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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이 아닌 그 어떤것들에 대해 과학이 아니고, 입증이 어렵다고 해서 성립하지않는다. 이상한 정보다. 주역,꿈 등은 과학적지 않다. 여러가지사례를 묶은 책인데요. 직접 경험해서 느낀것이 아니라그런지 깊이가 얕고, 편협합니다. 마음(믿음)에 관한 책들. (예를 들면 소스필드같은..)을 보면 그 것에 대해 경험하지않은 사람이 읽더라도 이 정보들은 넘겨짚기가 아닌 정제된 진짜 귀한 정보라는것을 읽어보면 알거든요. 초자연적인 현상이나 보여지지않는것은 없는것이라고 이미 생각하고있고, 직접 경험하고 느껴보지 않아 그게 뭔지 모르고 경험사례들만 짜집기하니 이 책의 주장이 얕을수밖에요. 이 책이 틀렸다는건 아닙니다. 그렇지만 이책에서 말하는 이상한것(초자연적인것)이 있다/없다 성립한다/성립하지않는다가 아니라 입증할수 없는것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 이유는, 그동안 알려진 사례,증거가 이것뿐이기때문이다. 주역에 산이나 바다가 아니라 왜 강인가 이런 주장은 좀 억지같아요 ㅋㅋㅋ 이 책이 과학 책인지 그냥 재밌게 쓴 책인지 저는 잘 모르지만 꿈, 주역점괘, 어떤 사람을 떠올리거나 생각했는데 그특정인에게 연락이 오는것등 이런 동시성을 진짜 겪어보고 그 흐름과 패턴을 아는사람들은 저 사례나 증거를 남길 필요성도 없고 못느낍니다 그것을 정확히표현하고 도출을하긴 어렵지만, 이미 그것이 무언인지 알기때문에요. 경험으로써 과학이나 수학, 이론적으로 계산되서 입증하는것보다 보여지지않는 세계는 더욱 더 정교하고 단 한치의 오차도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작용 반작용처럼요. 그런데 이 책에서 혈액형이나 MBTI는 믿을만하지못하다는 부분은 저도 공감합니다. MBTI 여러 사람들이 집착하는데, 모든 형상이있는것의 이면에는 그 에너지와 똑같고 반대되는면이 존재하기때문에요. 역시 작용 반작용처럼요 MBTI, 혈액형, 그것에 대해 입증하고 존재하는정보등에 대해 정규교육을 받고 조직생활을 많이한 사람일수록 그 틀이 굉장히 심하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가벼운 범죄 저지르는 사람은 기록에 남지만 진짜 큰죄저지르는 제일 악랄한 범죄자는 그죄 티안나게 저지르는것과 같은것 입니다. (제가 존경하는 입적하신 한 스님이 선원에서 여학생들과의 스캔들로 평판에 흠이 간적이 있었는데, 사람들의 여러이면을 보고 직접 겪어본 저로써는 저는 그 스님의 그런면조차 아이같은 순수 그 자체로 느껴지더라구요. 진짜 더럽고 나쁜 성직자는 정명석처럼 아예 교리를 만들어서 착취하겠죠. ) 실제로 대화를 하면 제일 재미있는게 조직생활을 거의 안해서 편견, 고정관념에 벗어나있는 사람들이랑 하는 대화가 재밌구요. 아이들도 부모가 스케쥴통제안하고 학원과외많이안하고 자유롭게자란 오타쿠같은애들이 천진난만하고, 기발하고 똑똑하고 사랑스럽죠. 그것은 성적과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이책에서 말하는 주역이나 꿈을말하는것처럼 입증된데이터가 없기때문에 그 주장은 억지고 이상하다 이런 편견, 틀, 관념을 갖고있으면 다른사람이 아닌 자기자신만 손해에요. 그 고정관념이 억눌려있으면 반드시 그것에대해 의문을 갖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또 무언가에 대해 가장 최상이고, 높은 가장 베스트인? 사람은, 그것을 입증할 필요성이나 이유를 못느낍니다. 이미 그것이기때문이죠. 제가 이걸 왜쓰는진모르겟지만 그냥그렇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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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전에 CNN에 ‘한국 MZ세대가 연애에 MBTI를 적극 활용한다’는 기사가 뜰 정도로 요즘은 혈액형, 별자리, 애니어그램에 이어 MBTI가 대유행이다. 심지어 신입사원 채용에 쓴다는 이야기까지 들린다. 실제로 믿건 안 믿건 한때 다수의 사람들이 끌리는 주제에는 그만한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은 무려 25가지나 되는 흥미로운 믿음들에 관해 가벼우면서도 객관적인 태도로 다루고 있다. <서프라이즈> 같은 프로그램을 즐겨 보았다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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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을 둘러보다 보면, ‘왜 적지않은 사람들이 잘못된 주장에 귀를 기울이는 가?’ 라는 의문을 가지게 되는 경우가 많다.
현대에 와서는 이미 수많은 증거들이 있어도, 나름 지적(?)인 능력이 있다는 사람들이, ‘창조과학’, ‘천동설’, ‘지구평형설’, ‘심령사진’과 같은 잘못된 주장을 믿는 것인가
거의 대부분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들이었지만, 한동안 의문을 가져왔던 물음에 대한 새로운 이해 방법을 얻은 것이 이 책을 읽은 소득이 될 거 같다.
비 상식적인 주장을 믿는 사람들을, 단순히 지적 능력이 부족한 사람, 편협한 시각을 가진 사람으로 판단해서는 안될 거 같기는 하다.
잘못된 믿음에 대한 많은 투자를 했던 사람들에게는, 직접적인 공격(?)은 확증편향에 의한 보호본능을 자극하고, 인지부조화를 부추기는 결과를 낳을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런 사람들을 마주하게 될 때, 어떻게 그 믿음이 잘못되었다는 이해시키고, 희생자가 되지 않도록 할 수 있을 지 생각해 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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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에 읽은 칼 세이건의 유작의 리뷰에 다시 한번 계몽주의를 선도하는 듯한 책들이 요즘 많이 나온다고 썼었다. 그 연장선 상에 있다고 본다면 나의 오버일까. 마이클 셔머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진 스켑틱 잡지의 한국판 (굉장히 흥미로울 것같은 잡지인데 지금까지 한국에 있을것이라고 생각을 못했다) 중 몇몇 흥미로운 챕터들의 모음집이다. 고전적(?)인 혈액형부터 현재의 mbti까지 많은 비합리적 생각들을 논파한다. 위에 언급한 뉴 계몽주의적 책들을 접해본 사람들한테는 신선하게 들리지 않을 수 있지만, 사실 아직도 공룡이 인간과 같이 있었다고 얘기하는 친구가 있는 나로서는 이 책이 얼마나 잘 받아들여질지 회의적이기도 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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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켑틱>은 여기 리뷰에도 몇 번 실었을 정도로 평소에도 관심 가지고 보는 잡지다. 그래서 특별 합본호인 이 책의 출간 소식을 보고 별 고민 없이 구입했다. 결과는 당연히 대만족. 몇몇 주제에서는 보다 더 상세한 근거와 논의를 펼쳐주었으면 하는 부분들도 있기는 하지만 전반적으로는 애정하는 <스켑틱>답게 무릎을 치며 읽었다. 그 중에는 이미 보았던 주제들도 더러 있었고. '이상한 것의 믿음' 그 첫 번째로 바로 MBTI를 때린다. 시작부터 세게 나오는 셈. 사실 많은 이들이 MBTI가 과학적인 것은 아님을 알고는 있지만 그럼에도 꽤 많은 이들이 제법 진지하게 믿는다. 다행히(?) 나는 아니다. 개인적으로 혈액형과 더불어 세상 이해가지 않는 성격 분류법이 바로 이 MBTI라고 믿어서다. (이렇게 믿는 나도 고백하자면 만약 MBTI를 해본다면 분명 첫번째가 E는 아니고 I일 것이라 믿긴 한다) 이 책에 따르면 MBTI는 과학적이지 않음은 물론, 애초에 그 시작부터가 객관적인 데이터 검증조차도 없이 내적 추론을 통해 탄생한 이론이기에 신뢰도가 낮아야 마땅함에도 혈액형처럼 주변에 보면 정말 그런 것 같으니까 하는 개인적 믿음이 객관적 신뢰까지 확보한 양 되버렸다. 그게 꼭 문제가 되느냐 한다면 별도의 논의가 또 필요하겠으나 한 가지 분명한 문제라고 한다면 그러한 개인적 믿음이 객관적 신뢰로 변모하는 양상이 단지 MBTI에 머물지 않는다는 점일 것. 그러다보니 허무맹랑한 소리들조차 보편적 진리인 양 행세하는 모습을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세상마저 되버렸다. 그래서 유사과학들이 설치는 풍경도 쉽게 보게 되고. 그 밖에도 UFO를 비롯해 심령사진 등 한 번쯤은 많은 이들이 관심을 가져봤을 대상 및 주제들을 가지고 그것들이 어떤 면에서 사람들의 그런 관심을 끌게 되었는지, 어째서 과학적 근거가 부족한지 또는 반면에 어느 정도는 일리가 있을 수 있는지 등을 다루고 있어 평소 이런 부분에 관심 있어한 분들께는 일독을 권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