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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가 빠진 아프리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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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차 앞을 지나는 코끼리 무리를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끌어 고른 책입니다. 아프리카를 다녀온 지도 꽤 되었지만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 초원을 한가롭게 거닐던 사자, 기린, 얼룩말 등 야생동물의 자태가 눈에 삼삼해서였을 것입니다.   45개국을 20년 이상 몸으로 부딪히다보니 삶의 패턴마저 바꿔 버릴 만큼 아프리카의 문화적 충격이 컸다는 여행작가 나선영님의 아프리카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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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리 차 앞을 지나는 코끼리 무리를 담은 사진이 눈길을 끌어 고른 책입니다. 아프리카를 다녀온 지도 꽤 되었지만 세렝게티와 응고롱고로 초원을 한가롭게 거닐던 사자, 기린, 얼룩말 등 야생동물의 자태가 눈에 삼삼해서였을 것입니다.

 

45개국을 20년 이상 몸으로 부딪히다보니 삶의 패턴마저 바꿔 버릴 만큼 아프리카의 문화적 충격이 컸다는 여행작가 나선영님의 아프리카 여행기 <왜, 아프리카>입니다.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잠비아, 그리고 탄자니아 등을 돌면서 찍은 3천장이 넘는 사진들 가운데 고르고 고른 듯한 사진을 엄청 많이 실었습니다.

 

안타까운 점은 Turing Point라고 적은 서문 ‘지금까지의 아프리카는 잊어라’라는 제목의 글에서부터 01 I Love Africa, 02 Rainbow Africa, 03 Tour of Africa, 04 Interior of Africa, 05 Dream of Africa, 06 Movie of Africa 07 Why Africa로 나누어 놓은 64꼭지의 글들은 정리되지 않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프리카에 대하여 정확히 전달하고 이해를 돕는 것이 이 글을 쓰는 목적이라고 했습니다만, 아프리카의 불과 5개국을 돌아보고 아프리카를 이야기하겠다는 것은 표지에 나오는 코끼리에 관한 우화를 생각나게 합니다.

 

응고롱고로 분화구에서 건강한 흙 내음을 밟으면서 그 속에서 자라는 생명체의 소중함이 느껴졌다는 대목을 예로 들면 흙내음을 밟는다는 표현도 어색할 뿐 만 아니라, 코뿔소가 멸종의 위기를 맞고 응고롱고로 초원을 뒤덮고 있는 외래 침입종 잡초로 생태계가 파괴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듯합니다.

 

케이프타운 부근에 있다는 흑인들 집단거주지역은 타운십 투어를 신청해야만 들어갈 수 있는데, 가이드가 안내해준다는데 개인적으로 가면 위험하다는 것도 이해되지 않습니다. 허락없이 사진을 찍는 것을 좋아하지 않는 눈치라면서도 판자촌의 암울한 현실 속에서 하나 같이 밝은 표정이라는 것도 겉도는 느낌입니다.

 

멋있어 보이는 단어를 고르는데 집중을 하다 보니 그 단어들을 잘 이어 수도 쉽게 읽히도록 하는 데는 신경이 미치지 못했던가 봅니다. 태양의 강렬함은 단순히 빨간색으로 표현할 도 없다는 것은 초등학생의 그림에서 본 것을 이야기하는 것일 뿐 정작 강렬한 해는 그저 환하다는 느낌밖에 남지 않는다는 것은 몰랐을까요 

 

남아프리카공화국, 나미비아, 짐바브웨, 잠비아, 그리고 탄자니아 등 5개국을 돌아보는 여행기를 76쪽에 담으려다보니 이야기의 선후가 뒤섞이고 맥락이 건너뛰기 일쑤입니다. 시그널 힐에서 지켜보는 해넘이의 감동을 적은 부분의 경우입니다. “찰나의 순간은 금방 사라진다. 아쉬움에 뒤를 돌아보지만 사람들은 거짓말처럼 사라진다. 야경의 여운은 늦게까지 이어진다. 북적거리는 펍에서 와인과 음악에 몰입해본다. 사람들과 어울리면서 황홀에 젖는다.” 나미브 사막에서의 잠자리에 관한 대목도 있습니다. “사막에서의 캠핑인지라 새벽은 춥다. 여행사 여직원 덕분에 챙겨준 침낭에 의지하여 추위를 견디며 숙면을 했다.”

 

마지막 부분 'Why Africa'에서는 왜 아프리카에 주목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아프리카가 블루오션이 될 것이라고 하는데, ‘왜’가 빠졌습니다. 아프리카에서 미래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였는데, 구체적으로 어떤 것이 미래의 비즈니스가 될 것인지는 이야기가 없습니다.

 

뒷표지를 보면 ‘아프리카를 이해하기 쉽게 풀어준 여행지침서’, ‘선입견을 버리고 쉽게 떠날 수 있는 아프리카여행 꿀팁’이라고 광고를 하고 있지만, 이 책은 아프리카의 여행지침서라고 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너무 많습니다. 아프리카 여행에서 찍어온 좋은 사진들을 볼 수 있는 정도라고 보았습니다.

y*****2 2022.06.29. 신고 공감 8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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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를 가고싶게 만드는 책
"아프리카를 가고싶게 만드는 책" 내용보기
먼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붉은 흙먼지 냄새와 뜨거운 바람이 손끝에 닿는 듯했다. 그동안 미디어라는 좁은 창으로만 바라보던 아프리카의 고정관념을 산산조각 내버린다.티비 속 가난하고 불쌍한 아이들의 대륙이 아니었다. 책 속의 아프리카는 끝없는 대지에 울려 퍼지는 생명력, 꿈틀거리는 젊은 에너지, 그리고 미래를 향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었다.저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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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책장을 넘길 때마다 붉은 흙먼지 냄새와 뜨거운 바람이 손끝에 닿는 듯했다. 그동안 미디어라는 좁은 창으로만 바라보던 아프리카의 고정관념을 산산조각 내버린다.

티비 속 가난하고 불쌍한 아이들의 대륙이 아니었다. 책 속의 아프리카는 끝없는 대지에 울려 퍼지는 생명력, 꿈틀거리는 젊은 에너지, 그리고 미래를 향해 누구보다 빠르게 달려가는 생생한 삶의 현장이었다.

저자가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며 담아낸 풍경과 사람들의 이야기를 읽다 보면, 내 안의 무언가가 자극받아 마구 요동치는 기분이 든다. 끝없이 지평선이 펼쳐진 대지 위에서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을 맞으며, 그들의 역동적인 숨소리를 직접 들어보고 싶다는 열망이 차오른다.

단순한 교양서를 넘어 내 안의 미지에 대한 본능을 깨워준 책. 책표지를 덮고 나니 이제는 화면이나 글로 만나는 아프리카가 아닌, 내 두 발로 직접 그 붉은 대지를 밟고 서 있는 순간을 꿈꾸게 된다. 당장이라도 배낭을 싸서 떠나고 싶게 만드는, 참 강렬한 여운이다.

h****9 2026.08.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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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프리카인가』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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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이후로 어느 순간부터 무작정 아프리카로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지만, 섣불리 떠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여행에 대한 로망은 그저 가슴속 꿈으로만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 나라를 직접 여행해 본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라면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실감 있게 그 나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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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 이후로 어느 순간부터 무작정 아프리카로 떠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지만, 섣불리 떠날 수 없는 미지의 세계라는 선입견이 있어서 여행에 대한 로망은 그저 가슴속 꿈으로만 간직하게 되었습니다.
대신 그 나라를 직접 여행해 본 사람이 들려주는 이야기를 통해서라면 이야기를 듣는 것만으로도 굉장히 실감 있게 그 나라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었습니다.
이런 저에게 아프리카 여행의 길라잡이가 되어줄『왜, 아프리카인가』라는 책이 출간되었다는 소식이 들려왔고, '바른북스'를 통해 도서를 협찬받게 되어 서평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책에서는 여행 경험이 많은 저자가 살아 숨 쉬는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실생활을 사실적으로 그려내고 있다고 하니에 대해 알려준다고 하니 책 내용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 망설임 없이 책을 살펴보게 되었습니다.

 

책의 내용은 사진으로 담아보았습니다.

- 앞표지


- 뒤표지


- 작가 소개


- 차례


- 책 세부내용



책 속에서는 아프리카 사람들,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언어, 세렝게티 국립공원, 아프리카의 교육, 하쿠나 마타타, 남아프리카 공화국을 비롯한 아프리카 투어 이야기, 예술 영역의 이야기, 다양한 테마의 여행 이야기, 영화에서 소개된 아프리카 이야기에 이르기까지 매우 유익하고 다채로운 이야기들이 가득했습니다.
책을 통해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을 떨쳐낼 수 있었고, 아프리카만의 진정한 매력을 찾게 되는 기회가 되어주었습니다.

 

제가 책을 읽고 전체적으로 느낀 점은 평소 갑갑한 빌딩 숲속에서 끊임없이 가공되어온 인공의 아름다움에 둘러싸여 식상함을 느낄 때가 많았는데, 책을 통해 광활한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보존하며 자연과 함께 공존해가는 아프리카의 모습을 보면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는 것이었습니다.
책에 나와있는 아프리카 현지인들의 실생활에 대한 사실적인 내용들을 바탕으로 그동안 추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생각해왔던 아프리카의 모습에서 벗어나 생동감 넘치는 현실 그대로의 모습에 대해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인위적인 아름다움 대신 인간이 함부로 만들어 낼 수 없는 거대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간직하고 있는 아프리카로 꼭 여행을 떠나보고 싶습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로워져 아프리카를 여행하게 될 때가 온다면『왜, 아프리카인가』라는 책이 여행의 소중한 길잡이로 활용할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뻔하고 식상한 여행에 지치신 분들이 계시다면『왜, 아프리카인가』책을 통해 아프리카에서의 다양한 체험과 광활한 대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를 적극 활용해 보시기를 추천해 드립니다.


※ '바른북스'를 통해 『왜, 아프리카인가』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서평입니다.

m******4 2022.04.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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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프리카인가 ,나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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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아프리카를 가는 꿈은, 코로나이후로 잠시 주춤했지만 언젠가는 꼭 가고싶은 아프리카 여행을 다시 꿈꾸게 했던 책이었다. 저자는 나와 공통점이 하나 있는것 같다. 인테리어 라는 직업이 공통점이었다. 그 외에 다른점은 프리랜서이면서 싱글이기에 아프리카를 가게된게 가능했다고 한다. 여행을 가게 되기 까지 일과 여행을 반복하면서 삶에서 놓친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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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버킷리스트 중 하나인 아프리카를 가는 꿈은, 코로나이후로 잠시 주춤했지만 언젠가는 꼭 가고싶은 아프리카 여행을 다시 꿈꾸게 했던 책이었다. 저자는 나와 공통점이 하나 있는것 같다. 인테리어 라는 직업이 공통점이었다. 그 외에 다른점은 프리랜서이면서 싱글이기에 아프리카를 가게된게 가능했다고 한다.

여행을 가게 되기 까지 일과 여행을 반복하면서 삶에서 놓친 부분이 있지만 후회는 없다고 말한다. 정말 여행이라는 것은 나의 일상에 파고들어와 많은 기억과 추억을 남기고, 우리는 그 추억들을 상기하면서 그때의 행복을 곱씹으며 살아가는것 같다. 여행을 했던 추억으로 바쁜 현대사회를 보내는 나는 그래서 중간중간의 휴식기와 여행이 꼭 필요하다. 7년전 해외여행이 마지막으로 이렇게 까지 해외를 가지못하게 될줄은 몰랐다.

그래서 요즘은 여행에 관련한 도서들을 읽는 것이 조금은 스트레스이기도 하다. 책을 읽으면 여행을 가고싶은데 예전처럼 자유롭게 돌아다닐수 없기 때문에 그게 참 아쉽다. 마스크가 없던 시절이 상상되지 않을만큼 우리의 일상에 이미 마스크착용은 자연스러운 현상이 되어 있다는 것이 너무 안타깝다. 시대가 발전하고 과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다양한 이변이 생기는것 같다. 생물학적으로는 모든 생명이 살아가려고 함에 의한 발전이지만, 또 생각하면 옛날에 비해 병들도 많이 생기고 변수도 많이 생기는 것 같다. 갑자기 아프리카 이야기에서 무슨 철학적인 이야기가 나온지는 모르겠지만, 좀 더 자유롭게 해외여행을 갈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이 책을 읽어나갔다.

삶의 패턴마저 바꿔 버릴 만큼 아프리카의 문화적 충격은 크다. 아프리카는 그런 곳이다.

특유의 쾌쾌한 흙 내음이 풍기느 땅에서 전율이 흐른다.

공항에 내리는 순간 무겁고 끈끈한 공기와 주변의 시선들 때문인지 숨이 턱 밑까지 차오른다.

이방인을 낯설어하지 않는 순수한 눈망울에 마음을 빼앗긴다.

그 자리에서 다리가 풀려 주저않는다. 내가 찾던 곳이다.

P. 왜 아프리카인가 中

아프리카의 수공예가 담긴 이미지, 아프리카사람들의 순수한 눈망울.

저자는 우리의 아프리카에 대한 일방적인 시선을 바로 잡고 아프리카를 접하라고 한다. 그런후에 아프리카를 접해야만 소통을 할수 있고 이해의 폭이 넓어질수 있다고 말한다. 막연히 검은 대륙으로만 아프리카를 접근하지 않았으면 한다. 아프리카에 대해 정확히 전달하고 이해를 돕는 것이 이글을 쓰는 목적이라고 하니, 이책을 읽는 우리 또한 이글의 목적에 따라 아프리카를 편견없이 보는 시선을 가질 필요가 있다.

전 세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언어는 무려 8,000개라고 한다. 놀라운 숫자가 아닐 수 없다. 자신들만의 고유의 표현수단을 갖고자 함이 분명하다. 자존심이자 자부심이기도 하다. 그중에서도 아프리카에서 사용하는 언어는 2,000개라고 하니 그들의 언어에도 무언가가 숨어있는 매력이 있는건 아닐까 생각해 본다.

P.24

 

나는 아프리카에 대한 생각이 문명에서 멀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프리카사람들도 영어를 자연스럽게 사용하고 백인들과도 어우러져서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소통한다고 한다. 영어는 중요한 언어이기 때문인것 같다. 우리가 거부할수 없거니와 외면할수도 없는 필수조건임에 틀림없는 모습을 아프리카에서도 볼수 있었다. 아프리카하면 나는 사실 제일먼저 커피가 떠오른다. 그만큼 나는 커피를 마시는것을 좋아하고 아프리카의 이름이 담긴 커피원두를 제일 좋아한다. 아프리카의 먹거리는 굳이 꼽자면 물, 와인,커피를 빼놓을 수 없다고 한다. 아프리카에서의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우리는 물의 소중함을 잘모른다. 하지만 아프리카에 잠시만이라고 머물다보면 물의 소중함을 현실감 있고 ,처철하게 보여준다.

아프리카의 와인은 오랜역사와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탱글탱글하고 조그만 포도송이의 조화속에서 깊은 일조량을 바탕으로 아프리카만의 브랜드로 정착시켰다. 와인 매니아들 사이에서는 이미 아프리카와인이 오래전부터 유명하다고 한다. 세번째 아프리카의 커피, 이다. 이미 아프리카는 커피가 특화되어 있다. 그들만의 향과 맛으로 전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이 내면에는 어린아이들의 값싼 노동력이 깔려있다고 한다.

우리나라의 인ㅌ케리어와는 다른 점이 있다. 우리는 벽지, 대리석, 친환경 마감재로 값비싸게 벽을 꾸미지만 그들은 간단해 보였지만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하는 기술이 있는 듯하다. 벽과 천장, 콘크리트로 되어 있는 부분은 거의 페인트를 칠한다.

p.45

 

내가 방송매체에서 접했던 아프리카의 모습과 이책속의 아프리카의 모습은 절반은 맞았고 절반은 달랐다. 세렁게티, 동물의 왕국,커피의 나라라는 이미지는 비슷했지만 도시화된 아프리카의 모습, 영어를 사용하는 아프리카 사람들 등은 내가 알고 있는 모습과 달랐다. 편견을 가지고 이책을 만난게 아니지만 이미 편견이 자리잡고 있던것 같다. 왜 아프리카인가를 읽으며 아프리카의 매력에 더 빠지게 되었다. 아프리카를 여행해야 겠다는 마음이 더 진해졌다. 아프리카만의 생활방식, 그들의 살아가는 모습, 그들의 문화들이 나를 매료시켰다. 아프리카에 대한 저자의 짧은 시와 같은 글들도 만날수 있었고, 아프리카의 장소들을 소개하는 부분도 흥미로웠다. 직업이 인테리어라 그런지 아프리카 인테리어에 대한 부분도 상당히 있어서 재밌었다.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지침서이면서도 아프리카를 제일 잘 이해할수 있는 책이었다. 그동안 아프리카에 가졌던 선입견을 지워주고, 아프리카에 대해 애정이 생기는 시간이었다. 막막하고 혼자하기 두려웠던 아프리카여행을 좀 더 쉽게 할수 있도록 도와줄수도 있을것이다.

*출판사 '바른북스'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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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7 2022.04.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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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지의 세계 아프리카를 가야 하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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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미지의 땅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 대륙이 바로 아프리카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고 싶지만 많은 용기가 필요한 대륙이 아프리카인 거 같습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면서도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인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프리카는 갈 수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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ㅣ 미지의 땅 아프리카


 

 

아시아,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 아프리카 대륙 중에서 가장 독특하고 다르다는 느낌을 받는 대륙이 바로 아프리카인 거 같습니다. 그리고 정말 가고 싶지만 많은 용기가 필요한 대륙이 아프리카인 거 같습니다. 많이 알려져 있지 않으면서도 위험하다는 인식이 강해서 인 거 같습니다. 그렇지만 아프리카는 갈 수 있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습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으로 어학연수를 떠났던 저의 대학 동기는 여자임에도 불구하고 용기를 내서 아프리카를 다녀왔습니다. 집에서도 많은 걱정을 했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본인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보낸 어학연수 기간이 정말 행복했었다고 합니다. 눈앞에 펼쳐지는 풍경을 통해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했으며 저에게도 꼭 한번 다녀와보란 이야기를 했었습니다. 과연 제가 그곳을 갈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그곳에 관해서 많이 알아보고 싶다는 생각은 들었습니다. 

 

그래서 이번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왜, 아프리카인가> 이 책의 제목입니다. 제목부터 아프리카라는 신비한 대륙에 관해서 가야 할 이유를 알려줄 거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지금부터 왜 우리는 아프리카를 가야 하는지 책에서 그 해답을 찾아보며 읽어보려고 합니다. 

 

ㅣ 하쿠나 마타타의 대륙, 아프리카

 


 

 

어렸을 적 봤었던 애니메이션인 라이언킹의 배경이 바로 아프리카 대륙이었다는 게 책을 읽으며 갑자기 생각이 났습니다. 거기에서 나왔던 말이 바로 하쿠나 마타타였습니다. Hakuna Matata(하쿠나 마타타)는 스와힐리어로 다 잘될 거라 혹은 불가능은 없어라는 의미로 풀이할 수가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은 일상생활 깊숙이 깔려 있는 문화로서 공동체 의식이나 협동심과 더불어 '함께'라는 긍정적인 마인드의 깊은 뜻을 보여준다고 합니다. 

정말 생각해보면 아프리카인이 아니더라도 하쿠나 마타타를 듣거나 말을 하다 보면 그 단어의 리듬을 통해서 다 잘될 거 같다는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말이 가지고 있는 신비한 힘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하쿠나 마타타를 외치는 그들의 문화는 쉽다면 쉽고 어렵다면 어려운 습관이 밑바탕에 깔려 있다고 합니다. 긍정적인 기운을 줄 수 있다는 것은 자신의 행복보다는 타인의 기쁨을 더욱더 중요하게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라고 합니다. 아프리카는 개인적인 문화가 아닌 면에서 배울 점이 많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프리카는 '잠보'라는 인사말도 있다고 하는데요. 단순히 안녕하세요의 안부인사가 아니라고 합니다. 그들은 서로의 안부를 5분가량 확인한 다음에서야 본론으로 들어간다고 합니다. 이것을 통해서 아프리카는 서로에 대한 생각이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심지어 비즈니스 할 때도 안부인사는 기본적인 예의라는 것입니다.  

 

ㅣ 그래서 왜 아프리카인가!

 


 

 

책에서는 아프리카에 가야 하는 이유에 관해서 7개의 주제로 이야기를 합니다. 아직까지 개발을 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블루오션의 대륙, 여행의 종착점 같은 대륙, 앞으로 신흥국이 될 수 있는 기회의 대륙, 지금까지 알고 있었던 시각을 바꿔 줄 수 있는 대륙, 그리고 아프리카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희망의 메시지라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 이유 중에서 마지막 여행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하라는 글이 너무 와닿았습니다. 첫 여행지는 대부분이 가까운 아시아로 선택을 한다고 합니다. 저도 첫 여행은 가까운 중국과 일본이었던 거 같습니다. 그리고 여행의 맛을 느낄 때쯤 서서히 유럽을 가려고 합니다. 유럽의 새로운 세상을 접하고 나서는 더 큰 세상을 보기를 원하는데 그곳이 바로 미국이라고 합니다. 저도 유럽을 다녀온 이후에 미국에 가고 싶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다음은 인종과 문화와 지형이 완전히 다른 하루를 꼬박 걸려야 도착할 수 있는 남미라고 합니다. 

 

그리고 누구나 가고 싶어 하고 죽기 전에 꼭 가봐야 할 곳의 우선순위를 차지하는 곳들은 대부분 아시아, 유럽, 미국, 남미 중에 속해있습니다. 그렇지만 우리가 무지해서든 외면해서든 아니면 생각조차도 하지 않았던 곳이 미지의 세계, 황금의 땅 아프리카라고 합니다. 

 

저자도 지구 한 바퀴를 돌고 나서야 뒤늦게 아프리카를 알게 됐고, 매력에 빠져서 아직도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합니다. 아프리카는 어머니의 품처럼 평온하고 따듯하며, 때론 가끔 뿜어져 나오는 용광로 같이 뜨겁게 꿈틀거리게 하면서 가슴을 움직이게 한다고 합니다. 아프리카야말로 진정한 여행의 쉼터이며, 휴식처이자 마지막을 조용해 행복하게 보내고 싶은 종착역이 될 것이라는 게 저자의 말인데요. 저도 이 책을 읽으면서 아프리카라는 나라가 진정한 여행의 쉼터이며 휴식처가 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ㅣ 나도 아프리카로 가고 싶다. 


 

 

책을 읽는 내내 지금까지 가고 있었던 아프리카에 대한 잘못된 편견이 바뀌는 것을 느꼈습니다. 사실 아프리카를 보면 우리와는 전혀 달라 보입니다. 하지만 저자는 편견 없는 시선으로 바라본다면 몸과 마음, 정신이 모두 건강해 보인다고 합니다. 그곳에서는 인종적 편견 또한 없어 보인다고 합니다. 타인의 눈을 의식하거나 회피하지도 않습니다. 

변화의 물결 속에서 부당함을 숙명인 양 받아들이면서 오래도록 견뎌 내고 있는 역사도 있습니다. 따가운 시선과 가시밭길을 묵묵히 걸어왔기에 오늘의 아프리카도 존재한다는 것입니다. 

 

정말 아프리카를 본다면 지금까지 그들이 잘못한 것은 없는 거 같습니다. 문제는 우리의 시선인 거 같습니다. 수억 명의 인구 수많은 피부색과 다양한 인종이 다름을 인정하고 차별이나 편견에 정직하게 순응하고 있는 그들은 우리를 다르다고 인정하고 바라봅니다. 

 

아프리카를 다녀온 저자는 계속해서 이야기를 합니다. 이제는 우리가 아프리카를 바라보는 시선을 바뀌어야 할 때라고 말입니다. 눈앞을 가로막았던 인종적 편견을 과감히 벗어던지고 선입견 없는 마음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것입니다. 편견이야말로 얼마나 슬모 없고 낙후된 사고방식인지 아프리카를 경험하고 알게 되면 깨닫게 된다는 것입니다. 있는 그대로 단 1%의 편견이나 선입견 없이 아프리카를 바라봐야 합니다. 

 

그래서 책을 읽는 내내 아프리카에 대한 편견으로부터 자유로워 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책을 읽어나갔습니다. 책을 다 읽은 이제는 곧 아프리카를 방문하기를 기대하게 됩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d***s 2022.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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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프리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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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긴 하지만 아프리카 대륙을 자동차 타고 한 바퀴 도는 게 꿈이다. 구체적인 계획 없이 그냥 머나먼 로망 같은 거다.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는 코끼리나 기린이 사는 세상에 잠시 발을 들여 넣어본다는 상상 자체만으로도 흥분되고 떨린다. 이 책의 저자는 94년부터 현재까지 45개국을 떠난 세계여행의 달인이다. 역마살을 억누르지 못해 떠났다고 한다. <왜, 아프리카인가>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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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긴 하지만 아프리카 대륙을 자동차 타고 한 바퀴 도는 게 꿈이다. 구체적인 계획 없이 그냥 머나먼 로망 같은 거다. 다큐멘터리에서나 보는 코끼리나 기린이 사는 세상에 잠시 발을 들여 넣어본다는 상상 자체만으로도 흥분되고 떨린다. 이 책의 저자는 94년부터 현재까지 45개국을 떠난 세계여행의 달인이다. 역마살을 억누르지 못해 떠났다고 한다. <왜, 아프리카인가>에서는 저자가 아프리카를 여행하는 여행기를 중심으로 아프리카에서 만난 사람들과의 에피소드, 아프리카의 역사, 그리고 분위기 등을 담았다.

 

첨부된 사진들이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이색적이라서 보는 것만으로도 흥미로웠다. 유난히 눈망울이 예쁜 나와 반대의 사람들이 특히 눈길을 사로잡았다. 책 앞쪽에는 아프리카에 대한 기본적이 현황들에 대해 다루고 중간부터 저자의 아프리카 여행기가 나오는데, 내가 아프리카를 간다면 여행을 하러 갈 확률이 높아서 그런지 여행 부분을 재미있게 읽었다. 특히 케이프 반도 투어가 멋졌다. 해변, 아프리카의 시원한 맥주, 펭귄들까지 생각만 해도 황홀하다.

 

책을 읽기 전에는 아프리카 하면 '밀림'과 같은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이 책을 계기로 아프리카 곳곳의 아름다운 장소와 사람들에 대해 조금 더 가까이할 수 있었던 것 같다. 동물과 자연보다는 사람과 문화에 초점을 잡은 느낌이 많이 들었다. 말 그대로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많이 벗겨준 책이랄까? 나처럼 아프리카에 여행할 계획이 있는 사람이거나 아프리카를 조금 더 자세히 알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습니다. -

r******3 2022.04.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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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프리카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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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이글거리는 태양과 드넓게 펼쳐진 초원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온갖 야생 동물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 생명의 땅에서 음악과 춤을 즐기는 흑인의 모습이 이어서 떠오른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이글거리는 생명력이다.   지금까지 연구결과 현생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인류가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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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하면 이글거리는 태양과 드넓게 펼쳐진 초원 그리고 그곳에서 살아가는 온갖 야생 동물들이 떠오른다. 그리고 그 생명의 땅에서 음악과 춤을 즐기는 흑인의 모습이 이어서 떠오른다. 검은 대륙, 아프리카에 대해 가지고 있는 이미지는 이글거리는 생명력이다.

 

지금까지 연구결과 현생 인류의 기원은 '아프리카'이다. 아프리카에서 발생한 인류가 다른 지역으로 퍼져나가 환경에 맞춰 진화하면서 오늘날 인류의 특징들을 가지게 되었다. 하지만 이런 연구 결과는 그렇게 오래되지 않았다. 1871년 다윈이 『인류의 유래』라는 책에서 인류의 고향을 '아프리카'라고 밝혔으나 그 당시 유럽 사람들은 아프리카를 야만인의 땅이라 여겨 발굴 조사를 하지 않았던 것이다. 이런 인식은 세월의 흐름과 함께 옅어지고 있지만 여전히 가장 낙후된 지역으로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들도 많이 있다. 하지만 아프리카를 여행하고 그 매력에 흠뻑 빠져 아프리카 여행 에세이를 펴낸 이가 있어서 관심이 갔다. 『왜, 아프리카인가』나선영 작가는 '지금까지의 아프리카는 잊어라'라며 독자에게 아프리카의 진정한 매력을 선보인다.

 

왜, 아프리카인가 / 나선영 글·사진 / 바른북스

 

공항에 내리는 순간부터 아프리카의 유혹에 다리 힘이 풀려 주저앉은 작가는 아프리카를 다채로운 각도로 조명하고 있다.

1. I Love Africa : 아프리카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2. Rainbow Africa : 아프리카에게 바치는 헌시

3. Tour of Africa : 아프리카 여행기

4. Interior of Africa : 아프리카의 인테리어

5. Dream of Africa : 아프리카 여행의 매력

6. Movie of Africa :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한 영화

7. Why Africa : 왜, 아프리카인가?

 

아프리카에 대해서 정확히 전달하고 이해를 돕는 것이 이 글을 쓰는 목적이라 밝히고 있는 나선영 작가는 아프리카와 소통하기 위해서는 선입견을 버리는 일부터 권한다. 그래야만 진정한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다. 킬리만자로 산, 세렝게티 국립공원, 빅토리아 폭포 등 이름만 들어도 웅장해지는 대자연을 만날 수 있는 아프리카. 이런 대자연을 있는 그대로 지키고 보존하고 유지해 온 아프리카의 노력과 사랑을 먼저 알아야 할 때가 아닌가 싶었다. 나선영 작가도 남아프리카 공화국의 케이프타운이 첫 여행지여서 아프리카 적응은 빨랐을지 모르지만 아프리카를 제대로 느끼지 못했다고 고백한다. 백인들이 아프리카의 전부인 줄 착각했으나 조금씩 아프리카 흑인들의 모습이 눈에 들어오기 시작하였다. 그들을 제대로 마주 보게 되면서 어느새 Black People이 아닌 People로 받아들이게 되었다고 한다. 그렇게 진정한 아프리카 여행이 시작되었다.

 

저자는 아프리카의 대표적인 음식으로 물, 와인, 커피를 뽑고 있다. 식문화를 통해 생활습관을 파악하고 예절을 익히고 더 나아가 그들의 문화와 역사까지 체험할 수 있다. 물 부족 국가가 대부분인 아프리카에서 물은 생명의 원천이다. 우리는 너무 쉽게 소비하는 물의 소중함을 여기 아프리카에서 처절하게 느낄 수 있었다는 작가의 글이 마음에 새겨진다. 아프리카 와인을 소개하는 글을 읽고 놀랐다. 와인을 즐기고 싶어도 너무 다양한 리스트에 움츠려들게 되어서 더 찾지 못하게 되는 듯하다. 그런데 와인 마니아 사이에서는 유명하다고 하니 아프리카 와인을 접하고 싶어졌다. 추천할 만큼 탁월하다고 하니 그 맛과 향이 궁금하다. 세 번째 커피, 아프리카는 너무나 유명한 원두 원산지이다. 아프리카만의 특화산업이지만 그 이면에는 가슴 아픈 현실이 있다. 어린이들의 값싼 노동력으로 유지되고 있는 이 산업에 전 세계가 열광하고 있으니 씁쓸하다. 지금 이 글을 쓰는 순간에도 케냐산 원두커피를 마시고 있다. 끊을 수 없는 중독 그렇다면 정당한 노동의 가치가 그들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하는 방법을 고민하는 게 우리의 일일 것이다.

 

 

 

『왜, 아프리카인가』를 읽으면서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들이 스르르 무너졌다.

- 영어, 우리나라 국민들이 그렇게 잘 하고 싶은 외국어인 영어를 아프리카인들은 자유롭게 구사한다고 한다. 모국어가 있는 그들이 영어를 잘 하고자 하는 것은 경제적인 이득이 있기 때문이다. 책에서 묘사된 학교의 교육 현장을 보면서 교육에 대한 열정과 희망을 느꼈다. 좀 더 나은 삶을 향한 그들의 의지가 배움의 현장 곳곳에서 강하게 뿜어져 나왔다.

 

 

- 인테리어 모델링을 하는 저자답게 아프리카의 인테리어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해 주고 있다. 화려하고 독특한 문양과 강렬한 색감이 주를 이룬다고 생각했는데 공간과 특색에 맞게 단순하게 또는 특별하게 작업된 인테리어들이 흥미로웠다. 타일과 그림 그리고 수공예품들에 대한 소개가 기억에 남는다.

 

- 작가가 소개한 아프리카 여행 -힐링여행, 은퇴여행, 신혼여행, 가족여행, 방학 여행, 봉사여행- 을 보면 남녀노소 전 연령대가 아프리카로 떠나야만 한다. 그만큼 볼거리, 느낄 거리, 생각거리가 많은 행복한 여행이었음을 알 수 있다. 사람과 대자연에 감화된 저자의 벅참이 고스란히 전해져 온다. 45개국, 지구 한 바퀴를 돌고 간 아프리카에 이렇게 마음을 빼앗긴 건 저자 말대로 운명이었을까?

 

 

사진과 글을 통해 아프리카의 순수한 생명력을 전해주는 『왜, 아프리카인가』

가장 낙후된 지역에서 살고 있으면서도 아프리카인들은 행복했다. "현실의 불공평을 탓하기 전에 왜 그렇게 밝은 모습과 해맑은 미소를 하느냐?" 다소 무례한 저자의 질문에 아프리카인들은 이렇게 답한다.

 

까만 얼굴로 하얀 이를 드러내며 해맑게 웃고 있는 이들은 현실을 받아들이지만 좌절하지는 않는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걸어나간다. 그들의 '하쿠나 마타타.' 스와힐리어로 '모든 것이 다 잘 될 거야.'를 뜻하는 이 주문은 놀라운 힘을 발휘한다. 만날 때마다 '잠보' 인사하고 안부를 정성스럽게 묻는 그들의 일상이 그들을 말해주는 문화이다. 서로를 배려하고 존중하며 함께 살아가는 아프리카이다. 저자도 이런 따뜻하고 다정한 모습에 흠뻑 빠져 제2의 인생지로 아프리카를 선택한 게 아닌가 싶다.

 

지금까지의 아프리카 대신 알지 못했던 새로운 아프리카를 만날 수 있는 『왜, 아프리카인가』

다양한 주제로 아프리카를 진솔하게 풀어내고 생동감 넘치는 사진으로 이목을 집중시켜 아프리카를 빛나게 하는 책이다. 그녀처럼 일탈을 꿈꾸는 이들에게 '아프리카'라는 또 다른 선택지를 선보이고 있다.

자, 아프리카로 떠나봅시다! 하쿠나 마타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d******u 2022.04.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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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프리카인가 ?나선영           이 책은 아프리카에 대한 작가의 여러 가지 시선과 사람들의 시선 그리고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해서 담겨진 책이며 사람들이 모르는 아프리카에 대해서 사진과 글로써 많은 볼거리를 준다.       첫 장과 두 번째 장에는 아프리카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들과 특징, 그리고 작가의 아프리카에 대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생존을 위해서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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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아프리카인가 ?나선영

 

 

 

 

 

이 책은 아프리카에 대한 작가의 여러 가지 시선과 사람들의 시선 그리고 여러 가지 모습에 대해서 담겨진 책이며 사람들이 모르는 아프리카에 대해서 사진과 글로써 많은 볼거리를 준다.

 


 

 

첫 장과 두 번째 장에는 아프리카에 대한 여러 가지 상황들과 특징, 그리고 작가의 아프리카에 대한 마음이 담겨져 있다.

생존을 위해서 영어를 동시에 배우고 있지만 듣는 것 자체만으로 재미있고 중독성 강한 아프리카의 언어부터 오랜 역사와 비옥한 토양을 바탕으로 농사되어 지는 와인과 커피가 꽤나 매력적인 맛이라고 한다. 물론 그 속에 질못된 구조로 투입되는 아프리카 어린들의 노동력 제공 문제는 꼬집기도 한다. Jambo Bwana처럼 우리에게 잘 알려진 아프리카의 음악은 꽤나 역사가 있고 흥이 있고 한이 섞여 있다.

 

 

 

기아와 가난의 대륙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그곳에서도 교육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고 유럽의 지배를 받아 노예 생활을 오래 했고 한이 많지만 노예해방의 선구자인 만델라는 상징적인 인물이다.

 


 

작가는 시종일관 사랑의 눈빛으로 아프리카와 사람들을 바라보고 있으며 편견 없이 그들과 그 문화를 바라봐야 한다고 말한다.

 

 

 

 

2장 Rainbow Africa 에서는 아프리카 여행을 하는 동안 작가가 느낀 여러 생각이나 모습들을 짧은 산문의 형태로 담아 놓았다.

 


 

3장은 아프리카 여행에 대해 기술해 놓았는데 세렝게티 사파리 투어 나 나미브 사막여행 등 여행할 수 있는 장소와 특징에 대해서 말해주고 멋진 사진와 경험담을 들려준다.

 

 

4장에서는 아프리카의 건물과 문화의 인테리어의 특징에 대해서 이야기해 준다. 화려한 색감을 주지만 자극적이거나 폐쇄적이지 않고 사람과 잘 어울러 지는 특징을 보여준다. 또한 아프리카의 수공예품은 완성도가 높다고 하며 더운 나라여서 타일의 쓰임에 대해서 굉장히 탁월함을 보여준다. 아프리카의 인테리어의 특징은 사람과 조화를 이루며 실용적으로 쓰일수 있는 것에 중점을 둔다.

 


 

5장에서는 힐링 여행, 가족여행, 은퇴여행시 아프리카를 고려하면 좋은 점에 대해서 말해주고 6장에서는 라이온 킹이나 울지마 톤즈 등 아프리카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해준다.

 

 

전제적으로 생생한 많은 사진과, 아프리카에 관한 많은 이야기가 담겨져 있고 작가의 아프리캉 대한 진심이 묻어난다.

커피의 원산지, 멀고 더운 곳, 초원과 동물의 나라라는 특징 이외에 이렇다 할 생각이 없었는데 문화와 장소에 대하여 굉장히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었다. 또한 단 한 장 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는 멋진 자연의 풍경 사진들이 첨부되어 있어 지루하지 않게 읽을 수 있었다.

a*******2 2022.04.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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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게 만들어지는 아프리카 여행 에세이..! 45개국을 업과 병행하며 여행다닌 저자의 에너지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특히 아프리카는 거리상 멀고 치안의 문제로 인해 두려움도 많았을텐데.. 비록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책으로나마 아프리카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 해소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의 문화부터 여행까지- 다양하게 알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세렝게티사파리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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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가고 싶게 만들어지는 아프리카 여행 에세이..!

45개국을 업과 병행하며 여행다닌 저자의 에너지가 대단하게 느껴졌다.

특히 아프리카는 거리상 멀고 치안의 문제로 인해 두려움도 많았을텐데.. 비록 직접 가보지는 못하지만 책으로나마 아프리카여행에 대한 갈증을 조금 해소할 수 있었다.

아프리카의 문화부터 여행까지- 다양하게 알 수 있었고 그 중에서도 세렝게티사파리투어나 빅토리아폭포, 특히 세계에서 높이로 손에 꼽는 킬리만자로산을 직접 등반한 그녀의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또한 아프리카에 대한 선입견을 버리고, 가진 것에 대해 만족하며 긍정적으로 사는 아프리카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도 들을 수 있었다.

아프리카에 가게 된다면 어떨까, 죽기 전에 아프리카를 꼭 한번쯤 가보고 싶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쓴 글입니다.

n*****n 2022.03.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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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묻고 있다. 왜 아프리카인가 냐고~ 답은 책 안에 있다. 아프리카니까! 라고. '아프리카'라고 하면 일단 생소하다. 내 생에 한 번이라도 가 볼 수 있을까? 아니 아니 그보다 아예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만큼 낯선 곳이다. 이리도 낯선 곳을 이렇게 친근하고 따뜻하게 소개받은 느낌은 뭘까? 한글로 되어 있어서? 사진을 잘 찍어서?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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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에서 묻고 있다. 왜 아프리카인가 냐고~ 답은 책 안에 있다. 아프리카니까! 라고.

'아프리카'라고 하면 일단 생소하다. 내 생에 한 번이라도 가 볼 수 있을까? 아니 아니 그보다 아예 생각을 하지 않았다고 하는 것이 더 정확하다. 그만큼 낯선 곳이다. 이리도 낯선 곳을 이렇게 친근하고 따뜻하게 소개받은 느낌은 뭘까? 한글로 되어 있어서? 사진을 잘 찍어서? 음... 나선영 작가님의 진심이 읽혔기 때문인 것 같다. 아프리카를 사랑하는 그 마음을 충분히 느낄 수 있었다.

오로지 '나'만을 행복하겠다고 아등바등 몸부림치는 것이 아니라 '우리'라는 울타리를 소중히 생각하면서 살고 있는 마지막 보금자리인 듯하다.

60쪽

 

 

작가는 순수하고 맑은 눈동자들이 있는 아프리카에서 정착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 나는 가보지도 못한 곳이지만 아프리카가 그렇게 따뜻한 곳이라는 걸 이렇게나마 알게 되었다. 앞으로 새털같이 남은 어느 날 만약 아프리카에 가게 된다면 나선영 작가님의 문장을 떠올리며 더 편안하게 발걸음 할 수 있을 것 같다.

 

아프리카에서의 인테리어는 그곳에서만 존재하는 것들이어야 사랑받을 수 있다는 걸 그들은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들이 주장하는 인테리어의 테마는 사랑이다. 인테리어의 모티브는 사람과 사랑이다.

230쪽

 

 

사람과 사랑이면 됐지, 뭐. 

여행작가와 인테리어 간의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던 문장이었다. 두 가지 모두 공간에 대한 사랑과 집착이 있어야 가능한 일이다. 작가는 이 두 직업을 (물론 이것 말고 다른 직업이 또 있을 것 같다...) 양손에 각각 쥐고 찰흙공예를 하듯이 버물버물 주물주물 하여 왜 아프리카인가라는 책을 만들어 낸 것은 아닐까! 찰흙 만들기를 하는 판에는 사람과 사랑이 잔뜩 흩뿌려져 있는...

아프리카 책을 읽고 엉뚱한 상상을 했다. 여행 에세이는 엉뚱한 세계로 갈 수 있어서 좋다.

c*******5 2022.03.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