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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신의 생각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신의 생각" 내용보기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신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라네. 현상이나 원리 따위는 내 관심사가 아니지. 나는 그저 신의 생각이 알고 싶은 거라네"(아인슈타인, 10).     이 세상에는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두 가지 '론'이 있습니다. 하나는 창조론이고, 다른 하나는 진화론입니다. 합리적 사고와 과학적 지성을 추앙하며 특히 자신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이들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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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고 싶은 것은 신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라네. 현상이나 원리 따위는 내 관심사가 아니지. 나는 그저 신의 생각이 알고 싶은 거라네"(아인슈타인, 10).

 

 

이 세상에는 우주의 기원을 설명하는 두 가지 '론'이 있습니다. 하나는 창조론이고, 다른 하나는 진화론입니다. 합리적 사고와 과학적 지성을 추앙하며 특히 자신이 바로 그런 사람이라고 자부하는 이들은 '진화론'을 신봉합니다. 진화론이 설명하는 우주의 기원은 한마디로 "우연"입니다.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탄생은 순전히 우연의 산물이라는 것입니다. 그런데 <신의 생각>은 이러한 주장이 "가장 비과학적인 가설"이라고 비판합니다. "가장 간단하면서도 가장 비과학적인 가설은 우주, 의식, 생명이 경의로운 '우주적 우연'이 빚은 산물에 불과하다는 이론이다. 생명은 단순히 '무작위로' 출현했으며, 우리의 존재 역시 순전히 임의적이라는 주장이다"(12).

 

이 책은 우주의 기원과 생명의 탄생은 절대로 '우연'일 수 없다는 논리와 증거를 제시합니다. 그렇다고 <신의 생각>이 창조론을 옹호하는 것은 아닙니다. <신의 생각>이라는 책의 제목은 (위에 인용되어 있는) 아인슈타인의 말에서 따왔습니다. 이 책에서 지칭하는 '신'은 (기독교의) 창조주가 아닙니다. "사실상 유신론자들이 자신의 신앙을 말할 때 사용하는 '신'이란 단어는 과학자들이 자신의 발견이나 의문을 비유할 때 말하는 '신'과는 의미가 전혀 다르다"(274). <신의 생각>에서 말하는 '신'은 '정보' 또는 '수'(숫자)의 다른 이름입니다.

 

 

수와 자연은 어떤 관계를 맺고 있을까?

수학 법칙과 물리적 현실 사이에는 어떤 연관성이 존재할까?

특히 우주는 우연에 의해 지배되고 있을까 아니면 아닐까?"(129)

 

<신의 생각>에 등장하는 수학자 또는 과학자들은 우주 또는 생명의 기원이 우연이 아니라, "기막히게 계획된 사건"이라고 봅니다. 겨울에 내리는 '눈'의 신비에 대해 들어보셨습니까? 지구상에는 역사 이래 똑같은 모양의 눈송이가 단 하나도 없었다고 합니다. "모두 6개의 기둥을 달고 있고, 모두 숨이 막힐 정도로 아름다웠지만, 모양만큼은 전부 제각각"입니다. "그것은 흡사 대칭이 완벽한 6각형의 아름다운 별과도 비슷"합니다. <신의 생각>은 묻습니다. "그런데 대체 왜 기둥은 항상 5개나 7개가 아닌 6개인 것일까? 대체 어떤 기적에 의해 들판 위에 내리는 수십억 개의 눈송이는 하나의 견본을 보고 만들었는데도 전부 모양이 다른 것일까?"(39)

 

자연에 나타나는 신비는 이뿐만이 아닙니다. 들판에 피는 꽃잎의 장수를 세어보면, 이파리가 모두 3장, 5장, 8장, 34장, 55장으로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 들판에는 꽃잎의 장수가 6장, 9장, 혹은 12장인 꽃은 존재하지 않는다! 꽃잎이 22장, 35장인 꽃도 마찬가지다. 아무리 열심히 찾아도 그런 수의 꽃잎이 달린 꽃은 절대 찾을 수 없다"(113). 그런데 놀랍게도 이 꽃잎의 수는 약 8세기 전 발견된 괴상한 수열을 따르고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피보나치 수열'(114)인데, 이 수열의 원리는 1부터 출발해 앞의 수를 하나씩 더해가는 것입니다. 그것을 나열하면 이렇습니다. "0, 1, 1, 2, 3, 5, 8, 13, 21, 34 등." 이 피보나치 수열은 꽃잎의 장수가 결코 무작위로 정해지는 게 아니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더 놀라운 사실은 이 수열이 "시대를 막론하고 세상에서 가장 신비로운 어떤 상수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피보나치 수열에서 연속하는 두 수의 비를 구하면 수학자들이 황금수라고 부르는 유명한 수(1.618)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종종 '신의 비율'이라 불리기도 하는 이 상수-이른바 황금수-는 세상 어디에나 존재했다. 꽃에도, 조개에도, 심지어 그가 매일 연주하는 피아노곡 속에도 들어 있었다"(119).

 

<신의 생각>에서 주장하는 논지를 한마디로 말하면, "우주가 막 탄생하던 0의 순간에 우주는 물질로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는 것입니다. "그것은 과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정보'이며, "무의 한복판에 자리한 순수 사유. 수학적 사유"(16)라는 것입니다. <신의 생각>은 "당대 세계 최고의 수학 명문이자 오늘날 신화가 된 한 대학(괴팅겐)을 중심으로" "수학계를 평정하고, 세계 곳곳에 사상 초유의 혁명을 몰고" 온 소수 엘리트 계층에 속하는 수학자들의 사고 발전 과정과 이론을 소개합니다. 괴팅겐이 배출한 수학사조의 황태자들 - 민코프스키, 조머펠트, 힐레르트, 클라인, 린더만, 후르비츠, 바일, 라마누잔, 괴델, 아인슈타인, 하이젠베르크, 보른 등 -을 중심으로 그들이 "예정 조화"라고 이름붙힌 사상의 전개 과정을 상세하게 기술합니다. "우주에는 예정조화란 것을 통해 신의 생각을 보여주는 흔적이 남겨져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그 신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을까? 그것은 바로 수학 언어를 통해서다"(라이프니츠, 89).

 

 

기원전 540년경 피타고라스가 말한 "수가 우주를 지배한다"는 말이 얼마나 옳은지 깨닫게 될 것이다(35).

 

<신의 생각>은 숫자들이 "우주의 가장 근원으로 향하는 문을 열어줄 열쇠"라고 말합니다. 만물은 어떤 근원적인 질서에 기초하고 있는데, 오직 수학을 통해서만 그 질서를 해독하고 이해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127). 이런 주장을 근간으로 물리적 현실계와 수학 사이에 존재하는 기이함을 매우 흥미롭게 밝힙니다. 수가 법칙을 낳고, 또 그 법칙에 의해 물질과 공간과 시간이 탄생했다는 주장도 흥미롭습니다.

 

<신의 생각>을 읽으며 가장 흥미로웠던 것 중 하나는 '수학'이라는 학문의 위대함이었습니다. 수학이 얼마나 정교한 논리이며, 또 심오한 철학인지 새삼 깨달았습니다. 또한 "오늘날 물리적 지식의 근간인 두 분야", 즉 "극대의 세계를 다루는 상대성 이론과 극소의 세계를 탐구하는 양자 이론"이 수학자들에게 큰 빚을 지고 있다는 사실도 흥미롭습니다. 세계적인 우주물리학자인 스티븐 호킹이 수학을 더 열심히 공부하지 않은 것을 왜 그렇게 후회했는지 비로소 와닿았습니다. (수학이 이렇게 매력적인 학문이라는 걸 학창시절에 알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습니다. 저에게 자녀가 있다면 무엇보다 우선적으로 수학을 열심히 가르칠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우리 우주는 우주의 바깥에 있는 다른 무엇인가에 의해 지배되고 있다"는 <신의 생각>의 주장이 저의 신앙을 더욱 견고하게 해주었습니다. (비록 여기서 말하는 '신'이 그 '신'이 아니라고 할지라도) 물리적 세계가 창조되기 이전에 우주 창조의 시나리오를 "암호화해 놓은" 어떤 "정보"(수학적 법칙)가 있었다는 주장은, 하나님의 '말씀'이 바로 그 정보일 것이라는 어떤 확신을 주기도 합니다. (억지스럽다고 비웃음을 살지도 모르겠지만 말입니다.)

 

수학자와 과학자들 사이에서는 <신의 생각>에 등장하는 이론이 과학이 아니라 동화라고 비판하는 사람들도 많다고 하지만, 노벨상을 거머쥔 수학자들의 오랜 연구 결과입니다. 흥미롭게 읽어볼 만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c***1 2013.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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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이고르 보그다노프,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지음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이고르 보그다노프,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지음" 내용보기
연봉과 집값을 넘는 단위의 액수는 내 능력 밖의 일이기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온 지 오래다.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니 하늘을 올려다볼 일도 별로 없다. 햇살이 너무 뜨거운 여름날에 해를 피하느라,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한가위에 소원을 비느라 고개를 들 뿐, 당장 눈앞에 닥친 일만 겨우 해결하는 것이 내 일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신의 생각'이 궁금했다. 그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이고르 보그다노프,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지음" 내용보기

연봉과 집값을 넘는 단위의 액수는 내 능력 밖의 일이기에 별다른 관심을 두지 않고 살아온 지 오래다. 하루하루 살아가다 보니 하늘을 올려다볼 일도 별로 없다. 햇살이 너무 뜨거운 여름날에 해를 피하느라, 보름달이 휘영청 밝은 한가위에 소원을 비느라 고개를 들 뿐, 당장 눈앞에 닥친 일만 겨우 해결하는 것이 내 일상이기 때문이다.

그런데 뜬금없이 '신의 생각'이 궁금했다. 그것도 신과는 대척점에 서 있는 듯한 '과학자'들이 '신의 생각'을 궁금해한다니, 이 책에는 과연 어떤 이야기들이 들어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읽게 된 것이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2013, 이고르 보그다노프,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지음, 푸르메 펴냄)이다.

 

프랑스의 쌍둥이 물리학자인 이 책의 저자들은 각각 응용수학 박사와 이론물리학 박사다. 이들은 자신들의 전공에 딱 맞게 우주를 구성하고 있는 신비로운 수들의 향연을 이 책에서 펼쳐놓는다. 130억 년 전 일어난 빅뱅에서 우주가 태어나고 퍼져나가고, 태양계가 생기고 생명이 탄생하고, 그중에서 호모 사피엔스라는 종이 번성해 마침내 우주의 신비를 담은 어마어마하게 정교한 수들을 찾아가는 과정을 말이다.

예를 들어 전자기력의 세기를 통제하는 '순수수'는 1 나누기 137.035999679로 나타낼 수 있는데, 이 시간과 공간에 따라 변하지 않는 무차원의 수가 아주 조금이라도 달라진다면 우주는 붕괴하고 말 거란다. 또한 중력은 전자기력 크기의 10의 39승만큼 작은데, 만약 10의 38승이었다면 우주는 팽창하지 못하고 생명이 탄생하지 못했을 거라고 말한다. 이처럼 '예정조화', 즉 모든 단자들의 본성이 서로 조화할 수 있도록 신이 미리 창조하였다는 라이프니츠의 주장은 과학으로 증명되고 있다.

저자들은 이처럼 너무나도 큰 수 또는 너무나도 작은 수를 발견해내는 과학자들의 노력을, 그들의 삶과 연계해 흥미롭게 풀어냈다. 독일의 괴팅겐 학파를 구성한 쟁쟁한 과학자, 수학자들은 서로 좋은 영향을 주어가며 교류하고 성장하고 연구를 이어나갔다.

 

과학이 발달하면 발달할수록 신의 영역이 줄어들 거라 생각했다. 진화론이 창조론을 밀어내고 주류가 된 것처럼 말이다. 그렇지만 의학이 발달하면서 수정란에서 생명체가 만들어지는 그 복잡한 과정에서 신의 숨결을 느끼게 되고, 과학이 발달하면서 빅뱅 38만 년 후 우주가 내뿜은 빛이 측정됨으로써 '신의 설계도', '창조주의 지문'을 발견하게 된다. 그럼으로써 우주는 아주 우연한 폭발에서 생겨난 것이 아니라는 것, 다시 말해서 '신의 생각'으로 귀결되는 것이다.

내가 과학과 수학에 대해 지식이 있었더라면 여기 실린 학자들의 이야기가 더욱 흥미롭고 의미 있게 다가왔을까? 그 귀한 수들이 발견되는 역사적인 순간을 함께할 수 있는 것이 참 감격스러웠을 텐데, 내 지식이 없음이 참 아쉬웠다. 땅만, 당장 닥친 일만 바라보는 눈길을 들어 우주를, 원자를, 그 신비를 생각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세상은, 삶은, 우주는 기적이다. 

y*****9 2013.11.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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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 이고르 보그다노프,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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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교수님은 대체 이 방정식들 속에서 무엇을 찾고 계신거죠?”아인슈타인은 곧장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좀 전에 앉아있던 책상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젊은 여인을 똑바로 마주본 채 자리에 앉았다. 제자의 묘한 매력에 숨이 막힌 듯 그는 잠시 숨을 골랐다. 그 다음 그녀의 손을 꼭 그러쥐고는 이렇게 속삭였다.“내가 알고 싶은 것은 신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라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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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님, 교수님은 대체 이 방정식들 속에서 무엇을 찾고 계신거죠?”
아인슈타인은 곧장 대답하지 않았다. 그는 좀 전에 앉아있던 책상으로 돌아왔다. 그러고는 젊은 여인을 똑바로 마주본 채 자리에 앉았다. 제자의 묘한 매력에 숨이 막힌 듯 그는 잠시 숨을 골랐다. 그 다음 그녀의 손을 꼭 그러쥐고는 이렇게 속삭였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신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라네, 현상이나 원리 따위는 내 관심사가 아니지. 나는 그저 신의 생각이 알고 싶은 거라네.”

1920년 저녁 아인슈타인 입에서 충격적인 단어가 튀어나왔다.

‘신의 생각’




이 단어는 삽시간에 전 세계로 퍼져 나갔다. 이 단어는 수많은 논쟁에 불을 지폈고, 수많은 과학자들에게 영감을 주었다. 스티븐 호킹은 명저 <시간의 역사>에서 “만일 우리가 우주 탄생에 대한 해답을 찾는다면 그것은 인간 이성이 거둔 최대 승리고 기록될 것이다. 그 순간 우리는 신의 생각을 꿰뚫어볼 수 있게 될 것이므로.”라고 말한 바 있고, 미국의 전설적인 이론물리학자 프리먼 다이슨은 "우리의 과제는 신의 생각을 읽어내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 외에도 수많은 과학자들은 오늘날까지 아인슈타인이 알고 싶다던 ‘신의 생각’을 밝히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 하는 신의 생각이란 무엇일까?

많은 과학자들은 신의 생각으로 하여금 우주가 혹은 인류가 미세하게 조정하고 있다고 주장한다. 예컨대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를 보면, 눈송이 하나하나가 어김없이 6각 기둥 구조로 되어있다. 더 놀라운 사실은 6각 기둥의 눈송이들 가운데 똑같은 눈송이는 단 하나도 없다는 것이다. 이를 바탕으로 점, 직선, 곡선, 면 등 기하학이 수억 개의 눈꽃송이를 완벽하게 제어하고 있다고 말한다. 우주의 탄생 또한 마찬가지라고 한다. 우주가 탄생한 순간, 바로 빅뱅이란 폭발 속에서 누군가 오늘날의 모습을 만들어 낼 수 있도록 미세하게 조정하지 않았다면, 오늘날 지구는 탄생하기 어려웠을 것이라고 한다. 가령 우주의 중력이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생명이 태어나 진화하기도 전에 우주는 이미 붕괴했을 것이다. 반대로 중력이 조금 더 약했더라도 반대로 물질은 허공 속으로 흩어졌을 것이다. 만약 그랬더라면 오늘날 우주의 은하계도 항성도 행성도 나아가 지구도 만들어질 수 없었을 것이다.

이와 같이 '신의 생각'이란 어떠한 '물리법칙'이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를 관장한다는 것이다.



 <신의 생각>(푸르메, 2013)은 오늘날까지 '신의 생각'을 알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학자들의 탐구 과정을 기록했다. 그 때문에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조지 스무트, 현대 정수론의 창시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헤르만 바일 등 수많은 학자들이 나온다. 그리고 우리에게 낯익은 파이부터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 입자까지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중요한 이론과 증명들이 등장한다. 이러한 증명들은 우리가 살고 있는 세계가 신의 생각이란 물리법칙에 의해 조정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책에는 간단한 설명만으로 풀이하기는 어려운 이론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과학과 물리학의 대해 문외한이라면 읽기 쉽지 않을 것이다. 그래도 텔레비전 인기 과학 프로그램의 진행자로서 대중이 이해하기 어려운 과학 소재를 아주 쉽게 설명하여 과학 대중화에 앞장서온 '이고르와 그리슈카 형제'가 쓴 책이라 그런지 가독성은 높은 편이다. 과학서이긴 하지만 소설처럼 술술 읽어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오늘날 힉스 입자의 발견으로 태초의 아주 작고, 밝고, 밀도가 높은 우주가 대폭발하여 우주가 탄생했다는 이론의 타당성을 얻게 되었다. 하지만 폭발이 있기 전에 곧 힉스 입자와 상호작용을 일으키기 전에 과연 태초의 입자들은 질량을 갖고 있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전하다. 책의 저자 이고르와 그리슈카 형제는 폭발 전에 입자들은 비물리적인 모습을 띠고 있었을 것이며, 무언가 규칙에 의해 숫자들의 형태였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그리고 이렇게 의문을 제시한다. '플랑크 시대 이전 곧 빅뱅 이전의 시기에서 우리는 우주 창조의 시나리오를 '암호화해 놓은' 법칙이 있지 않을까?'라고 말이다.








맴맴이의 생각
책을 읽고 생각해 본다. 인간의 생각은 과연 어디까지 도달할 수 있을까?



m*******2 2013.12.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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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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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먼 옛날, 우주가 막 탄생하던 0의 순간에 우주는 물질로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대체 그때 우주를 구성하고 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 그것은 과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정보'였다. 무의 한복판에 자리한 순수 사유, 수학적 사유. 그러니 어쩌면 아인슈타인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각종 법칙과 거대한 상수들로 이뤄진 '신의 생각'을 찾아낼 수 있는 곳은 이 빅백이 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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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득히 먼 옛날, 우주가 막 탄생하던 0의 순간에 우주는 물질로 이뤄진 것이 아니었다. 그렇다면 대체 그때 우주를 구성하고 있던 것은 무엇이였을까? 그것은 과학자들이 흔히 말하는 '정보'였다. 무의 한복판에 자리한 순수 사유, 수학적 사유. 그러니 어쩌면 아인슈타인이 그토록 찾아 헤매던 각종 법칙과 거대한 상수들로 이뤄진 '신의 생각'을 찾아낼 수 있는 곳은 이 빅백이 일어나기 전 우주가 막 탄생하던 0의 시점인지 모른다. -p.16

 

가끔 밤하늘을 올려다보면 저 우주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곤한다.

광활한 우주속에서 마치 먼지같은 존재인 우리들이지만, 사람들의 이런 호기심은 달에 발을 딛게 했고, 우주여행을 꿈꾸게 했다.

그런데 우주는 과연 언제, 어떻게 태어난 것일까,

중력이 조금만 더 강했더라면 생명이 태어나 진화하기도 전에 우주는 이미 붕괴했고, 반대로 중력이 조금 더 약했더라도 반대로 물질은 이내 허공 속으로 흩어졌을것이라 한다. 그렇다면 이 모든것은 누군가의 계획에 의한 것이 아닐까? 바로 신이라면?

수치와 결과물로 증명해야하는 과학자가 신을 운운한다는 것 자체가 조심스럽다.

하지만 책속에서 지명하는 '신'은 우리가 흔히 생각하는 신을 의미하는것이 아니라,  '단일우주론 즉, 세상에는 물리법칙에 의해 형성된 단 하나의 우주만이 존재한다는 가설아래 우주의 진화에 우연적 요소가 끼어들 틈이 전혀없고, 생명은 각종 물리법칙을 바탕으로 고도로 정밀하게 작성된 어떤 시나리오에 따라 불가항력적으로 출현한다. 그 안에서는 '수'가 존재한다.

그러니까 누군가 '수'로 세밀하게 정해놓지 않았다면 우리에게는 설명 할 수 없는 것들이 많다는 것이다.

 

간단한 예를들어 우주를 반영하는 자연속에서 여름에 피는 예쁜꼿들의 꽃잎의 장수는 '황금수'라 불리우는 수학 상수에 의해 철저하게 제어되고 있다. 가령 데이지의 꽃잎은 하늘이 두 쪽이 나도 모두 5장, 8장, 13장이다. 결코 10장이나 11장인 법이없다.

또, 하늘에서 내리는 눈송이는 어김없이 모두 6각 기둥모양을 가지고 있다. 5각이나 7각인적이 없다.

그리고 오늘날 과학자들마저 시원스럽게 해명하지 못하는 놀라운현상은 이 6각의 눈 송이 모양이 그동안 지구상에 내린 눈중에 같은 모양이 하나도 없다는 사실이다. '완벽하게 똑같은' 눈송이는 단 하나도 찾지 못했다고 한다. 이것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을까.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파이 [π]라는 수를 그렇다. 이 수는 빅뱅의 순간에 '이미 존재'했었다.

파이 [π]란 어떤 원의 원주와 반지름 사이의 비율을 나타낸다. 그런데 빅뱅의 순간에 우주의 지평선은 반지름이 플라크 길이인 구의 형체를 띠었다. 그러니 구형의 존재로 인해 당연히 파이 [π]수가 나타나는 것이다. 이것은 곧 빅뱅의 순간 에 파이 [π]가 수학적 존재로 현존한 동시에, '더 나아가' 태초의 경이로운 연쇄적 물리 현상들을 직접 관장했다는 의미이기도하다.

 

책은 과학이나 수학을 어렵다고 느낄수 있는  사람들도 편안하게 읽을수 있도록 차근차근 설명해준다.

물론 다소 어려운 부분이 있지만 알버트 아인슈타인이나 스티븐 호킹, 갈릴레오 갈릴레이, 막스 플랑크등 신의 생각에 도전한 분들의 이야기를 듣는 것도 흥미롭고 지구에서 일어나고 있는 신비하고 나만 몰랐던 이야기를 새롭게 알게되어서 재미있게 읽을수 있었다.

 

"내가 알고 싶은 것은 신이 세상을 어떻게 창조했는지 라네. 현상이나 원리 따위는 내 관심사가 아니지. 나는 그저 신의 생각이 알고 싶은거라네" -알버트 아인슈타인



 

n****o 2013.11.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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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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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과학은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고, 예술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며, 종교를 설명해서는 안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과학자들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과학자들이 나타난 현상을 연구하고, 어떻게 하면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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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사람이 이런 이야기를 했다고 한다. "과학은 설명할 수 있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고, 예술은 설명할 수 없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며, 종교를 설명해서는 안되는 것을 설명하는 것이다."
그 말이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보면서 과학자들이 끊임없이 이야기하는 것이 바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과학자들이 나타난 현상을 연구하고, 어떻게 하면 그것을 설명할 수 있을까에 대해서 심각하게 고민하는 덕분에, 이런 현상들도 설명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실 빅뱅의 문제도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문제였는데, 이 책에 보니까 설명이 아주 간단하면서도 정확하게 나올 수 있다는 사실들을 깨닫게 되었다. 과학자들도 어떻게 설명할 수 없는 소수점 이하의 수천개의 자리까지 정확하게 맞아야만 일어나는 현상들이 정확하게 일어나고 있다는 것,  그것은 신의 생각이 아니고는 설명할 방법이 없다는 설명, 아마도 과학자들이 치열하게 연구하고 연구해서 내린 결론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때로는 설명할 수 없는, 범접할 수 없는 사건들이 일어나고 있는 자연계에서 그런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 것조차도 신의 간섭하심이 아니면 설명할 수 없는 일이나를 사실이 새삼 새롭게 다가오는 부분들이었다.
사실 내가 가지고 있던 고정관념에 의하면, 수학자들이나 과학자들이 신을 믿는다고 하는 것, 또는 신의 생각을 인정한다고 하는 것은 어쩌면 불가능한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로 나타나는 많은 현상들을 설명하면서 과학자들은 신은 없다고, 신의 지적설계 같은 것은 없다고 공공연하게 이야기해 왔고, 많은 사람들이 그 사실을 믿어왔다.
스티븐 호킹 박사만 해도 빅뱅 이론을 이야기하면서 창조는 없었다고 이야기하고, 전세계 언론이 그렇게 보도했는데, 빅뱅이 일어날 수 있는 가능성을 정확하게 맞추기 위해서는 소수점 몇십자리까지 정확하게 맞추어야 한다는 사실을 새롭게 이야기하는 부분들이 내게 가장 신선하게 다가왔고, 아인슈타인조차도 신의 생각을 인정했다고 하는 부분이 새롭게 다가왔다.
거기에다가 원주율 파이에 대한 설명도 참 신기할 정도라는 생각이 들었다.

i*******2 2013.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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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생각에 의해 계획된 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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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보다 우주 상수 값이 더 커졌더라면 우주는 너무 빨리 팽창해 별이나 은하계가 형성될 시간이 없어져 캄캄하고 텅빈 공간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더 작았다면 우주는 제대로 팽창하지 못하고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고 말았을 것이다."   "렇다면 대체 무엇이 미세하게 조정된 상수를 통하여 삼라만상을 계획하고, 구상하고, 조정했을까? 이 철학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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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약 지금보다 우주 상수 값이 더 커졌더라면 우주는 너무 빨리 팽창해 별이나 은하계가 형성될 시간이 없어져 캄캄하고 텅빈 공간이 되어버렸을 것이다. 반대로 조금이라도 더 작았다면 우주는 제대로 팽창하지 못하고 바람 빠진 풍선처럼 쪼그라들고 말았을 것이다."

 

"렇다면 대체 무엇이 미세하게 조정된 상수를 통하여 삼라만상을 계획하고, 구상하고, 조정했을까? 이 철학적 질문은 힐베르트의 23가지 문제를 제안한 다비트 힐베르트, 4차원 시공간 개념을 확립한 헤르만 민코프스키, 노벨상 후보로 81차례나 거명된 아르놀트 조머펠트, 상대성 이론의 아버지 알버트 아인슈타인 등 오늘날 잘 알려진 천재 학자들에 의해 과학 분야에서 모습을 드러냈다."

 

<<신의 생각>>은 이들의 노력과 업적을 일반 독자가 알기 쉽게 그렸다. 노벨물리학상 수상자 조지 스무트, 현대 정수론의 창시자 카를 프리드리히 가우스, 헤르만 바일 등 수많은 학자들의 증언을 통하여 공신력을 더했다.

 

아인슈타인을 비롯하여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토대를 세운 천재 과학자들은 지구의 자연현상이 물리법칙에 의해 정밀하게 조정되고 있음을 증명하고, 물리법칙을 만든 '무엇인가'를 '신의생각' 이라 칭했는데 사실, 오늘날 우리가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그들의 이론은 당시에는 터무니없는 헛소리로 치부되기도 하고, 아주 극심한 반대에 부딪히기도 했다. 하지만 과학자들은 '신의 생각'을 찾기 위해 평생을 치열하게 연구하며 인류 과학사에 지대한 업적을 남겼다.

 

이러한 천재 과학자들의 탐구과정을 추적하고 시대를 앞서가는 선지자로서의 모습을 조명한, 프랑스 쌍둥이 과학자 이고르, 그리슈카 보그다노프 형제도 사실, 프랑스에서는 이단아 과학자로 알려졌다고 한다.

나중에, 이들 사후에 또 다른 천재 과학자가 이들 쌍둥이 형제 과학자의 탐구를 칭송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s********2 2013.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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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는 물질에 선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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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입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의 발견은 태초의 아주 작고, 밝고, 밀도가 높은 우주가 대폭발로 팽창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는 빅뱅이론을 뒷받침해 준다. 하지만 힉스 입자와 상호작용을 일으키기 전에 태초의 입자들이 왜 질량을 갖고 있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정하다. 이 책의 저자, 이고르와 그리슈카 형제는 태초의 입자들이 힉스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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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입자와의 상호작용으로 질량을 부여하는 힉스 입자의 발견은 태초의 아주 작고, 밝고, 밀도가 높은 우주가 대폭발로 팽창하여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는 빅뱅이론을 뒷받침해 준다.

하지만 힉스 입자와 상호작용을 일으키기 전에 태초의 입자들이 왜 질량을 갖고 있지 않았는지에 대한 의문은 여정하다. 이 책의 저자, 이고르와 그리슈카 형제는 태초의 입자들이 힉스입자와 상호작용을 일으키기 전에는 비물리적인 모습을 띠고 있었을 것이며 그것은 '빅뱅 이전' 단계에서 물려받은 숫자들의 형태였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이 숫자들은 누가 정한 것일까? 인간의 이성으로 가늠할 수 없는 거대한 무엇인가가 이 숫자를 정한 것은 아닐까?

 

<<과학자들이 알고 싶은 신의생각>> 은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와 지구가 속해 있는 태양계, 태양계를 품고 있는 우주에서 일어나는 현상을 가볍게 넘기지 말고 끊임없이 탐구하고 사유하기를 권유한다.

이는 과학적 소양을 넓혀줄 뿐만 아니라 우리가 어디에서 탄생했는지, 어떠헤 만들어졌는지, 무엇으로 되돌아갈 것인지에 대한 인문학적 힘 또한 키워줄 것이다.

 

m********1 2013.10.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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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것은 상상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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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장 근원적인 '신비'를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여정이나 과학연구에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시를 환기해 준다.   윤리, 순수과학, 과학적 신비, 깊은 사유와 끈질긴 탐구의 대가로 해결된 신비의 비밀, 자신들의 발견을 대하는 과학자들의 사심없는 경외심...   강철같이 차가울 것만 같은 과학자들이 인간적이면서도 긍정적인 가치를 지닌 열린 사람들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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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가장 근원적인 '신비'를 탐구하고자 하는 사람들의 여정이나 과학연구에 더 나은 방법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시를 환기해 준다.

 

윤리, 순수과학, 과학적 신비, 깊은 사유와 끈질긴 탐구의 대가로 해결된 신비의 비밀, 자신들의 발견을 대하는 과학자들의 사심없는 경외심...

 

강철같이 차가울 것만 같은 과학자들이 인간적이면서도 긍정적인 가치를 지닌 열린 사람들이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오랫만에 기분좋은 책~

j*****a 2013.10.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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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탄생시킨 '무엇'을 추적하는 매혹적인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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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이라니. 이성과 논리의 대표주자인 과학자들이 어떻게 신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란 의문에서 읽게 되었다. 평소 수학과 과학은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우주는 어디에서 탄생했을까?''지구에는 어떻게 생명이 살게 되었을까?'란 생각을 늘 하고 있어서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우선 현대 수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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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이라니. 이성과 논리의 대표주자인 과학자들이 어떻게 신이 있다고 생각할 수 있을까?란 의문에서 읽게 되었다.

평소 수학과 과학은 별로 좋아하진 않았지만 '우주는 어디에서 탄생했을까?''지구에는 어떻게 생명이 살게 되었을까?'란 생각을 늘 하고 있어서 <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우선 현대 수학과 물리학의 토대를 세운 과학자와 수학자들이 우주를 탄생시킨 '무엇', 지구의 자연을 조정하는 '무엇'을 밝혀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과정이 매우 흥미로웠다. 수학과 물리학 공식들이 나오지만 일반 독자들도 알기 쉽게 비유법으로 설명해서 술술 읽히는게 이 책의 제일 큰 장점인 것 같다.

특히 아인슈타인 같이 정말 친숙한 과학자들의 학생 시절 이야기도 알 수 있어서 더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수학과 과학에 관심 있는 사람뿐만 아니라 평소 우주는 어떻게 탄생했는지, 이 세상은 어떻게 이런 자연을 갖게 되었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매우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s*****a 2013.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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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의생각이 궁금한 과학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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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이라는 주제부터 신선하다. 수학과 과학이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또한, 과학에서도 특히 물리학과 수학의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로 깊었는지 역사의 획을 긋고 사라져갔던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정말 딱딱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아니다. 정말 한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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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들이 알고 싶어하는 신의 생각 이라는 주제부터 신선하다.

수학과 과학이 뗄레야 뗄수 없는 관계라는 사실도 이 책을 통해서 알았다. 또한, 과학에서도 특히 물리학과 수학의 상관관계가 어느 정도로 깊었는지 역사의 획을 긋고 사라져갔던 수학자들의 이야기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정말 딱딱한 과학자들의 이야기라고 생각하며 이 책을 읽기 시작했는데 아니다. 정말 한편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과학자들의 소소한 일상과 그들의 연구와 노력들 과학자들간의 연계와 우정들이 소개된다.

통사적으로 역사의 한 획을 긋고 사라졌던 천재 과학자와 수학자들 이야기를 읽으니 수학을 정말 재미없고 못했던 나로서는 정말 부러울 따름이었다.

 

뭐랄까? 이 책 속에 나온 과학자들은 신이 천부적으로 내려준 재능이 있었기에 신의 생각을 궁금해하며 연구에 매진할 수 있었던 게 아닌가 싶다.

 

수학이 신의 생각을 풀 수 있는 열쇠라는 말이 이해가 된다.

 

수학과 과학을 좋아하는 사람도, 싫어하는 사람도 그리고 신과 과학은 객관적이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모두 이 책을 좋아할 것 같다. 아니 아주 객관적으로 이해할 것 같다.

 

어른들 뿐만 아니라 중, 고등학교 학생들도 흥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모처럼 가을에 신의 새각이 궁금한 과학자들의 분투기를 읽을 수 있어서 참 좋았다.

 

m*****e 2013.10.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