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는 한때 일본 프로야구 메니아였다. 일본에 사업차 자주 왕래하시던 아버지께서 일본의 야구잡지를 사다주시곤 했기 때문이다. 그 잡지에 실린 일본 프로야구는 어린 나에게 활홍결 그 자체였다. 이후 우리나라에도 프로야구가 생기면서 내 관심은 서서히 우리 야구로 옮아갔고, 우리 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고부터는 미국야구에 더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따라서 내게 일본 프로야구는 유년의 추억과 같은 것이다. 이 책은 내 어린 시절의 추억을 자극하고 있다. 이 책에서 거론되고 있는 일본의 유명한 야구선수들의 절반 정도는 나도 알고 있는 사람들이라 매우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그렇지만 일본야구는 어쩔수없이 그들을 위한 야구, 이제 우리의 프로야구도 성년을 넘겼다. 언젠가는 외국야구가 아닌 우리 야구를 대상으로 이 정도의 책이 나오기를 기대한다. |
| 지금은 베리 본즈의 73호 홈런으로 전 세계가 떠들썩하다...그리고 이제 메이저리그는 디비전 시리즈로 다시 전세계를 들썩이게 만들 것이다... 야구는 이제 전 세계적으로 주목을 받고 사랑을 받고 있는 종목이다...물론 축구나 농구 보다는 전 세계적으로 인기면에서는 떨어지지만 그래도 그 어떤 종목 보다 팬들에게 확실하게 재미를 부여하는 종목이라 할수가 있다... 야구하면 미국과 일본을 제일 먼저 떠 올릴 수가 있다...미국 야구에 전 세계적으로 알아주는 것이기에 더 이상 말할 이유도 없으려니...그리하여 이 책이 내게 아주 재미를 부여한듯... 일본 야구하면 컴퓨터 야구라고도 흔히 얘기한다...이들은 그야말로 하나 하나 일일이 꼼꼼히 분석하고 공부하고...일본인들의 성격을 잘 나타낸 듯하다...게다가 일본 프로 야구도 아주 오래된 역사를 갖고 있기에 더욱 흥미를 유발시킨 것 일지도 모른다... 여하튼 일본의 야구를 정확히 더 알고 싶다면 이 책을 보는 것 또한 아주 좋으리라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