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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는 누구나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사회성 없는 리카가 고바야시 서점의 유미코를 만나면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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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동네서점, 고바야시 서점 이야기 『오늘도 고바야시 서점에 갑니다』
오사카에서 떨어진 한적한 동네의 상점가를 지나 인적 드문 골목에 있는 서점 하나. 가게가 작고 곳곳에 우산이 걸려 있는 서점, 70년간 운영되어 온 고바야시 서점이다. 고바야시 서점 주인인 유미코 씨는 부모님에게 이 서점을 물려받은지 40년이 되었다. 서점의 위치가 인적이 드문 곳에 있어서 손님으로 북적이지는 않지만 매출보다도 유미코 씨가 더 중요시 여기는 건 바로 손님과 이야기를 나누는 일이다. 운영을 위해 우산을 팔기도 하고 작은 서점들과 연대를 형성해 책을 팔기도 하는 유미코 씨.
특별한 목표없이 취업을 준비하다가 출판유통회사에 입사한 신입사원 리카. 그녀는 연수 받은 서점에 도움을 주고 싶어 상사 동의없이 베스트셀러를 배본하려다 크게 혼이 난다. 왜 하고 싶지 않은 일을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는 리카. 상사는 고바야시 서점에 리카를 보낸다. 고바야시 서점의 유미코 씨와 처음 만난 리카는 그녀의 따뜻함과 들려주는 이야기에 위로를 받는다. 그 후로 고민이 있거나 생각이 많아질 때마다 고바야시 서점을 찾는다. 고바야시 서점에 들러 유미코 씨의 이야기를 듣는 동안 자존감이 낮았던 리카의 삶이 조금씩 변하기 시작하는데....
점점 힘들어지는 출판업계와 동네서점의 고충이 고스란히 알 수 있었다. 유미코 씨는 서점 운영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줬고, 그런 유미코 씨를 본받아 리카 역시 책을 영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유미코 씨가 리카를 토닥이는 위로가 특별하게 느껴졌다.
■ 책 속 문장 pICK
사실 마음을 깊이 울리는 힐링포인트가 있을거라는 기대감이 있었는데.. 극에 달하는 깊이 울리는 감정(내가 원했던)은 적었지만(이건 분명 개인차!).. 잔잔하게 읽기 좋았다. 무기력한 시간을 보내고 있거나 이제 막 사회초년생들 혹은 방황하는 이들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조금의 위로와 용기를 받을 수도 있는 따뜻한 이 책, 답답한 마음에 조금은 시원한 바람이 불어줄 수도 있을 것 같다. :D
이런 서점이 우리 동네에도 있으면 정말 좋겠다. 매일 가고 싶은 서점이... 가면 마음이 트이는 아지트같은 서점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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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리뷰는 직접 구매하여 읽고 지극히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