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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로만 가르치지 말고 행동으로 가르치는 부모가 되어라! 늘 이 문구를 마음속에 새기며 살아야겠다.
네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다. 첫아이 때부터 육아관련 서적을 많이도 읽었다. 그런데 늘 느끼는 것이지만 책을 읽을 때는 실천이 쉽지만 그 시간이 지나면 또 그것을 잊고 다시 책 읽기 전의 모습으로 돌아가는 안타까움을 보이는 나를 발견하곤 한다. 그래서 책을 자꾸 읽게 되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읽는 시간만큼은 좋은 엄마가 되기위해노력하기 때문에.
한동안 육아 서적을 보지 않다가 얼마 전 넷째를 낳으면서 육아관련 서적에 또 관심을 가지게되었다. 늘 마음속으로는 좋은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다짐을 하면서 반성과 후회의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 나를 돌아보면서. 그러다 만난 책이 바로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이란 책이다. 그야말로 아이들을 잘 표현하고 있으며, 단순한 책 제목에서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그런 책이다.
아이를 기르면서 늘 하는 실수. 하지만 머릿속으로는 늘 그러면 안된다고 알고 하는 실수. 그것은 바로 아이들에게 안돼, 하지마! 라고 말로 다그치는 것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늘 배우고 있으면서도 육아현장에서는 그게 좀처럼 쉽게 고쳐지지 않는다. 이 책은 그것에 대한 강조를 하면서 시작하고 있다.
이 책은 1, 2부로 나누어 구성하고 있다. 어딜가도 꼭 묻는 엄마들의 질문과 선생님들의 질문이다. 그 안에는 어린아이부터 중고등학생들의 이야기도 담겨있다. 자녀는 언제나 엄마에게는 보살핌이 필요한 아이들이기에 자녀를 키우는 엄마들이라면 꼭 읽어볼 필요가 있는 책이다.
이 책에서는 엄마나 선생님들이 아이들을 대하면서 궁금해하는 것에 대한 질문으로 시작한다. 그리고 그에 대한 대안을 제시해준다. 책 속의 질문들을 보면서 내가 궁금해했던 부분, 내가 고쳐나가야 할 부분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것을 보면서 정말 앞으로도 배울 것이 많고 고쳐야 할 것들이 많은 것에 대해 반성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그리고 하나하나 제시해주는 대안을 읽으면서 꼼꼼하게 메모를 해보았다. 무엇보다 좋았던 것은 앞으로 내가 닥칠지 모를, 남자아이를 키우면서 겪게될 상황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남자아이만 넷을 키우기때문에 그 부분이 더욱 마음에 와 닿았다. 그리고 나도 그렇게 현명하게 대처하는 엄마가 되어야겠다고, 예로 제시된 엄마와 같은 실수는 하지 않아야겠다고 다짐을 할 수 있었다.
아이를 넷을 키우고 있지만 난 여전히 초보엄마이다. 아이들을 많이 키웠다고 완벽한 엄마가 되는 것은 절대 아니다. 아이마다 개성이 있기때문에 아이마다 양육방식 또한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래서 엄마는 늘 배워야하고 아이를 이해해야 한다. 육아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닌 것을 알기에 육아서적에 더욱 관심이 많은 요즘 정말 고마운 책을 만났다. 앞으로도 곁에 두고 종종 읽으면서 나의 아이들과 함께하는 시간에 적용해보야야겠다. 나와 같은 초보엄마들이라면 이 책을 꼭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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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는 보고 배우는 대로 행동할 뿐이다. 라고 책의 제목처럼 들어가는 말에 나온다. 부모의 긍정적인 변화가 먼저라는 것이다 내 아이가 왜 그러지 하고 아이를 가르치기 전에 부모의 행동으로 가르쳐야 한다고 지은이는 이야기한다. 상담현장에서의 지은이의 경험들이 진지하고 담백하게 전해진다. 책의 구성을 보면 어딜 가도 꼭 묻는 엄마들의 질문과 어딜 가도 꼭 묻는 선생님들의 질문이 담겨있고 그에 관한 구체적인 해결방법이 담겨있다.
1부 1장 제대로 칭찬받은 아이는 자신감이 남다르다 2장 잘 들어주는 것이 백 마디 훈계보다 낫다 3장 부모의 조급증은 아이를 병들게 한다 2부 4장 이유없이 화내는 아이는 없다 5장 아이에게 병을 주는 욕심,독이되는 무관심
우리들이 궁금해하며 질문하는 것이 각 장에 관련하여 담겨있다. 질문에 대한 답과 그것에 대한 엄마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구체적으로 어떻게 하자고 제안하는 문장과 함께 그녀의 육아 지식과 관련 정보들이 담백하게 담겨있다. 내가 요즘 힘들어 하는 부분이 책에도 담겨있었다. 혼낼 때 감정조절이 안되는데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다. 아이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이야기가 나온다. 아이에게 심한 스트레스는 틱을 만든다고 이야기한다. 그럼, 어쨌든 엄마는 자신을 알고 아이에게 최대한 조절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책속에 팃낫한의 말이 써있다. “혼자일 때, 난 나를 위해 웃는다. 내게 친절하기 위해 그리고 날 돌보기 위해서다. 진정 당신이 투자해야 할 것은 돈이 아니라 당신의 삶이다. 내 성격을 잘 다스리는 시작으로 웃자. 그리고 나를 사랑해보자. 웃음 투자로 내 삶이 달라질 것이다.”
아이와 함께하며 내가 성숙해지는 성장의 시간에 난 들어와 있구나. 내 아이가 바로 나의 거울이구나 싶었다. 그리고 평범한 아이에게 3000번 정도 하지 말라는 말을 해야 뇌에 각인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고 나온다. 이 말이 지금 나에게 희망이 되어 아이를 편안히 바라보게 되었고 남편에게도 일러 주었더니 아들에게 화를 내던 남편도 많이 잠잠해졌다. 내 아이가 문제가 있어서 못 알아듣고 행동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된 것이 너무 기쁘다. 모범적인 부모가 되기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다짐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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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키우다보면 누구나 "얜 도대체 누굴 닮아 이래? 도대체 왜 이럴까?"라는 생각을 갖게 되는 경우가 있어요. 아직 민트 살구는 어린데도 불구하고 그런 생각이 들때가 있어요. 벌써부터 이런데 커가면 커갈수록 어떻게 감당해야 하나 싶은 마음이 들어 겁이 덜컥 나곤 해요. 요즘 아이들 무섭다, 빠르다, 애어른이다 등등 하도 많은 이야기를 듣고 있는지라 아이들 교육을 함에 있어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아이들을 사랑으로 키워야 하는지, 매로 키워야 키워야 하는지 등등에 대한 고민이 많이 생겨요. 그러다보니 아이를 어떻게 키워야 하는지, 아이한테 어떻게 해야 효과적으로 이야기가 전달될 수 있는지에 대해 많이 생각해 보게 되요. 선배님들께서 하시는 말씀 중에 하나가 "백날 얘기해봐야 소용없어. 부모가 어떻게 하는지를 보여주는지가 제일 좋아."라고 하시더라고요. 아이들이 부모의 행동, 말 등을 은연중에 배워서 그대로 따라한다는 거죠. 바로 보는대로 배운다는 건데 그것과 관련된 내용을 담은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책이 나왔길래 읽어봤어요.
아이들을 키우면서 겪게되는 다양한 문제라고 할 수 있는 것들을 구체적으로 예를 통해 들어주고 그것에 대해 생각을 하게 되요. 이 책을 읽으면서 또 한가지 마음은 훌륭한 사람 뒤에는 훌륭한 부모가 있다는 거에요. 아이에게 늘 격려해주고 따뜻한 말을 건네주는 부모에게서 큰 아이들은 나중에 커서 훌륭한 사람이 될 수 있는 거 같아요. 아이들에게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에 대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는 거 같아요. 제가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많이 하는 말이 "안돼! 하지마!"등이었는데 아이들한테 잘못하고 있구나 싶더라고요. 아이한테 위험할 수 있다 싶어서 했던 말들이었는데 아이가 스스로 겪어 볼 수 있게 지켜봐주는 자세, 위험하다는 것만 이야기하는 정도가 적당한 거 같아요. 아이들은 스스로 닥쳐보고 깨져보고 다쳐보고 하면서 인생을 알아가는 건데 그걸 부모가 일일이 다 막아주고 감싸준다면 새장 안의 새처럼 아이는 자랄 수 밖에 없으니까요.
책에서는 엄마들이나 선생님들이 아이에 관해 흔히하는 질문을 뽑아서 그에 대한 답과 해결책을 제시하고 있는 식이어서 꼭 강연회에 와 있구나 싶은 생각도 들더라고요. 아이들은 대개 비슷비슷하구나 싶어요. 민트랑 살구 두 아이도 성향이 너무 다른지라 어떻게 해야 하나 막막하다 싶어쓴데 책을 읽다보니 우리 아이들이 특별나게 예민하지도 않고, 그렇다고 해서 문제가 있지도 않은 거 같아요. 우리 아이들 역시 보통의 아이들과 같은 거 같아요. 그런 아이들에게 부모가 어떤 모습을 보이고, 어떻게 행동을 하는지에 따라 아이는 다르게 성장할 수 있으니 부모의 역할이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되요.
요즘 두 아이들이 어찌나 위험하게 노는지 걱정될 때가 많아요. 미끄럼틀에서도 그냥 막 내려오고 민트가 내려오는데 살구가 올라가다 둘이 같이 떨어지기도 하고 난리에요. 지켜보는 마음은 불안한데 아이들은 너무 태연히 노니! 처음에는 하지 말라고 위험하다고 소리도 쳐봤지만 소용 없다는 것을 깨닫고 그래 한 번 다쳐봐!그래야 알겠지 싶어서 놔두고 있어요. 아직도 다칠까 불안한 마음이 많은데 아이들은 의외로 발군의 운동신경을 보이면서 다치지 않고 잘 놀더라고요. 아이한테 위험한 물건이 있으니 조심해서 놀라고 하는 것보다는 그 위험을 초래할 수도 있는 물건을 치워버리는 것이 더 좋아요. 아이한테 행동에 대한 의지를 꺽어버리게 되면 아이는 부모에 대한 반감을 갖을 수 있으니까요. 어려서부터도 부모가 말하는 No! 부정의 의미를 알기 때문에 너무 반복된 No는 아이에게 어려서부터 안 좋은 감정을 갖게 할 수 있어요.
책을 읽다보면 우리 민트 살구는 이렇지는 않은데 이건 우리 아이와 다르다 싶어서 흥미가 없어질만 하다가도 몇 장 더 읽다보면 이건 딱 우리 애들 얘기네 싶은 것들이 나와서 계속 집중하게 되요. 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하게 되면 엄청 힘든 시기가 와서 엄마들이 휴직을 하는 경우도 많이 봤어요. 그럴때 아이한테 필요한 것이 바로 스킨쉽이에요. 학교는 아무래도 규칙이 있고 힘들다보니 아이들은 엄마한테 학교를 바꿔 달라는 요구를 하기도 해요. 하지만 학교는 어린이집이나 유치원, 학원처럼 쉽게 바꿀 수 없는 것이다보니 아이들은 더 힘들어 할 수 있어요. 아이가 편안하고 안정된 마음으로 학교에 다닐 수 있게 하기 위해서는 엄마가 자주 안아주고 쓰다듬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해요. 아이와의 스킨쉽은 정말 중요한 거 같아요. 어렷을 적부터 쭈~욱 자주 안아주고 많이 사랑한다 얘기해주는 거 별로 어렵지도 않은데 잘 못 해왔는데 앞으로 신경써서 해주도록 해야겠어요.
아이의 교육에 관해서도 명쾌한 답변을 제시해주시네요. 지금 만3세로 한글을 슬슬 시작해볼까, 수 개념을 알려줄까? 영어도 해야하나 등등의 고민이 시작된 시기였는데 아직은 좀 더 놀 수 있는 환경을 보여주는 것이 좋은 거 같아요. 아이가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이요. 솔직히 지금 잘 한다고 나중에까지 잘하는게 아닌데도 부모의 조급한 마음에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처음에는 중간만 가도 좋다는 말이 마음에 확 와닿았어요. 너무 아이한테 욕심낼 것이 아니라 아이가 하고 싶어하는 것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주는 것이 더 좋은 거 같아요. "부모의 역할은 아이들이 스스로 원하는 것을 해나가도록 밀어주고 격려해주고 칭찬해주는 것이다"라는 말이 나오는데 기억해 둬야겠다 싶어요. 부모도 제대로된 좋은 부모가 되려면 공부하고 노력해야하는 거 같아요. 낳아놨다고 부모가 아니잖아요. 더욱이 요즘 같은 세상에서는 더더욱이요. 아이에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는 공부가 필요한 거 같아요. 아이를 위해서 뿐만 아니라 먼 훗날의 저를 위해서도요.
민트는 첫애여서 그런가 아직도 과잉보호하는 경향이 있어요. 그래서 그런지 어쩔때 보면 살구보다도 더 애기 같을 때가 있어서 늘 마음이 쓰여요. 어른들께서 하는 말씀이 "어째 민트가 살구 동생 같아"라는 말을 들을 때마다 뜨끔뜨끔하더라고요. 제 과잉보호가 아이를 그렇게 만든 거 같아요. 자꾸 울타리 안에 가둬두고 키우고 있는 것은 아닌가 싶어 반성하게 되요. 과잉보호를 받은 아이들은 친구와의 관계에서도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요. 책에 소개된 진수라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우리 민트랑은 상황은 다르지만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을 보면서 제가 잘못하고 있는 것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생각해 보게 됐어요. 민트는 저렇게 순한 애 없을 거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을 정도로 순한 아이인데 엄마 마음에는 좀 욕심도 있고 고집도 부렸음 좋겠다 싶어요. 그러면서도 막상 민트가 고집 부리면 살구한테 양보하라 하게 되고, 혼내키게 되곤 하는데 아이한테 그랬던 제 행동에 대해 반성을 하게 되요.
부모 자격은 낳아놨다고 다 생기는게 아니란 사실을 다시 한 번 깨닫게 됐어요. 아이한테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돌아봐야 할 거 같아요. 특히 생활습관 같은 것은 아이가 그대로 배우느니만큼 아이한테 솔선수범하는 자세가 필요해요. 만3세 이전까지는 아이의 안전에 신경을 쓰고 아이가 초등학교를 졸업하기 전까지는 아이가 자랐음 하는 사람의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참 어렵다 싶으면서 시도해볼 생각도 못 해봤는데 아이에게 훌륭한 사람, 좋은 사람이 되길 바란다면 부모부터 그런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해야할 거 같아요. 작은 습관, 아이를 안아주고 사랑한다는 말 해주는거, 아이가 늘 최고라는 것을 느끼게 해주는 것부터 시작해야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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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60분 부모, 라디오 멘토 부모, JEI재능TV 허영림 교수의 자녀교육 등에 출연한 허영림 교수의 책이에요.
하루에도 몇번씩 하지말라고 말을 해도 소용이 없어서 고민인 여타 엄마들처럼 아이들을 위해 이런저런 말들을 해주지만 정작 과연 내가 하는 말이 아이들에게 와닿는건지 잘 하고 있는건지 헷갈릴때가 많아요.
보는대로 배우는 아이들이라는 제목처럼 아이들의 행동을 볼때 부모의 모습이 엿보일때가 많아 정말 깜짝 놀랄때가 많아요. 이 책을 읽다보면 마치 우리집 이야기 인것만 같은 이야기가 많아요. 저자의 말처럼 이 책을 통해 아이의 긍정적인 변화와 부모로서의 행동변화가 생기기를 바래봅니다.
알면서도 잘 실천되지 않는 내용들이 역시나 이 책에서도 나오니 다시금 반성모드네요.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의 말이 만든다고 해요. 어쩜 아이에게 하는 말들이 돌이켜보니 명령조인게 많았는지..아이들의 자존감을 키워줘도 모자랄 판에 정말 기를 다 꺾어놓고 있었더라구요 ㅠ.ㅠ
이 책을 읽으면서 아이들에게 화를 내는 이유가 아이들을 내 뜻대로 만들려고했는데 잘 안되어서가 아닐까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구요. 지나치게 엄격한 잣대를 대고 있었다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어요. 서로 종종 다투는 아이들을 대하는 방법에 대해 나온 내용은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누구 한사람 편을 들게 아니라 최종 판단은 아이들의 몫으로 남겨야 된다고 하네요. 부모는 양쪽 아이들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공감해주는 선에서 마무리지으면 된다고 해요. 실제 상황에서는 거기에서 더 나아가 누가 잘못했는지를 판단해서 야단치게 되는게 그게 좋지 않다고 하는군요.
아이가 초등생인 경우 전체 대화의 30%는 지시나 훈계를 하고 나머지 70%는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고충을 들어주면서 그에 대한 부모의 생각과의견을 나누고 감정을 공유하는 정서적인 대화를 나누는게 바람직하다고 해요.
그 외에도 읽다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지는 내용들이 많아요. 아이들의 문제 뒤에는 부모가 있다는 말이 정말 와닿는 내용들이 많아요. 고서의 '칠푼앓이 동자훈' 이라는 말처럼 부모가 10푼을 가지고 있어도 아이에게 7푼만 주고 나머지 3푼은 스스로 노력해서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게 바람직한 부모라고 생각해요. 여유가 있더라도 자식의 인생을 위해 조금 덜 주는 부모가 현명하고 그것은 독립적이고 자율적인 아이로 키우는 지름길이 될거라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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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그렇다. 아이가 보는 대로 나를 배우는 것 같아 두려운 마음도 있고 한 편으로는 설마하는 마음도 있고...
엊저녁에도 일곱살 아이에게 엄마 욕심에 또 버럭 했다. 물론 나에게도 핑곗거리는 많다. 몸이 안좋아 한의원에 다니는 중이고 퇴근하고 집에 가면 나역시 녹초가 되어 아이와 뭔가를 함께 하는 것에 부담도 있고, 하지만 몇 달 후면 곧 초등학생이 되니 그냥 마냥 학습적인 부분에 손 놓고 있기엔 걱정스런 맘도 있다. 그래서 하루에 1~20분 정도라도 잠깐이지만 학습적인 부분을 다루려고 하다보면 주로 아이의 태도부분에서 참고 참고 또 참다가 한 번 버럭!
육아 관련 서적은 아이가 3~4돌때까지 본 것 같다. 수 많은 육아서적들을 읽으면서 이 정도 읽으니 이젠 뒤에 무슨 이야기가 나올지 뻔히 알겠고, 또 그 말이 그말, 그다지 새로울 것이 없는 내용들이다 싶어 더이상 육아서는 안 봐야지 싶었다. 육아서가 주로 아이가 태어나서 만5세 정도까지 꼼꼼히 줄쳐가며 읽을 부분이 많았지 일곱살이나 된 내 아이에 적용되는 부분은 그리 많지 않은 것 같아서 말이다. 하지만 요즘도 간혹 육아서를 읽는 까닭은 나의 양육 방법이 그동안 잘못된 건 없는지 혹은 놓친 부분은 없는지 또 알고 있긴했지만 인간이 워낙 망각의 동물인지라 다시 읽으면서 무릎을 치고 그래, 그래야 했었어!를 외치며 마음을 다잡을 수 있기 때문이다.
<보는대로 배우는 아이들> 제목만 보고는 바로 이거다 싶어 찾아 보게 된 책이다. 말 그대로 작은 사회라고 하는 가정에서 가장 많이 보는 인물인 부모를 보고 그대로 배울 수 밖에 없는 아이들의 안타까운 상황들, 아이에게 모르고 행한 부모들의 잘못된 양육법들이 사례별로 잘 정리 되어 있었다. 꼭 내 아이의 사례에 맞는 경우를 찾기는 어렵겠지만 저자가 강조하는 "호미로 막을 것을 가래로 막지 않기' 위해 혹시나 부모로써 나도 이런 잘못을 저지르고 있지는 않은지 생각해 볼 만하다.
이 책은 1부 어딜가도 꼭 묻는 엄마들의 질문과 2부 어딜가도 꼭 묻는 선생님들의 질문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상담사례를 중심으로 써 놓았기 때문에 손에 잡으면 휘리릭 읽혀진다. 나는 특히 2부의 4장 이유없이 화내는 아이는 없다 부분을 눈여겨 보게 되었다. 거칠고 공격적인 아이, 뭐든지 맘대로 하려는 아이, 의사소통이 어렵고 폭력적인 아이, "안 돼"라는 말을 못하는 엄마, 아이에게 너무 엄한 아빠. 사실 아이들이 문제 행동을 보이는 경우는 집에 있을 때보다는 유치원이나 학교 등 가정을 벗어난 사회생활을 하는 곳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와 함께 집에 있을 때에야 아이의 행동이나 말이 문제인지 인식하지 못했다가 아이게게 문제가 발생 했을 경우가 되어서야 심각성의 정도를 가늠할 수 있지 않나 싶다. 이렇게 아이에게 문제가 발생하게 된 경우 얼른 아이의 문제를 인식 하고 원인을 찾아야 하는데 이 때 그 문제의 원인이 아이보다는 부모에게 있을 경우가 많다는 것이다.
책 뒷표지에 있는 글을 읽으며 저절로 고개를 끄덕이게 되었다. 잠시 옮겨 보면... 이제껏 살면서 나는 "하지 마"라고 말하면 정말로 하지 않는 아이가 있다는 얘기를 들어보지 못했다. 그런데도 "하지말라고 몇 번을 말해도 소용없어요. 얘 때문에 제가 화병이 생겼어요."라고 말하는 엄마들이 참 많다. ...... 언젠가 평범한 아이들은 3,000번 정도 하지 말라는 말을 들어야 뇌에 각인된다는 말을 들은 적이 있다. 우리의 실상은 어떤가?
아이도 하나의 인격체로 존중해 주는 것은 맞지만 이미 다 자란 어른이 아니라 아직 자라고 있는 중이라는 사실을 가끔 잊어버리는 것 같다. 그래서 아이에게 자꾸만 어른 수준의 행동과 말을 요구하게 되는 건 아닐까?
"말로만 가르치지 말고 행동으로 가르치는 부모가 되어라"
완벽한 부모는 없지만 완벽한 부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 하다 보면 그 근처쯤을 맴돌수 있진 않을까? 행동보다 말로 하는 게 쉽고 빠르긴 한게 사실이지만 아이들은 부모의 행동에서 배운다지 않는가. 힘들어도 시간이 오래 걸려도 내가 먼저 변화 되어 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금 되새겨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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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아이를 키우다보면 아이를 키우는 것만큼 어려운 일이 없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가 커가면 커갈수록 감당하기 어려워지고, 뭔가 잘못된 것은 아닌지 되돌아보게 됩니다. 도대체 이 아이가 왜 그럴까?라는 말이 절로 나오게 되는데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을 읽으면서 정말 정곡을 콕콕 찔리는 것 같았습니다. 아이의 잘못된 행동은 바로 부모에게 원인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문제아이 뒤에는 문제 부모가 있다는 말이 얼마나 맞는 말인지요.
<보는대로 배우는 아이들>은 다양한 예를 통해서 아이들의 문제와 습관을 분석하엿고, 적절한 대처법과 해결법을 제시해주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에 겪었던 일들이 커가는 아이의 문제의 원인이 되고, 그것이 해결되어야 아이는 올바르게 변화되어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아이는 말로 가르치려 하지 말고 행동으로 가르쳐야 합니다." 라는 말처럼 아이를 키우는 것은 부모가 먼저 올바른 사람이 되어 아이에게 보여주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아이를 키우는 것에는 지름길도 없고, 쉽고 수월한 방법도 없는 것입니다. 부모가 솔선수범하여 변화한다면 아이에게는 긍정적인 병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말에 공감을 하며 이제부터라도 아이를 사랑으로 받아주고 안아주고, 매와 훈계가 아닌 현명하게 야단치고 칭찬해야 할 것 같습니다.
<보는대로 배우는 아이들>을 읽으면 읽을수록 첫째 아이에게 많이 미안해집니다. 아이와 성향이 많이 달라서 힘이 들어 아이에게 사랑보다는 지적과 훈계로 아이를 다스리려고 했던 제가 반성되더군요. 그저 혼나는 상황만 모면하려 하고 변화는 없이 그대로 행동하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도대체 왜 그럴까? 하였는데 아이는 엄마의 사랑이 그리웠던 것 같습니다. 훈계보다는 위로와 격려, 칭찬이 듣고 싶었을 것입니다. 딸 아이의 행동을 바꾸려면 저의 생각과 습관을 바꿔서 아이를 보다 많이 안아주고 사랑을 표현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럼 언젠가는 아이가 엄마 말에 귀기울이게 되겠지요.
<보는대로 배우는 아이들>을 읽으면서 어쩜 많은 육아서나 교육 전문가들의 말처럼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라는 말처럼 아이의 발달에 처음부터 가장 오랫동안 영향을 미친 부모를 보고 자랐으니, 아이는 부모의 행동을 보고 배워서 그대로 따라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아이의 미운 행동은 어쩌면 엄마와 아빠의 행동에서 나온 결과일 것입니다. 부모가 긍정적으로 변한다면 아이도 변하리라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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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대로배우는 아이들/
이제 곧 세아이의 엄마가 되는 절 위해. 본 책이랍니다.
슬슬 막달로 다가서니 아이들에게 너무 예민해서. 말도 예전보다 심하고 귀찮아하고. 아이의 요구를 듣기싫어하는 날위해 선택해본 책.
미운4살과 3살을 둔 연년생의 엄마로서. 난 정말 잘하고 있을까...
옆에선 너정도면 잘하는거야~~그러는데.
가끔 절 뒤돌아보면 내가 너무 못하는거같아.
이해해주지 못하는거같아. 항상 그부분이 너무 미안하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은 날 보고 무엇을배울까?
가끔은 그게 너무 의문이 생기더라구요
시현인 이제 좀 컷다고 내 행동을 그대로 배우고 가끔 동생에게 내가 자기에게 훈육을 주던 방식 그래도 동생에게 하는걸보면.
내가 저렇게 애 에게 상처를 줬나.. 싶을정도로 강한 말로 동생을 혼내는걸 보면.
뜨끔....하게 하더라구요
정말 제목대로 나의 행동을 다시한번 뒤돌아보게 한 육아도서 보는대로 배우는 아이들. 이랍니다.
들어가는 말 부터 절 아주 뜨끔하게 하는 어구들
아이는 보고 배우는 대로 행동할 뿐이다!
내가 그렇게 떼쓰고. 못알아듣고 괴롭히는걸까?
휴...............내가 아이에게 하는 게 아이에겐 정말 큰 스트레스였을까?
진짜. 나의 카스 이웃들 바로 이책 올려주니.
책제목이 너무 자길 뜨끔하게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또한 그렇다고 말을하니.
부모되기 너무 힘들단 말을 하더라구요. 저또한..그걸 요즘 뼈져리게 느끼네요
크면서 한살씩 하루더 지나면서 느껴지더라구요
정말 주옥같은 소제목들이 어찌나 많은지. 가끔 애들 잘때 책읽기 싫을때. 소제목만 봐도. 내가 해선안돼는 말들이 너무 많이있어. 그것만이라도 다 읽어보았답니다.
아이를 키우는 일에 지름길은 없다.
정말 그렇더라구요
아이를 키우는데는 지름길이 없는데. 전 자꾸 지름길을 찾는 그런 못된부모...
어떻게 하면 지금 이순간을 빨리 넘어갈까.
가령 아이를 데리고 있어야하는 평일. 어떻게 하면 빨리 시간을 때울까. 요령을 피우는 못된엄마.
정말. 소제목을보면서 뜨끔했답니다.
이책을 보면
혼자 밥을 왜 안먹으려고하는지. 어린이집에서 아이를 왜 때리는지. 어딜가도 꼭 묻는 아이들. 우리가 아이들에게 주는 조급증. 그게 아이를 병들게 한다는 이야기
훈계보단 아이의 말을 들어주는게 백배낫다라는말.
우리가 아이들을 키우면서 느끼고 행동하는 부분을 콕집어 이야기 해주고 있어. 꼭 봐야 하는 육아서중 하나 인건 분명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아주 집중해서 본 부분인데요
좋은 부모가 되기 위해 지켜야 할 7가지 행동원칙이였답니다. (프리엘 부부가 쓴 책에 나오는 내용이랍니다 )
첫째, 자녀를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로 대해야한다는것
둘째, 자녀 스스로 찾아서 하는 활동이 필요하다는것
셋째 아이가 체계적인 생활습관과 규칙에 따른 행동을 하지 못한다면 그것은 부모의 책임이란것.(이부분 완전 뜨끔)
넷째,자녀에게 어른과 아이 사이에는 분명한 경계가 있다는것을 알려야한다는것.
다섯째. 자녀에게 가장 중요한것은 부모 자신을 사랑하고. 부모 자신의 감정에 충실한 모습을 보여주는것.
여섯째, 아이의 인생은 아이의 것이지 부모의 것이 아니란것.
일곱째 부모는 좋은 부부관계를 만들 수 있을때 가능하단것 (이건 잘하고 있음 ㅎㅎ)
시현이는 절 그래도 보고 배우는 부분이 심각하게 많아 저의 미니미로 특히더 많이 닮아 가는거같아 너무 걱정이 많은데. 이책을 보면서.아이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첫째라 큰애취급을 조금 덜해주려고 노력하고있답니다. 그아이도 동생들만 없더라면 그냥 아이이고. 저에게 사랑을 더 충분히 받을텐데. 동생들 덕에. 놓치는 부분이 너무 많은거같아. 항상미안한존재가 되었답니다.
애아빤 원하는걸 다사주려고 하는데. 전 그걸 막거든요 물질적 보상은 아이에게 절대 도움이 되지않는다고.
딱하나. 전 시현이 어린이집 가기전에 꼭 안아주기. 애아빤 출근전에 아이들 꼭 안아주기를 언제나 하고있는데.
이책을 보면서.더 아이들에게 좋은부모가 되기위해 노력해야겠단 생각을 많이 했답니다.
하나의 인격체란거. 잊지 않고 앞으로도 노력하는 부모가 되어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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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읽어보는 육아서입니다. 대부분 실제 사례를 중심으로 쓴 것이라, 육아서는 한번 펼치면, 마음 여기저기 콕콕 찔려가며 술술 읽혀진다는 특징이 있지요.
그런데 이번책은 특히나 더 많이 찔렸어요. 제목을 보더라도, 인정하고 싶지 않은 현실과 마주할 것이라는 예상을 어느 정도 하고 읽었습니다.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
어른들이 흔히 말씀하시는 '뉘집자식이냐'는 말을, 예전에 들을 때는, '왜 굳이 집안 운운하는 것일까?'하며 고리타분하게 여겼는데, 그 이유도 알것 같아요.
"엄마가 하지 말라고 몇 번 말했어? 대체 몇 번을 말해야 안 할거야?"
이거... 저의 얘기를 표지에 써 놓으셨네요..ㅠ.ㅠ 어른도 사소한 버릇 하나 고치려해도 수없이 시행착오를 겪고, 무심코 하던대로 하는데, 하물며 아이들인데 왜 그걸 자꾸 까먹는지...
이 책을 읽으면서 양심에 가책을 느끼라고 쓴 게 아니라, 부모도 배워야 한다는 것과, 아이의 마음을 잘 읽고, 거기에 맞는 대처 방안을 가르쳐 주고 있어요.
그 중에서 제일 와 닿는 사례가 있었어요. 아이들 둘이 싸우고 나면 누구 편을 들어야할지, 어떤 판결을 내려야할지 난감한 경우가 많은데, 저처럼 아들 둘을 두신 저자의 해결책을 보고 크게 배웠어요.
첫째, 싸움을 즉시 중단시킨다. 이때 엄마의 목소리 톤은 낮으면서 단호해야 한다.
둘째, 왜 싸우게 되었는지 두 아이 각자에게 설명할 기회를 준다. 이때 지레짐작하거나 끼어들어서 확인하거나 야단치지 않도록 주의한다. 아이들에게도 각자 서로의 이야기를 충분히 들으라고 말해주고, 엄마는 오로지 "그랬구나" "속상하겠네" 와 같은 반응을 보인다.
셋째, 누가 잘못했는지 판단을 내리지 않는다. 그저 아이들의 억울한 심정을 다시 말해주고, "엄마는 누가 잘못했는지 판단하기 힘들구나. 누가 더 잘못했는지는 너희들끼리 다시 이야기해보렴"이라고 숙제를 준다.
뎅~!!! 큰 종소리가 들리는 듯했어요. 늘 이런 곤란한 상황이 되면 대부분 서로 사과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었는데, "형이 잘못했네" "동생이 잘못했네" 식의 판결은 아무리 공정하다 해도 한 아이는 상처를 입는다는거예요. "원래부터 엄마는 형만 좋아하잖아요" 라는 마음의 상처가 쌓일 수 있다는 것. 형제가 둘 이상이라면 갈등과 싸움은 자연스러운 과정. 싸움이 안일어나게 만드는 것보다 이미 벌어진 싸움을 어떻게 해결하느냐가 중요한 것인데, 앞으로 큰 도움이 될것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잊지 않고 실천해야할 것. '칭찬거리를 찾아서 하루에 5번 칭찬하라'
칭찬은 귀로 먹는 보약이라합니다. 저도 닭살스러운 표현을 잘 못하는 편인데, 큰 돈이 드는 것도 아닌 큰 보약을 매일매일 줘야겠어요.
육아서 한 권의 모든 내용을 기억해서 바꾸기도 어렵고, 또 모두를 바꿀 필요는 없겠지만, 아이들의 다툼의 해결 과정과 하루 다섯번 칭찬하기~!! 이 두 가지는 꼭 기억해서 실천하려구요.
오랜만에 읽은 육아서 통해 다시 한번 마음을 다잡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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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말보다 행동으로, 훈육보다 경청을, 잔소리보다 칭찬을!^^
아이들은 3000번 정도 하지 말라고 해야 뇌에 각인된다고 한다. 공감이 간다. 아이에게 말로만 가르치기는 힘들다는 얘기다. 말보다 행동으로 먼저 배우는 아이들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을 잘 키우는 방법은 모든 부모의 고민일 텐데…….
탈무드에 유아기를 호랑이에 비유하고 있는데, 이는 마치 왕을 모시듯 달래고 어르고 비위를 맞춰야 한다는 뜻이라고 한다. 공감이 가는 말이다. 아이는 가정의 보물이기에 누구나 소중히 다루며 키우고 싶어 할 것이다.
흔히들 아이들은 부모를 보고 자란다고 한다. 아이들의 행동과 언어 습관은 부모의 거울인 셈이다.
아이들에게 말로 가르치지 말고 행동으로 가르쳐라. 이 말은 모든 자녀교육서에 공통으로 있는 말일 것이다. 하지만 어른들은 이러한 사실을 잘 알면서도 생각보다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 듯한데.....
저자는 아이를 변화 시키고 싶다면 부모가 긍정적으로 모범적으로 바뀌면 된다고 한다.
엄마는 아이가 원하는 것을 해주면서 위안과 편안함을 주고, 아빠는 옳고 그름을 판가름해주는 최종 훈육자의 역할을 한다. 그런 부모의 역할이 조화를 이루어 아이가 목표 없이 표류하거나 방황하지 않도록 만들어준다. (책에서)
제대로 칭찬받은 아이는 자신감이 남다르다. 안 돼! 라는 말보다 더 좋은 말은 자세히 설명하고 기다려주는 것이다. 스필버그 어머니처럼 어떻게 하면 되는지를 지속적으로 설명해주면서 올바른 행동을 할 때까지 믿어주고 지켜봐 주는 것이다. 아이들의 자율성을 길러주는 방법이다.
만약 아이의 행동을 고치려면...... 문제의 장면을 동영상으로 찍어서 아이가 직접 보게 한다면 행동수정에 더욱 도움이 될 것이다. 객관적으로 자기의 행동을 볼 수 있는 방법이다.
부정적인 말을 듣지 않고 자라게 하고 따뜻한 격려를 하라. 따뜻한 격려는 아이에게 좋은 스트레스다. 좋은 스트레스는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오며 힘든 일들을 성공적으로 완성하게 한다. -괜찮아, 다음번에 조금만 더 열심히 하면 잘할 수 있을 거야. 그래도 지난번 시험보다 성적이 올랐잖니.
진정한 칭찬은 격려에서 시작한다. 기죽이지 않고 말 잘 듣는 아이로 키우고 싶다면 대화법부터 바꾸어야 한다.
-너무 시끄러워서 잠을 잘 수가 없어? 그래, 엄마가 조용한 곳에 가서 업어서 재워줄게.
아이의 욕구를 제대로 읽어주고 만족시켜주는 표현들이 아이를 기죽이는 일 없이 키우는 방법이다. 만약 배가 덜 차서 우유를 더 달라고 우는데, 왜 자구 우느냐고 짜증내면 아이의 욕구불만은 커진다. 모든 신호를 울음으로 대신하는 아기들에게 울음소리의 강도와 경향을 보고 엄마들은 신속하고 적절한 대처를 해야 한다.
적어도 36개월까지는 주 양육자가 일관성 있는 양육태도를 가지고 좋은 습관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 이 시기에 아이들의 주요 과제는 대소변 가리기, 식습관 잡기, 취침 시간 지키기다. 위험하지 않은 가정으로 정리정돈한 뒤에 아이가 원하는 대로 탐색하도록 내버려두기다. 그리고 많지 않은 몇 개의 규칙을 정해 지키도록 시작하는 것이다. 장난감을 가지고 논 다음엔 제자리에 갖다 놓기, 다 먹은 요구르트는 싱크대에 갖다 놓기……. 규칙이 너무 많으면 다 지킬 수 없다.
아이들 앞에서는 늘 칭찬할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한다. 아이들은 같이 놀아주고, 수시로 공감해주고, 아낌없이 칭찬해주면 엄마를 믿고 따른다. 칭찬받는 아이는 자신이 사랑스런 존재로 인식하기 시작한다.
아이의 첫 번째 협상 대상자가 되어주자. 48개월 이후부터 입학 전까지는 가정 내 규칙과 한계를 가르쳐야 한다. 규칙을 지키지 못하면 대안을 제시하되 죄책감을 갖지 않도록 설득하고 타이르고 격려해야 한다. 협상과 타협할 일이 많이 생기는 시기다. 작은 성공의 경험이 모여 큰 성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해야 자율적인 아이로 자라게 된다. 자기 스스로 통제력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습관을 기르려면 협상환경을 만들어야 한다.
위험한 물건은 무조건 숨겨야 한다. 눈에 보이는데 만지지 말라는 건 아이에게 호기심을 갖지 말라는 것이다. 그리고 부모에 대한 반감만 키우게 된다.
이 책에는 아이들 키우는 엄마들을 위한 조언들이 가득하다. 예를 들면 이런 것들이다.
8개월 된 아이도 no를 알아듣는다. 짜증이 많은 아이는 어떻게 해야 할까. 지나치게 엄격한 엄마, 반항을 부른다. 엄격한 규칙은 자칫 가혹해진다. 부모든, 선생님이든, 어린이집이든 융통성 없이 어느 한 쪽으로 치우쳐서 강압적인 요구를 하면 아이 입장에서는 숨 막힌다.
가르칠 때는 부드럽지만 단호한 목소리로! 너무 심하게 야단치면 그 스트레스가 틱 장애로 온다.
잘 들어주는 것이 백 마디 훈계보다 낫다. 잔소리보다 많이 들어주라.
대화나 토론은 집 안에서 만들어라. 유대인들은 세 살부터 집안에서 토론을 시작하며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주제를 매일 찾는다.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주지 않으면서 편안하게 토론하는 습관은 집에서 시작되는 것이다. 부모의 조급증은 아이를 병들게 한다. 이유 없이 화내는 아이는 없다. 아이에게 병을 주는 욕심, 독이 되는 무관심 ......
현재의 행동은 과거의 발달단계에서 영향을 받은 것이고 마찬가지로 미래의 행동에도 영향을 미친다. 그러니 유아기 시절의 중요성은 평생에 영향을 미친다고 할 수 있다. 어렸을 적에 받은 부모의 훈육태도는 평생에 걸쳐 나타나는 것이다.
아이가 초등학생인 경우는 전체 대화의 30%는 지시나 훈계를 하고, 나머지 70%는 아이의 감정을 읽어주고 고충을 들어주면서 부모의 생각과 의견을 나누어 감정을 공유하는 정서적인 대화를 나누는 게 바람직하다는 저자의 말에 공감이다.
아이를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엄마의 입장에서가 아니라 아이가 원하는 대로 해주는 것이라는데, 공감한다.
이 간단한 사실이 실제 생활에서 실천하기 어려운 이유는 무엇일까. 이론은 멀고 실제는 급박하기 때문일까. 이론과 실천을 겸비한 부모들이 되었으면 좋겠다. 아이들 키우다가 혼란스런 부모들이 읽으면 좋을 책이다. 아이들에게 선택권을 주고 생각할 시간을 주라는 말이 떠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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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_아주좋은날] 부모에게도 교육이 필요하다.
[말로만 가르치지 말고 행동으로 가르치는 부모가 되어라!]
연지를 키우던 어느 날 인터넷 기사에 안젤리나 졸리의 이야기가 나왔었어요. 정확한 내용까지는 가물가물하지만, 아이를 입양하면서 절차가 까다로웠던 모양이예요. 그래서 졸리는 말 했죠. [입양할 땐 절차가 그렇게 까다로운데 사람들은 너무 쉽게 부모가 된다.] 라고 했었죠..
무척 공감했어요. 입양 할 때도 그렇게 절차가 까다로우면서 왜 정작 내 아이의 부모가 될 때엔 아무런 교육도 없이 부모가 되는지..
지금 보고 있는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을 읽으니 그 때의 기억이 떠오르면서 다시 한번 부모교육이 정말 필요하구나.. 라는 것을 느꼈네요.
작가 허영림님의 도서는 꽤나 유명해요. 그 중 몇권 본 기억도 있어요. 도서뿐 아니라 국내와 해외에서도 강연을 할 정도이니.. 대단하신 분이네요~ 그만큼 많은 사람들을 만났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이 책이 만들어진 것 같아 더 믿음이 가네요.
보는 대로 배우는 아이들에서는 1부와 2부로 나누어 있는데요.
1부에서는 엄마들이 궁금해하는 문제해결에 관한 내용. 2부에서는 유치원이나 어린이집 선생님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관한 내용이 담겨있어요. 부모뿐 아니라 선생님들도 궁금한 것이 있나봐요..
그 중 관심이 가는 주제도 있고, 저와 비슷한 상황의 이야기도 있어서 주의 깊게 보았네요.
P.18 아이의 자존감은 엄마의 말이 만든다. - 1장 제대로 칭찬받은 아이는 자신감이 남다르다. 中
P. 76 아빠가 되기 전에 부모교육이 필요하다. - 2장 잘 들어주는 것이 백마디 훈계보다 낫다. 中
P. 94 하루 15분, 세 권의 책을 읽어줘라. - 3장 부모의 조급증은 아이를 병들게 한다 中
P. 100 시작은 중간 이상이면 된다. 요즘 부모들의 발달 순서를 무시한 선행학습에 대한 우려를 나타내고 있어요. 저도 연지의 학습부분에 많은 걱정을 하고 있어 더 집중해 읽었네요.
그리고..
이불에다가 오줌싸는 버릇을 고치려고 엘리베이터 앞에 세워 벌을 줬는데 이웃에게 그런 모습을 보인 아이는 그 상황이 창피함을 넘어 치욕감을 느껴 복수를 다짐했다고 해요. 그 때가 다섯 살이었는데 성인이 된 후 조직폭력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보고 충격을 받았어요.
정말, 엄마의 작은 행동과 말 하나가 아이의 미래에 어떤 영향으로 미칠지...
끝으로.. 부모의 관심과 칭찬, 격려, 위로, 용기는 아이가 자라는 동안 꼭 필요한 것들이다. 우리 아이들은 엄마, 아빠의 칭찬을 먹고 자란다는 것을 꼭 기억하기 바란다.
하며. 마무리를 짓습니다.
정말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을 우리 아이를 잠시.. 자칫 하는 사이에 저도 모르게 상처를 주는 말과 행동을 하고 있었는지도 몰라요.
앞으로는 조금더 생각하고 모범적인 행동을 보이는 엄마의 모습을 보이도록 노력해야겠어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