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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띠지에 '그림책 나라의 티파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라는 글귀가 인상적이다. 차는 그저 티백으로 우려내서 마시는 것으로만 알던 내게 진정한 차는 잎차를 캐디 스푼으로 떠서 찻잔에 넣는 순간부터 시작된다는 것을 알려준 것은 결혼한 언니였다. 해외 여행갔다 오면서 사 온 깡통에 든 다즐링차를 선물받고 얼마나 신기해 했던지... 그 후부터는 커피도 되도록이면 드립커피로 마시려는 습관을 들였다. 뭐든지 공을 들이면 차의 향기와 함께 온전히 그 차가 내 몸에 스며드는 것 같이 느껴지기 때문이다.
야마다 우타코는 1986년에 대학 졸업 후 '카렐차펙 홍차가게'를 오픈해서 지금은 여러 분점까지 가진 홍차 전문인이다. 그 곳에선 자체 블렌딩한 각종 홍차들을 주인이 직접 디자인한 예쁜 통에 담아 판매하고 있으며 달콤한 과자류까지 가게에서 즐길 수 있다고 한다. 카렐차펙은 주인이 가장 좋아하는 체코의 소설가 이름에서 따온 것으로 독특한 일러스트가 돋보이는 캐디(홍차용기)는 이를 별도로 수집하는 마니아가 있을 정도로 인기가 있다고 한다. 그런 그녀가 쓴 이 책은 홍차와 티푸드, 그리고 그녀가 좋아하는 그림책을 주제로 직접 엮은 독특한 홍차 안내서다. 카렐차펙의 케이크, 카렐차펙의 비스킷, 카렐차펙의 시원한 디저트와 그 밖의 친구들, 카렐차펙의 크리스마스 티, 홍차 & 티푸드 이야기, 티타임과 함께 까지 다양한 홍차 즐기는 방법과 함께 그 메뉴에 대한 간단하고 재미있는 소개까지 무척 인상적인 레시피이다.
바쁜 일상생활 속에서 왕처럼 대접받고 싶을 때, 예쁜 찻잔에 차를 준비하고 그에 어울리는 티푸드를 준비한다면 짧은 시간에 손쉽게 스스로를 만족시킬 수 있지 않을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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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차 좋아하세요?
전 커피도 좋아하지만 홍차도 엄청 좋아해요~ 쌉싸름~하면서 깔끔한 느낌...이랄까...
홍차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아실법한... 카렐차펙... 일본의 홍차 전문 브랜드죠~
아기자기한 티 캔으로 더욱 유명한~ 그래서 요 티 캔 셀렉터들도 많이 있구요~
전.. 그런 컬렉팅은 하지 않지만.. 일본 갔을 때 요 홍차 맛보고는 너무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요~ ^^
갠적으로 일본서적의 아기자기함을 좋아하는데- 카렐차펙의 홍차가게 레시피라니... 너무 궁금하더라구요~~
이런 책은 소장해줘야 하는 책욕심~! 흐흐흐
집에 도착한- 따끈하고 싶었는데.... 경비실에 발이 묶여... 와있는지도 모르고 있다가 ㅠㅠ 왜안오나... 헤에미다 찾은 ㅠㅠ 그래서 더욱 반가운 ㅎㅎㅎㅎㅎ
책도 따스히 녹일 겸- 책 잃어버린 줄 알고 속상해하던 제 마음도 녹일 겸- ㅎㅎㅎ 따끈~한 홍차 한 잔을 준비해 자리에 앉았답니다~
짠~~~ 이 책이 바로 카렐차펙 홍차가게 레시피예요~
책..느낌~~ 좋지않나요? ㅎㅎㅎㅎㅎㅎㅎㅎ
엄청 신경쓴 것이 느껴지는.. 세상에.. 옷을 두 겹 더 입고있길래..벗겨보니.. 이렇게 아기자기한 일러스트들이~~~~~~ >.< 저의 소장 욕구를.. 그리고 득템했다!!!! 라는 기분을 한껏 업up 시켜주는 패키지예요~ ㅎ 저도 책 제작에 몸담았던 1인인지라... 이럴러면 더 신경도 많이 쓰이고, 단가(;;)도 올라가고 ㅋㅋㅋㅋ 그치만.. 저처럼 책 좋아하는 이들에겐..ㅋㅋㅋㅋ 이런 구성이 재미있고 조으네요~ ㅎㅎㅎ 자...이제 책 속으로 고고~~~ 꺅~ 카와이군요~~ (일어는 잘 모릅니다만 ㅋㅋㅋㅋ 요정도는;; 쿨럭) 제가 전에.. 이베이에서..보고..사고시었던;; 그 쿠키틀로 찍는..ㅋㅋㅋㅋ 토끼~!!!! 두 마리가 폴짝~ 뛰고있어요~ ㅎㅎㅎ
멋진 티타임을 위한 준비운동도 시켜주는군요- ㅋㅋㅋㅋㅋ 저에게도 필요해요 ㅎㅎㅎㅎㅎㅎㅎ 목차마저도..너무 사랑스러운~~ *-_-* 자.. 케이크 페이지예요~~
왼쪽페이지는 레시피.. 오른쪽엔 사진.. 비교적 단촐한 구성이죠? 뭐.. 대부분의 레시피 책이 그러하듯.. 그런데..사진의 느낌이... 뭐랄까....정말.. 빈티지스럽달까...ㅎㅎㅎㅎ 소박해요... 그래서 더욱 홍차와 잘 어울리는 듯...
소소한 보너스 페이지들도 있어요- 그냥 레시피 책이 아닌- 읽을 거리가 있는 책- 전 이런책 좋더라구요 ^^ 미스킷 파트예요-
베드 사이드 비스킷이라는 이름에 걸맞는 분위기의 사진이죠? ㅎㅎㅎㅎ
요건 제가 앞서 가와이를 외쳤던 토끼 비스킷 ㅎㅎㅎㅎ
디저트 페이지도 있어요- 사진이 좀 흔들렸군요;;ㅎㅎㅎ
홍차푸딩!!!! 몽글몽글한 느낌의~ ^^
홍차 아포카토는 어떤 느낌일까요.. 꼭 먹어봐야겠어요.. ^^
제가 진심 좋아해서- 백화점 타르트 코너를 못지나치게 만드는 에그 커스터드 파이!!!!
곧 다가오는 크리스마스 시즌과 잘 어울리는 페이지~~~
핑거푸드로도 좋은 과일케이크~
좋았던 페이지중 하나! 크리스마스 동화책- 요건 참고해서 울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은 책들도 가득하네요~ ^^
홍차를 좋아하는 이들을 위한- 곧 좋아하게 될 이들을 위한- 홍차 이야기가 가득 담긴 챕터도 있어요~
홍차의 종류도 알려주고
홍차를 마시기 위한 도구도 설명해준 친절한 페이지죠~
마무리도 귀여웁게!!! ㅎㅎㅎㅎ
전에- 일부러 일본서적들 사러 일본까지 갔던 기억이 새록한데.. 잘 모르는 일본어 가득한 책들을 보려니.. 참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급...책장을 째려보게 되는 ㅋㅋㅋ(책장 속 일본책들 미안;;ㅋㅋㅋ)
이 책은..일어에 무지한 저에게도 일본의 레시피를 느끼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책이자- 홍차와 베이킹을 좋아하는 제게는- 너무 스윗한 책이네요~ ^-^
저처럼 홍차와 베이킹을 좋아하는 분들이라면- 저처럼 이 책을 좋아하지 않을까...싶은.. 그런 책-
이상으로 카렐차펙의 홍차가게 레시피 소개를 마칩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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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고 앙증 맞은 크기에 다홍빛이 살짝도는 주황 표지가 시선을 끄네요. .
요 작은 책에 다섯개의 챕터와 한개의 컬럼으로 나눠져 있구요. 1, 2 챕터에서는 각각 케이크와 비스킷에 대해서 8개씩 소개가 되어 있어요.. 챕터 3에서는 시원한 디저트에 대해 소개를 하구요. 마지막 챕터에서는 홍차와 티푸드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챕터 1에서 첫 페이지에 소개된 굿걸스 케이크에 대한 레시피와 케이크와 어울리는 티, 그리고 케이크, 티와 함께하면 좋은 그림 책에 대한 소개가 있어요. 일본 책 답게 전체적으로 참 아기자기한게 너무 예쁘죠?
마지막 챕터에서는 요렇게 어렵게 느껴지는 홍차를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게 쉽게 설명 해놓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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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를 좋아하는 신랑 때문에 집에 몇가지 차 종류가 항상 구비되어 있는 편이다. 그런데... 신랑이 워낙 바빠서 정작 마시는 횟수는 그리 많지 않다. =-=; 그렇다고 나도 혼자서는 잘 안마시는 터라 결국 집에 모셔져있는 상황;; 그래도 그덕에 가끔 손님들이 오면 여러 종류를 꺼내놓고 대접할 수 있어서 좋긴 하다.
전에 신랑이 파리에 출장 갔다 오면서 사온 사과향 홍차도 있는데, 초반에만 몇번 우려먹고 지금은 그저 방치.. ^^;; 좀 마셔줘야하는데.. 넘 추워지니 차 마시려고 준비하는 것도 요즘은 넘 귀찮다. (게으름 발동;;)
암튼, 요책은 다양한 홍차 종류와 함께 먹을 수 있는 먹거리가 소개되어 있다. 독특한건 간식거리와 그것과 어울리는 차, 그리고 어울리는 그램책이 함께 소개되어 있다는 점이다. 책을 같이 소개한 레시피북은 처음인 것 같다.
케잌과 비스킷 종류가 먼저 소개되어 있고, 그 외에 어울리는 간식들이 소개된다. 케잌과 비스킷보다도 다른 메뉴가 더 눈에 들어왔다. 특히 허니 토스트~ >_< 오후 티타임에 딱 어울려 보이면서도 내 입맛을 사로잡을 것 같은 메뉴랄까? ^0^
그리고 제일 마지막엔 좀더 자세한 설명과 TIP이 곁들여 있다.
독특한 책 제목에 어떤 의미가 있는가 했는데, 목차를 지나고 나니 바로 소개글이 보였다. 실제 일본 홍차 전문 브랜드였다. 5곳이나 되는 직영점이 있다는 걸 보니 꽤 유명한듯..
책은 이런식으로.. 어떤 티타임에 어떤 케잌과 홍차, 책이 어울리는지.. 만드는 방법은 어떠핝에 대해 한꺼번에 한 페이지 안에 모두 소개하고 있었다. 다른 레시피북처럼 좀더 자세한 사진 설명이 없어서 아쉽다. 글로 보는 것보다 사진을 보는게 훨씬 더 이해가 빠르고 좋은데..
꺄~ 내가 좋아하는 치즈 케이크와 어울리는 홍차다. 그런데.. 가게에서 판매되는 홍차들 위주고 소개되어 있어서 쉽게 구입할 수 있을지 의문이다. 제대로된 맛을 보고 싶다면 사진 속 제품을 이용해야겠지만 그러기가 쉽지 않을듯하다.
게다가 각 홍차에 대한 좀더 자세한 설명은 카렐차펙 홍차 자게의 사이트나 매장을 방문하라는 문구가 포함되어 있었다. 헐.. 왠지 불친절하게 느껴지는 부분이다. 일본이 아닌 다른 나라에 출간되는 좀더 자세한 설명이 있어줘도 되지 않나 싶은데 말이다.
정말 다양한 홍차의 종류와 만드는 방법, 그리고 어울리는 간식거리를 볼 수 있어서 좋긴 했지만, 음.. 너무 가게 상품 위주라는 점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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