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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 대한민국 성장의 가능성에 대해 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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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개인적으로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논하는 것을 좋아한다. 답이 없다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든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말이다. 아직 답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해결책들을 내놓을 수 있고, 그것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점에서 경제서적을 좋아한다. 경제에 관련된 저자의 통찰과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한 주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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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개인적으로 답이 없는 문제에 대해 논하는 것을 좋아한다. 답이 없다는 것이 부정적인 의미가 아니라 어떤 방향으로든 나아갈 수 있다는 의미에서 말이다. 아직 답이 내려지지 않았기 때문에 다양한 해결책들을 내놓을 수 있고, 그것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고, 그런 점에서 경제서적을 좋아한다. 경제에 관련된 저자의 통찰과 객관적인 자료를 기반으로한 주관을 접할 수 있기 때문이다. -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 대한민국 성장의 가능성에 대해 논하다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라는 책은 대한민국의 성장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언젠가부터 성장률이 무척이나 낮아진 대한민국. 과연 무엇이 문제였을까라는 다양한 해석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는 책을 통해 과거보다는 앞으로 나아가야 할 대한민국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바라본 내용이라 개인에게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진 않을 수 있지만, 현재와 미래의 경제를 바라보는 눈을 기를 수 있다.


책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는 크게 4개의 파트로 나뉘어져 있다. 첫 번째 파트는 '성장의 해법은 세계화에 있다, 두 번째 파트는 이익을 내는 성장을 추구하라, 세 번째 파트는 제품 세계의 지각 변동을 주시하라, 네 번째 파트는 달라진 소비자의 행동에 대처하라이다.


첫 번째 파트는 한국이 아닌 세계 속에서 성장의 가능성을 찾고 있다. 인구의 변화나 중국과 인도의 약진을 분석, 거대도싱 혹은 독일의 히든챔피언들을 예로 들고, 두 번째 파트인 이익을 내는 성장을 추구하라는 것은 단순히 지표나 실적을 위해 시장점유율이 아닌 이익을 우선하는 사업 방식과 경영자가 스톡옵션이 아닌 주식매수를 통해 보다 경영의 일선에 뛰어들게 만들라는 등의 조언을 한다. 


그리고 세 번째 파트는 시장의 세부적인 분야에 대해 다루고 마지막으로는 소비자에 대해 이야기를 한다. 마지막 파트에서 개인적으로 관심있게 보았던 것은 가격탄력성인데 가격을 조금 내릴 것이라면 아예 내리지 않는 것이 낫고, 내릴 것이라면 아예 크게 내려야 소비자가 반응한다는 개념이 개인적으로는 기억에 크게 남는다.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에서 자주 등장하는 키워드 중에 히든챔피언이 있다. 히든챔피언은 대기업은 아니지만, 중소기업으로 특정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업을 의미한다. 이 책의 저자인 헤르만 지몬은 히든 챔피언을 중점적으로 다룬, 히든 챔피언의 저자이기도 하다. 1인이 아닌 헤르만 지몬과 유필화 두 명의 만남을 통해 만들어진 만큼 내용을 기대해봐도 좋다.


대한민국은 삼성과 같은 대기업 중심의 체제로 이루어져 있다. 하지만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에서 말하는 것처럼 대한민국의 대기업 중심 경제에서 중소기업을 육성하여 히든챔피언으로 만들자는 그들의 이야기에 무척이나 공감이 갔고, 또 그렇게 됨으로써 대한민국이 한층 성장할 수 있길 기대해본다. -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 대한민국 성장의 가능성에 대해 논하다

k*******6 2013.10.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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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챔피언을 찾아서
"히든 챔피언을 찾아서" 내용보기
경기가 침체되면 결국 한 흐름 고리 안에 있는 국가경제뿐 아니라 기업경제, 그릭고 가계경제에도 타격이 있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가계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월급이 동결 속에 있는 집이 많을 것이다. 동결의 이유는 곧 불경기..올해 역시 그닥 낙관적이지 않다. 이런 와중 물가는 계속 상승곡선을 타고 올라가니, 하늘높은 줄 모르는 물가의 끝은 어디인가..ㅜ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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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가 침체되면 결국 한 흐름 고리 안에 있는 국가경제뿐 아니라 기업경제, 그릭고 가계경제에도 타격이 있는 건 두말하면 잔소리일 것이다. 가계소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월급이 동결 속에 있는 집이 많을 것이다. 동결의 이유는 곧 불경기..올해 역시 그닥 낙관적이지 않다. 이런 와중 물가는 계속 상승곡선을 타고 올라가니, 하늘높은 줄 모르는 물가의 끝은 어디인가..ㅜ 이 책은 성장의 길을 택할 수밖에 없는 기업들이 해야 할 일, 성장의 기회를 애타게 찾고 있는 경영자들이 가져야 할 마인드 등 미래의 핵심 시장 파악과 함께 성장으로, 혁신으로 가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미래는 아시아의 시대라고 한다. 지난 30년 동안 아시아가 엄청 성장했다는 사실이 말해 주듯 앞으로도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내다보고 있다. 그리고 앞으로 가장 많이 성장할 나라로 전문가들은 중국, 미국, 그리고 인도와 브라질을 꼽고 있다. 그러므로 우리 기업들이 앞으로 미국, 중국 등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 세계 변화와 그 동향에 발맞추는 경영 지침을 세워야 할 것이다.  

 

위기에 대처하는 최고의 전략은 현실을 냉정히 파악하고 돌파구를 찾는 것이다! 

 

위기 속에 주저앉아 있기보다 위기 속에서 그 기회를 볼 줄 아는 혜안을 길러야 한다.

올바른 두뇌와 리더십, 과정의 문제를 직시하여 혁신을 얻고 미래의 변화에 대비하여야 한다. 앞으로의 성장의 강력한 원동력은 돈보다 '머리'로 하는 혁신의 세계화에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저자는 그러한 성장의 기회를 찾기 위해 세계경제의 트렌드를 5가지 주제로 분석했다.

미래의 기업경영에 큰 영향을 미칠 주요한 추세들로서 세계화의 가속화

이익 중심의 경영 패러다임 추구

제품 세계의 급변에 대응하기

달라진 소비자 행동의 분석과 대처법

총체적인 네트워킹 시대의 전망

 

저성장이 장기화되는 시점에서 내수시장에만 기대는 데는 한계가 있다고 한다.

게다가 소수의 대기업에 경제력이 집중되고 대외의존도가 높은 우리 경제의 특성을 고려할 때, 세계 최고의 수출경쟁력을 자랑하는 독일의 경제 모델을 참고하라고 제안한다.  '에네르콘'과 '트룸프'라는 독일회사는 히든 챔피언으로 유명하다.

이 두 회사의 전략과 실행을 찬찬히 살펴보고 그 전철을 밞음으로써

성장으로 도약할 수 있는 디딤돌로 삼으라고 저자는 강조하고 있다. 

 

독일의 예에서 알 수 있듯이 히든 챔피언은 결코 돈많은 대기업에서만 나올 수 있는 건 아니다. 꾸준한 성장을 향한 세계적인 인재 육성 사업이 히든 챔피언을 만들어 낼 수 있음을 기억하자.  경제 침체 속에서, 위기 속에서 미래로의 성장이 까마득하게만 느껴지는 경영자가 있다면 일단 무뎌진 칼날을 가는 마음으로 이 책을 들어 보라.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도약의 밑거름을 찾을 수 있을 지도 모른다. 

 

YES마니아 : 골드 t******6 2013.10.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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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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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헤르만 지몬, 유필화 저 / 흐름출판]   이 책은 경영학을 공부, 연구하는 국내 최고의 히든 챔피언 권위자인 한국인 유필화와 히든 챔피언의 창시자이자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헤르만 지몬이 집필한 책으로, 미국과 아시아, 유럽의 세대륙에서 일하면서 직접 느끼고 배웠던 경험을 토대로 현재의 한국 경영자들과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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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헤르만 지몬, 유필화 저 / 흐름출판]

 

이 책은 경영학을 공부, 연구하는 국내 최고의 히든 챔피언 권위자인 한국인 유필화와 히든 챔피언의 창시자이자 유럽의 피터 드러커로 불리는 헤르만 지몬이 집필한 책으로, 미국과 아시아, 유럽의 세대륙에서 일하면서 직접 느끼고 배웠던 경험을 토대로 현재의 한국 경영자들과 경영을 공부하는 학생들에게 희망적인 경영 방법들을 알려준다. 빠르게 가속화되고 있는 세계화에 대해 지난 30여년간 세계화를 나타내는 아시아의 성장을 보여주며,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경제전망을 내다보면서 세계 각국의 수출액, GDP 변화 추이와 연간 성장률, 인구 증가 추세, 이민자 비율 등을 분석하여 다양한 지표들을 통해서 세계 모든 기업들이 무한한 성장의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많은 기업들 사이에서 성장의 돌파구를 찾는 5가지 방법을 제시하는데 우선 세계경제의 트렌드에 대해 5가지 주제로 1. 성장의 해법은 세계화에 있다. 2. 이익을 내는 성장을 추구하라. 3. 제품 세계의 지각 변동을 주시하라. 4. 달라진 소비자 행동에 대처하라. 5. 총체적인 네트워킹 시대의 도래에 대해 여러 기업들을 분석, 파악하며 그 중 세계 수출 장을 석권하고 있는 독일의 경제모델을 참고하고, 독일의 히든 챔피언들을 예로 들어 그들이 세계화 성장의 추세에 따라가는 효과적인 경영 방법들을 잘 설명해 주고있다. 

 

기업의 목표는 수익성, 매출, 성장, 재무, 사회, 권력 등으로 여러개의 목표들 시이에 갈등이 많이 생기는 것을 볼 수 있다. 저자는 이것에 대해 기업이 매출과 시장점유율 목표를 추구하는 것은 아주 큰 문제라는 것에 동의하면서도 시장 점유율과 이익, 매출 증대를 모두 고려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또한 가격탄력성에 대해 이야기하는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가격을 내릴꺼라면 확 크게 내리고, 조금 내릴꺼라면 아예 내리지 않는 편이 소비자의 반응을 얻을 수 있다고 충고한다. 소비자의 입장에서 흥미롭게 읽은 부분이었고 크게 공감되는 부분이다.

 

독일의 헤르만 지몬과 우리나라의 유필화 두분이 만나 함께 집필한만큼 두 나라의 장점과 차이점, 독일을 본받아야 할 경제시장 등에 대해 이해 쉽게 읽을 수 있다. 독일의 히든 챔피언인 에네르콘과 트룸프 등의 수출 경쟁력이 강한 기업들의 사례와 전략, 그에 따른 실행에 대해 자세히 알려준다. 독일의 기업들을 통해 우리나라 한국에도 더 많은 히든 챔피언들이 배출될 수 있는 방안들을 제시하는데, 잠재적 히든 챔피언들이 전문성을 가지고 혁신 능력을 높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또한 대기업만을 추구하는 청년들에게 훌륭한 중소기업에서의 경험과 창업의 선택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도록 사회가 좋은 중소기업의 사례와 성공한 청년실업가들의 사례들을 지속적으로 보여주는 환경이 되어야한다. 그리고 우리의 대기업들이 우수한 히든 챔피언들이 많을수록 서로 세계적으로 윈윈할 수 있고 성장하는데 유리하다는 것을 인식해야 한다. 그 외 인재와 히든 챔피언들이 전국에 고루 퍼져있는 독일과는 달리 인재와 자본이 수도권에만 집중이 되어있는 우리나라는 전국에서 히든 챔피언이 나올 수 있는 분위기가 넘치는 산업클러스터가 많도록 개선해야한다.

 

뛰어나고 성실한 인재들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몇몇의 대기업들 중심으로 이루어진 우리나라는 미국과 중국 등에서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탄탄한 중소 기업들을 많이 만들어야하며, 기업에서 사회에서 개선해야 할 부분들과 발전시켜야 할 부분들이 많다는 것을 알았다. 많은 히든 챔피언들이 세계화에 발맞춰 성장하면, 경제 침체 속에서도 국가가 발전하고 기업들이 성장하고 밝은 미래가 있음을 잊지 말아야한다. 분명 세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가능성이 충분하면서도 세계화에 발맞춰가는 기업은 몇몇으로 한정되어 있는 한국의 현실에 크게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다.

 

 

k***i 2013.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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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유필화·헤르만 지몬, 흐름출판] - 히든 챔피언과 비즈니스 성장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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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 반대하는 많은 시각들이 있지만 향후 몇십년간 글로벌 경제의 대세는 세계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거스를 수 없는 추세로서 세계화를 올바르게 추진한다면 세계화는 최근 수년간 당면하고 있는 경제위기는 물론 앞으로 더욱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반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반세계화 움직임은 경제 위기가 낳은 커다란 위협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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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화에 반대하는 많은 시각들이 있지만 향후 몇십년간 글로벌 경제의 대세는 세계화가 아닐까 생각한다. 거스를 수 없는 추세로서 세계화를 올바르게 추진한다면 세계화는 최근 수년간 당면하고 있는 경제위기는 물론 앞으로 더욱 성장을 지속하기 위한 해법이 될 것이라고 저자들은 기대하고 있다. 반면 지구 곳곳에서 일어나는 반세계화 움직임은 경제 위기가 낳은 커다란 위협이라는 주장이다.



세계화가 일반적인 추세라고 여겨지기는 하지만 일부 국가 사이에는 국지적으로 보호주의를 취하려는 움직임도 적지 않다. 하지만 보호주의 경향이 강해진다고 하더라도 기업은 세계화라는 기본전략의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들의 관점이다. 더 나아가 저자들은 한마디로 세계화의 당위성을 이렇게 역설한다. 


인류에게 세계화 외의 대안은 없다. 세계화는 우리 모두의 미래다.  - p.68


보호주의가 위헙한 이유는 우선 그것이 대중에게 매력적으로 보일 수 있기 때문이다. 정치가들은 언제나 보호주의적인 정책으로 유권자들의 환심을 사고 싶은 유혹을 느낀다.  - p.65


관점이 좀 다를 수 있지만 세계화와 반세계화, 자유무역과 보호무역 사이의 논쟁은 최근의 복지논쟁과도 연결된다고 본다. 저자들도 '세계화는 복지 증대의 일등공신'이라고 말하고(p.62) 있다. 최근 우리나라도 복지에 대한 관점들이 중요시 제기되면서 정부 정책의 변화도 시작되고 있다. 하지만 복지란 무엇인지, 그리고 세계화와 개방화 추세에 따라 정부는 어떤 방향으로 복지 정책을 추진해야 하는지 명확하게 제시하고 있지 못하다. 특히 여권과 야권, 진보와 보수, 좌파와 우파간의 갈등이 첨예하게 벌어지는 대목이 바로 이 복지분야가 아닐까 싶다.


세계화의 이슈를 던지는데 앞서 브릭스의 주요 국가인 중국과 인도를 비교한 대목은 인상적이다. 대략 결론은 중국은 미국은 앞서기 힘드나 G2로서의 위상은 지금보다 더 강화될 것이며, 인도는 중국을 따라잡기는 힘들 것이라는 점이다. 중국의 중요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으나 인도의 발전 속도에 대해 다소 부정적인 측면으로 정리한 것을 주의깊게 살펴봐야 할 것 같다.


제난 18대 대선 이후 화두가 된 말 중의 하나가 경제민주화이다. 저자들은 경제민주화와 관련하여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으로 한국의 높은 대외의존도라고 말하면서 앞으로 한국 경제의 성장 동력은 내수가 아니라 수출이며, 수출을 몇몇 대기업이 주도하는 것이 아니라 다수의 히든 챔피언이 등장하여 이들이 기술적 우위를 가지고 수출을 주도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안한다. 히든 챔피언은 독일 모델에서 착안된 개념인데 현재 독일에서는 수출의 약 70%가 중소기업이 하고 있는데 이 중소기업 중에서도 세계시장을 석권하는 초일류기업을 독일은 히든 챔피언이라고 부르고 있다.


저자들은 히든 챔피언을 제안한 뒤에 독일의 히든 챔피언이라고 할 수 있는 에네르콘과 트룸프의 사례를 차례로 소개하고 있으며, 국내 적용 방안들을 제안하고 있는데 딱히 저자들만의 독창적인 내용이라고 할 만한 전략들은 없어 보인다.


대략 1장은 세계화와 히든 챔피언이라는 키워드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전개해 가고 있는 반면에 2장부터는 실질적인 제안들을 하고 있다. 2장은 이익 중심의 경영을 강조하고 있으며, 3장은 초고가 시장, 자동화, 좋은 서비스 등 제품시장의 변화양상을 이해하라고 주문하고 있고, 4장은 마케팅 관점에서 변화하고 있는 소비자 행동에 올바르게 대처해야 한다는 주장이 이어지고 있다. 마지막으로 5장에서는 인터넷이 산업 및 사회 전반에 걸쳐 미치게 될 영향들을 알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다. 특히 전자책, 신문,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인터넷 미디어 산업의 미래에 대한 내용에서 흥미로운 제안들을 엿볼 수 있다.


최근의 경제위기를 부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이 책의 저자들처럼 긍정적인 시각으로 바라보며 성장은 가능하다고 말하는 대목에서 일종의 희열을 느끼게 된다. 막연한 기대나 환상이 아니라 저자 나름대로의 경험과 지식, 그리고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긍정적인 예측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다소 범위가 넓다보니 일반화하기 어려운 대목도 눈에 띄이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던져주어야 할 희망적인 메시지를 저자들이 잘 요약 제시해 주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하고 싶다.




k******1 2013.11.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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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불황을 딛고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전서
"경제불황을 딛고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전서" 내용보기
책<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경제불황을 딛고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전서'히든-챔피언'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낸 헤르만 지몬과 유필화 경영학 박사가 만났다. 책<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는 경제불황으로 전세계가 불안한 현 시대에서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그것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위기를 오히려 기회의 발판으로 삼자'라는 말을 되새기게 만드는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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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 경제불황을 딛고 히든-챔피언으로 거듭나기 위한 실전서



'히든-챔피언'이라는 용어를 만들어 낸 헤르만 지몬과 유필화 경영학 박사가 만났다. 책<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는 경제불황으로 전세계가 불안한 현 시대에서 중소기업의 성장 가능성과 그것을 위한 방안을 제시한다. '위기를 오히려 기회의 발판으로 삼자'라는 말을 되새기게 만드는 이 책은, 전세계 중소기업 CEO와 투자자들에게 긍정의 사고와 위기극복의 조언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해낸다.


수많은 기업발전 방향들 중 '세계화'에 초점은 둔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는 BRICs(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의 경제전망을 내다보면서 효율적인 투자 방향에 대해 정리하고 있으며, 히든-챔피언의 강국 독일에서 벤치마킹할 만한 CEO의 마음가짐과 기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한다. 책에서 정리하는 히든-챔피언의 성공전략은 '야심찬 목표' '전략적 초점' '세계화' '고객 중심의 서비스' 등이다.


한편, 경제위기에서 모두가 불안해하고 있는 현 시점에서 경쟁과열로 더욱 치밀하고 다각화된 전략이 요구되는 중소기업들이 히든-챔피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고의 전환'부터 필요하다는 것을 책에서는 강조한다. 기업 자체만을 놓고 성장의 가능성을 물을 것이 아니라, 소비자에 대한 서비스 정책에 대해서 먼저 생각하라는 것이다. 단순한 제품 자체에 신경을 쓸 것이 아니라, 서비스 정책을 강화한다면 경제가 불황기에 접어든다 할지라도 소비자의 충성도는 크게 흔들리지 않는다는 것이 책이 강조하는 핵심이다. 


또한 저자들이 강조하는 것은 경제위기 상황에서는 시장 점유율 확대보다는 '이익'에 초점을 두라는 점이다. 물론, 시장 점유율이 시대를 막론하고 중요했지만, 최근에는 이익 없는 인지도는 지향하지 않는 것이 수많은 기업들의 선택임을 강조하면서, '이익과 시장 점유율을 동시에 고려한 내실을 다질 것'이라는 결론을 제시한다. 즉, 이익은 '내면 좋은 것'이 아닌, '반드시 내야만 하는 것'이다.


경제서적이 놓쳐서는 안 될 '소비자 심리'도 등장한다. 특히, 경제위기 이후의 소비자 구매행태의 변화와 그것에 잘 대처한 실례를 나열한다. 경제위기라 해서 가격을 낮출 것이 아니라, 투자를 목적으로 전략을 세워야 한다는 것이 저자들의 주장이다. 만약 가격을 낮추려면 엄청나게 낮춰야만 한다. 


결국 <아니다, 성장은 가능하다>에서도 집약되는 소재는 '고객 서비스'다. 고객의 입장에서 그들이 원하는 것, 그들이 추구하는 것들을 제대로 간파한 다음 그것을 충족시켜야 함이 기업의 몫이다. 수많은 '고객(소비자)들이 원하는 문제점'에 대해 깊게 생각해보는 것부터가 히든-챔피언을 지향하는 기업들의 선행과제다.

d******a 2013.10.2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