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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만 보고 나는 왕이야! 를 유추해 보기로 했어요. 음.. 전 사실 공작새가 떠올랐어요. 하늘에 구름과 화려한 깃털 때문이었죠~ 공작새는 정말 화려함으로는 새 중에 왕이 아닌가 싶었거든요. 그런데 뒷표지를 보고 아하~~~ 눈치를 챘습니다. 저 까만 털은 공작새의 털이 아니고 ㅎㅎㅎㅎ
이건 정말 익숙한... 뒷통수가 아닌가요 ㅎㅎㅎㅎㅎ 네네~ 저도 이미 두마리를 모시고 살지요~ ㅎ 귀여운 성이 나왔어요 사실 요즘 반려묘를 위한 캣타워가 정말 정말 많은데요~ 그 중에 이렇게 진짜 성모양으로 된 캣타워가 있거든요. ㅎㅎ 폭신폭신 방석은 햇살이 잘 들어오는 창가에 있지요~
고양이가 살프면 구름도 같이 울고 고양이가 기쁘면 해님도 같이 웃는대요~~ 너무 귀엽지 않나요? ㅋㅋㅋ 아 정말 제멋대로 생각하는 고양이들이란~~~~ 긍정적이기도 하고 제멋대로이기도 하고 뭐든 자기가 최고인 고양이님들이죠 ㅋㅋ 그런 고양이에게 적수가 나타났어요!!!! 자꾸 나타나서 괴롭히죠~ 잡힐듯 안잡히는 이 녀석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바로 꼬리 !!! 아기 고양이는 꼬리가 자기꺼라는걸 모른데요 ㅎㅎ 그래서 제멋대로 구는 이 녀석이 맘에 안드는거죠 ㅎ 오월이도 애기때.. 아빠한테 혼나고 삐져있을때요~ 부르면 꼬리가 흔들~ 그러면 자기가 앞발로 꼬리를 잡았어요 ㅎㅎ 그게 너무너무 귀여워서 신랑이랑 그건 니꼬리 아니야? 라고 한참 웃었지요 고양이들이 자기 꼬리를 자기꺼라고 인지하는 순간 어른고양이가 되는 거라고 해요. 맘에 들던 들지 않던 자기의 일부라는걸 받아들이는 순간. 어른이 되고. 자유로와지는 거라고. 작가님은 그 말을 하고싶으셨대요 ㅎ 그림책에 보면 고양이가 자기 꼬리를 잡기 위해 뱅글뱅글 도는 장면이 있는데요!! 그 장면에서 이야기가 시작되었다고 해요~ 너무 멋진거 같아요!! 아이들과 혹시 자신의 모습 중에 마음에 들지 않는 점이 뭔지 이야기 해보는거 어떨까 해요~ 그런 부족한 부분도 나라는 걸 받아들이고 또 더 좋은 점도 많다는 것도 이야기를 나누고 말이지요~^^ 우리는 각자 모두가 왕이에요 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