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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고지식박물관과 함께하면 물음표가 느낌표가 된다. 문화재의 원리 속으로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입니다. 선덕대왕신종 석빙고, 거주이, 고려청자, 양부일구, 자격루, 측우기, 첨성대, 대다라니경, 거북선 등의 이야기가 우리의 한 눈에 펼쳐지는 한솔의 고고지식박물관 과학문화재에서 찾아라입니다. 처음만나는 순간부터 부드러운 종이재질이 마음에 들어서 보면 볼 수록 정이 드는 책이네요. 처음 도입부부터 틀리다. 흥미와 호기심 그리고 의문이 가득하도록 물음표로 시작합니다. 이런 고물을 봐서 뭐 한담? 어라, 지금이 몇 시지? 물이 시간을 알려 준대? 무슨 재주로 비 양을 재. 밤 하늘에 별이 총총 . . . 의문으로 시작했던 것들이 재미있는 스토리의 이야기를 읽다보면 책을 덮는 순간 물음표는 어느 새 느낌표로 바뀐답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서 쉽고 재미있게 풀어 쓰고 있는 책이란 느낌이 듭니다. 어른인 제가 읽어도 너무 재미있고 다양한 사실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책은 역시 아이책 어른책이 따로 없는 것 같습니다. 그저 책이란 것만으로도 우리에게 많은 것을 가르쳐 주는 것 같습니다. 뒤에 있는 쉽게 풀어 쓴 과학 문화재 용어까지 우리의 앎을 자극하는 같이 공부한는 친구같은 책인 것 같습니다. 초등학교 자녀를 둔 분에게 가장 좋은 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동안 한솔수북 책 참 좋아했는데, 역시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역시 한솔책이라는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