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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리작가의 캉가루 소녀를 읽고서 우리의 슬픈 역사 위안부 얘기를 스쳐 들을 때마다 아프고 착찹한 마음을 숨길 수 없었다. 소녀상을 시드니에서도 만 나 볼수 있다니 언젠가는 꼭 찿아가 보고 싶었다 . 마침 이마리 작가의 장편동화 * 캥거루 소녀를 읽으며 막내꽃 순희와 소녀상을 만날 수있어서 소원성취한 기분이다. 슬픈 역사의 희생자들이 굴하지 않고 용감하고 유쾌하게 자유를 찿아 달리고 날며 어두움을 헤쳐 나가는 소녀들의 용감 발랄한 우정이 참 아름답다. 우울한 소재를 상큼하고 기분좋게 풀어내어 감탄을 금할 수 없다. 소녀들이 무사하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가슴 졸이며 몰입해서 시간가는 줄 모르고 빠져들었다. 70대 후반의 할머니가 소녀감성을 느낄 수 있게 해주신 작가 이마리님께 감사드립니다. 시드니 작가 할머니 박조향 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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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희와 미룬다는 영화로 보고싶은 열망이 생겨요. 인도네시아와 호주의 소녀 수용소 사연이 많이 많이 쌓여있으니까요. 서로 꽃이라 불러주는 소녀들이 참혹하게 죽어간 이야기를 세상에 밝혀주시고, 이름도 남기지 못한 억울한 영혼에게 날개를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호주 혼혈아 크리미들의 이야기도 순희 처지처럼 모두 도둑맞은 세대의 이야기라 마음이 아픕니다. 이 책은 세상의 버림받고 힘든 소녀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메시지가 될겁니다. 감사합니다, 작가님. ㅡ이 글은 조 스텔라님의 리뷰임을 밝힙니다.ㅡ |
| 한국 위안부 소녀 순희와 호주 혼혈소녀 미룬다는 호주의 소녀 보호소에서 함께 지낸다. 누가 이 소녀들의 삶을 힘들게 만들었을까? 두 우주를 오가며 자신의 미래를 미리 엿본 두 소녀는 절망하지 않는다. 더 나은 평화로운 세상을 위하여 자기 우주로 돌아간 소녀들. 작가는 세상의 모든 고통받는 소녀들에게 순희와 미란다의 이야기를 전해준다. 절망은 없다고. 더 평화롭고 행복한 세상을 꿈꾸어보라고. 희망을 안고 살아갈 모든 소녀에게 바치는 저자의 목소리에 귀기울여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