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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긴다고 해서 요즈음 너무 되는 일없고 몸도 아프고 해서 대책없이 웃고 싶어서 구입한 책이다. 그냥 악마가 나오는 판타지를 생각했는데 그게 얼마나 말이 되는 얘기인지 판별할 과학적인 고찰을 할 능력은 내게 없지만 물리학,천문학 등의 용어들이 나오면서 좀 그럴싸하게 만드는게 역시 작가-거짓말쟁이는 아무나 하는게 아니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뭐, 내가 생각했던 것만큼 방구석을 데굴데굴구르면서 웃는 그런 얘기는 아니었지만, 중간중간 각주를 통하여 이야기를 보충하는 것이 꽤나 신선했다. 소설이라면 그냥 자기가 너불거린 이야기를 아무런 설명없이 넘어가고 찾아보는 것은 독자에게 떠넘기고 찾아보니 말도 안되게 작가가 곡해한 내용인 것도 많은데 최소한 독자에 대한 예의를 갖춘 것이 정말 신선하게 다가왔다. 이 책의 전작이 있다는데 그것도 꼭 읽어봐야 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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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커널리의 '헬즈벨'은 공포스릴러를 주로 써온 작가의 새로운 시도의 코믹스릴러 소설이다. 이 책을 구입했을 때, 첫번째 이야기인 줄 알고 구입했는데, 첫번째 이야기인 '더 게이트'에 이은 후속작이었다. 첫권을 일찌 않아 내용을 이해할 수 없을까 우려스러웠지만 작가가 친절하게 이전권 '더 게이트'의 내용을 기술해 주고 있어서 내용을 이해하는데 무리가 없었다. 이 책의 내용은 평범한 소년인 새뮤얼이 지구를 정복하려는 악마들을 무찌른다라는 내용으로 처음 그 내용을 알고서는 좀 황당했지만 읽는 동안 다소 어리버리한 악마들과 그를 상대하는 새뮤얼의 활약으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