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통 바느질 책들을 보면 거창한 소품만큼 만드는 방법도 좀 어려워 보이는데 이 책은 소품 자체부터 그닥 어려워보이지도 않고 실용적이면서도 만드는 방법도 의외로 단순하네요, 주방, 침실, 아이방, 거실, 그리고 바느질할때 늘어 놓는 도구들을 모아 놓는 작업실까지 두루두루 실용적으로 쓰이는 소품들을 소개하고 있는 책이에요, 저는 개인적으로 손바느질을 좋아해서 재봉질을 하지 않지만 재봉질하는 방법도 일러두었구요 손바느질의 기초가 되는 바느질법이나 도구들도 소개가 되었어요,
아무래도 살림 살이하는 주부다 보니 부엌과 거실 소품들이 제일 눈이 가네요, 식탁위에 반찬 그릇이 그대로 방치가 되어 있으면 참 보기에도 인상 찌푸려 지는데 무늬가 다른 천 두개를 덧대어 만든 키친 크로스 한두개만 있어도 기분이 확 좋아질거 같아요, 그리고 맨날 장보고 오면 생기는 비닐봉지를 가방에 꾸역꾸역 쑤셔박아 두곤 하는데 위로는 봉지를 집어 넣을수 있고 밑에서 쏙쏙 뽑아쓸 수 있는 비닐봉지 수납 주머니를 보니 당장 만들어 보고 싶어지는걸요,^^
바느질 하는 방법이 사진으로 자세히 잘 설명이 되어 있어 그래도 따라만 해도 뚝딱 만들수 있는 책이에요, ![]() 식구들이 주로 모이면 거실에서 생활하게 되는데 소파 쿠션에 무지 의지하게 되요, 그래서 그런지 늘 쿠션이 누리끼리해 보이고 괜히 냄새도 나는거 같아 찝찝하고 그러거든요, 책속에 나오는 기본쿠션은 단추랑 원단이랑 바늘과 실만 있으면 그리 어렵지 않게 만들수 있네요, 기본 쿠션에서부터 이쁘고 깜찍한 원형 방석, 티비 먼지를 방지해주는 티비 커버와 발 매트 모두 모두 가지고 싶은 이쁜 소품들이네요,
침실 소품들을 보니 포인트 베게에 절로 눈이 가요, 사실 베개는 자주 빨아주고 그래야하는데 배겟니만 한두개정도 여유분으로 만들어 두면 깔끔하고 상큼하게 잠자리에 들수 있을거 같은 기분이 들거든요, 룸 슬리퍼도 센스있게 부부용으로 두개 만들어 사용해도 좋을거 같구요,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이쁜 무늬를 넣은 기다란 배개와 부엉이 인형 쿠션 하나쯤 만들어 주면 아이가 참 좋아할거 같아요, 우리 아이 어렸을적에 작아서 못입는 옷으로 인형을 만들어 준적이 있는데 그걸 물고 빨고 어찌나 좋아하던지ㅋㅋ 코끼리 모빌, 놀이 매트등 아이가 참 좋아할만한 소품들이 눈길을 끄네요, 개인적으로 부엉이 쿠션은 저도 하나 같고 싶은 아이템이에요, 포인트로 만들어서 거실에 두어도 거실 분위기가 다 아기자기해 질거 같은걸요, ^^
사실 막상 바느질을 하려니 책속에 있는것처럼 이쁜 그림이 있는 천이 없어 망설일수도 있겠지만 장롱속을 한번 정리해보면 입지 않는 무늬가 이쁜 옷들이 꽤 많아요, 누구 주기도 참 거시기한 옷들을 잘라서 재활용해서 이쁘게 만들어 사용하는 지혜로운 주부가 되어도 좋을듯해요, 이책은 무엇보다 실물크기 도안이 부록으로 들어 있어요, 물론 작은 소품들은 확대복사해서 써야하는 불편함도 있지만 그것두 눈치껏 크게 그려주면 나만의 소품이 되지 않을까요, 아무튼 참 쉽고도 단순하고 이쁘고 아기자기한 북유럽스타일 소품책에 홀딱 반해버렸네요^^ |
|
책이 디자인적으로는 아기자기하고 훌륭하지만, 소품 1개당 할애하는 페이지 수를 맞추기 위해 만들기과정 중간생략이 많이 된 느낌입니다. 특히 만들기 과정이 사진위주이긴 한데 그나마 사진컷도 그리 많은 편이 아니라 초보자인 입장에서는 설명글을 꼼꼼히 읽으면서, 어떻게 이 사진 모양처럼 된 건지 한참 생각하게 만듭니다. 패브릭 소품만들기 책을 몇 권 더 주문해서 비교해가면서 봤는데 그 중에서는 설명이 가장 불친절한편에 속하지 않나 싶습니다. |
|
20여년 전 결혼때부터 그리고 결혼후 한동안 재봉에 빠져 살았습니다. 기하학적인 무늬가 그려진 초록의 천부터 연베이지 나뭇잎이 새겨진 면직물등 동대문 종합상가의 자재시장을 들락날락했었어요. 1000원이면 살 수 있는 짜투리 천부터 샤방샤방 날개처럼 가볍고 환한 실크까지 바느질의 세상에 푹~~빠져 살았던 추억이 있습니다. 그래서인가 <북유럽 스타일 바느질>은 낯익은 무늬와 패턴들이 담겨 있어서 편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북유럽 스타일이라는게 어떤 모습인가.. 궁금했는데 네모 세모로 이루어진 도형적 무늬서 부터 손으로 톡 치면 흔들거릴것 같은 그네 탄 소녀의 모습까지 친근하면서도 다양한 모습을 갖고 있었습니다.
<북유럽 스타일 바느질>은 바느질 책 답게 손바느질하는 법과 재봉틀의 기본 구조에 대해서 상세한 설명으로 시작됩니다. 저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된 것인데 만드는 작품의 크기에 따라 원단의 방향(식서방향)을 정해줘야하더군요. 그것은 천의 늘어짐과 연관된 것으로 특별한 공부없이 재봉을 했던 저로서는 저런 과학성을 접목하면 작품 만드는데 많은 도움이 되겠다 싶었습니다.
늘 사용하기에 넘쳐도 아쉽지 않을 앞치마를 비롯하여 어린 아이가 있는 집이라면 반하게 될 모빌까지 원색이면서도 촌스럽지 않은 북유럽 스타일 원단을 이용한 만들기가 참 재미있어 보입니다. 내일은 모처럼 집에서 쉬는 날이라 앞치마를 만들어 보렵니다~ㅎ |
|
책을 처음으로 보았을때, 북유럽스타일이란게 이런거구나..
왠지 내가 쬐금 알았던 북유럽과는 다른, 좀 더 친근한 느낌으로...
나도 할 수 있겠는데..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북유럽스타일이 밝고 화사하고 무늬가 선명한게 특징인거 같은데,
책속의 작품 원단은 그냥 주변에서 보았던 느낌이 자꾸 들었거든요.
두번째 책을 봤을때는 좀더 자세히 보게 되었는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느낌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
책속의 작품들이 내 실생활에 꼭 필요하것들 투성이였습니다.
비닐봉지 수납 주머니, 옷걸이 커버, 원형방석, tv커버, 긴 베개 등 맘에 드는것 투성이네요.
작품 패턴이 귀엽고 실용적이어서, 볼수록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 책을 볼때 글씨체도 보는데, 눈에 쏙쏙 들어오게끔 차분하게 설명되어 있어서
좋았습니다.
세번째 책을 볼때는 좀 더 꼼꼼히 보게 되었는데, 저자에 대한 흥미가 생겼어요.
그래서 황윤숙(달)씨의 블로그를 들어가도 보고, 원단 사이트도 들어가서 구경을 하는데,
"달"님의 블로그에 있는 작품들도 맘에 드는게 많더라구요.
평소에 관심있었던 숄더백을 보고 저도 용기내서 집에 있는 원단을 하나하나
꺼내 보았어요. 그런데,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문득 들었던 생각으로 새벽에 이리저리 원단 맞쳐보고, 재단까지 해놨더니, 날이 새버렸어요
정말 신기한 경험이었던거 같아요.
만날 퀼팅 선생님이 재단해주신것만 만들어 봤는데, 재단을 직접할수 있어서 그랬던거 같아요.
인제 바느질만 하면 되는데, 아직 모셔만 두고 있지만, 언제 발동 걸릴지 몰라요.^^
퀼팅으로 작은 소품 만들어 보신 분이라면 강추천합니다.
|
|
만들기를 좋아하지만 바느질 실력은 영 꽝인 달곰입니다. 그래도 이웃님들이 이쁘게 만들어내는 아이들을 보면 자꾸 욕심이 나는 이때에 제게 한줄기 빛 같은 책을 발견!!
장바구니에 담아 놓고 결제만 하면 됐는데 북유럽 스타일 바느질 저자인 달님 블로그에 이벤트를 응모했더니 덜컥- 당첨이 되었답니다.
이벤트 당첨 발표도 늦게 발견해 못받겠구나 했지만 달님의 고운 맘씨 덕분이 이렇게 책을 받아보았네요.
달님의 소중한 싸인 까지- 넘 좋아요
달님은 달잘업실이라는 온라인 숍을 운영하고 계세요. 그곳에 가면 이쁜 아이들이 가득-
저희집 큰 아이 태어나고 <어느 오후 손바느질하다>란 책을 만났고 솜씨가 없는 저는 패키지 구매해서 돌잡이를 만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제 블로그에도 요 돌잡이 소품 사진이 있는데 바느질이 영 엉망이라 차마 올리지 못하겠어요
아이 돌잔치에 돌잡이 만들었을때 많은분들이 칭찬해주셨어요. 솜씨 너무 좋다는-
그후에도 주변 사람들 빌려주면 참 알차게 사용했는데 지인이 여기다가 김치국물을 묻혀다 주셔서 너무 속상했었답니다.
목차와 북유럽 스타일에 대한 소개- 요즘 아이옷부터 소품까지 북유럽스타일이 열광인것 같아요. 그렇다고 유행을 타는게 아니라 꾸준하게 사랑을 받고 있는것 같습니다.
아기자기한 패턴들의 반복 저는 너무 좋더라구요.
저처럼 바느질 초보를 위해 바느질 도구, 바느질 하기전 알아둘것,재봉틀 하는법, 원단과 부자재 숍 정보 까지 꼼꼼히 들어있어요.
부엌,침실, 거실, 아이방, 작업실로 파트가 나뉘어져있는데 어느하나 안이쁜 아이들이 없어요.
특히나 제가 제일 먼저 만들고 싶은 비닐봉지 수납주머니! 집에서 비닐봉지들이 참 안이쁘게 담겨있는데 접어서 이곳에 보관하면 부피도 줄이고 미관상에도 좋을것 같아요.
어느순간 꽃무늬를 좋아하는저- 요런 룸 슬리퍼 너무 사랑스럽죠? 가족별로 만들어 따뜻한 겨울을 보내고싶어요.
뒷부분에는 당연히 실물도안도 있어요.
북유럽스타일 바느질 책은
다 만들고 싶고, 어느하나 놓치고 싶지 않은, 보고있는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워지는 달님의 바느질책이에요.
|
![]() 달님의 서평이벵에 당첨이 된 틸다 요즘 대세는 북유럽스타일이져??? 스물스물 북아프리카가 요즘 대세로 뜬다지만 그래도 대부분은 북유럽스타일에 여전히 호감을 보일거에여 ![]() 두께도 도톰하네여 북유럽스탈 소품은 간간히 보았지만 바느질이라하니 어떤것들인지 감이 안오더랬지여 어떤 내용일지 궁금궁금.. ![]() 저자에대해 앞표지에 적혀있어요 제가 책은 많이 사봐도 저자엔 솔직히 눈여겨 신경써서 보질않거든여 근데 요거 딱 보고선 뜨아~~~ 저기 적힌 책중에 손바느질 다이어리빼고는 다 제가 소장한 책이랍니다 어이쿠....많이 접해본 님이셨어여 달님 죄송요~~~ㅎㅎㅎ ![]() 바느질로 만들어내는 소소한 일상 달작업실.. 명함도 넣어주셨네여 명함뒤에 전번까지. 저 번호 딴거지여??? ㅎㅎ ![]() 정말 감동적인 친필... 제 이름 떡하니 ..기분이 넘좋았어여 제 이름 넣어 싸인두 받고 감사하여요 어제 출간 기념회 하신 달님께 직접뵙고 싸인받고팠는데 여건이 안되어 갈수없었지만 요걸로 위안삼으려구여 ![]() 북유럽 스탈 바느질... 목차를 보니 골고루 접목해서 나와있어여 ![]() 바느질하기전 팁은 기본으로 필수!!! ![]() 재봉틀에 대한 기초설명도 적혀있답니다 ![]() 단추구멍 만들기 인데 요 사진에 나온 미싱은 완전 좋은건가봐여 단추구멍도 저래 선택의 폭이 넓다뉘 대박 부럽네여 ㅎㅎ ![]() 원단과 부자재 관련 샵 정보도 담아놨어여 눈에 익은 샵 이름도 있고 자알 참고할께여 ![]() 부엌부터 함 훑어볼께여 런치매트와 티매트 이쁜 꽃원단이 매치되니 눈이 즐거워서 식사시간이 즐거울듯해요 ![]() 커피필터 케이스도 요래 만들어 사용하네여 전 그냥 봉지에 담긴채로 꺼내쓰는데 흠..좀부끄러워지는..^^;;; ![]() 요건 얼마전 뽀시시님이 비슷한걸 올린적이 있어서 눈에 좀 익는것같아여 마트갔다와서 남아있는 비닐은 아무데나 쑤셔넣는 정리못하는 틸다에게 딱 필요한 아이템같아여 비닐봉지 수납주머니 참 유용할듯여 ![]() 아공 뒷모습 귀여버여 티타임에 식지않게 오랫동안 유지시켜주는 고양이 티코지 ![]() 침실로 넘어가보아여 룸슬리퍼에여 이쁜 꽃무늬가 두발을 감싸고있는 포근한 슬리퍼에여 발이차고 추운 집에사는 틸다에게 필요한 아이템 제게 필요한것두 참 많죠??? ^^ ![]() 포인트베개에요 전체적으로 다 북유럽스탈로 바꾸면 오히려 어수선하다고 말씀하시는 달님.. 요럴때 포인트로 사용하면 더없이 좋겠죠?? ![]() 완전 맘에드는 원피스형 잠옷이에여 이런 수수하지만 밋밋하지않은 원단 넘 좋거든여 여성미 넘치는 요런 원피스 입고잠들고프네여 ![]() 거실아이템인데여 원형방석이에여 그간 방석은 사각모약만 봐왔던터라 색다르고 신선하네여 폼폼 방울이달려있어 넘 귀여운것같아여 ![]() 티비커버입니다 삼각형의 패턴이 포인트가되어 심플하지만 멋스럽게 장식된듯해여 ![]() 아이방 아이템 긴베개에여 인형들 쪼로록 눕혀놓고 토닥토닥 거리던 어린시절이 생각납니다 ![]() 휴대용 패치이불도 포근하게 느껴지네여 무릎담요로도 아이들 수면 이불로도 손색이 없네여 ![]() 오호호홍 북유럽스탈에서 빠질수없는 부엉이.. 부엉이 인형쿠션이에여 저도 부엉이 꼭하나 맹글어본다한게 요래 밍기적거리고 게으름만 ㅜㅜ ![]() 쿠션의자 요거 넘 맘에듭니다 이리데굴 저리데굴 틸다에게 있음 너무나 활용을 잘할것같네여 게으름쟁이 틸다 ㅎㅎ ![]() 주머니 커튼에서 와아~~~했어요 커튼에 주머니를 달다니.. 역시 아이디어가 돋보여요 요렇게 주머니를 달고 인형이나 장난감을 넣으면 수납도 되고 아이자체로도 정리습관이 생길것같아요 ![]() 새록새록 자는 아가위의 코끼리모빌 아가야 좋은꿈꾸렴 모빌말고도 벽에 매달아 장식해도 이쁠것같아여 ![]() 작업실파트에여 수납바구니도 패턴원단을 써서 북유럽스탈로 꾸몄네여 작업때 필요한 원단이나 부자재를 넣으신다는군여 저도 요런거 몇개만들어 잡다한것좀 넣고싶어여 집이 정리가 당췌안되니 어수선 그자체에여 ㅜㅜ ![]() 수납벽걸이도 벽에한자리 차지했어여 가위나 색연필등이 담겼네여 원단과 나무의 접목이 더 멋스럽게 느껴져여 ![]() 다용도 핀쿠션인데여 핀쿠션도 이쁘지만 실들이 옹기종기 모여있는 나무도마에 더 눈이 가네여 괜찮은 아이디어인듯.. ![]() 재봉틀커버를 보는순간 제 재봉틀이 어찌나 초라해보이던지..ㅜㅜ 여지껏 돌리며 사용했지만 샀을때 덮혀있던 플라스틱 케이스 그대로네여 ![]() 가림용 커튼이에여 테이블 밑 수납을 가려줬는데여 요거보면서 틸다얼굴에 화색이~~~ 요건 저두 집에 해놨었거든여 ![]() 주름이 한쪽으로 밀렸지만뭐 저두 했다는거에 의의를.. 자랑하고파서 주름 이쁘게 못펴고 찍었네여 찍고나니 아쉽.. ![]() 책뒷편엔 실물도안도있구여 ![]() 패턴도 달려있답니다 ![]() 뭔가 만들고싶고 해야할것같고 맘은 항상 바늘과 실을 잡고있지만 현실은 이렇게 책으로 위안을 많이 삼아여 ![]() 바느질까진 많이 할순없지만 많이보고 느끼면서 많은 감각을 키워봅니다 새로운 세계 북유럽 스타일을 보고 느끼게해주신 바느질쟁이 달님... 달님의 책들을 좋아하는 틸다랍니다 이번책도 이쁘게 잘 봤어여 ![]() 출간 기념회는 잘 마치셨는지 몰겠네여 앞으로도 계속 응원하는 틸다가 될께여 ![]() 북유럽 스타일 바느질.. 이쁜책을 소장할수있게 해주셔서 감사해여 달님 감사합니다 ^^
|
|
북유럽 스타일 바느질
늘 인형만 만들어오다 요즘은 소품에도 관심이 슬쩍~~ 안그래도 소품만들기 공부?를 하고파서 마트 서점서 죽치고앉아 서적도 찾아보고 구입하고싶은 책 목록들을 폰메모장 가득 적어오던 날들이었어요
그런데 운명?적으로 달님의 따끈따끈 새책 소식에 냉큼 달려갔더니.. 제비뽑기에 제가 뽑혔다는거예요
꺄~~!! 새벽에 보고 덩실덩실ㅎㅎ
영광스럽게도 달님싸인까지 받은 소장가치 백점짜리 책이예요
짱
DIY 온라인숍 달작업실을 운영하고 계신 달님~ 온라인숍에도 만들어보고픈 작품들에 한동안 침흘리며 구경모드에 빠지기도 했어요ㅎㅎ
꼼꼼하고 깔끔하게 기초적인 설명이 잘 되어있어 초보분들의 첫 시작을 도와줄 좋은 서적이 될꺼예요~ 바느질도 사진으로 보기 편하게 기록해서 다시한번 공부하는 마음으로 저도 꼼꼼히 살펴봤지요~^^
특히나 요즘 제가 관심갖고있는 재봉틀정보.. 불필요한것들은 제외시키고 꼭 필요하고 자주사용되는 것들로만 구성되어있어요
봉틀이에대해서는 정말 아무것도모르는.. 노루발도 뭔지모르던 사람이라..ㅎㅎ 달님책으로 부담스럽기만했던 봉틀이정보를 많이알게되어 바느질공부 알차게 한것같은 기분이예요
파트별로 나누어져있어 깔끔한게.. 보면서도 정리된느낌에 기분이 좋더라구요 ㅎ
(근데.. 부엌.. 파트도 있는데 사진이 도망갔나봐요..;;ㅎ)
에쁜사진들은 책을 보는 재미를 몇배로 높여주어 틈날때마다 책을 펼치면 기분좋은 날들이었어요~
과정도 꼼꼼히 살펴봤지만.. 부담없이 어렵지 않게 만들 수 있는 작품들이 많고 공간마다 유용하게 필요한 내용들로 구성되어 당장 만들어 집을 꾸며보고 싶다는 충동에 손이 근질근질 해요 어디를 꾸며야할지 머릿속에선 집꾸미기가 끝났는데 실천이 남았네요 ㅎㅎ
과정들은 사진으로 꼼꼼히 기록해놓아 보기편하고 부피가 큰 작품들은 일러로 그려서 설명되어있었어요~ 갠적취향이겠지만 저는 사진설명을 더 원하기때문에 사진과정이 주를 이루어 더 좋았던 달님책 ♡
뒷면엔 실물도안이있어 필요한 작품은 재료만 있으면 과정대로 따라 만들 수 있어요~ㅎ
직접 만들어보기 전까진 모르는 초보자를 위한 팁들은 정말 감사해요ㅎ 팁에서도 몰랐던 사실들과 주의해야할것들을 참 많이 배울 수 있는 책이예요 참고해서 시행착오를 줄여가며 예쁜작품들 많이 만들어볼께요
좋은 책 감사합니다^^
달님 블로그: http://manim1978.blog.me 달님 작업실: http://dalsworkroom.co.kr |
|
일본에서 지낼때.. 자카샵을 구경다니고나 자카북을 보다보면 북유럽 스타일이라는 것이 참 인기구나 싶기도 했다. 그래서 작은 소품들을 사다 놓기도 했는데, 색감을 매우 제한했었던 그때 인테리어에 나름의 포인트가 되어주기도 했다. 이번에는 쉽게 구입할 수 있었던 작은 소품들과 다르게 직접만들수 있는.. 북유럽 스타일 소품을 만나게 되었다. 뭐랄까, 일본에서 만났던것과는 조금 다른 느낌도 들었는데.. 아무래도 수용하는 입장이 달라서인걸까? ㅎ |
|
바느질을 처음 배운 것이 중학교 가정시간이었다면 내 오랜 기억속에 남아잇는 작품은 할머니께서 조각을 이어 붙여 만드신 조각보 이불이었다. 중학교때는 손가락을 찌르는 바늘이 무서워 바느질을 싫어했는데 지금은 왜 그 시절이 그립기만 한지. 나에게 꼭 필요한 이것은 파란토끼 13호님의 선물로 도착한 책이다. 딸 유진이와 이름이 같은 파란 토끼 13호님의 다정한 손글씨 편지와 도착한《북유럽 스타일 바느질》딸과 같은 이름을 지녔기에 더 오래 기억에 남게 될 것 같다.
재봉틀(미싱)으로 만드는 것도 좋지만 손바느질을 이용해서 만드는 것이 진정한 묘미가 있다고 생각하는 일인이다. 오랫동안 쌓아만 두고 사용하지 않던 실과 바늘 그리고 짜투리 천들이 이제 할일이 생겨 좋다고 난리치는 것 같은 상상에 빠져들었다. 작은 소품을 만들어 주변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고 싶다는 소박한 꿈도 함께 꾸고 있다. 다행이라면 기본적인 미싱은 할 줄 안다는 것, 그렇지만 이번의 목적이 손바느질을 배우는 것이니 좀 힘들더라도 손바느질로만 만들어봐야겠지.
첫 작품으로 뭘 만들어 보지? 그리고 북유럽 스타일의 바느질과 우리 전래의 바느질은 어떻게 다른지 알아보자. 재미로 봐도 좋을 책도 공부하는 심정으로 심각하게 보는 것이 나의 오래된 못된 습관. 사용하기는 편리하지만 여기 저기 돌아다녀 보기 싫은 비닐봉지, 시장에서 물건을 사면 따라오는 비닐봉지를 모아 쓰레기 수거하는데 재사용하는지라 <비닐봉지 수납 주머니>는 그 효용이 백점 만점에 만점이겠지 싶다. 난 사실 생활용품보단 인형이나 귀여운 소품을 만들어 보고 싶은데.
마음에 드는 소품을 발견했어. 부엉이 인형 쿠션, 마음에 드는 천을 찾으러 시장에 다녀와야겠다. 작게 만들면 누구에게 선물해도 괜찮은 귀여운 선물이 되주겠네. 코끼리 모빌의 '코끼리 인형'들도 마음에 든다. 그러고보니 난 생긴 것 답지않게 작고 귀여운 소품을 좋아하는 경향이 보인단 말이지. 손바느질로 만드는 소품의 세계는 신기하고도 멋있다. 많이 연습해서 후에 한복만들기에 도전해보는 것도? 물론 장식용이지 사람이 입을만한 실물크기의 한복이 아니라는 것을 우선 밝혀야겠지. |
|
무엇인가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만 그닥 솜씨가 있지는 않다. 하지만 늘상 바느질 잘하는 사람들이 부러웠고, 그래서 못난 솜씨지만 끊임없이 만들기를 시도해왔다. 집 안 곳곳에 나의 바느질 솜씨로 이루어진 아기자기한 소품들을 꾸며놓을 수 있다면 그보다 즐겁고 행복한 일은 없을 듯 하다.
북유럽 스타일의 바느질을 배울 수 있는 시간, 이국적 느낌의 인테리어 소품에 빠져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북유럽 스타일이란 것은 매우 단순하고 실용적이라고 한다. 아날로그적인 느낌의 스타일, 그래서 인테리어 소품으로 북유럽 스타일은 더욱 운치 있는 시간을 마련해 줄 것 같았다.
책은 먼저 북유럽 스타일의 원단을 고르는 법부터 가르쳐 주고 있다. 북유럽 스타일의 원단 특징은 단순함과 과감함이라고 하는데, 한 두가지 패턴을 반복적으로 나열하거나, 다양한 색상을 썼지만 전체적인 컬러톤은 다운시켜 복잡하지 않게 표현하였다고 한다. 패턴으로 주로 사용되는 것은 스트라이프나 사각형, 도트, 동물이나 과일, 꽃 등이라고 한다. 저자는 북유럽 스타일의 원단을 고를 때는 너무 복잡하거나 불분명한 선이 많은 패턴이나 많은 색상을 사용한 원단은 피하는 것이 좋다고 말해주고 있다. 그리고 자유로운 색상 표현이 바로 북유럽 스타일이라는 사실을 기억하라고 말한다.
바느질을 시작하는 초보자를 위해서 바느질에 필요한 도구의 설명이 사진과 함께 나와 있다. 바느질 하기 전에 알아 두어야 할 도안선 그리기라던가, 원단 재단하기, 시침핀 꽂기 등등과 손바느질의 기본 방법이 되는 홈질부터 박음질, 반박음질, 공그리기, 아플리케 스티치, 버튼홈 스티치를 설명해준다. 또한 재봉틀의 각 명칭과 그 기능에 대해서도 나와 있으며, 직선박기, 곡선박기, 되돌아박기, 단춧구멍 만들기 등등이 실려 있다.
책은 부엌 소품에서부터 침실, 아이방과 작업실에 필요한 소품의 만들기법들이 실려 있으며, 실물 도안 역시 들어 있다. 사진과 함께 만들기 법이 실려 있어 그 따라하는 일이 어렵게는 느껴지지 않았다. 더 알아두면 좋은 정보 역시 꼼꼼히 들려주고 있음이다. 에어컨 커버를 만들기 위해서는 에어컨의 가로 세로 높이를 정확히 측정해야 하고, 커버의 가로 세로는 에어컨 치수보다 여유있게 만들고 높이는 동일하게 한다고 한다. 니트 원단을 이용하여 신축성 있는 어린이용 쿠션으로 부엉이 인형 쿠션 만드는 법이 소개되어 있다.
북유럽 스타일의 바느질을 새롭게 배워 볼 수 있는 시간이어서 알차게 보낼 수 있었다. 티슈 케이스, 코끼리 모빌, 수납 벽걸이 등등 북유럽 스타일의 다양한 소품들을 배우며, 집 안 분위기도 작은 하나의 소품 속에서 북유럽 스타일을 물씬 풍기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