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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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드라마를 통해 자폐 스펙트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는데요! 이와 더불어 함께 읽으면 참 좋을 동화 하나 소개해요. ‘까치발 소년’은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4학년 지훈이와 그 동생인 지유의 가족 이야기입니다. 지훈이의 모습을 통해 자폐 스펙트럼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이 참 좋았는데요, 더 좋았던 점은 지훈이와 함께하는 가족들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다는 점이었어요. 우영우 변호사에게 든든한 아빠가 있었다면 지훈이에게는 동생 지유와 든든한 부모님이 있는데요. 이렇게 든든한 가족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훈이를 보는 사람들의 시선, 친구들의 괴롭힘 때문에 겪는 가족들의 아픔과 상처가 유독 마음이 아팠습니다. 지훈이와 가족들이 겪는 일이 지금도 벌어지고 있을 거라는 생각 때문에 속상하기도 했지만 읽어나갈수록 지훈이를 향한 가족들의 사랑과 힘이 느껴져 마음이 참 따스해졌어요. 이 책을 통해 까치발을 들어 세상을 보는 지훈이와 같은 친구들이 더 많은 이해 받고 세상에 힘차게 나오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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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만 보면 온 몸에 그림을 그리고 손바닥이 멍들 때까지 박수를 치고 상대방의 말을 따라하는 웬만해서는 눈을 마주치지 않는 자폐 스펙트럼을 가진 11살 지훈이와 가족, 친구들의 이야기 오빠의 이상 행동에 엄마, 아빠가 오빠만 챙기는게 불만인 동생 지유는 오빠를 챙피해하기도해요 학교에서 친구들은 나와는 조금 다른 지훈이를 괴롭히기도하고요 우리는 모두 서로 다르고, 또는 조금씩은 늦거나 빠르기도 하지만 그건 틀린게 아니라 다를뿐이에요 장애아의 형제자매,가족이 겪는 갈등과 아픔을 함께하며 장애를 넘어 희망은 엮어가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만날 수 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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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통해서 자폐 스펙트럼의 이야기는 우리의 일상 안으로 깊숙히 스며들었다. 이 책은 이런 사회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작가의 작지만 큰 목소리다. ?자폐 스펙트럼 지훈이와 그 동생 지유의 어려움은 더 이상 그 가족들만의 문제가 아니란 것이 피부로 느껴질 정도다. 어쩌면 그들에게 '우영우 신드롬'은 마냥 재밌고 기쁘지만은 않을 터!!! 자폐 스펙트럼의 장애를 바라보는 세상의 차별을 깨고 각자의 다름을 인정하고 서로를 배려하는 모습의 시각으로 드라마를 보았다면 공감과 위로를 얻었을 것이다. 드라마이기에 현실적이긴 어렵지만, 자폐 장애를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접근이었을 것 같다. 더불어 사는 이 사회에서 그들의 복잡한 심경을 조금이나마 이해하고 사랑해보자. '공감'이라는 두글자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들을 생각해보게 하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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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폐라는 장애를 가진 아동뿐 아니라, 가족, 친구들 등 여러 관점에서 그들의 삶을 간접적으로나마 짐작할 수 있었다. 보통의 가정보다 더 단단해져야 하는 부모. 오빠보다 더 누나같아야 하는 동생. 이해 할 수는 없지만, 다름을 인정해야 하는 학급 친구들. 키가 작은 아이가 '까치발'만 들어도 세상은 달리 보인다. 이 세상을 살아가는 우리 중 핸디캡 하나쯤 없는 사람이 있을까? 보이고 느껴지는가 그렇지 않은가의 차이일 뿐. 우리도 까치발을 들어 올리는 바로 그 만큼만 우리의 시선과 마음가짐을 달리 한다면, 세상을 다른 시선으로 대할 수 있을 것이다. 우영우 신드롬이라 할 만큼 드라마의 영향력이 크다. 그러나 모두가 드라마 속 주인공처럼 유전적으로 우월함과 선천적인 뛰어남을 가지고 태어나지는 않는다. 비장애인이나 장애인 모두 마찬가지이다. 갑작스러운 배려의 시선이 오히려 더 낯설고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는 누군가에게, 그리고 그 가족들에게 선물하고 싶은 책이다. 특히 아직 판단이 미성숙한 청소년의 경우, 드라마 속 이벤트가 아닌 캐릭터를 사실화하여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혹시 '자폐'라는 장애를 드라마로 처음 접한 자녀가 있다면, (현실적인)간접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이 도서를 추천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