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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번쯤은 서점 직원을 꿈꿔보지 않았을까- 서점에 갈 때마다 서가에 놓인 추천의 글이라던가 각 잡혀 진열된 책들을 보며 서점 직원의 로망을 그려보기도 했던 지난 날. 상상으로만 생각하던 서점 속 이야기를 만화책으로 만나보게 되었다 서점 ‘숲’이라는 제목부터 마음을 심쿵하게 만들었는데 혹시나 하는 기대를 져버리지 않고 책 속에는 정말 많은 책 이야기를 담아 한권 한권 참으로 즐겁게 읽었다 다음 권은 언제 나오려나 목이 빠지게 기다렸던 몇년 전. 이제는 완결이 되어 그 다음 이야기는 상상 속에서만 그려볼 수 있다니 참으로 아쉬울 따름이다 알지 못했던 다양한 책을 알아가는 과정도 즐거웠고 잔잔한 스토리지만 그 속에서 우정, 사랑, 의리를 느낄 수 있었던 [서점 숲의 아카리] 분명 책과 서점을 좋아한다면 무척이나 즐겁게 읽을 수 있을 거라 장담한다! 일본에서는 왕성한(?!) 활동을 하는 작가인데 아쉽게도 국내에서는 그 다음 작품이 출간되지 않아 기다림이 더해지고 있다. 언제가 될 지 모르지만 작가의 또 다른 작품을 만나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