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만화는 정말 호쾌한 액션 만화라 할수 있다. 주인공은 작은 거기 등장하는 사람들에 비하면 작은 체구라 할수 있다. 하지만 거의 모든 액션 만화가 그렇듯 작은 체구라도 스피드와 기술 또 정신력으로 모든 적들을 이겨 버리는 것이다. 격투왕 맹호라는 만화는 뭐 만화의 교훈이니 또 정서적으로 느끼고 싶어하는 그런 사람들이 좋아하기는 어려운 책일 것이다. 그러나 이만화의 액션성과 재미는 그런 단점을 보완 해준다. 어느새 끝을 읽는 자신을 발견할 만큼 이만화의 재미는 뛰어 나다. 액션만화를 좋아 하는 사람이라면 꼭 한번 읽어 볼만 한 책인것 같다. |
| 허무맹랑한 이야기 같으면서도 드래곤 볼이나 검심 등의 만화 작품 속에서 등장하는 캐릭터들보다는 웬지 리얼리티가 느껴지는 근육질의 격투가들은 인간의 한계를 초월했다고 밖에 말할 수 없는 엄청난 힘의 소유자들입니다. 격투왕 맹호는 세계 곳곳에 존재하는 이런 격투가들과의 대결을 통해 궁극적인 최강의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무술 소년입니다. 그의 아버지는 '귀신의 등' 을 자랑하는 격투의 신입니다. 북극곰을 맨손으로 때려잡고, 사방에서 공격해 오는 자들을 한꺼번에 공격하는 방법을 연구하여 만약 체력이 떨어지지만 않는다면 50억 인구가 한꺼번에 덤비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고 장담하는 타고난 싸움꾼이자 스스로 갈고 닦은 격투가이지요. 맹호는 그런 아버지를 뛰어넘고자 합니다. 초반부에서는 지하 격투장 등의 시설을 통해 맹호가 성장하는 모습에 초점을 맞춥니다. 맹호는 이때부터 이미 평범한 학생이 아닙니다만, 그래도 훗날 엄청나게 성장해 버리는 맹호보다는 지금의 어린 맹호가 뭔가 친근감이 느껴지는 것 같네요. 그가 받는 훈련과 어렸을 적의 기억의 회상 등은 작품 전체의 분위기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됩니다. 맹호의 스타일은 일본에서도 유명한지 우당탕탕 괴짜가족에서 맹호 풍의 그림이 등장한 적이 있었는데, 상당히 재미있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격투왕 맹호의 특이한 그림체와 근육 묘사는 개인적으로는 닥터 K 만큼이나 멋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