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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감각을 일깨우는 것은 몸으로 어떤 감각을 느끼는 체감을 통해 건강하게 사는 방법을 익히고 스스로 치유하는 힘을 얻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갈등이나 어려운 일 앞에서 무엇이 힘든지 인식하기가 쉬워지고 이 방법이 능숙해지면 나름의 치유하는 방법을 터득해 견디는 힘을 기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체감이란. 몸으로 느껴서 아는 것을 뜻한다. 색채 작업은 스스로 치유하고자 하는 마음을 반영하고, 채색을 하는 행위(체감)을 통해 과거의 불쾌했던 경험을 다른 각도로 재해석하게 한다. 그 경험을 현재 시점에서 재창조함으로 내면을 변화시키는 힘을 키운다._p34
30일간의 색채치유 워크북, 나를 찾아가는 여정,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도서 제목에 이 책의 주제가 다 담겨있다. 색채심리학에 대한 이론적인 내용과 의의 등이 사례들과 함께, 파트 1, 2에 담겨있고, 마지막 장 파트 3에서는 읽는 이들이 실재로 자신에게 적용해 볼 수 있도록 단계별로 내용을 제시해 주고 있었다.
기왕 개인적인 상담을 받으면 좋겠지만, 각 안내에 따로 해당 색들만 맘껏 칠해봐도 충분할 것 같다. 모두를 해보지는 못했지만, 개인적으로는 파트 1,2의 내용들이 훨씬 기억에 남는다. 색을 맘껏 칠하면 그 자체로 마음의 평화가 오는 것을 금년에 경험하고 있는 중이라서 더 와 닿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동안 그림 그리면서 궁금해 하던 것들이 많았었나 보다.
색채심리학의 아주 기초적인 내용부터 적용법 까지 1권으로 만나볼 수 있는, 사람을 참 편안하게 해주는 교재였다. 현대인이라면 누구나 필요하지 않을까 싶은 책이다.
_빌리는 발레를 통한 자신을 드러냈다. 그는 춤을 추며 자유로움과 즐거움을 느꼈다. 빌리와 마이클처럼 자신을 표현하고 보여주는 색은 주황색이다. 밝고 활발한, 재미있는, 즐거움 외에도 주황색의 의미는 다양하게 나타난다. 검은색이 섞인 주황색(갈색)처럼 채도가 떨어질수록 자연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다. 반면 상처나 성숙을 반영하기도 한다._[‘나를 드러내는 주황’에서]
_우리는 이러한 작품들 속에서 화가의 감정과 동일시하기도 하고 현재의 마음 상태에 따라 다른 감정을 느낄 수 있다. 이처럼 색은 나와 관련된 우연한 대면들을 통해 특별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 이러한 경험은 자신을 거울에 비추듯 감정을 반영하게 해준다._
_하버드대 심리학자 대니얼 길버트는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배경이나 환경이 아니라 일상의 순간에 대한 집중도” 라고 말했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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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간의 색채치유 워크북'이라는 부제를 갖고 있는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는 해결중심적 상담을 하는 마음 공방에서 펴낸 책이다. 단기상담, 온라인 심리검사, 색채 치유 수업을 진행하는 이 공방에서는 풀어야 하는 문제에 집중하기 보다는, 지금 여기서 시도해 볼 수 있는 작은 변화를 마음 치유를 시작하는 지점으로 삼는다.
때로는 '왜 이럴까'라는 생각에 매몰되어 -대부분 이유를 알 수 없는 경우가 많다- 풀리지 않는 감정과 미로같은 생각 속에서 헤매는 것보다 지금 당장 눈에 보이는 색과 그 색이 가지고 있는 힘, 그것이 인체와 감정에 미치는 영향에 집중한다는 면에서 호기심과 흥미가 생겼다.
마음이 극도로 지쳤을 때는, 사실 소리내어 말하는 것, 능동적으로 움직이거나 생각하는 것도 그저 싫을 때가 있다. 그럴 때는 좋아하는 노래를 듣거나 그림을 보면서 가만히 숨을 고르는 휴식의 시간이 더 좋다.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의 저자는 심리학, 생리학적인 근거를 대며 그런 시간이 충분히 가치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있다. 색이 주는 연상작용 (녹색은 산, 자연, 호수 빨강은 일몰, 난로같은)을 통해 호흡이 진정되거나 감정을 차분하게 가라앉히는 데(핑크색 감방 효과, 푸른 가로등 효과)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그 생리적인 반응이 무의식 속에 잠들어 있는 예전의 기억과 감정들을 의식으로 드러나게 해서 지금 여기서 겪고 있는 문제를 직시하는 힘을 갖게 하고 자신을 고통스럽게 만드는 상황을 바꾸거나 적어도 피할 수 있는 용기와 결단력을 주는 일련의 과정들을 다양한 사례의 1일차부터 n일차 까지의 변화되는 그림을 통해 독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색채치유 워크북이라고 해서 유행했던 컬러링북을 생각했는데 (실제 채색할 수 있는 페이지도 있다.) 섬세한 문양을 색으로 채워가는 과정에서 오히려 스트레스를 느꼈던 사람이라면 오히려 이 책을 통해 심리상담 및 상담진행과정에 대해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이 책이 부담없고 유용할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상담, 심리학에 관심이 있다면 색채치유에 대한 이론적 근거를 배우고, 매일의 그림에 나타나는 심리와 정서의 변화를 해석하는 틀을 이해하며 실제 자신의 마음도 들여다 볼 수 있는 기회로 삼을 수 있도록 풍부한 자료와 해석의 예시도 갖추어 두었다.
예상보다 글씨도 많고 ^^; 흘려 읽을 내용이 아닌지라 읽는 데 시간이 들었지만 그 시간과 에너지가 전혀 아깝지 않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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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그림에 색을 칠하면서 내 마음을 들여다볼수 있는 워크북이에요. 그래서 앞부분에는 색에 대한 설명이 자세히 나와있고, 뒷부분에는 직접 색칠해보고, 느낌이나 기억도 떠올려볼 수 있게 되어 있어요. 앞부분 설명 중에서 방이나 건물의 색이 사람들의 심리에 어떤 영향을 준다는 게 신기했어요. 그래서 아이 방을 꾸밀 때 단순히 흰색과 우드색으로 깔끔하게 해주려고 생각했는데, 아이가 호감이 있는 색, 밝고 차분하고 활동적인 색도 필요에 따라 넣어줄 필요가 있다는 걸 알게 되었어요. 아이가 크면서 공부하고 책읽는 곳, 자는 곳. 노는 곳을 꾸며주고 집 인테리어에 변화를 줄 때 좋은 방향으로 이 책을 참고해서 색을 다양하게 해줘야겠어요. 뒷부분의 워크북 부분에서는 색칠을 하면서 무슨 색을 어디에 어떻게 칠할지 신중하게 생각했어요. 그리고 다 칠한 뒤에 느낌이 어떤지도 살펴보면서 생각을 많이 한 거 같아요. 다른 사람에게 보여주고 심리검사를 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서 솔직하고 편하게 그림에 집중할 수 있어 좋았어요. 매일 하나씩 색칠하고 마음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는게 육아와 해야할 집안 일로 바쁘고 반복되는 날들에 좋은 자극이 되는 것 같아요. 꾸준히 색칠하면서 둘째 태교도 될수 있게 소리내서 책 앞부분도 읽어줘야겠어요. 그리고 첫째에게 오늘 색칠한 그림이 어떤지도 같이 보면서 얘기나누면 더 좋은 시간이 될 거 같아요. 미술심리를 상담사를 안만나고 책으로도 해볼수 있어 좋은 경험이 되었어요. 컬러링책도 원래 좋아하지만 이 책이 더 나의 심리를 반영하고 알아보면서 색칠하는 느낌이 들었어요. 많은 사람들이 이 책을 읽어보고 색칠하며 자신의 내면을 알아가는 시간을 갖길 바랍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마음의컬러를찾으니마음의평화가옵니다 #이미라 #브레인스토어 #워크북 # 색채심리치유 #yes24리뷰어클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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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책이다. 여기에 실린 것을 스스로 해보고 있다. 빨주노초파남보 색깔의 의미는 다른 수업에서도 들은 바가 있지만, 작가님의 인싸이트가 실려있어서 좋았다. 대면수업은 부담스러워하는 나에게 책을 통해서 컬러테라피를 접할 수 있는 것이 감사할 따름이다. 그래도 2년 쯤 전에 미술심리상담 그룹수업을 들어둔 게 있었기에 아마 가능한 게 아닌가 싶다. 그 때는 이래저래 힘든 점이 있었는데, (대면수업은 힘든 나TT) 그래도 그 덕에 이렇게 이 책을 잘 활용할 수 있는 것 같아서 감사하다.
그리고 각 색깔별로 작가님의 내담자 사례도 나와 있었는데, 괜시리 같은 의미를 부여하는 선입견을 갖고 싶지 않아서 일부러 유심히 읽어보지는 않았다. 나만이 가진 색깔별 의미를 있는 그대로 표현하고 싶었다. 내가 색칠한 것에 대해 어느 누구의 의견도 들어보고 싶지 않다. 그냥~ 이 작업만으로도 컬러테라피의 효과가 충분히 있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책의 앞부분에는 컬러테라피의에 대한 개괄적인 설명이 나오는데, 이래서 사람들이 중년, 노년기에 들어서서 그림에 입문하시는 분들이 많을가보다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꽃을 가까이 하시는 분들도 스스로 그런 칼라테라피적인 효과를 마음에서 알고 당기는 것 같다. 왠지 자연을 가까이 하거나, 꽃을 유난히 좋아하거나, 그림에 뒤늦게 입문하면, 나도 늙었구나..하는 생각이 들 것 같아서 꺼려지는 마음이 있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하루라도 빨리 컬러테라피의 효과를 접하고 싶고, 정기적으로 컬러에 노출되는 시간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여담이지만, 나는 TV를 잘 안보는데, TV를 잘 안보게 된 이후로 시간은 많이 확보가 되었는데, 활력이 다소 떨어진 느낌이 든다. TV가 혹시나 부족한 컬러를 강제적으로라도 채워주는 역할을 했던 것일까? TV를 안봐서 시각적으로 노출되는 컬러가 적어진 만큼, 다른 활동(자연에서 시간보내기, 꽃 가까이 하기, 색종이 접기 등)으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줘야 하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었다.
지금은 이 책으로 30일간의 여정을 계속 할 생각에 든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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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이 우리 감정과 많은 관련이 되어 있고, 그래서 색채 심리에 대해서 관심이 많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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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의 1. 색체 심리치유란 무엇일까요?
처음에는 글만 빼곡해서
저자가 신혼집 인테리어를 할 때 온통 파란색을 골랐다는 제 아이이는 파란색을 좋아하는데 제 아이는 주로 파랑을 골라요. 파랑은 몸과 마음을 이완시키는 색으로 근본적인 외로움이나 슬픔을 드러내기도 한다고 해요. 그렇다면 갑자기 분홍은 왜 좋아한다고 했을까요?
1일차 워크북을 했어요. 아이 등원할 때 화를 내고 유치원에서 다녀온 아이를 안고 제가 아침에 느꼈던 감정은 미안함과 죄책감이지만 색을 신경쓰면 진짜 제가 아닌 하루 하루 제 색을 알아가다 보면
#마음의컬러를찾으니 #마음의평화가옵니다 #마음의컬러를찾으니마음의평화가옵니다 #이미라 #마음공방 #브레인스토어 #색채치유워크북 #색채심리 #심리학 #심리학도서 #컬처블룸#컬처블룸리뷰단#컬처블룸서평단 <서적을 제공받아 읽은 후 적은 솔직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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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와 함께 공부했던 한 지인은 색채 심리치유 과정을 접하고 지금은 새로운 사업에 뛰어들어 열심히 자신의 분야를 확장해 나가고 있다고 한다. 그분은 색을 통해 자신의 정체성과 숨어있던 강점을 찾았다고 한다. 직접 채색하고 해석하는 과정에서 자신의 마음 상태를 온전히 들여다볼 수 있었던 것이다. 다른 독자들도 그렇겠지만, 내가 심리 책에서 기대하는 바가 바로 이런 것이다. 나 자신의 마음 상태를 온전히 들여다보고, 나아가 나의 정체성과 숨어있던 강점을 찾는 것이 심리 관련 책을 찾아 읽는 궁극적 목적이다. 저자는 이런 효과를 내기에는 색채 심리치유가 좋다고 말한다. 이는 색을 체감하기 때문이란다. 눈으로 보는 힐링, 대화로 하는 공감, 머리로 이해하는 치유도 좋겠기만 아무래도 직접 체감하는 것이 효과가 빠를 수 있겠다 싶기도 하다.
Part 2의 <사례를 통한 해석>을 통해 실제 상담사례를 바탕으로 워크지에 대한 해석 방법이 수록되어 있다. 그리고 Part 3 <색과 마음, 이해하기>에서 색에 대한 의미를 알아보고 나의 마음 색은 무슨 색인지 찾아볼 수 있는 위크지가 주어진다. 어린 시절부터 현재의 나에 이르기까지 색과 인생을 연결하는 활동을 해 볼 수 있다. 매일 다이어리에 메모를 남기듯 워크 지를 채색하다 보면 그 채색 행위 자체로 치유를 느낄 수 있다. 그리고 그 색채의 발자취를 따라가 보면 내가 어떤 마음 상태인지 알아낼 수 있다.
아동 심리 검사를 생각하면 나무 그림과 집 그림을 보며 아이의 심리 상태를 해석하는 장면이 가장 먼저 떠오른다. 그런 장면을 볼 때마다 보통 사람의 눈에는 잘 그린 그림과 못 그린 그림이 있을 뿐인데 그 아이의 현 상태와 그림의 내용을 억지로 끼워 맞춘다는 느낌이 강하게 들었다. 그런데 색은 좀 직관적이라 아무리 잘 그린 그림도 왠지 어두워 보이는 그림과, 아무리 못 그린 그림이라도 밝은 기운이 느껴지는 그림이 한눈에 구별된다. 이 책과 함께하면서 채색할 당시에는 몰랐는데 지나고 나서 보니 왠지 어두워 보이는 것도 있고, 어떤 날의 워크 지는 나중에 봐도 기분이 좋아지기도 했다. 다행히 매일 그 채색을 할 때 기분과 느낌을 적어 놓았기 때문에 내가 어떤 기분일 때 어떤 색을 사용하는지 체감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아이의 그림을 보고 심리 상태를 알아내는 심리 상담사가 된 기분으로 나의 그림을 보면서 내 마음을 알아내는 체험은 특별하면서도 소중한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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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굉장히 힘든 것은 사실이다. 색이라는 것은 우리에게 가까이 있으며 치유의 효과가 있다고 한다. 색은 두 가지 마음이 작용한다고 한다. 사실 책을 읽으면서 실제로도 색에 대한 생각을 많이 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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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 제목에도 나와 있듯이(컬러테라피 마음챙김), 이 책의 저자는 디자인 전공을 하고 상담심리 대학원을 나와 마음챙김 기반으로 해결중심 치료를 하는 색채 심리 치유가 입니다. 표지디자인의 색상은 보라와 주황의 그라데이션이네요! 어떤 인상을 주고 싶었을까요.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미얀마로 자원봉사를 가기도 하고 사회불안증을 겪어 약물치료를 받기도 하였던 저자는 결혼도 하고 자녀도 있어 육아와 상담을 병행하네요. 책은 이렇게 간간히 에세이적인 목소리를 내기도 하면서 초반의 1, 2 파트는 연구결과와 사례를 들어가며 색상에 대한 지식을 설명합니다. PART 1 색채 심리 치유란 무엇일까요? PART 2 해석하는 법을 배워요. PART 3 나의 마음은 무슨 색일까요? 파트2에서는 채색 도구/재료 등을 소개로 시작하고 64쪽의 올컬러 페이지가 지나면, 파트3 부터는 30일간의 워크북이 나오게 됩니다. 단순한 컬러링 도안 뿐만 아니라 여러 질문들을 던지고 메모하는 공란이 있어요. 주차별로 나뉘어져있고 마음 상태를 색채로 알아볼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합니다. 저도 색연필과 크레용, 파스텔을 들어 이번 한달동안 시작해보고 싶네요. 색채심리가 유명한 일본의 심리학 박사를 예로 들며 설명하지만 개인적으로 퍼스널컬러는 힐링이라는 컨셉과 관련이 있을까 의문이 들기도 했어요. 저도 미술치료사이고 컬러리스트이지만 색채학과 심리학의 접점은 과학적인 근거 기반이 약하고 예를들어 본문에서도 핑크색 교도소에 대해 논쟁이 있어왔긴 하였다고 나오거든요. 특정한 색상이 뉴로트랜스미터에 영향을 주긴 하지만 왜그런가는 시대 및 문화권 등 후천적으로 학습한 기저원인에 의해서일수 있기 때문입니다. 임상에서 아이들을 살펴보면 더 뚜렷이 발견됩니다. 컬러테라피가 서양과 일본에서 잘알려졌다고 하는데 북미에서 컬러테라피라고 할때에는 색채와 심리가 결합되었다기 보다 색과 조명(lighting) 등 광학적인 부분에 초점을 맞추고 있어요. 북미의 심리학 경향성은 지각심리학, 인지심리학, 뇌과학 등 행동과학에 더 가깝거든요... 보편적이고 원형적인 색채가 주는 의미와 심리적 정서는 좀더 주술적이고 마력적인 부분이 있는 것 같아요. 기존의 컬러링 책보다는 심도있게 자신을 들여다볼 기회를 제공하는 것 같아요. 내면의 색상을 탐구해볼 시간입니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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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마음이 싱숭생숭해서 심리치유 쪽에 관심이 생기더라고요. 그래서 괜찮은 책이 없나 알아보다가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이 책은 30일 동안 채색을 하면서 나의 마음을 알아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워크북이에요. 저는 그림을 그리는 것을 안 좋아하고 잘 그리지도 못하는데, 그려져있는 그림에 색만 칠하는 것이라 어렵지 않게 느껴지더라고요. 책의 앞에서는 각각의 색들로 느낄 수 있는 효과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색채 인테리어에 대한 설명이 인상 깊었는데, 침실은 수면을 유도하도록 따듯한 불빛을 놔두고, 거실은 느긋하게 쉴 수 있도록 시원하고 차분한 색을 배치할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전등은 집에 설치되어 있는 것 외의 색으로 바꾼다는 생각을 안 해봤는데, 기분전환에도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신기하게도 색에는 여러 감정과 기억이 연결되어 있다고 해요. 그래서 어떤 불편한 감정과 관계된 색을 이전과 다르게 취한다면 감정의 해소를 겪게 돼서 마음이 편안해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채색 도구별 특징과 색에 대한 인상, 배색, 톤, 채도에 따른 해석이 나와있어요. 저희 아이는 무지개색을 좋아하는데 희망. 성취에 따른 욕구라는 뜻이 있다고 해서 좋았어요. :) 오늘 아침에는 아이가 그림을 가져왔는데 온통 검은색이라, 검은색은 무슨 뜻이지?! 생각하고 있었는데, 아이가 옆에서 "엄마! 김밥은 원래 검은색이잖아!" 하고 알려주더라고요. 아, 김밥이었어요. 그렇지, 김밥은 김이 검으니까 검은색이지,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는 말이 생각나더라고요. 색에 꽂혀있다고 무슨 그림인지는 물어보지도 않고 색으로만 판단하려고 했던 게 부끄럽더라고요. 물론, 김밥 안에 내용물은 안 보이고 검은색 덩어리만 있었지만요. 저는 미술에는 흥미가 없다고 생각했는데, 아이에게 이것저것 체험해 주려고 하다 보니.. 색연필, 파스텔, 파스넷, 크레용, 수채물감, 아크릴물감 등 꽤 다양한 재료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각각의 재료들로 다양한 느낌을 내볼 수 있겠지만, 제일 익숙한 색연필을 들고 책을 펼쳤어요. 각각의 색들로 표현할 수 있는 그림들이 있는데, 저는 초록색이 가장 마음에 들더라고요. 처음에 어울릴 것이라고 생각하고 칠한 진한 초록은 사철나무 색상 같아서 올리브 색으로 칠하기 시작하니 마음에 들었어요. 색을 칠하는 동안 사람들이 왜 컬러링북을 찾는지 알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색을 칠하는 데에만 집중할 수 있어서 잡생각이 들지 않아서 좋았어요. 아, 그런데 떠오르는 기억이나 느낌을 적으라고 되어있어서 그쪽에 집중하느라 잡생각이 들지 않은 것 같기도 해요. 저는 나무를 칠하는 동안 여행지에 갔던 일들이 떠올랐어요. 산이나 들판은 아니었지만, 따뜻한 햇볕이 쏟아지고, 살랑거리는 간지러운 바람, 찰싹거리는 파도 소리가 들리는 곳이었어요. 왜 초록색을 칠하는데 바다가 떠오를까 했는데 초록색이 휴식을 나타내기도 한다고 하더라고요. 세 번째 파트로 넘어가면 색에서 연결 지어지는 감정들을 떠올려보고, 현재 자신의 마음 상태를 알 수 있는 30일간의 위크지가 있어요. 제시된 질문들을 보면서 마음 가는 대로 표현하고 많이 채색한 컬러들의 인상을 토대로 나의 마음 상태를 진단해 볼 수 있어요. 그뿐만 아니라 변화를 위한 설루션들도 제공하고, 30일 동안 일어난 변화에 대해 파악해 보는 점검 파트도 있어요. 두 번째 파트에 사례를 통한 해석에 대한 파트가 있는데, 그 부분을 먼저 읽으면 제가 색칠하는 것에 영향을 미칠 것 같아서 워크 지를 완료한 다음에 읽어보고 마음 상태를 해석해 보려고 해요. 이제 2주 정도 진행했고, 책이 지저분해지는 게 싫어서 색채 작업은 그것을 하는 행위 자체에 몰두함으로써 자신을 힘들게 하던 생각이 나 기분, 감정이 나와 하나라는 착각에서 벗어나게 한다고 하더라고요. 내 안에 숨겨진 마음, 불편해서 외면했던 마음을 인식하면서 해결책을 찾게 될 수도 있고요. 저는 요즘 예전에 책을 자주 읽지 않았을 때와 비슷한 상태가 되어가고 있었어요. 마음에 불안이 넘치고 부정적인 생각들이 나도 모르게 나오고, 끊임없이 생각이 흘러넘치면서 집중하기도 어려운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어요. 그러다가 <마음의 컬러를 찾으니 마음의 평화가 옵니다>를 보면서 생각들을 끊어내고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어서 좋았어요. 저처럼 집중력도 떨어져서 걱정이거나, 내 마음이 어떤 마음인지 알고 싶으신 분들이 읽어보시면 도움이 될 것 같아요. 해당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독서 후 남기는 리뷰입니다. #마음의컬러를찾으니마음의평화가옵니다 #이미라 #브레인스토어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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