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더십을 예기하는 책들은 무수히 많다. 카리스마를 가진 영웅적인 리더를 동경시하던 시대를 거쳐 최근에는 감성 리더십, 서번트 리더십 등에 대한 책들이 많이 출간되는 듯하다. 그런데, 리더의 역할을 이 책은 다음과 같이 명확히 예기하고 있다. 리더의 임무는 단순하다. 직원들이 매일 일하면서 개인의 위대함을 발휘하고, 회사를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격려하면 된다. 이러한 리더의 임무를 69가지의 이야기를 통해서 독자들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이 책은 이 이야기들을 크게 8 가지로 묶어서 들려 주고 있다. 제일 처음 만나게 되는 “조직 참여의 진실’에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리더는 직원들의 열정지수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친다” 였다. 조직의 목표와 개인의 기여 욕구를 연결하는 것이 조직 참여의 핵심이며, 이를 위해서 리더는 관계를 맺으며, 계층 구조를 제거하고, 방향을 제시라며, 피드백을 자주 해야 하며, 팀이 자생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예기를 읽으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다. 그리고 만나게 되는 “자신에 관한 진실”에서는 “당신의 경력이 참여의 성공으로 회복될 수 있다”라는 예기를 읽게 되면서 또 한번 참여가 어떤 의미인지를 알게 된다.
“여러분의 평판에 금이 가서 사람들이 의심의 눈초리로 바라볼 때, 이 부정적인 기대를 … 중략 훌륭한 청자의 자세를 갖추고 상대방이 하는 말에 반응할 기회를 찾는다. 사람들의 말을 경청하고 걸림돌을 제거해주는 사람이라는 평판을 쌓는다면 머지않아 사람들의 입에 회자될 것이다.” 이렇게 리더가 되는 과정에 있어서 “참여문화, 동기부여, 성과, 창의성, 커뮤니케이션, 팀에 관한 진실”을 하나하나 읽어가다 보면, 리더가 갖추어야 할 덕목이 무엇인지 하나하나 알게 되는 듯하다. 그러하기에, 어떻게 하면 신뢰, 배려, 감동, 소속, 탁월함의 전통이라는 기업문화를 세우고, 이를 통해서 직원들의 성과를 향상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책이다. 이제 팀장으로 진급하여 관리자의 자리에 있는 분들이나, 조직의 구성원들을 원활하게 참여시키지 못하는 리더들에게 이 책은 정말 좋은 지혜를 줄 것으로 보이며, 이 시대 리더를 꿈꾸는 분들에게 일독을 권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