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왜잠들지않는거야, #유아그림책, #잠자리그림책, #외국그림책, #수면교육, #상상력, #아담월리스, #카를라마텔, #작가와비평, #문화충전 |
|
하루 종일 뛰어노는 아이를 바라보며, ‘오늘은 피곤해서 빨리 자겠지?’라는 생각에 안도감을 느낀다. 부모의 기대와 달리 쉽사리 잠자리에 들지 않고, 눈을 번쩍 뜨는 아이의 모습에 걱정이 한가득이다. <왜 잠들지 않는 거야?!>에서는 잠자리에서 뒤척뒤척, 잠투정을 부리는 아이들의 마음을 보듬으며 유쾌한 내용을 담아냈다. 그림책 표지에서 연둣빛 괴물이 머리를 쥐어뜯는 모습을 엿보자면, 부모들의 마음과 비슷하게 느껴져서 미소를 짓게 만든다.
연둣빛 괴물은 반가운 표정으로 친구들을 만난다. 잠이 오지 않는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주며, 잠드는 방법을 도와주겠다고 앞장선다. 귀여운 양을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차츰 증가하여 방안에 양이 한가득 채워져도 효과는 미비하다. 이불을 다시 높게 올려봐도, 춤을 춰도, 몸을 이리저리 움직이는 스트레칭을 추가해도 그대로이다. 따뜻한 물이 담긴 욕조를 준비하다 실수가 발견되는 부분도 귀엽지만, 꿈나라에 다가가기에는 역부족이다. 그렇다면 다른 방법은 없을까?
<왜 잠들지 않는 거야?!>에서 최후의 수단으로 선택한 방법은 동화책 읽어주기이다. 동화책 속에서는 늑대 인간, 좀비, 뱀파이어, 외눈박이 거인과 같은 괴물이 나오고, 아이들의 공포감을 자극하는 느낌이다. 개인적으로 예민한 아이의 경우에는 살짝 무서워할 수 있어서 애매하게 느껴졌다. 대수롭지 않게 괴물을 보며 즐거워하는 아이들도 있으므로 아이의 성향에 맞춰서 그림책을 제시하면 좋겠다. 부모가 읽어주는 그림책으로 불안은 잠재우고, 아이의 마음을 따뜻하게 보듬자.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
|
뭐? 잠이 오지 않는다고? 걱정 마! 내가 도와줄게 나는 사람들을 잠들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전부 알고 있거든. 양 세기는 항상 효과 만점이야 한 마리... 아직도 깨어 있어? 더 많은 양이 필요하겠군. 양 세기가 항상 효과가 있진 않네. 내가 자장가를 물러 줄게 잘 자라~우리 아가 아직도 깨어 있다고? 잠들기까지 시간이 걸리는 아이를 보며 항상 마음속으로 하는 말이네요.왜 잠들지 않는 거야! 표지의 표정이 마치 제 모습 같아 웃으며 읽기 시작했어요 책은 귀여운(?)초록 괴물이 잠드는 방법을 잘 안다고 자신있게 말하며 시작해요. 그 방법이 무엇인지 몹시 궁금해집니다. 그 방법만 알 수 있다면 엄마는 매일 밤 아이를 편하게 재울 수 있어 너무 좋을 것 같네요 양 세기, 지칠 때까지 움직여 보기, 동화책 읽기 등 다양한 방법을 알려주지만 잠들기는 역시 쉽지 않아요. 잠들기 쉽지 않은 어려움과 재우기 쉽지 않은 마음이 책 속에 재미있게 잘 표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이야기 나누며 읽기 좋았던 것 같아요. 그리고 마지막에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아이에게 잠이 오지 않을 때 어떤 방법이 제일 좋은지 물어보니 아빠가 재미있는 이야기를 해줄 때라고 하네요. 한동안 아빠는 재미있는 이야기를 계속해 줘야 할듯합니다 ^^ 책을 좀 더 재미있게 기억하고 싶어 표지에 괴물을 그려보고 이름을 지어 주었는데요 아이는 괴물 이름을 왜 잠이 오지 않아라고 하겠다는데... 왠지 자신의 마음을 말하는 것 같네요 ㅋㅋㅋ 잠투정 부리 아이에게! 긴 밤 쉽게 잠들지 못할 때! 추천하고 싶은 책이었습니다.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
글_아담 월리스 그림_카를라 마텔 옮김_홍명지 엄마 아빠는 밤마다 애들을 재우기 위해 애쓰고 애들은 잠들지 않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죠. 저희 애들에게 그리고 저에게 너무 도움이 되는 잠자리 그림책 <왜 잠들지 않는 거야?!>를 만나서 얼마나 반가운지 몰라요. 표지를 보면 귀여운 초록색 꼬마 괴물을 만날 수 있어요. 꼬마 괴물이 잠이 오는데 잠이 들지 않아서 놀라는 표정을 하고 있는 것 같다는 우리 아들의 생각이예요. 꿈나라로 떠나는 방법을 알려주는 그림책 <왜 잠들지 않는 거야?!>를 보며 잠드는 시간이 점점 짧아지길 바라며 매일 밤 읽고 있답니다. 안녕,친구!하며 반갑게 우리를 맞이해주더라구요. 잠을 재우기 위해 샤워를 씻기고 책을 읽어주며 양을 세기도 하죠. 양을 세다보면 어느 새 백마리가 넘을 때도 있어요. 그림책을 읽어주다보면 제가 먼저 잠이 오기도 하구요. 아이들과 그림책을 보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오늘 하루에 대해 되돌아 보는 시간을 가져보기도 해요. 잠들지 않으려고 애쓰는 아이들을 보면 얼마나 더 놀아야 하는지 생각하게 되요. 그래도 아이들과 조잘조잘 이야기 나누는 시간이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 서로의 애정을 확인하며 아이의 마음도 알아볼 수 있으니까요. '가끔 꿈나라로 떠나기 어려울 때가 있지. 걱정마! 내가 도와줄게. 나는 사람들을 잠들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전부 알고 있거든.' 방법을 모두 알려 준 귀여운 초록 괴물에게 푹 빠진 우리 아이들은 평소보다 더 일찍 잠들 때도 있고 더 놀고 잘 때도 있지만, 요즘은 스트레스 받지 않고 재우고 있어요. 아이들도 잘 자야 잘 자란다는 말이 있잖아요. 너무 늦지 않게만 재울려고 마음을 먹으니 훨씬 편하더라구요.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 독서시간이 더 즐거워진 요즘이예요. 밤 늦게 잠들지 않는 아이들을 위해 <왜 잠들지 않는 거야?!> 그림책을 보며 잠재우는 방법을 선택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 같아요. 아이들과 함께 꼭 읽어보길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
아들, 왜 잠들지 않는 거야? 잠자리독서에 너무나 잘 어울리는 책. 쉽게 잠들지 않는 아이들에게, 꼭 선물하고 싶은 책. 귀여운 괴물 캐릭터 때문에 딸보다는 아들에게 좀 더 인기 있을 것 같은 느낌. 귀여운 괴물 캐릭터의 주인공은 잠드는 방법을 하나씩 소개하지만, 계속해서 잠드는데 실패한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과 함께 책에 나오는대로 하나씩 미션처럼 해결해 나가다보면 어느새인가 잠들 수 있지 않을까? 양도 세어보고, 자장가도 들어보고, 스트레칭도 하고, 따뜻한 물로 샤워도 하고, 마지막에 잠자리 독서로 마무리하기.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서평단 #서평단리뷰 #작가와비평 #왜잠들지않는거야?!
|
|
<왜 잠들지 않는 거야?!> 글 아담 월리스 그림 카를라 마텔 출판사 작가와 비평
아이들을 키우고 있는 부모님이라면 누구나 느끼고 생각해보았을 고민. 이 아이는 왜 잠들지 못하는 걸까?
아이들이 잠에 들어줘야 엄마도 할일을 마치고 잠을 잘 수 있을 것인데... 도대체 왜 안자는 걸까?
저희집 세아이들은 잠자리 잠드는 패턴이 정말 달라요. 첫째는 아기때부터 자자 하고 누우면 5분도 안되어 잠이 드는 편이예요. 어쩌다 한번씩 잠이 안온다며 울기도 하지만... 그래도 잘 자는 아이랍니다. 둘째는 어릴때는 그렇게 잠자기 힘들어 하더니, 7살이 된 지금은 낮잠을 자기 않는 이상 금방 잠에 드는 편이예요. 마지막 셋째........... 왜 이리 잠이 없는지...ㅠ 태교를 잘못한 것은 아닐까 싶을 만큼 잠을 못잡니다. 누워서 한시간씩 뒹굴거리고 간신히 잠들어서 아침에 못일어나는.... 정말이지 왜 잠들지 않는 거야?!를 매번 외치게 만드는 아이.
그 아이와 잠자리 독서로 선택하여 읽은 그림책, 『왜 잠들지 않는 거야?!』 딱!! 상황에 맞는 제목의 그림책이죠?
책의 제목과 표지를 보는 순간. 이건 꼭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던 그림책, 『왜 잠들지 않는 거야?!』
귀엽게 생긴 용이 나오는 표지를 보더니 막내가 책을 들고와서는 읽어달라고 외칩니다. 한번 읽고, 두번 읽고, 도대체 몇번을 읽어야 만족 할꺼니? 잠은 안자니?
아이들이 뜨끔한지 읽지 말라고 하더군요. 아! 이 아이들도 잠에 들기 힘들어 그렇지 엄마가 힘들었을 것을 아는 구나 싶었어요.
안녕, 친구!
용이 나와서 이야기를 건네는 형식으로 그림책의 내용이 진행이 되요. 꿈나라로 떠나야하는데 어려울때, 어떻게 하면 좋은지 방법을 알려주겠다고 이야기라고 하니 한 번 따라해 볼까요?
한 마리! 음... 한마리로는 안되는 걸까요? 그럼.... 한 마리, 두 마리, 세 마리, 네 마리.......................... 무수히 많은 양을 세었으나 잠들기 실패!
자장가 부르기! 이 부분 읽어줄 때는 정말이지 책 속의 몬스터가 내 몸 속에 들어 있다 생각하고 노래를 불러주었지요. 그랬더니 꺄르르 꺄르르 나도 부를래~~ 네... 절대 잠이 들 수 없겠지요.
스트레칭도 해보고 이불도 끌어올려덮어보고.... 하지만 모두 실패!
다음은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물을 잘 못 받았는지... 찬물이었네요.
잠들기 또 실패!
마지막으로 잠자리 독서! "폭풍이 부는 어두운 방이었어요. 늑대 인간의 울음소리와 좀비들이..........." 으스스한 목소리로 읽어주고나니 ㅎㅎㅎ 잠이 달아난다고 난리더라고요.
잠들기 또 또 실패!
모두 실패하고 잠도 못잘 것 같으니 용이 함께 있어주겠다며 양치를 하고 오라고 하네요.
그러고는 용이 먼저 콜콜콜콜~~ 쿨쿨쿨쿨쿨~~ 잠이 들어버렸네요.
그림책 『왜 잠들지 않는 거야?!』는 귀여운 용이 나와 꿈나라로 떠나기 위해 할 수 있는 여러방법을 알려주며 그 과정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하고 있어요.
『왜 잠들지 않는 거야?!』. 잠자리 독서책으로 어떠세요? 아이들이 즐거운 마음으로 꿈나라에 갈 수 있게 도와줄 재미있는 잠자리 독서책인 듯해요. 아이들을 재우는 잠자리루틴이 어떻게들 되세요?
저는 예전에는 책을 읽어주었어요. 한 아이에 2~3권의 책으로 시작해서.... 어느날되니 5~7권.........ㅜ 세 아이의 책을 모두 읽어주고 나면 1시간~1시간반이 지나있는..... 이게 잠자리 독서인가싶고... 목은 마르고 아프고.... 포기! 요즘에는 그냥 자~ 했지요.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다시 잠자리 독서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아이들에게 이 시간이 얼마나 엄마와의 유대감을 형성하고 즐거운 마음으로 잠에 들 수 있는 의식이 될 수 있는지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보게되었다고 할까요?
자러가자!하면 읽고싶은 책을 고심하며 고르던 아이들의 모습이 생각이 나면서 좋은 저에게 자극을 주는 그림책이었어요. ▶ 이 도서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직접 읽고 쓴 리뷰입니다 ◀
#왜잠들지않는거야, #아담월리스, #카를라마텔, #작가와비평,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
|
[서평] 왜 잠들지 않는 거야 (작가와비평) / 아담 윌리스 , 카를라 마텔 지음
이번에 읽어보게 된 책은 아담 윌리스 작가님의 왜 잠들지 않는 거야 책이에요! 아이를 키우면서 가장 크게 하는 고민이 잠인거 같아요. 저희 아이들도 진짜 잠 안자려고 버티고 버티다가 자거든요 ㅠㅠㅠ 첫째가 10시쯤 자려고 하다보니.. 덩달아 돌지난 둘째 아이까지도 늦게까지 안자고 버틸때가 많고.. 정말 잠은 언제쯤 해결이 될지 고민이던 차에, 이렇게 수면과 관련된 그림책을 만나보게 되었어요! 저희 둘째 아이가 그림책에 요즘 푹 빠져 있어서 왜 잠들지 않는거야 책도 잘 보지 않을까하는 기대감에 읽어보게 되었네요^^ 책을 보여주니까 바로 잡더니 앞, 뒤로 확인하네요^^??
대뜸 책을 펴는데 거꾸로 펴길래 똑바로 고쳐주니까 책을 접어버리는^^;;;
아래는 책 내용 중 일부분이에요! 양들이 정말 많죠? 책에서 양을 한마리씩 세어보자고도 알려줬어요^^ 양들의 그림이 하나하나 같지 않고 다 개성있게 다르게 생겼어요~!
그리고 따뜻한 물에서 반신욕도 하면 몸이 따뜻해져서 금방 잠들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도 알려주네요! 이건 어른들한테도 좋은 방법 같아요.
그리고 또 하나, 잠이 솔솔 오는 동화책도 추천을 해주네요^^
왜 잠들지 않는거야 책 덕분에 저희 둘째는 꿈나라 빨리 갔어요~~^^ 어두운 방안에서 잘자고 있는 모습을 촬영하려니 후레쉬 키고 촬영하기^^
왜 잠들지 않는거야 책은 잠자리 그림책으로 아이들의 수면을 유도할 수 있는 그림책 같아요! 잠들 수 있는 방법을 여러가지도 알려주고 그림책에 등장하는 캐릭터가 어떻게 잠에 빠져드는지 예측도 해보며 아이에게 읽어주는데 저도 정말 재밌게 봤어요^^ 그림체도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좋아 보였고, 색상들도 알록달록해서 아이들이 관심을 많이 가지더라구요! 저처럼 아이들이 잠을 안자서 고민이시라면, 아이들에게 수면 그림책을 한번 읽어줘보는것도 좋을거 같아요! 유아 그림책으로 외국에서는 유명한 베드타임 그림책! 왜 잠들지 않는거야 책을 추천합니다^^ 본 포스팅은 책세상&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작가와비평 출판사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작가와비평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왜잠들지않는거야 #작가와비평 #아담 윌리스 #카를라 마텔 #유아그림책 #잠자리그림책 #베드타임그림책 #외국그림책 #수면습관 #수면교육 #상상력 #아동도서 #자장가 #잠자리 #베드타임 #책세상 #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책세상맘수다 #체험단마케팅 #체험단모집
|
|
[리뷰] 왜 잠들지 않는 거야?/아담월리스 글. 카를라마텔 그림. 홍명지 옮김/ 작가와비평
“왜 잠들지 않는 거야?” 둘째 아이에게 자주 하는 말이다. 둘째 아이가 3살이 되던 해 어린이집을 보냈고, 어린이집에서 점심 먹고 오후 1시~3시까지는 낮잠 시간이 있었다. 아이가 낮잠을 자는 평일은 밤에 자려고 누우면 쉽게 잠들지 못하고 이리저리 뒤척이며 일찍 자야 밤 10시였고, 보통은 밤 10시 30분을 넘긴 시간에 잠이 들었다. 아이가 빨리 잘 수 있도록 자기 전 따뜻한 물에 목욕하기, 우유 한잔 마시기, 책 읽어주기 등등 큰 노력을 했지만 ‘왜 잠들지 않는 거야?’ 하며 나의 노력에도 소용없는 날이 많았다. 아이를 일찍 재우고 싶은 이유로 ‘겉’으로는 ‘아이의 키(성장)’이라고 말하면서도, ‘속’으로는 조용한 집, 아무에게도 방해 받지 않는 나만의 시간이 너무 좋았기 때문이다.
아이가 쉽게 잠자리에 들면 좋겠다는 생각은 지금도 진행형이고, 7살 첫째는 대게 9시에 소등 후 잠자리에 들면 거의 10분 컷으로 스스륵 꿈나라로 간다. 5살 둘째는 내가 어르고 달래고 안아주고 토닥해주고 갖은 노력 끝에 잠이 드는 아이라서 둘째를 위해 『왜 잠들지 않는 거야?!』 책을 데리고 왔다.
책을 넘기면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주인공의 구어체가 날 설레게 한다.
“안녕, 친구! 잠이 오지 않는다고 가끔 꿈나라로 떠나기 어려울 때가 있지. 걱정 마! 내가 도와줄게. 나는 사람들을 잠들게 할 수 있는 방법을 전부 알고 있거든.”
그렇게 주인공은 자는 데 효과적인 방법을 하나씩 소개하고 적용해보는데,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모든 방법이 동원된 후에 잠이든 주인공을 볼 수 있다.
우리 집 풍경과 책의 내용은 크게 다르지 않다. 그래서 더 공감이 가며 아이들과 ‘우리 집에서는 잠이 안 올 때 이렇게 저렇게 하는데...’, ‘우리와 비슷해~’, ‘우리도 책처럼 한번 해보자.’ 하며 각자 의견을 내는 아이들, 그리고 우리 집 수면 의식 속 하나를 이야기하며 책의 주인공에게 소개해주고 싶은 아이들...
아이들과 ‘왜 잠이 오지 않을까?’ 하고 물어봤더니 아이들도 답은 알고 있다. 자기들도 일찍 자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엄마와 더 놀고 싶다는 것!’ 잠자리 독서도 더 많이 하고 싶은 건 엄마와 온전히 그 시간을 함께할 수 있다는 것!
그렇다. 아이들도 알고 있었다. 그렇지만 내가 외면했는지도 모른다. 아이들은 끊임없이 “엄마 놀자~”라고 말하는데, 엄마는 “이거만 하고! 기다려!!” 하며 미루고 또 미루다 잠들기 직전에 잠자리독서를 해줄 때 아이를 바라본다. 이 책은 ‘아이가 잠들게 하는 방법을 소개하는 책’이라고 단정 짓기 보다 ‘자기 전에 아이들과 왜 교감해야 하는지’, ‘아이가 왜 잠들기 싫은지’, ‘잠을 안 자고 무얼 하고 싶은지’ 등에 대해서 본질적인 해답을 아이와 대화로 풀어가라는 의미가 있는 책인 듯싶다.
그리고 잠자리 독서를 하나의 놀이라고 생각해주는 아이들이 고마웠고, 아이들이 “엄마, 같이 놀아주세요!”라고 말했을 때 적극적으로 놀아줘야겠다.
“작가와비평에서 책만 무상으로 제공받아 직접 책을 읽고 주관적 작성한 후기입니다”
|
|
초보 엄마라면 한 번쯤 고민해본 문제다. 아이들이 잠들지 않아 애먹은 경험. 그런데 초등학교 들어가면서 또 이런 경험을 한다. 아이들이 무서운 영화를 보거나 꿈을 꾼 후 잠을 못 자 도움을 청한다. 이 그림책은 잠 못 드는 아이를 재우기 위한 다양한 모습이 담겨있다.
“잠이 오지 않는다고? 걱정 마! 내가 도와줄게.” 자신 있게 말하는 주인공 용의 말을 믿으며 책장을 넘긴다.
잠들게 하는 첫 번째 방법은 누구나 하는 양 세기. ‘한 마리’ 센 후 아직도 깨어 있냐고 더 많은 양을 세어야 한다는 말에 정말 재울 수 있을지 의아심이 들기 시작한다.
다음 방법은 자장가 들려주기. 자장가를 불러줘도 잠들지 않자 핑계를 댄다. 이불을 제대로 덮지 않아서란다.
아직도 잠들지 않은 건 덜 피곤해서란다. 지칠 때까지 움직여야 한다며 춤추기, 발가락 끝으로 서기, 몸 늘리기, 구르기, 다리 뻗기, 뛰기 등 피곤해질 방법들을 알려준다.
확실한 방법들을 써도 잠들지 않자 따뜻한 욕조에 몸 담그기 방법을 시도한다. ‘효과가 있을까?’ 아이는 용에게 먼저 들어가란다. 이 방법도 실패다.
최후의 방법이 하나 남았다. 동화책 읽어 주기다. 하필이면 골라온 동화책이 무서운 이야기다. 절대 잠들 수 없을 것 같다.
아이에게 양치질하고 오라며 주인공 용은 침대에서 기다린다. 그 뒤의 이야기는 짐작이 된다. 용은 눈만 감고 있겠다고 했지만 푹신한 침대에서 그럴 수가 없다. 잠에 빠져들었다.
이 그림책은 잠자야 할 대상이 나타나지 않는다. 주인공 용이 잠재우는 방법 중심으로 표현되어 있다. 주인공의 유머러스한 표정과 귀여운 모습들이 오히려 잠을 재우는데 도움이 되기보다는 함께 놀고 싶게 한다.
이 그림책은 부모와 아이가 잠자리에 들기 전 함께 읽으며 유대감 형성 에 도움이 된다. 잠들기 싫어하는 아이들과 용의 방법을 따라 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서로의 마음을 알 수 있고, 투정을 부리는 아이도 이 그림책을 다 읽으면 쉽게 잠들 수 있을 것 같다.
제목의 『왜 잠들지 않는 거야?!』 물음표와 느낌표를 함께 쓴 이유를 알 것 같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
아이들에게 요즘 자주 하는 말이 “왜 안자?!”이다. 빨리 잠드는 편이 아이들인데 꼭 한번씩 놀고 싶어하고 잠을 안자려해서 진을 뺄때가 있어서 책이 더 공감갈거 같았다. 아이들이 더 쉽게 잠들 수 있도록 도와주고 잠자리독서로 딱인 책인 것 같아 기대됐다. 요즘 유독 잠자기 싫어하고 잠이 안온다는 아이들과 함께 잠자리독서로 읽었다. 처음에 쉽게 잠자는 방법을 알려준다는 말에 아 우리 아들들을 재울때 써먹어야지 했는데 읽다보니 이건 재우는게 아니라 깨우는 거 아니야?!했다. 아이들은 재밌어서 까르르 넘어가고 무서운 이야기 부분에서 뱀파이어가 제일 좋다고 말하는 첫째의 말에 한참을 웃었다. 잠이 안와 침대에 누워 쉴새없이 쫑알쫑알 떠드는 아이들을 재울때 늑대아저씨 이야기를 하곤 하는데 무서운 이야기 부분에서 늑대아저씨가 생각났다. 양을 세어보고 자장가를 불러보고 이불도 얼굴까지 올려봐도 잠이 안오는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너무나 잘 나와있었다. 아직 유아들이라 잠이 안와~하다가도 어느새 잠들어버리곤 하지만 그래도 책을 읽으며 우리 아이들 모습이라 웃음이 났다. 더 놀고 싶어 잠이 오지 않는 우리 아이들과 잠자기 전에 함께 읽으면 좋을 그림책으로 추천한다.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왜잠들지않는거야?! #아담월리스 #카를라마텔 #홍명지 #작가와비평 #문화충전 #서평이벤트 #유아그림책 #잠자리그림책 #베드타임그림책 #외국그림책 #수면습관 #수면교육 #상상력 #아동도서 #자장가 #잠자리 #베드타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