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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구적 이성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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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아도르노,마르쿠제,프롬,호네트같은 수많은 사상가중에 당연 최강은 호르크하이머라고 본인은 개인적으로 생각한다.목적적 이성이 도구적 이성으로 바뀌어 가며 개인의 목적이 단순한 도구로 변환되어 삶의.의미를 잃어가는 이유를 설명해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끊임없는 비판만이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호르크하이머의 사상은 참 획기적인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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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크푸르트학파에서 아도르노,마르쿠제,프롬,호네트같은 수많은 사상가중에 당연 최강은 호르크하이머라고 본인은 개인적으로 생각한다.
목적적 이성이 도구적 이성으로 바뀌어 가며 개인의 
목적이 단순한 도구로 변환되어 삶의.의미를 잃어가는 이유를 설명해주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끊임없는 비판만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호르크하이머의 사상은 참 획기적인듯 하다
1****j 2024.10.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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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 아렌트는 틀렸다!
"한나 아렌트는 틀렸다!" 내용보기
# 기속행위와 기속재량행위 # 권력, 권한, 권능, 권원  # 결국 결이 같은 사람들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국회의 증인들 # 오염된 언어 # 그들은 왜 그럴까?    헌법 제111조 3항   제2항의 재판관중 3인은 국회에서 선출하는 자를, 3인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자를 임명한다.   헌법 제111조 4항   헌법재판소의 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판관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한다.    '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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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속행위와 기속재량행위 # 권력, 권한, 권능, 권원  # 결국 결이 같은 사람들 #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 국회의 증인들 # 오염된 언어 # 그들은 왜 그럴까?  

  헌법 제111조 3항   제2항의 재판관중 3인은 국회에서 선출하는 자를, 3인은 대법원장이 지명하는 자를 임명한다. 
  헌법 제111조 4항   헌법재판소의 장은 국회의 동의를 얻어 재판관중에서 대통령이 임명한다.
 
   '저 사람들에게는 헌법과 법률이 없구나. 그래서 계엄을 하는 대통령과 결을 같이 하는구나.' 선출, 동의, 임명. 이 세단어를 교묘하게 피하면서 정치적인 합의를 요구하는 것을 지적하는 언론이 있는지 찾아본 적이 있다. 최소한 검색서비스에 등장하는 신문사 수십 곳을. 그런데, 대행이 한 행위에 대해 옳고 그름을 가리지 않고 전하기만 한다. 권원과 권능은 아예없고 권한만 있는데 권력을 행사하는 게 정당한 권한인가. 그런데, 흥미롭기는 하다. 드러나는 말과 행동이 많을수록 '행태'보다 '행위'로 분석하기에 용이하니.

  한나 아렌트가 본 아이히만을 읽으면 "악의 평범성"에 대해 고개를 끄덕인다. 그런데, 한국 삶에서 뭔가 이상한데 이것을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몰라서 조금 떨어져서 보면 이게 그건가? 싶은 순간들이 발생한다. 한나 아렌트가 극악한 사건의 명령전달 체계 속 1940년대와 시간이 흘러서 법정에서 보는 사람, 집단 속의 개인과 주목받는 곳에 놓인 개인을 '행태'적 관점에서 보았기 때문에 판단한 것들. 그게 동시대를 살아가면서 하루하루 생각해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부족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는 지점이 된다. 같은 사람을 놓고도 '이게 아닌데...'라고는 생각하지만 그게 뭔지 몰랐던 부분을 영화 "존 인터레스트"와 이 책을 보고 막연하게나마 이해하게 된다. 지금의 평범함과 그 때의 평범함은 완전히 다르므로. 

  12월 4-5일 수십 명의 군인들이 국회의원과 마주하고 앉았다. 카메라를 통해 국민들이 보고 있다는 것도 알았다. 그런데, 한 달 조금 지나서 그들이 거짓말을 했음을 알게 되는 사실들이 조금씩 드러난다. 그래서, 말은 중간중간 오염되고 정확하게 규정되고 문서로 남아있는 것들이 흐릿해진다. 법 집행이 정치적 합의로 변질되고, 대통령 당의 국회의원과 국회가 동일시되고, 이미 절차적으로 끝난 것들에 대해 합리적인 것처럼 보이는 언어로 대체되는 것들에 대해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소설가 한강으로 시작된 알고리즘이 어떻게 두 남자가 정신없이 웃는 영상으로 연결되었는지 모르겠으나 오디오로 등장하는 번역가의 철학 이야기가 철학자의 시대에 머무르지 않고, 작년에 돌아가신 밀란 쿤데라를 이야기하기에 책을 찾아보고 읽게 되었다. 이 책을 3-4번은 읽은 것 같다. 그냥 읽고 우리나라 상황과 연결해서 다시 보고 그게 이건가 싶어서 다시 보고. <옮긴이 해제>는 이 책의 백미이기도 하다. 원작자의 글보다 더 낫다는 의미가 아니라 원작자의 글을 듣는 사람이 알아듣기 쉽게 전하기 때문이다. 영상을 보는 시대에 활자가 반가운 때가 있는데 이 책이 그렇다. 이성과 비이성을 구분하는 게 아니라 그것의 원천과 행동을 연결하면서 읽는 사람에게 해답을 제시하는 책.

  그들은 왜 그럴까? 법률가들이라면서 왜 그럴까 싶다가 또 다른 법률가가 현실을 직시하는 언어를 쏟아낼 때, 우리나라는 어쩌면 훨씬 좋은 국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든다. 언어를 소모하거나 뭉개지 않고 정확하게 구사하는 사람이 곳곳에 존재하므로.

  한나 아렌트는 아이히만을 한 명의 공무원으로 보았다. 그래서, 그 끔찍함과 참혹함을 정통으로 꿰뚫어보았다. 그러나, 지금은 규정할 수 없으나 이해되지 않는 것들, 예를 들어 거대정당이 10년도 안 되어 정확히는 5년도 안되어 같은 잘못을 하고도 당정청이 유기적으로 움직이면서 언론과 여론이 이상하게 동조하는 듯한 양상은 대한민국에서 실체적으로 분석할 수 있을 것 같다. 그 지점이 설명될 수 있을 때 수많은 "왜?"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그러면 동유럽 국가와 미국정치에 관한 담론을 설명하는 토대가 마련될 수 있지 않을까?
YES마니아 : 골드 n********y 2025.01.14.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