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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반값이라도 딱히 구매하고 싶지 않은 2만원짜리 브로슈어가 아닐까?
"심지어 반값이라도 딱히 구매하고 싶지 않은 2만원짜리 브로슈어가 아닐까?" 내용보기
귀찮아서 서평은 절대 안 쓰는데 서평을 안 쓸 수가 없는 책     나름 꼼꼼했던 이전의 저서들과 달리 출판사가 바뀌어서 그런 것인지 실망만 가득     브이아이피 투자자문에 대한 내용이라 정말 기대되어 책이 나오자마자 교보문고까지 직접 가서 확인했음 (예스24 및 인터넷 서점(교보조차)에서는 당일배송으로 구매하고 싶어도 바로 구매할 수 없었음)   그런데 오히려 직접
"심지어 반값이라도 딱히 구매하고 싶지 않은 2만원짜리 브로슈어가 아닐까?" 내용보기

귀찮아서 서평은 절대 안 쓰는데 서평을 안 쓸 수가 없는 책

 

 

나름 꼼꼼했던 이전의 저서들과 달리 출판사가 바뀌어서 그런 것인지 실망만 가득

 

 

브이아이피 투자자문에 대한 내용이라 정말 기대되어 책이 나오자마자 교보문고까지 직접 가서 확인했음

(예스24 및 인터넷 서점(교보조차)에서는 당일배송으로 구매하고 싶어도 바로 구매할 수 없었음)

 

그런데 오히려 직접 확인한게 너무 다행이었던 책

구매했다면 후회 할 뻔(꼼꼼히 다 봤는데도 30분이 안 걸림)

 

회사 일대기에 대한 내용과 성공한 일부 종목들 이야기가 있지만

타산지석 사례는 언급은 되어 있는 것 같으면서도 상당히 어물쩡 넘어가는 느낌

 

또한 브이아이피 투자자문사에 돈 맡긴 고객이라면 모를까 일반 투자자들 입장에서는 별로 볼 내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지나치게 과거 이야기만 있고 투자에 대한 본질적 문제를 다루기보다는 여기저기 네임드 얘기가 만만찮게 나오는게 되려 느껴짐

 

 

삼성엔지니어링 밑에서 샀으면 10년간 77.7배 올랐다 대단하지? 좋겠지? 와 같은

(위 발언은 이 책과 상관은 없으나 언급된 종목이라 떠오른 내용

실제로 차화정 장세에서 다른 투자자문사가 홍보했던 내용임)

 

해피엔딩 결과론적 홍보 브로슈어를 보는 느낌이었음

(예를들어 삼성전자 바닥에서 사면 대박난걸 모르는 사람은 단 한명도 없음)

 

또 방증 중 하나는 쓸데없이 사진이 많음

(회사 탐방과 관련된 사진들도 아니고 본인들 및 사원들 사진)

 

 

이 책에도 언급되어 있기도 하고 가치투자 슈퍼네임드라고 할 수 있는

 

이채원의 책을 보면 글 곳곳에 매우 고뇌한 느낌이 듬

(내용은 매우 알차면서도 이 책 값의 1/2...책 상태 안 따지고 중고서점으로 가면 거의 1/4 수준...)

 

 

 

반면 이 책은 책 제목값을 거의 못함

 

차라리 서울대 출신 브이아피투자자문 성공기 이런 식으로 제목을 붙였어야 할 듯

 

 

 

 

게다가 분량에 비해 책 가격은 너무너무 비쌈

 

심지어 저 가격이면 저들이 존경하는 워렌 버핏이나 가치투자에 대한 훌륭한 책을 1~2권 구매 가능

(사진을 여러장 싣느니 차라리 사진을 빼고 비싸다고 체감되는 가격을 그나마 좀 낮추는게 나았을 듯)

 

 

 

브이아이피투자자문 고객일 경우 저자 혹은 관계자에게 아마 무료로 받는다고 할 경우 괜찮은 정도라고 생각됨

 

 

 

한줄 요약 - 유익한 책을 가끔 내는 부크온의 클라스가 너무너무 아까운 2만원짜리 브로슈어라고 느껴짐

 

 

 

P.S. : 가치투자를 추종하는 사람들 중에 장기투자가 당연한거라 믿는 사람들 역시 실망할 수도

 

거기에 해당하는 종목은 동서만 있는 것으로 추정됨

 

 

 

 

P.P.S. : 판매가의 반값에 나온게 유명한 중고서점에서 보여서 좀 고민하다가

 

리뷰에 대한 책임감 및 혹시 틀렸는지에 대해 재확인을 위한 구매 (2013.11.13)

 

 

리뷰를 쓴지 고작 한달즈음 되는 시점인데도 중고로 두권이나 나와있었음

 

혹시 실망 매물? 두권 다 깨끗한 책이라 파본같은 사유로 중고 시장에 나온건 아니었음

 

 

아무튼 다시 자세히 보니 195페이지 중에 무려 35페이지에 크고 작은 사진 사람들 사진이 있음

(신문등 자료 사진은 포함하지 않음)

 

 

총 페이지의 거의 20%나 가까운 분량인데 이 사진들만 뺐어도

책값을 내릴 수 있었을 것 같고 책에 대한 신뢰도가 더 높아졌을지도...

 

 

예스24에서 공감은 로그인 하고 난 후에만 가능한 것으로 아는데 현재 5개...

 

 

 

 

P.P.P.S.

 

2주 정도 후에 확인하게 됐는데 공감수 9개로 늘어있음

(누군가 별 한개짜리 서평을 또 썼던 것 같은데 내용을 못 읽어봐서 조금 아쉬움 삭제됐음)

 

 

가치투자 대가 중 하나인 고 템플턴 옹이 생각나서 잡생각을 끄적여봄

 

템플턴 옹은 비용절감을 하기 위해서 가구 시장에서 중고로 저렴하게 구매했다고 자랑했다는 일화를 본 적이 있음

 

 

가치투자 대가는 아니나 생각나는 또 다른 사례는

 

워렌 버핏이 더 일찍 만났으면 참 좋았을 것이라고 버핏조차 혀를 내두른 회사 CEO는

소모품인 클립조차 재활용하는 CEO였음

 

 

 

구글은 창업하고 초창기에 가구 대신 널빤지를 썼다는 일화도 기억나고 

 

 

 

반면 한국도 존재하는 짠 수건 또 짜는 수준의 알짜회사들과 반대로

(심지어 어떤 곳은 무차입경영을 넘어서 사옥조차 없음)

가치투자를 표방하는 적지않은 곳은 이윤창출을 직접하는 회사들보다 

더더욱 비교도 안되게 비용을 절감해야되는 입장인데도

왜 사무실들이 노른자 땅위의 대리석 깔린 건물에 입주해 있고 가구가 그렇게도 삐까뻔쩍한지 ?

(그 돈은 하늘에서 떨어짐?)

 

 

그러면 제도권은 다 그렇지 않느냐고 항변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그러면 차별화되는건?

그저 '가치투자'라는 단어로 들이대는 것?

 

그런식이라면 존 보글 옹처럼 인덱스로 가는게 차라리 나을듯?

 

 

고객들의 요트는 어디로 ?

u******u 2013.10.15. 신고 공감 18 댓글 1
리뷰 총점 종이책
열정
"열정" 내용보기
"바람의 숲, 김철광"의 어느 글에서 추천한 내용을 바탕으로 찾은 책 절판되어 중고서적으로 구했다. "가치투자"라는 관점에서 책을 읽었지만, 알고보니 회사 사보였다. 미리 공부하고 책을 구해야 하는데  늘 그러하듯이 일을 저지르고 뒷정리 하는 타입으로 이 책을 진작에 읽고 이제서야 몇줄의 글로 정리한다. 사보라는 관점에서 적힌 글이다 보니, 대학생 부터 시작된 그들의
"열정" 내용보기

"바람의 숲, 김철광"의 어느 글에서 추천한 내용을 바탕으로 찾은 책

절판되어 중고서적으로 구했다.

"가치투자"라는 관점에서 책을 읽었지만, 알고보니 회사 사보였다.

미리 공부하고 책을 구해야 하는데 

늘 그러하듯이 일을 저지르고 뒷정리 하는 타입으로 이 책을 진작에 읽고 이제서야 몇줄의 글로 정리한다.

사보라는 관점에서 적힌 글이다 보니, 대학생 부터 시작된 그들의 가치투자자의 여정

대충은 알고 있었지만, 지금에서 다시 되집어보면 얼마나 시행작오을 겪었는지

나는 이들의 고민들을 참고해서 얼마나 착오의 시간을 줄일 수 있으려나...

그들 이야기, 사보라는 특성에서 공감부분이 적다는 점에서는 감안해서 봐야 할 듯 하다.

다만 중요한 한가지, 월가의 영웅에서 다소 착안한듯 보이는 글귀가 있느데

이것만으로 이 책의 가치를 부여한다.

P41 ...." 스노우볼, 언더프라이스, 씨클리컬, 턴어라운드, 그리스라는 5개의 유형을 정했다. 스노우볼은 현재 기준에서 저 평가된것으로 제 가치에 도달하면 매도해야할 종목, 씨클리컬은 PBR을 기준으로 사이클의 바닥에서 사야 하는 종목, 턴어라운드는 경쟁력은 다소 부족하지만 우호적이 예측 가능한 종목을 의미했다....

가치주, 성장주 알들 모를듯한 기준으로 번잡한 말보다는 다양한 기준을 동시에 인정하는 관점이 더 합리적이지 않을까 생각한다.

 

YES마니아 : 로얄 k********l 2021.02.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