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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 말하는 '불신자도 좋아하는 교회'상이 성경이 말하는 교회상과는 거리가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말씀의 진리가 인격적으로 사람들을 끌어들이는 쪽이라기보다는 마치 회사가 사람들을 끌어모으는 방식을 택하는 듯한 인상을 준다.
이런 주장에는 이런 반론이 있을지 모르겠다. '저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중요하게 여긴다고 책에 쓰여있지 않냐고' 하지만 성경을 살펴볼 때 우리가 성경으로 성경을 살필 때 통일성 을 찾을 수 있듯이, 전체 책의 성격을 파악했을 때 이런 반론은 성립하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이 책은 교회성장학에 기초를 둔 무분별한 하지만 굳이 나쁘다라고 하기에는 뭐한 방법론을 저자의 경험에 비추어 서술해 간 책으로 평가한다. 점점 쇠약해가는 교회시대에 교회를 살리기 위한 성경적이지 못한 몸부림의 한 단면이 아닌가 싶어 슬프다. [인상깊은구절] 우리가 살고 있는 이 시대는 하루가 다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각종 매체와 인터넷을 통해 매일 매일 엄청난 양과 엄청난 내용의 정보 가 쏟아져 들어오고 있습니다. 사회 각 분야에서 일고 있는 변화와 혁신은 각 개인의 생활에도 곧장 변화의 파장을 일으키고 있고 이러한 변화의 여파는 종교계에도 예외 없이 미치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기독교는 근래에 들어서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계 과학계는 복제 양에 이어 복제 원숭이를 만들어 내는데도 이미 성공했는가 하면, 병아리에게 새의 뇌를 이식하여 행동 방식 이 새와 같은 병아리를 만들어 내는 데도 성공했습니다. 이러한 과학적 성과들이 암시하는 무서운 사실이 무엇인지 아 십니까? 당장 오늘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인간을 복제할 수 있다 는 것입니다. 인간이 복제되면 우선 어떤 문제가 발생하는지 아 십니까? 사회에 별 도움이 안 되거나 능력이 없거나 못난 사람은 철저히 소외되는 시대가 옵니다. 못난 사람들은 한쪽으로 격리시키고, 오직 능력 있고 똑똑하고 잘생긴 엘리트들만이 쓰임 받는 시대가 됩니다. 농구 천재 마이클 조던의 뛰어난 운동 신경 인자와 마릴린 먼로나 클레오파트라의 아름답고 매력적인 몸매 인자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