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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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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함을 읽지 말라   부유해지면 거만해지기 쉬워 예를 잃는다. 지나치게 절약하면 비굴해지기 쉬워 품격을 잃는다. 어느 쪽도 옳지 않지만, 거만해져서 예를 잃는 것보다 비굴해져서 품격을 잃는 편이 낫다.   <논어>   많은 사람들이 <논어>라는 책은 흔히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나또한 집에 <논어>의 책이 두 권이나 있다. 이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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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허함을 읽지 말라

 

부유해지면 거만해지기 쉬워 예를 잃는다.

지나치게 절약하면 비굴해지기 쉬워 품격을 잃는다.

어느 쪽도 옳지 않지만, 거만해져서 예를 잃는 것보다

비굴해져서 품격을 잃는 편이 낫다.

 

<논어>

 

많은 사람들이 <논어>라는 책은 흔히들 들어 보았을 것이다. 나또한 집에 <논어>의 책이 두 권이나 있다. 이렇듯이 많은 사람들이 공자를 기억하고 그의 사상을 높이 평가 한다고 생각한다. 동양고전의 대표주자라고 할 수 있는 <논어>가 왜 그 오랜 세월을 거쳐서 지금 21세 시대에서 높이 평가 되고 있는지는 많은 생각을 해보아야한다.

사실 20세기 까지만 해도 인을 생각하고 인을 외치는 사람은 별로 없었지만, 실천 또한 이루어지지도 않았다. 그중에서도 엘리트들만 할 수 있는 성역과도 같은 부분이었다.

 

일과 급료

 

주군을 섬길 때는 먼저 자신의 맡은 일을 완수해라.

그러고 나서 급료를 생각해라

 

공자는 2500년이 넘는 시대에 이러한 인을 외치니 참으로 시대를 뛰어넘는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왜 21세기인 지금은 모든 사람들이 인을 외칠 수 있는지 생각해보자. 그 답은 사람이 중요하다는 뜻으로 풀이 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훗날에 신분차별이 있는 상황에서 인을 중시하지 않았지만 현 시대에는 한 사람 한 사람이 사회에 미칠 수 있는 파급적 효과가 크다. 지금도 경영자나 교양자, 정치인들이 많이 읽는다지만 그들이 인을 위한 책을 읽고 어떻게 실천을 하는지는 소수에 불과하다고 생각한다.

복잡한 인간관계에서 어떻게 관계를 맺어가고 마음을 단련시킬 수 있을지 <논어>를 통해서 그 답을 실천해보자.

즐길 줄 아는 사람

 

인간이 도를 구하고 배울 때,

배움의 중요성을 아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보다 뛰어나지만

배움을 좋아하는 사람을 앞지를 수는 없다.

그러나 좋아하며 배우는 사람은 즐기며 배우는 사람에게 이기지 못한다.

 

사실 많은 내용 중에 자신에게 와 닿는 부분과 그렇지 않는 부분들이 많을 텐데 그러한 부분을 어떻게 실천을 할 수 있을지는 자신의 의지에 달렸다고 생각한다.

자신만의 의지를 수행함으로서 인을 생각하는 생각도 달라져야 할 것이다.

나 역시도 서점과 도서관에 자주가지만 그중에는 <논어>라는 책은 참으로 많이 나와 있고 해석되어있는데 이 책은 한문이 빠져 해석되어있다. 현대인들이 한문을 어려워하기 때문에 한문을 뺀 해석이 나와 있기 때문에 쉽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은 있다. 한편으로는 해석이 가볍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너무 어렵게 한문을 파고들어 각주를 보고 본문을 살펴보려고 하면 많은 시간과 생각이 빼앗을 수 있기 때문에 그러한 사람들은 이 책 <논어>를 읽어보고 한문으로 된 해석서 <논어>를 읽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 될 수 있겠다.

교양인들이 아닌 많은 사회인들이 바쁜 일상을 살아가기 보다는 좀 더 쉬어가는 그런 시간을 <논어>를 통해서 가져 보았으면 한다.

 

살찐 돼지는 절대 되지 말라

 

남자가 진실한 길을 가겠다고 일단 마음먹었다면

겉에 차려입은 옷이 꼴사납거나 먹는 음식이 형편없다고 해도

부끄러워 할 필요가 없다.

중요한 것은 내면이다.

남자라면 ‘배부른 돼지보다 배고픈 소크라테스’가 되어라.

 

 

 

 

f********5 2013.11.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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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쉽게 읽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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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다. 이 책 서론에 적혀있는것처럼 논어는 도덕규범을 다룬 책인것 같아서 덮어놓고 읽을 마음이 나지 않았다. 게다가 조선시대에 유교는 기득권자들의 정치적도구로 전락하게 되면서 반상의차별, 적서의차별, 남녀의 차별을 조장하는데 일등공신이 아니던가.. 그래서 무턱대고 논어에 대한 반감이 있었나 보다.   그런데 요즘 서점가에 논어열풍이 부는것을 보면서, 한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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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랬다. 이 책 서론에 적혀있는것처럼 논어는 도덕규범을 다룬 책인것 같아서 덮어놓고 읽을 마음이 나지 않았다.

게다가 조선시대에 유교는 기득권자들의 정치적도구로 전락하게 되면서 반상의차별, 적서의차별, 남녀의 차별을 조장하는데 일등공신이 아니던가..

그래서 무턱대고 논어에 대한 반감이 있었나 보다.

 

그런데 요즘 서점가에 논어열풍이 부는것을 보면서, 한권쯤은 읽어봄직하지 않나? 하는 마음에서 이책으로 논어의 맛을 살짝 보게되었다.

우선 저자가 일본인이다. 한자로 쓰여진 논어를 일본어로 풀이하고, 그것을 한국어로 다시 번역한 책이다.

몇번의 번역과정을 거쳤지만 뜻이 명료하게 잘 전달되어 쉽게 읽을수 있어 좋았다.

논어를 주제별로 20가지로 나눠서 학이편~ 요왈편까지 한권으로 논어를 맛볼수 있다는 점이 이책의 강점이 아닌가 한다.

 

하지만 반드시 행간의 의미를 조목조목 살펴가면서 읽어야하는 책이라고 말하고 싶다.

내용을 보면 공자는 시종일관 군자와 소인을 나누면서 (소인과 여자를 같이 묶기도) 우리가 군자의 속성과 행동을 닮아갈것을 권하고 있다는것을 알 수 있다.

군자는 좋고, 소인은 나쁘다는 것을 넘어 마치 왕후장상의 씨가 따로 있는것처럼 군자와 소인은 결정론적이라는 느낌마저 들게하는것이 조금 거슬렸고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

그런데 책 한권을 다 읽고나니, 공자가 말한 군자와 소인은 이미 결정된 것이 아니라 소인이 노력하면 군자가 될 수 도있고, 군자가 자칫하면 소인이 될 수 있는것처럼 군자와 소인은 고정된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변한다는것을 알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이 책이 동서고금을 막론한 고전의 으뜸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물질문명이 비약적으로 발전하면서 정신을 가진 인간들은 정신과 물질사이에서 가치관의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는 이때에

도덕과 인간이 인간답게 살아가는 길을 밝혀놓은 논어가 다시 회자되는것은 시대의 요구일 것이다.

어떻게 살아야하는지, 어떻게 사는것이 인간다운 삶인지 그 길에서 방황하는 이들에게 좋은 길잡이가 되어줄수 있는 책이라고 본다.

YES마니아 : 로얄 i*********d 2014.0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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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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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처음 접한때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초등학생 때 어린이를 위한 쉬운 논어, 동화로 엮은 논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부모에게 효를 다하고, 끊임업이 배우며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등의 이야기. 다 옳고 바른말인데도 누가 그걸 모르나 하면서 맘에 깊숙하게 들어와지지 않았던 책. 나이가 들고 인문학의 대세인 요즘은 남들과 맞추기 위해 '아는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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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처음 접한때를 거슬러 올라가보면 초등학생 때 어린이를 위한 쉬운 논어, 동화로 엮은 논어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부모에게 효를 다하고, 끊임업이 배우며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은 남에게도 바라지 말아야 한다 등의 이야기. 다 옳고 바른말인데도 누가 그걸 모르나 하면서 맘에 깊숙하게 들어와지지 않았던 책.

 

나이가 들고 인문학의 대세인 요즘은 남들과 맞추기 위해 '아는체'를 하기 위해서 논어를 집어들었었다. 무수히 가득한 한자, 한자 그대로를 풀어놓아 제멋대로 풀이하고는 시대에 맞지 않네 어쩌네 하고 여성을 비하하는 글때문에 괜한 불평을 하며 결국 다 읽지 못하고 다시 덮어버린 책.

 

시련이 지나고 나면 늘 곁에 책이 있었던 것처럼 논어를 다시금 읽고 싶단 생각이 간절해 만나게 된 초역 논어. 저자의 글에 적힌 것처럼 읽고자 하나 너무 어려워, 한자가 많아서, 왠지 현대사회에는 걸맞지 않는 고리타분한 문장때문에 읽기를 주저했던 독자를 위해 쉬운 논어로 다시 해석했다고 한다. 덕분에 쉬운 논어라는 1차 편집, 번역가의 2차 편집을 통해 논어 완역본과는 다소 어긋남이 있을 수 있겠지만 첫장부터 마지막 까지 다 읽을 수 있어 우선 고마움을 말하고 싶다.

 

2주전 지하철에서 초등생 자녀에게 큰 소리로 책읽기를 시키며 기특해하는 어머니를 본 적이 있다. 함께 탑승했던 칸에 승차객들이 한번씩 돌아보던 소음과도 같은 그 상황에 바로 옆에 앉아 괴로워했던 때를 떠올리며 '예가 바로 선 이후에 그래도 시간이 남으면 책을 읽어라'라는 페이지에서 마치 변호인을 만난 것처럼 다시금 그 어머니와 아이를 비난했다. 시작은 그렇게 그동안 목격하거나 불만스러웠던 이들을 비난하는데에 공감하며 읽었던 것 같다. 타인이 하기 싫은 일을 요구하는 이들, 독서를 마치 반드시 필요한 그 어떤 것보다 우위에 놓인 듯 행동하는 사람들과 그런 사람들을 타겟으로 한 수많은 관련 저서들 등 논어를 읽으면서 타인을 비방하기에 급급했는데 다음 장 다음장이 넘어가면서 비난의 화살이 내게로 돌려졌다. 화살의 방향이 달라지는 순간 읽는 속도는 점점 느려졌다.

 

다 할 수도 없고, 애초부터 무리한 줄 알면서도 당면한 상황을 모면하기 위해 말부터 앞세우고 무조건 다 승난했던 어리석은 때도 생각났고 과거에 잘잘못만 기억하고 현재와 앞으로의 우려를 이미 일어난 일처럼 여겨 타인을 오해한 일들. 시련이 다가올 때마다 아픈마음을 다스리지 못해 늘괴롭고, 왜 그런 상황이 내게만 오는지 원망만 하였는데 완성되지 못한 내마음 탓이고, 아직 이해득실을 놓지 못한 내 욕망때문이었음을 책을 읽고 처음 안것처럼 고개가 끄덕여졌다. 책을 많이 읽지 못해 안타까워 하면서 이 책 저책 한꺼번에 여러권을 쌓아놓고 읽는 행동도 결국 물욕과 다르지 않았음에 깊이 반성했다.

 

다시 처음으로 거슬러 올라가 타인에게 불편을 주며 자식의 글읽는 소리에 기뻐하던 어머니가 생각났다. 가족의 불편을 모른체 하며 여기저기 책을 쌓아두고, 읽다만 책을 자리에 그대로 남겨두며 책일기를 그저 즐기기만 했던 나와 그 어머니가 다른 점이 무었일까. 잘못을 깨닫고 개선하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생각만하고 멈추면 아무런 이득이 없다하였다. 좋아하는 책읽기가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는지 깊게 생각해보게 되었고 무수히 쌓인 책탑을 바라보며 본격적으로 책장 정리를 위해 나눔과 기증 리스트를 다시 꺼내들었다. 초역 논어를 읽고 쉽게 나도 정독할 수 있었던 것처럼 누군가에게로 이 책이 전달되어 그에게도 논어를 친근하게 접할 수 있는 시작이 되어주길 바라본다.

 

 

YES마니아 : 로얄 i********g 2013.11.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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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초역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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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고전 논어 책이다 많은 논어책을 접해보았지만 초역 논어는 간결하면서 깔끔한 책이라 마음에 든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할수 있는 여백의 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더 좋았다 고전을 왜 읽냐고 묻는다면 난 인생의 지침서 같아서 좋다고 대답한다. 논어책을 읽을 때마다 새롭고 많은 지혜를 배우게 된다 불혹의 나이, 아직도 인생을 잘 모르겠다 논어를 읽을때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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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의 고전 논어 책이다

많은 논어책을 접해보았지만 초역 논어는 간결하면서 깔끔한 책이라 마음에 든다

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생각할수 있는 여백의 미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더 좋았다

고전을 왜 읽냐고 묻는다면 난 인생의 지침서 같아서 좋다고 대답한다.

논어책을 읽을 때마다 새롭고 많은 지혜를 배우게 된다

불혹의 나이, 아직도 인생을 잘 모르겠다

논어를 읽을때마다 조금은 더 지혜로와 지는 나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그래서 마약같은 논어를 손에서 놓지 못하는 것 같다

 

학문을 배우고, 배운 것을 반복하여 자신의 것으로 삼는 것만큼 즐거운 일은 없다.

논어를 읽을때 빠지지 않고 나오는 부분이다. 읽을때마다 마음에 와 닿는다.

 

아이 때문에 사회생활을 새롭게 시작하는 것 같은 요즈음..

인간관계 참 어렵다 느끼고 있다.

이즈음..나에게 와 닿는 글이 있어..옮겨본다.

다른 사람과 약속할 때는 먼저 실행이 가능한지 생각하고 그 약속이 도리에 맞는 일인지 생각하라.

그러면 나중에 후회하는 일 없이 그 약속을 지킬수 있다.

위사람을 존경할 때도 예의범절에 따라 행동하면 비난받지 않는다 그러나 고개를 너무 자주 꾸벅꾸벅 숙이기만 하면 오히려 상대가 업신여길 수 있다.

무한경쟁시대..치열함..생존경쟁, 사실..이런건 주부인 나에게 조금 거리가 멀다.

이젠 주부인 내가 생활하면서 얻을수 있는 인생의 지혜의 한 마디가 더 와 닿는다.

위의 글은 아주 작지만,,내가 사회생활하면서 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주고 있다.

 

언제나 균형 잡힌 언동을 하는 사람 - 중용의 덕

넘치거나 부족하기 않게 균형 잡히고 공평하고 공정하게 언제나 변하지 않는 중용의 덕은 더할 나위 없는 최고의 덕이다.

이 중용의 덕을 행하는 사람이 되기 위해 나는 오늘도 노력한다.

 

 

f*****k 2013.11.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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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콩서평단] 초역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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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읽었던 많은 책들의 내용중에 "논어"에 나오는 말이라는 글귀를 참 많이도 접했다 교과서부터 심심풀이로 읽었던 중국사 만화책까지 "논어 ~편"하면서 인용된 문장들을 그렇게 많이 보고 듣고 읽어서 그런지 이 "논어"라는 책은 꼭 언젠가 읽은 것만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그래서일까 정작 이 "논어"라는 책을 도서관의 서고에서 볼때마다 '다음에는 꼭~' 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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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부터 지금까지 읽었던 많은 책들의 내용중에 "논어"에 나오는 말이라는 글귀를 참 많이도 접했다

교과서부터 심심풀이로 읽었던 중국사 만화책까지 "논어 ~편"하면서 인용된 문장들을 그렇게 많이 보고 듣고 읽어서 그런지 이 "논어"라는 책은 꼭 언젠가 읽은 것만 같은 착각마저 들었다

그래서일까 정작 이 "논어"라는 책을 도서관의 서고에서 볼때마다 '다음에는 꼭~' 했지만 그 다음이 지금까지 와버렸다

너무나 많이 접해서 읽어보지 않았지만 읽은 듯한 착각이 드는 책이 몇권인가 있지만 이 공자의 "논어"는 그중에서도 순위권에 든다

 

이제서야 드디어 "논어"를 제대로 읽을 수 있는 계기가 생겨서 다행이라고 생각된다

책을 읽다보면 느끼는 거지만 "어디선가 많이 들은~" 문장들이 너무나 많다

그만큼 지금까지 논어에 들어있는 글들을 많이도 접해왔다는 것이다

 

인자는 가장 뛰어난 덕을 몸에 익히고 있다. 그래서 진정으로 사랑해야 할 사람을 사랑하고 진정으로 증오해야 할 사람을 중오할 줄 안다. 
페이지 : 64

이인편에 나오는 글이다

어찌보면 너무나 당연한 말인거 같지만 좀 더 생각해보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책을 읽다보면 공자는 모든 사람을 다 사랑하라고는 하지 않는다

막연하게 논어를 알고 있을때는 공자라면 누가되었든 사람을 존중하라고 할 줄 알았다

하지만 이글뿐만아니라 다른 글에서도 공자는 자격이 있는 사람만을 인정하고 존중해주라고 하는 것 같다

진정으로 사랑헤야하는 사람을 우리는 증오하고, 증오해야할 사람을 그 겉모습과 미사여구에 현혹돼서 사랑해버리고 마는 실수를 저지르고 있는지도 모른다

이 둘을 구분하는 것은 쉬운 듯하지만 사랑의 본질을 파악하는 일인만큼 결코 쉬운일이 아닐 것아다

그렇게 어려운 일이니 이 일이 가능하면 인사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평범한 사람은 남에게 자신이 알려지지 못해서 안타까워하지만, 마음이 완성돈 사람은 남에게 알려지기보다 남들에게 인정받을 만한 학문과 도덕을 갖추지 못해서 안타까워한다.   
페이지 : 72

우리는 누군나 남이 자신에 대해 알아주기를 원할 것이다

"자기과시욕구"  전에 읽었던 어느 심리학책에서 과시욕은 인간의 기본적인 욕구중의 하나라고 한다

요즘같은 자기PR시대에는 조금 어울리지 않는 감이 없지는 않지만 남들의 눈에 비치는 자신을 신경쓰기보다 스스로를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시대와 상관없는 것이라 생각되었다

공부를 하든 책을 읽든 남에게 보이기 위해서가 아니라 나를 좀더 나은 사람으로 만들기위해 노력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을 다시 한번 해본다.

 

학문에 힘쓰는 사람은 도중에 공부를 그만두면 지금까지 쌓은 수행이 전부 사라진다. 배움은 산을 쌓는 것과 같다. 산이 완성되지 않은 이유는 흙을 한 바구니씩 착실하게 퍼다 나르지 않았기 때문이다.
페이지 : 145

자한편에 나오는 글이다

몇년간 해오던 공부를 더워서,바빠서,아파서 등의 핑계로 쉬다보니 이제 다시하는 것이 쉽지 않아 하고 있지 않은 나를 보고 하는 말인거 같아 찔린다

일기를 쓰는 것처럼 하루하루 조금씩 쌓았던 것들이 이제는 다 무너져 없어져 버린 것 같다

그만 둔 순간 그대로 있는거라고 생각했지만 아닌 것 같다

내가 그만둔 순간부터 서서히 무너져내리고 있다는 것을,산은 만들기는 커녕 이제 다 무너져 평지가 되어버린 것 같다

지금부터라도 다시 한 바구니의 흙을 다시 날라 조금씩 쌓아가야겠다는 다짐을 하게 만드는 글이었다

앞에 읽었던 마시멜로 이야기도 생각났다

달콤한 마시멜로를 넘어 먹어버린 것이다

 

집을 나서서 다른 사람을 대할 때, 마치 손님을 대접하는 것처럼 공경하라. 남을 부릴 때는 중요한 제사를 지내는 것처럼 조심하고 또 조심하라. 네가 남에게 당하고 싶지 않은 행동을 남에게 하지 마라. 자신의 행동을 조심하고 타인을 배려하면 이 세상이나 가족에게 원망을 살 일이 없도다.   
페이지 : 173

안연편에 나오는 글이다

너무나 많이 들어서 거의 외우고 있는 말이지만 행동으로 옮기기에는 쉽지않은 일이다

남을 대할때는 손님을 대하듯이 공경하는 것은 당연한 말이지만 우리는 남을 낮추어 봄으로써 스스로를 높이는데만 익숙하다

내가 싫은 것을 남에게 권하지 마라~ 늘 마음속으로 생각하고 있지만 다시한번 더 명심해야하겠다

 

중요한 일을 함부로 입에 담아 부끄러운 꼴을 당하는 이유는 자신이 가능할지 못할지 여부를 생각하지 않고 말해버리기 때문이다.

사람은 경솔하게 말해서는 안된다. 그런 말투는 믿음을 잃게 한다.

페이지 : 210

헌문편에 실린 글이다

언제나 말을 함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글은 어느 책에서나 말하고 있다

그만큼 말을 한다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말과 함께 화가 나온다는 글도 어느 스님의 저서에서 읽은 기억이 난다

 

속은 것이 아닐까, 거짓말 하는 것이 아닐까, 처음부터 그런 생각으로 사물을 바라보면서 남보다 먼저 세상만사를 깨우치는 사람은 현자라 할 수 있다.
페이지 : 216

헌문편에 실린 글이다

조금 의외의 글이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무조건 의심하라는 말이 아니라 보이지 않는 부분을 보라는 글일 것이다

보이는 것이 전부는 아니다

아름답고 착하게만 보이는 사람도 우리가 보지 못하는 면을 가지고 있는 것은 당연한 것이니

말이다

 

자공이 물었다 "평생을 걸고 행해야 할 단 한가지는 무엇입니까?" 공자가 대답했다 "한마디로 말해 서(恕)다. 서는 다른 사람을 헤아리는 아믐이다. 내가 바라지 않는 것은 다른 사람도 바라지 않는 법 아니겠느냐. 그러니 너는 그런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페이지 : 232

위령공편에 실린 글이다

앞에서도 비슷한 글이 나온다

그만큼 중요한 말이기도 하다는 뜻일 것이다

 

드디어 논어를 다 읽었다

"논어"라는 서명을 알고 읽기까지 괘 오랜 시간이 걸렸지만 책을 다 읽고 책장을 꽂아두니 뿌듯함에 어깨가 으쓱하다

읽다보니 예전에 읽었던 "새상을 보는 지혜"라는 책이 생각났다

괘나 직설적인 조언이 실려있어 읽으면서 많은 것을 생각하게 했던 책이었는데 이 논어에서도 비슷한 느낌이 들었다

 

[이글은 책콩서평단으로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s****2 2013.1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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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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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우리 조상들이 왜 그렇게 아이들에게 가르쳤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조선시대에 논어는 아주 기본적인 학문으로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암송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 그랬는지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 책을 보는 순간에 이런 책이라고 한다면, 오늘날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도덕적 심성을 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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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어를 우리 조상들이 왜 그렇게 아이들에게 가르쳤는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조선시대에 논어는 아주 기본적인 학문으로서 아이들이 기본적으로 암송하고 실천해야 하는 것이었다는 것을 알고 있다. 왜 그랬는지 이 책을 보기 전까지는 잘 이해하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었다.
이 책을 보는 순간에 이런 책이라고 한다면, 오늘날에도 우리 아이들에게 기본적인 도덕적 심성을 함양하기 위해서 필요한 책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주 내용이 훌륭했다.
사실 요즘의 아이들에게는 학교와 학원에서 배우는 공부 외에는 다른 어떤 인간적인 관계에 대한 교육, 인간 기본 심성에 대한 교육, 성품에 대한 교육이 전무한 실정이다. 그러다가 보니까, 돈이면 무엇이든지 할 수 있다는 그런 풍토가 아이들의 마음 속에 있고, 다른 사람들을 괴롭히고 왕따 시키는 것, 폭력을 행사하는 것 조차도 나만 재미있으면 된다는 식의 잘못된 교육을 받고 있는 것이, 또 그렇게 생각하고 생활하는 것이 사실이라는데 문제가 있는 것 같다.
하지만 더 큰 문제는 부모들조차도 이런 사실에 대해서 눈을 감아버리거나 도망가 버리는데 급급하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보면, 아마도 이 논어를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공자가 실제로 하급관리였기 때문에, 그가 하는 이야기들이 당시에는 그렇게 중요하게 들리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또 외국으로 거의 망명하는 수준으로, 도망다니는 수준으로 살아왔기 때문에 초년에는 별로 제자들이 없었지만, 나중에는 그의 가치를 알아보고 찾아오는 제자들이 수두룩하게 많았던 것은 그가 세상의 이치와 인간관계의 이치를 제대로 가르쳤기 때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부모와 자식간의 관계라든지, 부부간의 관계, 그뿐만 아니라 더 나아가 관리로서 군주와의 관계에 대한 이런 부분들을 일일이 자세하게 예를 들어 설명해주고 있기 때문에 이 책을 통해서 배울 수 있는 부분들이 오히려 요즘의 윤리에 관한 어떤 다른 책들보다 훨씬 더 좋은 영향력을 미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이 들었다.
21세기 첨단과학의 시대를 살아가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조상들의 지혜가 부러운 그런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i*******2 2013.11.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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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논어 - 스승 공자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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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전의 공자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긴 도포자락에 흰 수염을 기른 범상치 않은 용모를 지닌, 그리고 제자들과 독서토론회를 자주 열었을 것만 같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청년의 기상을 지닌 모든 이들의 스승이 되어주는 공자! 동양의 사상가 중의 사상가! 이 책 <초역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로부터 배우는 참된 인생을 살아갈 200가지 지혜가 담겨져 있다. 공자는 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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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0년 전의 공자의 모습을 상상해본다. 긴 도포자락에 흰 수염을 기른 범상치 않은 용모를 지닌, 그리고 제자들과 독서토론회를 자주 열었을 것만 같은 날카로운 통찰력과 청년의 기상을 지닌 모든 이들의 스승이 되어주는 공자! 동양의 사상가 중의 사상가! 이 책 <초역 논어>는 공자와 그의 제자들로부터 배우는 참된 인생을 살아갈 200가지 지혜가 담겨져 있다.

공자는 땅이고, 석가는 하늘이며, 노자는 바람이라는 글을 어디선가 본 적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땅의 진리를 이해하고 싶고, 공자가 가리키는 세계의 본질과 내 안의 중심을 확연히 알고 싶기도 하다.

 

‘논어’는 동양인의 근본이다. 동양인의 도덕관을 이룬 기본 바탕이며 도덕을 실천하는 ‘기준’이다. 그러나 ‘유교의 경전’이라 불리는 ‘논어’를 정치가나 경영자의 필독서라고 여기고, 나와는 관계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고 어려운 한문이 있어 가벼운 마음으로 읽을 수 없기도 하다. 유교에서는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가장 중요한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인(仁)’이라고 표현하고 가장 뛰어난 덕목으로 삼는다. ‘논어’는 사회인으로 성장하려면 누구든 상식으로 갖춰야 할 ‘인간의 도(道)’이다.

 

새로운 해석으로 자신을 갈고닦는 200가지 문구로 다시 태어난, 쉬운 ‘논어’

<초역 논어>의 저자는 현대적 언어로 옮기며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구어체를 사용하려 노력했다고 한다. 논어를 읽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이다. <초역 논어>는 인간으로서 아름답게 사는 법은 무엇이며 인간이 지켜야 할 원리 원칙은 무엇인지 스스로 되새기는 시간을 제공해 주고 있다.

학이편 / 위정편 / 팔일편 / 이인편 / 공야장편 / 옹야편 / 술이편 /

태백편 / 자한편 / 향당편 / 선진편 / 안연편 / 자로편 / 헌문편 /

위령공편 / 계씨편 / 양화편 / 미자편 / 자장편 / 요왈편

 

논어에서 인상 깊게 읽고 기억에 남는 내용은 설령 세상 사람이 자신의 학문이 얼마나 이루어졌는지 인정해주지 않더라도 학문의 길을 추구하고 즐기는 사람이야말로 군자라는 말이 참 좋았다. 그리고 학문을 닦는 것은 나 자신의 교양을 쌓기 위함이지 남에게 알리기 위해서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 깊은 학문과 뛰어난 인격을 남이 알아주든 알아주지 않든 상관하지 않고 스스로 내면을 가꿀 일이지 내놓고 드러내어 추구할 필요는 없다는 가르침을 마음에 담을 수 있었다.

 

그리고 남에게 잣대를 갖다 대기보다는 자신에게 엄격하고 남을 책망하지 않도록 주의하면 자연히 자기 수양이 되어 사람들에게 사랑받는다고 공자는 말한다. 그러면 원망이나 미움을 사는 일도 자연스레 사라진다는 삶의 진리를 다시 한 번 생각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잘못했음을 알고 즉시 개선할 수 있는 ‘인’과 ‘예’의 정신을 다시 새기는 시간이 되었다.

 

무한 경쟁 시대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정신적인 가치의 소중함을 일깨워주고, 매일 어느 장을 펼쳐도 짧은 경구로 즐거운 가르침을 주는 ‘초역논어’ 이 책을 펼치기 전에, 공자의 가르침이 2500년의 세월을 지나오는 동안 동,서양을 넘나들며 많은 이들에게 가르침과 영감을 주는 원천이 무엇일까? 궁금했다. 논어를 접하는 것은 처음이어서 설레고 동양의 사상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았다. 그리고 청년의 기상을 지닌 공자의 당당한 영적인 파워를 느낄 수 있었다.

 

경쟁과 현실적인 과정만을 중요시하는 현대에 공자의 가르침을 청소년들이나 청년들이 이 고귀한 인간의 덕목들을 배워 익힌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 고귀하고 가치 있는 인격을 도야하는데 논어만큼 출중한 가르침은 없을 것이다. <초역논어> 너무나 예쁜 편집과 정성껏 만들어진 책에 감동했다. 이 책은 쉽게 읽을 수 있도록 주안점을 두어 번역되었고, 독자의 눈높이에 맞게 재조명되어 논어를 읽을 수 있어 참으로 행복한 마음이다.

s********0 2013.1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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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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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초역 논어이다. 사실 논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했다. 고전적인 내용이라 접근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논어를 단순히 현대적 언어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구어체를 최대한 사용해 옮기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이해하기가 좋았다.이 책은 공자와 그의 제자들로부터 배우는 참된 인생을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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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읽은 책은 초역 논어이다. 사실 논어라고 하면 어렵게 생각했다. 고전적인 내용이라 접근하기도 어렵고 이해하기가 여간 까다롭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책은 논어를 단순히 현대적 언어로 옮기는 것이 아니라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구어체를 최대한 사용해 옮기고자 노력했다고 한다. 그래서 더 이해하기가 좋았다.


이 책은 공자와 그의 제자들로부터 배우는 참된 인생을 살아갈 현인의 200가지 지혜라고 할 수 있다. 저자는 사람들이 논어를 꺼리는 이유가 무엇인지 고민해본 결과, 요즘 사람들은 한문에 익숙하지 않아서 의미조차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이 늘었기 때문이라고 한다. 그래서 좀 더 쉽게 풀어서 책을 출간했다고 한다.

그리고 논어가 저술된 시기가 대략 기원전 500년 전이라고 한다. 그 오래된 책에서 이렇게 우수한 내용이 기술되었다는 것이 실로 놀랍기도 하고 대단하기도 생각했다.

200편의 제시된 여러 가지 논어 중 좋았던 것이 몇 개 있었다.

필요 이상은 불필요, 떳떳함에는 떳떳함으로, 조심함을 잃지 말라, 마음에 걸릴 것이 없다면 두려워할 필요가 없다, 고민해도 어쩔 수 없다면 고민하지 말라 등이 그것이다. 정말 이런 말들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필요한 말들인 것 같다. 인생의 경계, 두려움, 고민 등은 살아가는데 있어 겪는 것인데 이런 것을 논어에서부터 세세하게 교휸을 주는 것이 놀라움을 감출 수가 없다.


이 책은 인간으로서 아름답게 사는 법은 무엇이며 인간이 지켜야 할 원리 원칙은 무엇인지 스스로 되새기는 법을 알려주고 있어서 좋았다. 여러 가지 교훈을 되새기며 살아가는 법을 잘 생각하면서 논어의 깊은 뜻을 알아가도록 해야겠다.

a***0 2013.11.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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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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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고전은 사회생활을 접하고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할마음의 여유가 생겼던 분야이다.젊은시절에 접한 고전은 입시시험을 위해서만 달달 외우고 익혀야 했던 고리타문한 학문일 뿐이였다면지금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주는 일종의 지침서에 가깝다.'논어'는 공자가 세상을 뜨고난 후 제자들이 공자와 제자들의언행을 엮어 남긴 유교경전이다. 논어를 한문으로 접할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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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고전은 사회생활을 접하고 나이가 들어서야 이해할
마음의 여유가 생겼던 분야이다.
젊은시절에 접한 고전은 입시시험을 위해서만
달달 외우고 익혀야 했던 고리타문한 학문일 뿐이였다면
지금은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가르쳐주는
일종의 지침서에 가깝다.
'논어'는 공자가 세상을 뜨고난 후 제자들이 공자와 제자들의
언행을 엮어 남긴 유교경전이다.
논어를 한문으로 접할 때에 물론 그 깊이가 다르다.
한문교과서로 몇 구절 접했을 때 뜻풀이에 재미를
느꼈을 때도 있었다. 그러나 그 당시 보이는 것과
지금 볼 수 있는 것은 큰 차이가 있다.
시대적으로 맞지않는 말들도 있지만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에 대한 한 마음에 와닿는 구절도 많다.
사람은 백년전이나 이백년전이나 그 생각하는 것이 같다.
사람끼리 살아가는 이치도 별반 다르지 않다.
하지만 그 이치와 도리를 지키지 않기에 온갖 범죄로
얼룩진 사회가 되어버렸다. 공자가 살던 그 때 또한
인과 예가 빠진 사람의 욕망으로 세상이 많이 어지러웠다.
공자의 이상적인 사상을 받아줄 임금은 어디에도 없었고
공자는 후학들을 키우기 위해 말년을 보냈다.
그래서인지 위정자가 지녀야할 것들에 대해서도 많이 썼는데
그 중 하나 와닿는 구절이 있었다.
안연편에 있던 글인데
노나라 군주 애공이 공자제자인 유약에게 나라재정이 기울였으니
어찌해야겠냐고 물었을때 세금을 절반으로 내리라고 처방했다.
그러자 유약 왈 '백성이 부유해지면 군주께서 궁핍하실리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백성이 궁핍하면 군주께서 부유해지실 수
없습니다. 군주와 백성은 한 몸이옵니다."
지금의 정치하는 위정자들에게 묻는다면 저런 현답이 나올
수 있을까 제 밥그릇에 밥이 덜 채워질까봐 노심초사하며
남의 밥그릇 뺏기 바빠서 그러한 생각들을 할 겨를이 없을 것이다.
우리나라 위정자들이 이러한 책들을 읽고 실천해주었음 하는
바람을 해본다.  

a******9 2013.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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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역 논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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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의 고전이며 세상의 이치를 담았고 도덕적인 규범과 삶의 지혜를 전하는 논어를 읽는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라고만 생각이 들었다. 한문으로만 이루어진 문장들은 독음을 하고 뜻을 풀이해야 과정이 필요한데 독음을 읽어봐야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그 풀이는 왜 또 이리 확 와 닿지 않는 말들인지 이런 이유로 언젠가는 읽어야 할 책이지만 선뜻 읽기가 부담이 가는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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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의 고전이며 세상의 이치를 담았고 도덕적인 규범과 삶의 지혜를 전하는 논어를 읽는다는 것은 참 대단한 일이라고만 생각이 들었다. 한문으로만 이루어진 문장들은 독음을 하고 뜻을 풀이해야 과정이 필요한데 독음을 읽어봐야 무슨 말인지 모르겠고 그 풀이는 왜 또 이리 확 와 닿지 않는 말들인지 이런 이유로 언젠가는 읽어야 할 책이지만 선뜻 읽기가 부담이 가는 책이 되고 말았다.


그런데 미사키 류이치로의 <초역 논어>는 걱정했던 부분을 말끔히 해소시켜 주었다. 한문에 익숙하지 않는 독자들을 위해서 과감히 한문 문장을 빼버렸고 풀이는 훈장 선생님이 말씀하시는 어조가 아닌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언어를 사용하여 읽으면서 곧바로 의미가 받아들여졌다. 비록 원문의 전부가 아닌 필요한 부분만을 실은 책이지만 그 내용은 인간으로서 무엇을 지키고 무슨 생각을 하며 살아야 할 것인지 부족함 없이 담겨져 있었다.


“사람은 집에서는 부모와 연장자에게 효도하고 밖으로 나와서는 친구에게 경의를 표하고, 신용과 신뢰를 갖추어 세상 사람에게 친절하게 대하며, 남을 곤경에 처하게 만들지 않도록 인덕을 갖추어야 한다.”


학문보다는 인격형성이 중요하다는 내용으로 요즘 시대에 살고 있는 많은 사람들이 이런 덕목을 많이 잃고 사는 것은 아닌지 생각하게 되었다. 모두가 이런 인덕을 갖추고 살려고 노력한다면 참 아름다운 세상을 만나지 않을까?


“네가 남에게 당하고 싶지 않은 행동은 남에게 하지 마라. 자신의 행동을 조심하고 타인을 배려하면 이 세상이나 가족에게 원망을 살 일이 없도다.”


공자의 사상에서 중요한 것이 바로 ‘인’이다. 다른 사람과 인간관계를 맺을 때 가장 중요한 것이 상대를 배려하는 마음을 갖는 것으로 인간으로서 상식과도 같은 말일 것이다. 이 또한 모든 사람이 노력한다면 모두가 행복해지지 않을까 생각한다.


"사람의 성(본질)은 누구나 비슷하기 때문에 배움으로 차이가 생긴다.“


간단한 한 문장이 가슴에 콕 박힌다. 배움의 이유를 명확하게 설명하였다. 공부하기 싫어하던 아이들과 상담하다가 이 말을 해주었더니 숙연해지는 분위기가 되어버렸다. 내공이 묻어있는 말씀임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이와 같이 이 책은 자신을 갈고 닦을 나침반과 같은 200가지의 문구가 실려 있는데 한 문구 한 문구가 빠르게 읽혀지지가 않았다. 문장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한 문구에 대한 깊은 생각이 뒤따랐기 때문이다. 과거와 현재와 미래의 자신과 비교하며 그동안 해왔던 잘못된 행동과 생각이 있었다면 반성을 하게 되었고 앞으로는 삶의 기준을 어떻게 잡고 살아야 할지 무엇을 지켜가며 살아야 할 것인지 고민도 하게 되었다. 논어를 저자의 표현을 빌어보자면 ‘인격을 단련시키는 책’ 이라고 하였다. 오늘날까지 오랜 역사 앞에서도 증명되었듯이 부족하고 완성되지 않은 인격을 단련시키는 책으로 적합한 책임을 이번 독서를 통해서 알게 되었다. 유교의 가장 중요한 경전 중의 하나를 읽게 되어 무척 뿌듯했다.

h****n 2013.11.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