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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비 (소설의 첫만남) 시리즈의 매력중 하나가 멋진 그림들을 함께 감상할수 있다는것이다. 최상희 작가님의 (카이의 선택)은 SF에 판타지적인 서사가 잘 어우러진, 그럼에도 현실에 단단히 뿌리내린, 기묘한 작품이었다. 때론 몽환적이고 슬픈 서사에 정말 잘어울리는 삽화가 읽는 재미를 업그레이드 시켜주었다. 태어날때부터 조금씩 특별한 능력을 지닌 '카이'들 이들 중 타인의 죽음을 보는 언니와 3초후 미래를 보는 동생. 이들은 17이되면 '카이'로 살지, 아니면 평범한 인간이 될지 선택하게 된다. 과연 이 자매의 선택은 무엇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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