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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친절한 우주과학 이야기
우리는 땅 위에 살고 있다. 그 땅은 하늘 아래 있다, 해서 우리는 하늘 아래 있는 땅에서 살아가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그 하늘, 우리가 알고 있던 하늘이 아니다. 매일 변하고 있다. 하늘이 달라지고 있는 것이다.
어떻게 우리가 하늘에 대해 알고 있는 지식이 달라짐에 따라 하늘이 달라지는 것이다. 비행기가 하늘을 날 수 있다는 생각을 갖게 되면 그 하늘은 이제 계수나무니, 그런 차원의 하늘이 아닌 것이다.
예전에야 어디 하늘을 나는 생각을 했었을까? 모두다 그런 생각을 꿈이라 여겼을 것이지만, 지금은 당연한 얘기다. 하늘을 날지 못한다는 생각은 이제 그 누구도 하지 않을 것이다.
이 책에서는 그렇게 달라진 하늘, 우주의 현재 모습을 잘 살펴볼 수 있다. 이 책의 구성은 다음과 같다.
이렇게 소개하니, 그 안에 어떤 내용을 담고 있는지 잘 모를 것 같아 각 Part에서 중요한 항목 한 두 가지만 덧붙여 소개한다.
Part 1. 우주개발달력 - 2019년부터 가까운 미래까지
Part 2. 지구를 날아올라 우주로 둥실!
Part 3. 날자, 다시 한 번 달을 향해 날아보자!
Part 4. 태양계 아홉 가족을 소개합니다
Part 5. 보이저, 우주 너머에서 우주의 탄생을 지켜보다
카르만 라인 (34쪽)
하늘, 또 다른 변화는 하늘도 여러 층으로 구분이 된다는 것이다. 예전에야 하늘이 무너질까 두려워한 기나라 사람 이야기[기우, 杞憂]도 있지만, 요즘에는 하늘은 절대 무너지지 않고, 대신 하늘이 몇 개층으로 되어 있나가 궁금해지는 세상이 되었다.
이렇게 그 기준이 다르니까 이런 설전도 벌어진다.
2021년 7월 12일
2021년 7월 20일,
이를 두고 양측간에 85와 100km를 두고 갑론을박이 있었다 한다. 누가 우주의 카르만 라인에 도달했는지를 두고.
2021년 2월에 화성탐사 미션이 많았던 이유는? (16-17쪽)
이젠 하늘은 생각과 철학의 대상으로만 머무르는 게 아니라, 탐험의 영역이 된 것이다. 마치 대항해 시대 배를 타고 지구를 누비듯이, 이제 우주를 누비게 된 것이다.
우주 중에서도 화성은 이제 집 앞마당처럼 드나들게 되었다. 특히 2021년에.
이 시기에 위에서 보는 것처럼 화성 탐사가 집중된 것은
이유가 있다. 우연이 아니라 화성과 지구의 거리가 가까워져서 훨씬 적은 연료로 화성에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목성에는 언제 가게 되나요? (25쪽)
비단 화성뿐만 아니다. 그 대상은 목성에도 미칠 것이다. 2030년대에는 목성에 가게 될 것이다.
달나라에 가면 어떤 일이 생기나요
지금까지 달에 간 사람은 모두 12명이다. 아폴로 11호의 달착륙에서 시작하여 아폴로 17호까지 여섯 번의 미션에서 총 12명의 우주비행사가 달에 착륙했다.
아폴로 계획은 아폴로 17호를 마지막으로 중지되었고, 그 뒤를 이어 아르테미스 프로그램으로 유인 달 탐사 2단계가 시작되었다.
그렇게 달에 대한 인류의 염원은 지금도 계속되는데, 달에 가면 어떤 점이 문제가 될까, 그림으로 알아보자. (60쪽)
금성의 온실 효과, 지구의 미래(?)
금성과 지구는 크기도, 중력도, 구조도 아주 비슷하여 쌍둥이 행성이라고 불린다. 그러나 금성의 지표면 온도는 무려 400°C나 되어 생물이 살 수 있는 환경이 아니다. (80쪽)
금성은 왜 이렇게 고온이 되었을까
이런 금성의 경우는 지구의 미래 모습일지 모른다. 비록 현재는 이산화탄소가 0.04% 밖에 되지 않지만, 조금씩 조금씩 높아져가는 이산화탄소는 언젠가 지구의 온도를 얼마나 높여 놓을지 그게 문제인 것이다.
그러면 금성에서 인간은 살 수 없는 것일까 인간의 기술은 그렇게 온도가 높은 금성에서도 방법을 찾아냈다. 이런 식으로. 아래 그림을 참조하시라.
용어 정리
무중력 대신에 미소중력(46쪽)
중력이 거의 없는 상태를 무중력(無重力, zero gravity)이라고 하는데, 요즘은 보다 정확하게 미소중력(microgravity)이라는 단어를 쓴다.
미소중력이 인체에 미치는 영향 (47쪽)
그림으로 알아보자.
다시, 이 책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를 포함하여 우주는 지금 이 순간도 달라지고 있다. 우주에 대해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면, 어제의 하늘과 오늘의 하늘은 항상 같은 것이겠지만, 그래서 우주는 항상 같겠지만, 조금만 우주에 대하여 관심이 있다면, 우리가 알고 있는우주는 날마다 커지고 있다는 것, 사실이다.
그렇게 팽창하고 있는 우주에 살면서, 우주에 관심이 없다는 것은 안타까운 일이다. 이 책,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우주의 모습을 업데이트하여 그림으로 자세하게 보여주고 있다. 그렇게 알게 된 지식을 가지고, 이 세상을 살아간다면, 우주의 무한함에 경외감을 느끼며 삶의 의미도 새롭게 깨닫게 될 것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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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그림으로 읽는 친절한 우주과학 이야기를 읽게 된 이유는 친절한 뇌과학 이야기가 인상깊었다는 이유가 절반, 그리고 여러권의 우주과학책을 읽었으나 제대로 이해하고 있는 것이 없는 것 같다는 기분이 드는 것이 절반 정도의 영향을 미쳤다. 우주와 관련된 책들을 꽤 좋아하는 편인데, 기본적인 배경지식이 부족한 편이다. 그러다보니 사진이나 그림같은 시각자료가 없이 서술식으로만 구성된 책은 아무래도 읽기 어렵다는 한계점이 있다. 저번에 뇌과학책을 보고나니 인포비주얼 연구소에서 나오는 과학책들은 다채로운 색감은 물론, 다양한 사진과 그림자료들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나같은 초보자가 그나마 쉽게 이해하면서 읽을 수 있는 책인 것 같았다. 기본적인 지식이 없는 내가 보기 때문에 이 책이 수박 겉핥기 식으로 너무 가벼운 주제만 다룬다고 하기에는 사실 아직도 어려운 내용이 많긴 하지만 그림이나 사진이 수록되어 있다보니 그나마 조금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실제로 이해를 돕는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에 읽는데 마음이 조금 편하다. 게다가 시각적인 효과가 있기 때문에 다른 책들보다 더 기억에 남는 것이 많다는 느낌때문이다. 이 책은 일본에서 만들어진 책의 번역본 격인데, 그러다보니 아무래도 일본의 현재 우주과학 연구와 관련된 내용들이 많다. 이 때 감수자의 역할이 중요해지는데, 한국의 상황과 관련된 이야기들도 덧붙여 주셔서, 우리나라 현황도 한번 더 살펴볼 수 있고, 일본과 비교해볼 수도 있어서 좋았다. 이런 센스라니. 가장 재미있게 읽었던 부분은 가장 마지막 부분에 있는 보이저호에 관한 내용과 암흑물질에 관한 내용이었다. 아무래도 기존에 다른 책에서 글로만 보던 것을 그림과 함께 보다보니 더욱 이해도 잘되는 느낌.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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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호 로켓이 발사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시점이라 우주과학에 관련된 책이 눈에 들어왔다. 물론 배경지식은 얕았기 때문에 그림과 함께하는 책이라는 말에 더 혹했던 것도 같다. 그렇게 펼쳐든 책은 우주를 향한 현대 국가들의 시도들과 더불어 달에 우주정거장 '게이트웨이'를 건설하고 이를 발판 삼아 단번에 화성 유인 탐사비행까지하자는 장대한 프로그램인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태양계의 행성들 이야기, 우주로 쏘아올려진 보이저호가 밝히려는 우주의 비밀들로 이어졌다. 오늘날 우주과학이 어디까지 왔는지, 또 어디까지 내다보고 있는지 궁금하다면 흥미롭게 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우선 그림과 풍부한 사진들이 함께 수록되어 있어서 이해가 쉬웠던 책이었다. 일본에서 쓴 책의 번역서라서 일본의 우주과학 이야기에 많이 치중되어 있지만 감수자인 임명신 서울대 물리천문학부 교수님이 설명을 곳곳에 덧붙여 놓아서 우리나라의 상황도 어렴풋이나마 알 수 있었다. 2022년 7월의 정보로 업데이트 했다고 하니 정말 최신정보인 셈이다. 이외에 꼼꼼한 감수로 책에서 설명하는 프로젝트 계획이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지도 알 수 있었던 부분도 좋았다.
앞부분은 어느정도 익숙한 우주발사체들과 미래의 계획들이 있어서 앞으로 어떤 일이 벌어질 지 상상하는 것도 재밌었다. 기후위기와 식량난 등 많은 문제를 떠안고 있는 지구로부터 눈을 돌려 달로, 화성으로 나아가려는 인류의 도전기라고 해야할까. 국제 우주 정거장인 ISS를 넘어 달에도 우주 정거장을 건설하고 민간 우주선들도 활발하게 우주를 탐험한다는 사실을 알고나니 새삼 대단하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이외에 우주 공간에서 필요한 것, 즉 우주에서 사람이 살기 위해 필요한 산소 추출과 식물 재배실험 재생 에너지 시스템 등도 기억에 남았고 생명체 이전 후보지로 꼽히는 화성에 대한 탐사, 태양과 행성에 관련된 이야기들도 흥미롭게 볼 수 있었다. 조금 더 지나면 달에 기지를 건설한 시대에서 살며 우주를 오가는 사람들을 보게 될까. 책을 통해 우주과학과 조금 친해진 기분이다. 근본적인 질문인 왜 우주선을 쏘아올리고 우주선은 어떻게 움직이는지를 넘어 과연 인류가 우주에선 무엇을 할 예정인지 궁금하다면 살펴보기 좋을 책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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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읽는 친절한 우주과학 이야기
예전에는 우주과학이라고 하면 수금지화목토천해.. 가 제일 먼저 떠오르고 달 탐사, 블랙홀, 태양 등등에 대한 내용 정도만 생각나곤 했었는데, 요즘은 상상만 해왔던 내용들이 뉴스에서 나오는걸 보면서 현재 세계적으로 우주개발이 어느정도 수준까지 이루어지고 있는지 궁금해지곤 했습니다.
이 책은 제목에서 느껴지듯, 우주과학 이야기를 그림을 겯들여 친절하게 시각적인 자료를 통해 받아들일 수 있도록 해설해주는 도감 형식의 책입니다. 요새 가장 이슈가 되는 것은 우주여행과 화성 이주에 대한 것일 것 같은데 이 책을 읽다보면 막연하게가 아니라 구체적으로 현재 개발되고 있는 내용들을 제시해 주고 있어서 정말로 그런 날이 다가올 것만 같은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총 다섯파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최신 내용을 다루고 있는 첫번째 파트를 가장 흥미롭고 재미있게 보았습니다. 드넓은 우주에 속한 우리가 우주에 대해 알아가고 탐사하는 이 시대의 생생한 모습이 구체적으로 담긴 책이라, 가슴이 왠지 두근거리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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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파트에서 2019년부터 2100년까지 우주개발 달력으로 역사와 미래를, 두 번째 파트는 우주 개발과 관련된 기본적인 이론을, 파트 3은 인간의 우주 탐사, 특히 달과 화성에 가기 위한 내용이다. 그리고 네 번째 파트는 태양계의 아홉 행성에 관한 이야기, 마지막 파트는 45년째 우주를 항해하고 있는 보이저호와 관련된 우주 이야기가 펼쳐진다. 비록 십 대 청소년 대상으로 한 우주과학 이야기지만 남녀노소 가릴 것 없이 모두가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우주탐사, 과학 내용이다. 전문적인 내용이 아니라 현재 우주 개발 현황을 그림과 함께 쉽게 소개되어 있어 우주 뉴스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을 것이다.
아쉬운 건 비록 원저가 일본에서 출판되어 일본 우주과학 위주로 되어 있더라도 우리 한국 우주과학 현재를, 최소한 누리호와 다누리호의 기록을 담았더라면 하는 안타까움이 크다. 한국 천문학자가 감수하면서도 추가 내용에 한국 개발사가 없는 점이 정말 아쉽다. 하지만 우주를 향한 꿈을 가진 청소년이라면 꼭 읽어보고 미래를 향한 큰 포부를 펼쳐보기를 희망해본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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