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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가 따뜻해보이면서도 어딘가 으스스한 느낌이죠? 실제 이 책의 스토리도 따뜻하면서도 좀 으스스하고, 살짝 섬찟한 느낌도 든답니다. 표지의 가족사진 속에 유일하게 엄마 모습만 마치 합성한 느낌이 들게 동떨어져보이죠? 흑백이기도 하구요. 이것으로 책의 스토리도 짐작을 할 수 있지요.. 주인공 해주는 엄마가 사고를 당해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해있고 아빠와 언니와 함께 살고 있답니다. 벌써 엄마를 못본지도 몇년이 지나 엄마와의 추억도 바래가지만 엄마의 빈자리는 점점 크게 느껴지지요. 그러던 어느날 엄마가 갑자기 깨어나서 휠체어를 타고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에 나타나서 가족사진을 찍게 됩니다. 가족들은 무언가에 홀린듯 어리둥절한 기분을 느끼고 있는데, 엄마가 병원으로 돌아간 후 병원에서 엄마의 상태가 위중해져서 면회가 가능하다는 연락이 와요.
함께 찍은 가족 사진을 보여주며 의사에게 엄마가 집에 왔었다고 이야기하지만 의사는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합니다.. 최근들어 더 상태가 나빠진 환자며, 사진 속 어디에 엄마가 있냐고 묻지요.. 가족들 눈에만 흐릿하게 보이는 흑백의 엄마.
해주는 꿈인듯 현실인듯 알 수 없는 상태에서 가오나시와 닮은 이상한 존재와 맞닥뜨리게 됩니다. 그림체가 만화같죠? 좀 더 판타지 느낌도 나고.. 뭔가 묘한 느낌의 이야기와 참 잘 어울리는 그림체라 생각되더군요~ 한 편의 애니메이션을 보는 것 같은 느낌도 들었어요. 가오나시와 같은 존재는 엄마의 영혼의 그림자이고.. 그 그림자가 해주에게 나타난 이유는 비밀! ㅎㅎㅎ 책으로 보시고요.
해주는 엄마의 영혼의 그림자를 따라서 모험을 떠나게 됩니다.. 그곳에서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다양한 존재와... 자신에게 해를 끼칠 것 같은 무서운 존재들을 만나게 되지만.. 해주는 모험을 떠난 한 가지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두려움을 이겨낸답니다!
무서움을 이겨내고 혼자서도 어려움을 이겨내는 해주의 모습을 보며 참 용감한 아이구나 싶다가도 마지막에 엉엉 우는 것을 보니 아이는 아이구나 싶더군요... 엄마라는 존재가 아이에게 얼마나 소중한 지 다시한 번 깨닫게 되는 책이었어요.. 건강해야겠구나, 오랫동안 아이옆에서 아이를 지켜줘야 겠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구요. 사실 판타지스러운 스토리 자체는 초고? 정도의 아이들도 유치하다 느낄 수 있을 것 같아요. 어른인 저에게는 유치했구요...ㅎㅎㅎ 결말도 딱 아이들 눈높이에서, 아이들 마음을 고려한 결말이라 더 아쉬웠지만.. 그래도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볼 수 있는 책임에는 분명합니다. 아참 어린 아이들은 엄마의 부재에 너무 깊은 감정이입을 하면 울 수도 있겠어요 ㅠ_ㅠ 초반엔 좀 슬프거든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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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야기는 몰입감이 빠르며 공감도 되는 책이다. 나도 예전에 엄마가 수술을 해서 딱 하루 입원했었는데, 그게 그렇게 두렵고 무서웠다. 나는 하루가지고도 무섭고 두려웠는데 해주는 3년동안 얼마나 힘들었을지 상상조차 되지 않는다. 하지만 나였어도 해주처럼 엄마의 영혼을 찾을 수 있다면 뭐든 했을 것 같다. 슬픔, 감동, 약간의 웃음. 이 세가지가 적절히 어울려진 이야기라고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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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학년 아이가 직접 작성한 후기입니다^^ 책이 으스스하지만 감동이 있을 것 같아서 이 책을 읽고 싶었어요. 표지 그림을 보고 추측했을 때는 가족 사진을 3명이서 찍었는데 죽은 엄마가 사진에서 보이는 건가? 하고 생각했거든요? 처음에 으스스해 보여서 좀 늦게 읽게 되었는데 읽으니깐 그렇게 무섭진 않았어요. 줄거리는, 주인공 해주가 병든 엄마를 구하려고 엄마의 영혼의 그림자를 만나서 어둠의 사막으로 가게 돼요. 거기서 고양이를 만나고 갈귀라는 새도 만났어요. 갈귀는 해주의 편이기도 하고, 나쁜 검은 제왕의 편이기도 했어요. 그리고 하루마다 이틀 사흘 이런식으로 온지 얼마나 지났는지 알려줬어요. 참고로 주인공은 사흘이 지나면 집으로 돌아갈 수 없는데 사흘이 되어서 갈귀에게 사탕이랑 껌을 주며 시간을 2일 되돌려달라고 부탁하게 돼요. 그리고 엄마의 영혼을 구하러 가는데 과연 어떻게 되었을까요? 궁금하면 꼭 읽어보시길 바랄게요. 이 책을 읽고 가족이 소중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알게 되었어요. 위험을 무릎쓰고 엄마를 구한 해주를 보면서 나도 저렇게 할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사실 나도 무서워서 못 할 것 같아요. 하지만 우리 엄마라면 주인공의 엄마처럼 행동하지 않을거예요) 책을 읽으면서 의문이 들었던 점이 있는데 고양이를 만지니까 고양이가 왜 날아갔는지 모르겠어요. (고양이가 아무리 납작하다고해도 날아갈 수는 없지 않을까요?) 아무튼 너무 감동적인 책이라서 요즘 저랑 말을 잘 안하는 (사춘기?) 저의 형에게 꼭 추천해주고 싶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아이의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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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그제 밤에 이 집에 왔었다. 사고로 삼년째 누워있던 엄마가 기적처럼 깨어나서 말이다. 엄마는 병원에 누워있을때 보다 더 창백했다. 내 휴대폰으로 우리 가족이 다 함께 사진을 찍었다. 이상한건 엄마 부분만 사진이 흐릿하다는 것이다. 보면 볼 수록 심령사진 같아 무서웠다... "엄마의 영혼을 찾으러 가자'" "그런데 누구세요?" "엄마의 영혼의 그림자아." " 이럴 시간없어. 엄마의영혼이 어둠의 사막을 건너가면 절대 찾을 수 없어." (본문의 내용 발췌) 해주는 잠깐 잠이 들었고, 해주의 귓가에서 목소리가 들렸다. 놀라 깨어보니 이불을 뒤집어쓴 듯한 물체가 있었따. 엄마의 영혼의 그림자 라고 하는...... 해주는 엄마가 단 한번 자신과 언니인 영주를 단 한번이라도 보고싶어서 검은제왕과 거래를 한 것이였다. 그래서, 그제 밤에 엄마가 집으로 온것 이였다. 병원에서는 깨어난 적도 병원을 벗어난 적도 없다는 했으니 이 말이 거짓은 아니라는 것이였다. 해주는 영혼의 그림자를 따라 어둠의 사막으로 들어가게 되고 단 사흘이라는 시간안에 엄마의 영혼을 찾아 어둠의 사막을 건너지 못하게 해야 하는 것이였다. 진짜 가능할까? 검은제왕이 그리 호락하게 엄마의 영혼을 쉽게 돌려보내 줄까? 어둠의 사막은 모래와 죽은 나무. 납작한 고양이와 이상한 소리를 내는 새들이 있었다. 무섭과 한치 앞을 알 수 없는 곳이였다. 가족이라는? 사랑이라는? 엄마의영혼을 찾아 다시 엄마의 몸으로 돌려보내고 다시 엄마와의 시간들을 원하는 해주는 잘 해낼까? 아니면, 해주도 그 어둠의 사막에 갇혀버리는 것일까? 그 해답은 책 속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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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의 빈자리에 대한 슬픔, 아쉬움, 가족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씨드북 "기묘한 가족사진" 책을 읽어봤어요. 초등 4학년, 5학년인 우리 아들들이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고요. 앉은 자리에서 움직이지도 않고 쭉 읽을만큼 내용이 흥미진진하고 궁금증을 유발하는 책이더라고요.
"기묘한 가족사진"이라는 책 제목을 보자마자 엄마가 죽었는데 가족사진에 엄마의 모습이 흐릿하게 보이는걸까?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요. 다행히 책 속에서 엄마는 중환자실에서 3년 동안 잠자고 있지만 가족들 곁을 떠나지는 않은 상태였고요~ 엄마의 사진이 유독 흐릿하게 보이는 것은 가족들의 모습을 보고 싶고 많이 컸을 딸들의 얼굴이 보고싶은 엄마가 검은 제왕과의 거래를 했기 때문인데요.
중환자실에서 3년동안 누워 잠만 자고 있는 엄마는 잠시 눈을 떴을 때 가족들의 집에 휠체어를 타고 왔었어요. 그 때 가족들과 함께 사진을 찍었는데 엄마의 모습이 흐릿하게 찍혀있어서 의아했죠. 그런데 의사선생님께서는 엄마는 깨어난적이 없고 휠체어 타고 외출은 더더욱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하죠. 검은 제왕에게 잡혀간 엄마의 영혼을 찾기 위해 엄마 영혼의 그림자와 함께 엄마의 영혼을 찾으러 어둠의 사막으로 떠나는데요. 그 여정을 담은 판타지 창작동화로 아이들이 흥미롭게 읽기 좋은 것 같아요.
씨드북 "기묘한 가족사진" 창작동화책이 엄마가 죽었거나 영혼의 이야기라면 아이들이 읽기에 무섭지않을까 했는데 무섭게 표현된 부분은 없어서 흥미롭게 읽을 수 있고요. 저는 엄마의 입장에서 감정이입이 되니까 몇 번 울컥한 부분도 있었어요 ㅋㅋ 아이들도 엄마가 없다는 것에 슬퍼질수도있지만 엄마의 소중함에 대해 느낄 수 있는 책이라 좋은 시간이 되겠죠?
요즘 집콕이라 아이들과 많이 싸우기도 하고 짜증도 내는데 이렇게 엄마가 있어야 할 시기에 없을수도 있다는 생각을 하면 가족들의 곁에서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것에 감사하고 반성하게 되더라고요~!
내가 위험해질수도 있는 걸 알고 있지만 엄마의 영혼을 찾기위해 어린 꼬마아이가 용기를 내고 엄마와 딸의 사랑을 확인하는 여정이 감동이고 좋았어요. 엄마의 영혼을 데리고 무사히 현실로 돌아올 수 있을지 씨드북 "기묘한 가족사진" 우리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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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의식 없이 병원에 입원해 있는 엄마가 어느날 집에 찾아와요. 휠체어에 앉은 상태로 봉사자의 도움을 받아 집에 왔는데요. 조금 낯설지만 아무런 의심없이 가족들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셀카를 찍어요. 다음날 가족들은 엄마를 보기 위해 면회를 가는데요. 엄마는 여전히 의식없이 중환자실에 누워 있어요. 의사는 엄마가 깨어난 적이 없다고 하는데요. 가족들은 엄마와 함께 찍은 사진을 의사에게 보여주만 이상하게 사진 속 엄마만 흐릿하고 컬러가 빠진 회색으로 보여요. 의사는 흐려서 모르겠다고 하는데요. 이게 어떻게 된 일인지 가족들은 당황한답니다.
해주는 5학년이고 중학생인 언니, 아빠와 함께 살고 있어요. 엄마가 병원에 입원한건 3년 정도 된답니다. 그 시간 동안 아빠는 두 가지 일을 하며 돈을 버느라 바쁘고 어린 해주는 엄마 없이 씩씩하게 지내고 있었어요. 1년 전쯤... 해주는 친하게 지내는 친구의 비밀을 실수로 말하게 되고 그 일로 친구가 속상해 하는 일이 생겨요. 평소 해주를 잘 챙겨주던 친구의 엄마는 그 일로 해주에게 한소리 하는데요. 크게 혼낸것도 아니고 타이르듯이 말했지만 해주는 너무 속상해서 병원에 있는 엄마를 찾아가 펑펑 울어요.
비록 몸은 누워 있지만 해주의 엄마는 그런 해주의 울음을 들었다고 해요. 그러면서 가족들의 곁으로 가고 싶어 하던 엄마는 해서는 안되는 계약을 하게 되는데요. 바로 가족들을 한번 보는 조건으로 검은 제왕을 따라 가겠다는 계약이었어요. 엄마가 집에 왔다가 가고, 면회를 갔다가 엄마가 깨어난 적 없다는 말을 들은 그날 밤... 이불을 뒤집어 쓴거 같은 이상한 형체가 해주를 찾아 와요. 자신을 엄마의 영혼의 그림자라고 소개한 형체는 해주에게 엄마와 검은 제왕의 계약에 대해서 알려준답니다. 그러면서 늦지 않게 엄마의 영혼을 찾으러 가자고 해요.
해주는 그림자를 따라 엄마의 영혼을 찾으러 영혼들이 사는 세상으로 가게 돼요. 해주에게 주어진 시간은 3일.. 그 시간 안에 해주는 엄마의 영혼을 찾아야 한답니다. 어린 해주는 엄마가 없다는 사실에 속상해 하고... 비록 병실에 누워 있지만 가족들을 보고 싶어한 엄마의 마음.. 건강해져서 집으로 돌아갈 희망이 보이지 않자 엄마는 해서는 안되는 거래를 하게 되는데요. 얼마나 가족들이 보고 싶으면 그런 거래를 했는지 이해가 되기도 하면서.. 엄마를 구하고자 하는 해주의 용감한 모험을 응원하게 되는데요. 가족의 존재에 대해서 엄마의 마음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에요. 영혼이 나온다고 해서 무섭거나 하지는 않아서 초등 아이가 재미있게 읽었답니다.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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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가족사진
표지에서도 느껴지듯이 평온해 보이는 가족사진이지만, 이상하게 엄마로 추정되는 분은 회색빛입니다. 그래서 기묘한 가족사진일까요??
큰 사고로 인해서 엄마는 혼수상태로 병원에 입원한지 3년째입니다. 어느 날, 엄마의 상태가 더 안 좋아진 건지, 중환자실로 옮겨졌는데요. 가족들은 이를 이상하게 여겨서 담당 의사에게 찾아가서 얼마 전에 엄마가 우리 집에 왔었는데 왜 갑자기 더 나빠진 건지 의문이 든다고 하자 의사는 놀라면서 무슨 소리냐, 이 환자는 깨어난 적도 없다고 하자 함께 찍은 기묘한 사진을 보여줍니다, 그런데 이상하게 엄마의 부분은 흐릿해서 의사는 잘 알아보지도 못하고 말도 안 되는 소리라고 하는데요
그러던 어느 날, 막내 해주를 누군가 다급하게 부릅니다. 해주는 눈을 뜨자 유령 같은 존재의 모습에 놀라는데요. 이 존재는 바로 엄마의 영혼이라고 하면서 엄마를 데리러 가야 한다며 해주를 다그치는데요 그러면서 해주는 엄마의 영혼을 되찾기 위해 주어진 사흘 동안 또 다른 세상으로 가게 됩니다. 과연 해주는 엄마의 영혼을 무사히 찾을 수 있을까요?
읽다 보니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도 버리는 게 엄마이지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면서 저는 우리 아이들이 말을 안 들으면 악 스트레스 받아~라고 하는데 제가 너무 못난 거 같은 기분이 들더라고요.
3년째 깨어나지 못한 엄마도 슬픈 나머지 악마와 영혼을 거래하는 이야기!! 가족의 사랑 사랑은 엄마 아빠만 주는 게 아니라, 우리 아이들도 줄 수 잇다는 걸 알게 되는 내용이었던 거 같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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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안 글 조은정 그림 씨드북
가족사진 속 엄마의 모습은 회색빛이다
해맑게 웃고 있는 해주의 엄마는 마치 합성인 듯
아닌 듯 함께 있다
기묘하다는 표현이 알맞게 느껴질 만큼
제목으로 말해주고 있다
삼 년 동안 의식이 없던 엄마가 휠체어를 타고 집으로 왔다
가족사진을 찍었는데 엄마 부분만 사진이 흐릿하다
엄마가 정말 왔다 간 걸까
분명히 엄마였는데
혼란스러운 해주에게 믿지 못할 일이 벌어진다
병실에 누워있던 엄마가 검은 제왕과 계약을 하고
가족에게 찾아왔다
해주에게 찾아온 엄마의 그림자 영혼으로부터
엄마의 이야기를 듣고
엄마를 찾고자 검은 제왕을 만나러 간다
엄마의 사랑이 필요한 어린 해주는
아픈 엄마를 원망스러워한다
하지만 엄마를 절대 미워하는 것이 아니다
아마 엄마가 해주보다 더 속상할 거란 생각이 든다
그래서 검은 제왕하고 계약을 했겠지
딸들에게 미안하고
챙겨주고 싶어도 닿을 수 없는
엄마의 마음은 어떨까
해주는 엄마의 영혼을 찾으러 모험을 떠났다
엄마의 영혼의 그림자와 함께
"너처럼 이곳에 온 어린아이는 아무도 없었으니까.
엄마처럼 딸의 얼굴을 보고 싶어서 끌려온 영혼도 없었고
서로를 사랑하는 마음이 아름다워서래."
p41
바람, 제왕의 부하들, 소리
제왕을 따라가다 목을 할퀴고 도망친 고양이
시간을 말해주는 갈귀
검은 제왕을 만나러 가는 길에 해주의 두려움이 가득했지만
오로지 엄마만을 생각하고 용기를 낸다
해주는 엄마의 영혼을 찾을 수 있을까?
신비한 판타지 세계에서 기묘한 모험이 시작된다
엄마의 영혼을 구하기 위한 어린 해주에게
엄마를 향한 애정과 용기 그리고 희망이 보였다
엄마가 병원에 누워있지만
다시 가족 곁에 돌아올 거란 희망을 품고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은 변함이 없다
엄마와 딸의 사랑은 그 누구도 막을 수가 없었다
그게 어둠의 사막에 사는 검은 제왕일지라도
삼년동안 병실에 누워있던 엄마가 해주에게 찾아왔을때부터
엄마의 이야기가 궁금했고
상상을 초월한 모험에서
해주의 두려움보다는 용기만 보였다
해주를 응원하며 함께 모험을 다녀온것 같다
“그건 말이죠, 사랑이라는 거예요.
제왕은 절대 죽어도 알지 못하는 감정이에요.
사랑과 희생이라고요.”
p84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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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달콤한몽상가 비상구입니다. 오늘은 가족애를 느낄수 있는 책을 아이들과 함께 읽어봤어요 참 가족이란건 좋으면서도 서로 맞춰가는 부분이 힘들수도있는 사랑과 애증이 함께하는 부분같아요 씨드북 기묘한 가족사진을 보니 처음에는 이게 무슨 기묘하다는걸까? 표지를 보고 이해를 못했는데 내용보고 마음이 찡해진 책이예요
3년째 아파서 병원에 있는 엄마를 위해 가족들이 모여서 엄마와 함께 가족사진을 촬여한 해주네가족은 인화된 가족사진에서 엄마만 회색빛으로 무채색으로 나오는것을 보고 이상하게 생각을 하게 되죠 그 사진이 바로 씨드북 기묘한 가족사진의 표지인것 같아요 이상한생각에 엄마를 살펴보러 병원을 가보지만 그 순간 해주는 검은 그림자를 만나게 되요 검은 그림자는 엄마의 영혼을 구하러 가야한다고 하고 그 과정에서 해주는 목숨의 위험까지 있을거라고 합니다.
목숨이 위험할수있다고 하지만 아랑곳하지않고 엄마의 영혼을 구하기 위해 검은그림자와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씨드북 기묘한 가족사진을 보면서 가족이 서로 사랑하는 관계고 정말 소중한 존재이긴 하지만 과연 나의 목숨이 위험에 처해있는데 내 목숨을 희생해서까지 가족을 지킬수 있을까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해주의 용기에 박수를 보내며 사랑하는 나의 가족들이 건강하게 오래오래 함께 할수 있게 신경써야겠다 생각하게 되었고 아이들도 엄마아빠의 울타리에서 더욱 편하게 따스하게 지내길 바래봅니다
해당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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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책은 아주 아주 심각한 사고로 3년째 병실에 누워 있던 엄마가 어느날 갑자기 자원봉사자와 함께 집으로 찾아옵니다. 그곳에서 엄마는 특별한 말을 하지는 못하지만 자원봉사자의 도움으로 엄마와의 의사소통은 막힘없이 진행할 수 있었고, 마지막으로 엄마와의 가족사진까지 찍고 아쉬움속에 병원으로 돌아간 엄마와 헤어진지 며칠 후 아빠는 병원으로부터 엄마가 위독하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병원으로 달려갑니다. 그 과정에서 해주는 엄마와 함께 찍은 가족사진에서 유독 엄마만이 회색빛으로 무채색으로 마치 합성을 해놓은 것 같은 느낌을 받게 되고 해주 뿐만이 아니라 다른 가족들 역시도 가족사진에 이상함을 느끼게 되면서 병원으로 찾아가서 며칠전 엄마가 집으로 찾아왔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병원측에서는 몇년째 자가호흡도 못한채 누워있는 엄마가 절대 집으로 찾아갈 수 없다는 이야기를 하면서 이야기를 어느 순간 미스터리로 바뀌게 되고 해주는 검은 그림자와의 동행으로 엄마의 비밀스런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되는 책이랍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처음에는 단순히 뜻밖의 사고로 병원생활을 오랜 기간 하게 된 엄마와 그 주변 가족의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판타지적 요소가 가미되고 그 속에서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되면서 어느새 이야기는 가족간의 애뜻한 상황극을 넘어 선택에 대한 결과를 묻는 과정과 특별한 이야기로 인하여 가족간의 끈끈한 사랑이 가족을 유지하게 하는 원동력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알려줌과 동시에 가족이라서 희생을 해야하고 가족이기에 포기를 해야 하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과연 어떠한 선택이 옳은 선택인지에 대해서는 정답보다는 어떤 희생이 더 크고 작느냐의 차이를 두고 이야기를 하게 된다면 그 가치는 어느것하나 함부로 이야기할 수 없는 소중한 선택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생각을 하게 해주는데 있답니다.
가족을 생각하는 마음은 부모의 입장에서나 아이의 입장에서나 경중을 떠나서 남이 아닌 이상 위기상황에 처해있거나 특별한 선택을 해야 할 경우 자신의 이익보다는 상대방의 이익을 먼저 생각하고 행동을 하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단 이런 결정의 선택은 단순한 결과에 대한 선택 뿐만이 아니라 죽음이라는 결정적이고 최후의 선택에 있어서도 공통되는 선택입니다. 이러한 현상은 가족이 아니고서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이고, 또한 가족이기에 가능한 일이라 할 것입니다. 그런 과정에서보면 '기묘한 가족사진'에서의 엄마의 선택은 결코 특별한 선택이 아니라 가족이기 때문에 가능한 선택이고, 가족이라서 할 수 있는 선택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과연 가족이라는 의미는 무엇일까요? 단지 피를 나눈 사이? 아니면 함께 생각을 공유하는 사람들의 모임? 그것도 아니면 같은 공간에서 함께 생활하는 사이? 어쩌면 이런 단순한 문제가 아니라 문서상으로는 가족관계증명서 상 함께 모여 있는 사람들이 일단 가족일 것이고, 한 공간에서 자신의 손해를 감수하고서라도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 가족이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어떤 것(물질적인 것, 신체적인 것 모두 포함)을 무상으로 제공한다고 하더라도 절대 아깝지 않은 사이가 바로 가족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그 만큼 가족이라는 단어는 생각만으로 구별되는 것이 아니라 마음으로서 이해할 수 있는 사이까지 되어서야 비로소 가족이라는 단어를 쓸 수 있는 집단이 형성될 수 있음을 우리는 잊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때론 슬프고, 속상한 일도 있겠지만 가족이라서 가능한 일이고, 그리고 가족이기에 가능한 일이 될 수 있음을 모두가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생각해보는 시간이어서 참 좋았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