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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책의 안내서 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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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적에 제일 읽기 싫었던 책하면 철학 책이었다. 그당시에는 이런 책을 왜읽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인생에 비해 철학서는 너무 복잡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인이 된후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많은 사람을 만날수록 인생의 복잡함에 인간들의 다양함에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어쩌면 책이 더 단순하구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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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다닐적에 제일 읽기 싫었던 책하면 철학 책이었다. 그당시에는 이런 책을 왜읽을까? 라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었다. 인생에 비해 철학서는 너무 복잡하다고 여겼기 때문이다.

그러나 성인이 된후 사회생활을 하면 할수록 많은 사람을 만날수록 인생의 복잡함에 인간들의 다양함에 고개를 이리저리 돌리면서 정신을 못차리고 있다.

어쩌면 책이 더 단순하구나라는 생각이 들때가 많다. 철학서안에는 어떤식으로든 정리가 되어있지만 인간은 한단어 한문장으로 정리할 수 없는 구석이 많음을 느낀다.

그래서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철학서를 더 찾아보고 읽어보고 나와 다름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인간의 심리, 철학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 것 같다.

인간에게는 무한한 자유정신이 있고 때론 이해못할 행동과성격도 고전 철학을 마주하면 " 아 그렇구나"라고 조금 아주 조금은 이해되어가고 있다.

 

내가 단순히 아는 철학서의 개념을 벗어나서 ( 소크라테스의 변명)에서 정의론 까지 인문학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48권에 대한 소개라고 설명에 나와있다 .

 

철학책에 대한 단순한 소개가 아니라 핵심을 잘 요약해두어 소크라테스의 변명을 읽은 사람보다도 더 이해하기 쉽도록 요약 설명되어 있고 또한 해당 철학자의 생애와 그책을 쓰게 된 사연, 그이후의 생애 등을 다루어서 철학자의 삶과 책에 대해 비교할수 있도록 해놓았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알고 있는 책 프로이트 " 정신분석입문" 저도 한때 이책을 읽으려고 사서 한 10페이지 읽다가 던져두고 몇달 후 다시 도전하다가 던져두고 하면서 결국 지금 그책이 어디있는지도 모른다.

"오이푸스 콤플렉스, 꿈의해석 등등 많은 이야기를 하고 대부분 읽은 척 하지만 그의 글을 제대로 읽은 사람이 없을것이다.

그런데 이책은 정신분석 입문책의 핵심을 제대로 이야기 해주면서 1부의 실수행위에 대한 명확한 해설, 2부의 꿈에 대한 이야기, 3부 신경증에 관한 일반 이론 등을 3페이지를 통해 친절히 설명해준다.

읽고 나면 아 그런 내용이구나 , 내가 잘못알고 있는 내용도 있었구나 라는 앎을 만들어주면서 철학서에 대한 재미가 이런것이구나에 대한 욕구와 지적 호기심을 발산시켜주는 것 같다 .

 

 

어렵다고 포기했던 철학서들이 있다면 이책을 펼쳐보고 한 번 읽어보고 그책을 다시 도전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인것 같다.

이책을 통해 제대로 읽지 못해 잘못 알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 바로 잡을 수 있는 고전 읽기의 첫걸음이 될수 있었다 .

 

나도 그럼 이제 어렵다고 생각했던 니체 "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 한번 도전해볼까 ?  



m******6 2013.10.23. 신고 공감 4 댓글 12
리뷰 총점 종이책
가볍게 소화할 수 있는 철학 입문서라고 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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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자신이 도대체 왜 살아가는지 그 본질적 이유에 대해 묻게 됩니다.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지만 삶의 질적인 측면을 도외시하기는 어렵죠. 자고로 고대로 부터 지금까지 철학이 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왔다는 것 자체가 이것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삶의 존재 의미에 대해 묻는 질문이 먹을 것에 대한 관심보다 부차적이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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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은 누구나 살면서 자신이 도대체 왜 살아가는지 그 본질적 이유에 대해 묻게 됩니다. 아무리 목구멍이 포도청이라고 하지만 삶의 질적인 측면을 도외시하기는 어렵죠. 자고로 고대로 부터 지금까지 철학이 늘 중요한 자리를 차지해왔다는 것 자체가 이것에 대한 가장 강력한 증거가 아닐까 싶습니다. 삶의 존재 의미에 대해 묻는 질문이 먹을 것에 대한 관심보다 부차적이었다면 철학이라는 것은 애당초 명맥이 끊어졌을테니까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에 막상 다가가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닙니다. 무엇보다 고대 그리스 때부터 수천년간 축적된 방대한 역사가 있고 그만큼의 수많의 철학자들과 책들이 있으니까요. 거기다 쉬운 이야기도 아니고 잔뜩 어려운 용어들에다 이런저런 명제와 증명, 논리의 문제까지 철학 자체를 이해의 미로와 같이 만드는 것이 참 많지요.

 

 철학을 사랑하는 이라면 누구든 다른 이에게도 그 사랑을 전염시키고 하는 법입니다. 아마도 그런 사랑이 다른 이들이 보다 더 쉽게 철학으로 다가가도록 만드는 입문서를 쓰게 하는 것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 또 한 권의 철학에 대한 입문서가 있습니다.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가 바로 그 책입니다. 1970년생인 일본인, 오가와 히토시가 썼습니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지은이의 약력입니다. 지금은 도쿠야마 공업전문학교 준교수로 재직중입니다만 이 사람 참 다채로운 경력을 지녔더군요. 종합상사 직원에다 시청 직원 거기다 여러가지 아르바이트를 전전학까지. 한 마디로 생활밀착형으로 살다가 상아탑의 세계로 들어온 존재였습니다. 아마도 이런 입문서를 쓰게 한 것은 그의 학자로서는 독특한 이력 때문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가장 현실 생활 깊숙이 살아본만큼 더욱 더 철학의 필요성을 느꼈고 거기다 철학에 대한 대중의 눈높이를 알기 때문에 이런 책을 쓸 수 있었던 게 아닐까 싶더군요. 과연 이 책은 철학에 대해 전혀 문외한이라 하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졌습니다. 이 책은 주로 철학사에서 뚜렷한 족적을 남긴 48권의 저서를 중심으로 쓰여져 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플라톤의 '소크라테스의 변명'부터 발터 벤야민의 '기술 복제 시대의 예술'까지로 아마도 철학에 조금 관심이 있었다면 들어보았을 책들이 거의 망라되어 있다고 해도 과언은 아닙니다. 책은 그 한 권의 구체적 저서를 중심으로 거기 담긴 철학자의 사상까지 설명하고 거기다 자신의 견해를 필요할 때마다 덧붙이는 얼개로 되어 있습니다. 문장은 쉽고 별달리 어려운 용어의 사용도 가급적 자제하는 터라 쉽게 읽을 수 있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런 고로 이 책엔 두 가지 장점이 있다고 하겠습니다. 하나는 그동안 이름만 들어온 철학책(아울러 그 저자인 철학자까지)에 대해 어떤 내용이 적혀 있는지 그 개략적인 내용이나마 파악할 수 있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책 한 권에 할애된 페이지가 많아봐야 여섯 페이지를 넘지 않으므로 부담없이 소화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덤으로 소개된 철학책 대부분이 철학사에서 뚜렷한 존재감을 가진 것들이니만큼 철학의 흐름을 한 눈에 조망하는 것도 가능하고 말이죠.

 

 이 책의 부제를 한 번 생각해봤습니다. '흔들리는 지하철에서도 손쉽게 소화 가능한 철학책 입문'이 어떨까 싶습니다. 그만큼 언제 어떤 환경에 처해 있든지 무리없이 철학책 한 권을 맛보게 하는 책입니다. 그동안 이름만 들었던 철학책에 대해 간략한 소개나마 듣고 싶었던 분들에게는 그야말로 적합한 안내서이고 아울러 도대체 철학이라는 것이 무엇인지 그 엉킨 실타래와도 같았던 것을 조금이나마 풀어보고 싶었던 분들에게도 벗하시기 좋은 책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다이제스트화된 것으로 철학을 만나는 것이 그리 권장할만한 일은 아닙니다만 요즘은 일상과 철학 사이에 놓인 거리가 참으로 멀고도 멀기에 이런 책이라도 나와 그 거리를 좀 좁혀주었으면 싶네요. 그런 면에서 이 책을 당신 눈 앞에 슬며시 놓아 봅니다.

 

 



l****1 2013.10.21. 신고 공감 1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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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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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이라면 어린시절부터 어렵다는 생각을 해왔다.   나는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란 질문들을 퍼부으며 생각더미 속에 있어도 보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철학이란 점점 더 어렵고 혼란스러워지기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 결론이 되어 버리는 경우랄까.     그렇다고 철학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아니었다.   나중에 삶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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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학이라면 어린시절부터 어렵다는 생각을 해왔다.   나는 누구인가, 삶이란 무엇인가란 질문들을 퍼부으며 생각더미 속에 있어도 보았지만 시간이 흐를 수록 철학이란 점점 더 어렵고 혼란스러워지기만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도통 뭐가 뭔지 모르겠다는 것이 결론이 되어 버리는 경우랄까.     그렇다고 철학의 끈을 놓아버리고 싶다는 생각이 든 것은 아니었다.   나중에 삶의 연륜이 쌓이면 철학도 그 깊이 속에서 쉬이 다가와 설 수도 있지 않을까란 막연한 생각을 해왔던 것이다. 

 

  이 책은 어렵다 어렵다하면서 지겹게만 느껴왔던 철학책들을 그래서 꺼려오게 되었던 그 철학의 고전들을 만나 볼 수 있는 시간을 갖게 해주고 있다.    철학의 고전들을 요약하여 설명해 놓은 책이 바로 이 책인 것으로 나는 아주 재미나게 읽었다.      어린시절엔 무겁게만 느껴졌던 그 철학책이 이런 이야기들을 담고 있었던 거구나하면서 저자의 요약 설명이 귀에 쏙쏙 들어오는 것이 철학의 세상 속으로 이끌어 주기 위해 마중나와 준 이 손길이 반가웠다.

 

  그 밖에 읽어 볼 만한 책도 더 추천해주고 있어, 이 책 속에 소개되어 있는 철학책들 외에 무엇을 더 읽어야 하는가에 대한 길라잡이가 되어 주었다.    인문학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필독서 48권이 소개되어 있는데, 철학에 그 첫 걸음을 놓는 일을 두렵지 않게 만들어 주는 아주 즐거운 시간이 되었다.

 

  키르케고르의 [죽음에 이르는 병]은 바로 절망을 일컬으며, 그 절망 속에서 떨쳐 일어나와 주기를 바라는 마음을 적어내린 책이라고 한다.    키르케고르의 세 가지의 절망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절망의 고뇌는 죽을 수도 없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고 한다.     니체의 [차라투스트라는 이렇게 말했다]는 신에 의지하지 않고 강인하게 살아가라고 설파한 책이라고 말한다.    총 4부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이 책을 순서대로 살펴주고 있음으로 책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다.   

 

  라이프니츠의 [단자론]은 모나돌로기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하나 하나가 세계를 비추는 모나드라는 오리지널한 구성 요소로,  세계의 성립을 설명하고자 시도한 불가사의한 철학서라고 말한다.    라이프니츠는 "모나드에는 창이 없다" 라고 표현하였다고 하면서 자연계에는 이와 동일한 단자가 존재하지 않지만, 각 단자 간에는 차이가 있다고 이야기한다는 것이다.    라이프니츠의 불가사의한 모나드론은 바로 지금 직시해야 할 사상일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말한다.

 

  어렵기만 했던 철학책들, 그래서 마음 먹고 구입했던 책들도 먼지가 쌓여 책장 구석을 자리하기 일수이기만 했던 시간들의 나날들이었지만, 이젠 철학과 악수를 나누는 일이 싫지만은 않다는 생각이 들었다.    철학의 고전이되는 필독서 48권의 요약 설명들을 들으면서 철학자들의 우리들에게 나누어주고 들려주고싶어했던 그 철학들을 지루하고 어렵다고만 생각하던 고정관념을 벗어던질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  해당 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m******i 2013.10.2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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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진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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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철학입문'을 읽으면서 넌더리를 낸적이 있었다. 철학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궁금하고 알고 싶은 마음에 의욕적으로 그리 두텁지 않은 철학입문 교과서를 들어 외워버릴 태세로 열심히 읽었지만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었다. 지금에 와서 그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머리속에 떠올려보면(이해는 못했지만, 열심히 읽었으므로 내용이 대략 기억은 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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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시절에 '철학입문'을 읽으면서 넌더리를 낸적이 있었다. 철학이라는 것이 도대체 어떻게 생겨먹은 것인지 궁금하고 알고 싶은 마음에 의욕적으로 그리 두텁지 않은 철학입문 교과서를 들어 외워버릴 태세로 열심히 읽었지만 도무지 무슨 뜻인지 알수가 없었다. 지금에 와서 그 책의 내용을 다시 한번 머리속에 떠올려보면(이해는 못했지만, 열심히 읽었으므로 내용이 대략 기억은 난다) 그 책의 내용이 조금은 이해가 된다. 요컨데 그 책은 내용을 아는 사람만 이해할 수 있도록 쓰여진 그런 책이었던 것 같다.

 

그 생경한 용어들에 익숙한 철학교수들이 읽을때는 제대로 설명된 좋은 책일지 몰라도, 그런 수수께끼 같은 단어들을 사전을 찾아가면서 뜻을 익혀야 하는 입문하는 학생들에게는 그저 시간을 버리는 고문이었을 뿐이었을 게다. 그래서 차라리 그 시절에 이 책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같은 책을 교재로 사용했더라면 아까운 시간을 축내지 않았을  뿐더러 철학이라는 학문에 관해서 제법 관심을 가지고 더 깊이 그 분야의 책을 읽을 용기를 내었을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인류의 역사가 장구하다고 할때, 그 역사속에 명멸해간 위대한 철학자들이 있다. 그리고 그들이 남긴 저서에 담긴 빛나는 생각들이 세상과 삶을 바라보는 지혜를 제공해준다. 그런데 문제는 그들이 남긴 위대한 책들이 문장이 이해하기 쉽지 않은 경우가 많을뿐만 아니라, 그 양 또한 무척이나 방대하다는 것이다. 삶의 의미와 인생의 행방에 어지간히 목이 마른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그들 위대한 철학자들이 남긴 원전 한권을 끝까지 제대로 읽어보는 것이 그리 만만하지 않은 일이다.

 

시절이 좋아서인지, 젊은 시절의 나와 같은 '쓴 맛'을 본 사람들이 많아서인지 요즘은 철학을 쉽게 풀어서 설명하는 책들이 많이 나오고 있다. 그런 책들중에서 이 책은 돋보이는 책이다. 우선 문체 자체가 친절하다. 나는 이런 것들을 알고 있으니, 너희들은 대충 이 정도 내용으로 이해하면 된다... 고 하는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 책이다. 또한 다양한 철학자들의 저서를 부담없는 분량으로 요약해서 설명하고 있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내용을 비교적 정확하게 밝히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아무리 쉽게 소개하는 책이라고 하더라도 지나치게 간략해서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제대로 파악할 수 없다면 어린이용 위인전에 나오는 읽을거리와 크게 다를 것이 없지 않겠는가.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적은 분량으로 내용의 핵심을 설명한다는 그리 쉽지 않는 작업을 비교적 무리없이 잘 소화한 책인것 같다는 점에서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s***g 2013.10.1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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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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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전세계가 인문학의 열풍이다.하지만 인문학 접하기도 힘들고 이해하기에 많은 배경지식을 요구한다. 또한 그속에서 배경지식을 역으라 요구하면서 또한 그 속에 숨은 의도를 찾으라 한다. 어찌 할련지..... 그속의 한가지 배경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철학적인 도서를 알고 읽고 있는 다면 인문 고전을 읽는데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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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전세계가 인문학의 열풍이다.하지만 인문학 접하기도 힘들고 이해하기에 많은 배경지식을 요구한다. 또한 그속에서 배경지식을 역으라 요구하면서 또한 그 속에 숨은 의도를 찾으라 한다.

어찌 할련지.....

그속의 한가지 배경을 찾을 수 있는 것은 철학적인 도서를 알고 읽고 있는 다면 인문 고전을 읽는데 어렵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렇다고 철학서를 다 읽을 수도 없고 숟가락 얻자고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없다.,

그럴때 추천받은 책이다.

인문고전 읽기의 첫걸음이라는 소제목을 보고 인문학을 접하기전에 배경지식을 만들기 위해 도전해 본 책이다.

첧학책을 읽기에는 너무나 방대하면서 사고하기가 너무나 힘들다.

그래서 철학사나 사조, 핵심 개념 등 철학의 기초지식이라는 것은 망망대해에 조각배를 타고 있는 기분이라서 읽고도 읽은 것 같지 않았다는 기분이 먼저 들었다.

철학의 기초지식을 쌓게 해주는 긴급 처방같은 기분으로 6부로 나누어서 그 안에 일어야할책들을 소소히 알려주고 있다.

듣도 보지 못한 철할서도 있고 그나면 어디서간 주어 들어본책도 있어서 겁나다는 것은 알수 있지만 책 두께는 271페이지를 보면 어렵지 않게 설명해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인문학 초보자를 위해 몇 가지 도움이 되는 입문서로 철학자의 생애에 대한 소개,고전의 내용과 의의를 요약한 두어 줄의 문장, 주요 개념의 이해를 돕는 그림, 해당 철학자가 쓴 다른 책 소개도 수록하고 있어서 맛보기 책이다.

그래서인지 어럽지 않다라는 용기를 주었다.

왜 읽어야하는지를 포커스를 2줄에 빌려 몇 년에 발간하엿다는정보들을 맛보기식으로 이유를 설명하닌 어찌 읽지 않을수 있을련지 하는 용기는 철학서를 읽는데 원동력을 준다.

학생때 문제집중 18년 총정리라는 문제집처럼 정말 눈높이 맞는 해설서이라서 수많은 질문들을 줄 수 있는 책들을 어찌 고를까 하면 6가지 분류중 선듯 책을 잡고자 할 수있는 입문서이다.

 

j********1 2013.10.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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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 인문고전이 마냥 어렵거나 다가서기 힘든 이들에게 권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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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인문학의 열풍으로 인문학 시작하기라던가 철학에 대한 책들이 최근 많이 등장하고 있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인도 몇 권 구입해서 읽어보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전문적이고 깊게 들어가는 내용의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책을 보고 있으면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으면서 잠이 솔솔 오곤 한다. 아마 책을 완벽하고 빠르게 읽어야 한다는 나 나름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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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브잡스의 영향인지 모르겠지만 인문학의 열풍으로 인문학 시작하기라던가 철학에 대한 책들이 최근 많이 등장하고 있고,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본인도 몇 권 구입해서 읽어보긴 했지만, 조금이라도 전문적이고 깊게 들어가는 내용의 철학을 비롯한 인문학 책을 보고 있으면 사실 잘 이해가 가지 않으면서 잠이 솔솔 오곤 한다. 아마 책을 완벽하고 빠르게 읽어야 한다는 나 나름대로의 압박감 때문이 아닐까 싶다. -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 인문고전이 마냥 어렵거나 다가서기 힘든 이들에게 권하는 책


철학의 필요성은 사실 몇 년전만 하더라도 크게 대두되지 않았던 부분이다. 무언가 고리타분하고, 실생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는 것이라 여기고 기술적인 것만 중시되던 것과 달리 최근 성공한 기업가나 제품 등을 통해 인문학의 중요성이 강조되었으며, 인문학, 그리고 인문학에 포함된 철학은 새로운 패러다임을 만들어내는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라는 책은 그런 점에서 철학이라는 인문학에 접근하기에 무척이나 유용하다.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의 내용은 무척이나 간단하다. 대신 다양한 것들을 이야기한다. 2장마다 철학자와 그의 철학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단순히 철학뿐만 아니라 철학자의 생애나 업적, 그리고 그가 저술한 다양한 철학서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때문에 보다 이해도 높게 철학을 받아들일 수 있다.


이런 방식으로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는 철학의 주제에 따라 총 6개의 장으로 분류한다. 1부 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 2부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철학, 3부 나를 발견하기 위한 철학, 4부 올바른 판단을 위한 철학, 5부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철학, 6부 인간 사회의 발전을 생각하기 위한 철학과 같이 자신이 관심있는 분야에 대해 읽어보더라도 분야와 철학에 따라 나뉘어져 있기에 불편함이 없다.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의 장점은 부담없이 읽을 수 있다는 점이다. 앞서 말한 것처럼 2~3에 불과한 내용으로 철학에 대해 큰 그림을 그리기 때문에 철학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면 그 내용을 기준으로 보다 상세하게 파고들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를 통해 철학이 무척이나 다양함을 알 수 있고, 사람마다 추구하는 바가 다름을 배울 수 있다. 사고의 확장에 있어서도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의 의미는 크다.


하지만 반면에 철학에 대한 이해도가 어느 정도 있고, 자세하게 알아보고 싶은 사람의 입장에서는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의 내용은 너무나 일반적이고 상세한 내용을 파악하기에는 어려움이 있다. 어디까지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는 다양한 철학에 대한 개요를 담고 있으며 쉽게 풀어 쓴다는 점에서 그 가치가 있다. -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 인문고전이 마냥 어렵거나 다가서기 힘든 이들에게 권하는 책


k*******6 2013.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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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철학자와 철학고전을 가까이, 더 가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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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철학자와 철학고전을 가까이, 더 가까이!^^     인문고전 읽기의 첫걸음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이 책은 넓은 인문학의 바다에서 갈피를 못 잡고 헤맬 때 정말 좋은 책이 될 듯하다. 인문학 중에서도 혼자서 읽기에 어려운 분야가 철학인데.......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이 책은 혼자서 읽기는 어려운 철학책을 쉽게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철학자와 철학고전을 가까이, 더 가까이!^^" 내용보기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철학자와 철학고전을 가까이, 더 가까이!^^

 

 

인문고전 읽기의 첫걸음을 어떻게 시작하면 좋을까.

이 책은 넓은 인문학의 바다에서 갈피를 못 잡고 헤맬 때 정말 좋은 책이 될 듯하다.

인문학 중에서도 혼자서 읽기에 어려운 분야가 철학인데.......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

 

이 책은 혼자서 읽기는 어려운 철학책을 쉽게 간추려 놓은 책이다.

대표적인 철학자들의 대표작을 한 권 선정해서 한 권당 2000자 내외로 요약한 것이 특징이다.

소개하는 책에 있는 핵심 내용만 알아도 다음에 원본을 읽기가 쉽도록 도와주고 있다.

철학 고전 읽기를 위한 만찬을 즐긴다면 이 책은 애피타이저 같은 책이다.

 

저자는 철학자의 생애와 사람됨, 집필 동기와 배경, 당대와 후대에 미친 영향, 고전의 내용 요약 등으로 입체적인 이해를 돕도록 신경 썼다고 한다. 그러니, 철학고전 읽기를 시작하는 사람이나 철학이 어렵다고 느낀 이들을 배려한 쉽게 읽혀지는 철학책이다.

 

전체를 6부로 나누어 모두 48 명의 철학자와 책을 소개하고 있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철학, 나를 발견하기 위한 철학, 올바른 판단을 위한 철학,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철학, 인간 사회의 발전을 생각하기 위한 철학…….

 

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 편에서는 처음으로 등장하는 것이 <소크라테스의 변명>이다.

 

소크라테스의 마지막 모습이 담긴 이 책은 소크라테스의 제자인 플라톤의 작품이다.

소크라테스의 사상을 그의 사후에 글로 남긴 이가 그의 제자였던 플라톤이기에, 소크라테스는 제자를 잘 둔 셈이다.

소크라테스가 재판에 회부된 이유는 청년들을 타락시키고 나라에서 믿는 신이 아닌 다른 신을 믿고 있어서 위험하다는 것이었다.

하지만 소크라테스의 고소 내용이 터무니없는 억지주장이고 그를 고소한 이들이 무지하고 바보 같아서 자신을 고소하였음을 증명해 나간다.

알고 있지 않음을 아는 것이야말로 현자의 길임을, 선하게 살고자 하는 마음이 영혼을 위한

배려임을 일깨운다.

자신의 행위가 청년들을 해하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뛰어난 사고를 할 수 있도록 만드는 것이기에 선한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죽음 앞에서도 당당히 진리를 외치고 아테네 시민들을 깨어나길 원했던 소크라테스의 변명은 무죄를 증명하는 훌륭한 논박이었지만 근소한 표차로 사형판결을 받는다.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철학에서는 아리스토텔레스의 <니코마코스 윤리학>이 첫 번째로 나온다.

 

플라톤의 제자였던 아리스토텔레스는 이상주의자였던 플라톤과 달리 현실주의자였다.

알렉산드로스 대왕의 개인교사이기도 했던 그는 뤼케이온이라는 학원을 설립하고 회랑을 거닐며 토론을 즐긴 소요학파이기도 하다.

그의 아들인 니코마코스가 편찬했기에 <니코마코스 윤리학>으로 불리는 이 책은 그대로 윤리 교과서이다.

그는 최고의 선을 행복에 두고 중용의 덕을 강조한다.

덕은 학습으로 익힐 수 있는 것이 아닌 사람들과의 관계 속에서 몸으로 익혀 가는 것이라고 한다.

중용은 행동 그 자체가 아닌 기질의 문제이며, 용기와 온화함을 유지하는 것이라고 한다.

아리스토텔레스가 말하는 정의는 공평함이다.

공평함이 실현된 상태가 곧 선이라고 한다.

그의 윤리학을 칸트 윤리학과 공리주의에 대항하는 제3의 윤리학이라고 하는 이유는 그의 윤리학은 공동체 위에서 연마된 덕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는 점이다. 실수하는 인간의 모습에서 직접 민주정치의 폐단을 말하기도 한 그는 일정한 공동체 안에서의 현실적인 윤리를 말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외에도 나를 발견하기 위한 철학, 올바른 판단을 위한 철학,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철학, 인간 사회의 발전을 생각하기 위한 철학 등이 있다.

 

 

며칠 전에 <철학의 고전>, <니체씨, 긍정은 어떤 힘이 있나요?>, <윤리와 사상> 등 철학서적을 읽었기에 철학자들의 이름이 나름 익숙하다.

많이 보면 익숙해지고 익숙해지면 쉬운 법임을 깨닫게 된다.

 

삶에 대한 질문에서 출발하는 것이 철학임을 생각한다.

그러고 보니 우린 평소에도 철학적인 삶을 살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분명 일상생활에 녹아 있는 질문들이다.

이젠 그 질문에 대한 해답을 스스로 찾아가는 일이 남은 거겠지.

 

한 번 쯘 읽어 봐야 할 철학책들을 간단히 정리하고 있기에 청소년들에게 권하고 싶은 철학책이다. 철학이 우리의 일상과 떨어진 것이 아님을 알게 해주는 책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a******7 2013.10.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고전철학의 지침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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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고전을 읽는다. 이 책을 읽다 보니 향수에 잠기게 된다. 대학교 전공과 이 분야와 관련되어 이 책에 실린 대다수의 책을 읽었다. 그 상시에는 이런 내용이었나? 싶을 정도로 오래 된 시간이었지만^^ 그러고 보면 알랭의 말처럼 “시간이라는 길 위에서는 되돌아가는 것도, 길을 두 번 걷는 것도 불가능한데” p22 우린 참 여러 번 걸을 수 있는 것인냥 살아가는 거 같다.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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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의 고전을 읽는다.

이 책을 읽다 보니 향수에 잠기게 된다. 대학교 전공과 이 분야와 관련되어 이 책에 실린 대다수의 책을 읽었다. 그 상시에는 이런 내용이었나? 싶을 정도로 오래 된 시간이었지만^^

그러고 보면 알랭의 말처럼 시간이라는 길 위에서는 되돌아가는 것도, 길을 두 번 걷는 것도 불가능한데” p22 우린 참 여러 번 걸을 수 있는 것인냥 살아가는 거 같다.

이 책을 좀 뜯어먹어보자면 우리의 성장기와 다르지 않나 싶다. 인문학이 우리의 이야기를 담고 있으니 어떻게 비유하건 다 그럴테지만^^

우리는 젊은이 무한할거처럼 느낀다. 미래의 시간을 당겨 소비하듯이 살았다. 위의 알랭의 말처럼 말이다. 물론 알랭의 의도와 나의 이야기의 의도는 조금 다르겠지만.

우리는 어려서 또래 친구들과 어울리게 된다. 이때부터 또래 집단에 속하게 된다. 여기서 하버마스의 의사소통행위가 일어나게 된다. 생활세계로 정의되어진 언어를 매개로 우리는 목적 합리적으로 전략적인 행동을 하게 된다. 우리가 태어나면서 배우는 언어활동과 언어능력을 소쉬르는 랑가주(langage)라 부른다. 소쉬르는 언어를 하나의 기호(signe)로 파악하고 이를 기호표현(시니피앙 significant)와 기호내용(시니피에 signifie)로 나뉜다고 하며 시니피앙과 시니피에의 결합은 자의적인 것이라고 한다.

성장을 하면서 우리는 자아에 대한 인식을 하게 된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존재론적인 사고로 들어간다. 여기서 하이데거의 존재와 시간 (Sein und Zeit)은 큰 의미가 있다라고 본다. 물론 사춘기때의 고민은 사유만을 위한 고민인거 같다. 물론 나의 지극히 주관적인 경우는 그랬다. 하이데거는 인간은 존재함으로써, 그 존재 자체에 관심을 갖는 존재자로서 현존재(Dasein)’라 하였다. 현존재는 일상 속에 매몰되어, 무언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한 도구로서 자기를 이해하고 있을 따름이다. 그냥 그저 사람 (das Man)인 것이다. 여기서 본래의 자기를 깨닫는 것은 죽음이라는 불안을 인식하는 그 순간 현존재본래의 모습을 찾는 것이다. 사유적인 존재에서 이제 나 스스로를 찾기 시작한거 같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우리는 루소의 사회계약설에 대해서 다시 한번 눈뜨게 된다. “인간은 자유롭게 태어난 존재이지만, 지금은 어디에서나 사슬에 얽매어 있다.” 맞다. 우리는 부자유를 강요 받고 있니까. 루소의 말처럼 사회계약에 의해 정부가 세워지고 인민을 통치한다. 하지만 그도 말했듯이 민주정이 최고라곤 하지 않는다.

워낙 많은 학자와 이론이 소개된 책이라 다 언급하긴 힘들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향수를 느꼈다. 선형적인 시간이고 되돌릴 수 없는 시간이지만 우리가 가진 기억의 향수를 꺼내어 향을 느끼기엔 충분한 시간이었다.

이 책은 인문 철학을 처음 접하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고, 인문철학의 안내서 같은 느낌을 받았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w*******i 2013.10.2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종합적 사고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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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고전을 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 번역서로 보고 있는데도 말이다. 눈으로 보인다고 머리에 새겨지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다. 과학분야가 각광을 받으며 인문학이 밀리는 듯 했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그 모든 곳에 인문학적 이해가 지니는 가치가 상당하기에 현실적이지 못한 학문으로 치부되었던 ‘철학’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최근의 나는 철학이란 그저 말장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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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의 고전을 접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분명 번역서로 보고 있는데도 말이다. 눈으로 보인다고 머리에 새겨지는 것이 아니기에 그렇다. 과학분야가 각광을 받으며 인문학이 밀리는 듯 했지만 사람이 살아가는 그 모든 곳에 인문학적 이해가 지니는 가치가 상당하기에 현실적이지 못한 학문으로 치부되었던 철학이 다시금 주목 받고 있다.

 

최근의 나는 철학이란 그저 말장난에 불과하다 생각하는 사람 중 하나였다. 철학의 논리가 가지는 비틀고 꼬는 과정이 현실적인 대안은 되지 못하기 때문이다. 문학을 좋아하면서도 철학의 이런 비현실성에 대해 공감하지 못했던 이유는 아무래도 탁상공론의 성격이 짙기에 그런 것이 아니었을까 싶다. 어린 시절부터 말 보다 행동이 우선해야 한다고 배워왔기 때문에 이론만을 가지고 설전을 벌이는 사람들에게 딱히 신뢰가 안 갔던 것이다. 그럼에도 교양과목이라 선택하지 않으려 했던 철학분야를 지인의 권유와 개인적인 사고의 전환으로 인해 슬쩍 들여보게 되었을 때 생각 외로 삶을 녹여내는 문학작품의 한 장르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이전보다 친숙하고 편안하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그건 강의하는 교수님의 역량에 빨려 들어간 것이겠지만 말이다.

 

서론이 늘 쓸데없이 길어졌는데 철학을 접할수록 내 자신이 얼마나 군더더기와 모순이 많은 사람인가를 절감한다. 또한 일상에서 꽤 비논리적인 언어를 아무렇지 않게 구사해왔다는 것도 이번에 깨달았다. 그래서 수업 외에 다른 책을 통해 철학을 쉽게 접하고 싶었는데 그런 면에서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는 그 다리 역할에 적합하다고 여겨진다. ‘더 나은 삶을 위한 철학’, ‘더불어 살아가기 위한 철학’, ‘나를 발견하기 위한 철학’, ‘올바른 판단을 위한 철학’,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철학’, ‘인간사회의 발전을 위한 철학 6부로 나누어 삶에 대한 주제에 대한 서적들을 유형별로 분류를 해 놓고 있다. 소개글처럼 입문자들에게 철학자들의 작품에 대한 쉬운 접근을 위한 설명이 주를 이루지만 48권이나 되는 책을 한꺼번에 쏟아 부으며 소개하다 보니 깊이까지는 욕심내지 말기 바란다. 아마 읽다 보면 본인이 좀 더 알고 싶어지는 작가 및 작품이 생길 것이고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는 그저 가이드 역할만을 해 준다고 생각하면 되겠다.

 

개인 적으로는 철학자와 작품에 대해 좀 더 새로움을 느끼고 싶었으나 안내서에 불과한지라 아쉬움은 있었다. 하지만 목적에 맞게 잘 쓰여진 책이니 일단 철학에 발 좀 담궈 보고 싶은데 대체 무슨 책부터 접해야 좋을지 모르겠다, 고전은 너무 어려워서 엄두가 안 난다 싶은 사람들에게 어렵지 않게 철학자들과 그들의 성향에 대해 어림짐작 할 수 있게 해 주니 본인 스타일에 맞는 작품을 찾아 읽으면 된다. 아니면 그 위에 인생과 접목시켜 나온 철학서적인 꽤 있으니 그를 통해 인문학을 시작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러나 고전이 괜히 지금까지 이어져 오는 것이 아니다. 무수한 문학작품을 통해 익숙한 고전의 가치를 인문학에서도 배제하지 않길 바란다. 무엇보다 고전의 가치를 모르지 않을 많은 사람들에게도 인문학은 쉬운 분야는 아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반인인 우리가 인문학을 접해야 하는 이유는 살아있고 살아가야 하기 때문이다. 『철학의 교양을 읽는다』은 어려워서 무조건 못하겠다는 생각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가교역할을 하는 책이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j*****4 2013.10.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