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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조금 늦어진 예페의 이유있는 이야기!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조금 늦어진 예페의 이유있는 이야기!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내용보기
꼬꼬마 시절 막둥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려면혼자 가면 10분 거리인 곳을 40분 전에 나섰어요.걸어가다 보면 지나가던 개미도, 굴러가는 공벌레도여기저기 예쁜 꽃도, 이쁘다 시며 지나가는 할머니도이젠 정말 불어줘야 할 때가 된듯한 민들레 홀씨도,문방구 앞 뽑기 기계도, 꽃집 앞 예쁜 꽃다발들도이 모두에게 "안녕!!" 하며 인사해야 하기 때문이지요.이상하게 가까운 곳인데도 멀
"이웃을 향한 따뜻한 마음! 조금 늦어진 예페의 이유있는 이야기!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내용보기
꼬꼬마 시절 막둥이를 어린이집에 데려다주려면
혼자 가면 10분 거리인 곳을 40분 전에 나섰어요.

걸어가다 보면 지나가던 개미도, 굴러가는 공벌레도
여기저기 예쁜 꽃도, 이쁘다 시며 지나가는 할머니도
이젠 정말 불어줘야 할 때가 된듯한 민들레 홀씨도,
문방구 앞 뽑기 기계도, 꽃집 앞 예쁜 꽃다발들도
이 모두에게 "안녕!!" 하며 인사해야 하기 때문이지요.

이상하게 가까운 곳인데도 멀게 느껴지기도 했고,
돌아오는 길은 빨랐지만, 걸어가는 길만큼은
마치 구만 리처럼 느껴지던 때가 있었답니다.




아주 날쌔기로 소문한 예페!
임금님은 예페에게 중요한 편지를 주며
이웃 나라에 전하고 오라고 하셨지요.

언덕을 몇 개 넘고 구불구불한 강을 거슬러
쭉 올라가다 보면 숲길이 나오는데
그길로 계속 가면 이웃나라 성이래요.

편지를 들고 떠나는 예페!
그러나 첫 번째 언덕을 넘자마자 걸음을 멈췄어요.
다친 아빠 다람쥐를 도와주어야 했거든요.

예페는 그렇게 공을 잃어버린 꼬마를 돕고
아이들을 보느라 지친 엄마돼지가 시장에 간
잠깐(?) 동안 꼬마돼지 아이들을 돌봐주어요.
염소 할아버지의 길동무가 되기도 했지요.


■머나먼 이웃나라의 성에 예페는 닿을 수 있을까요?
■임금님의 편지를 너무 늦게 전달하는 건 아닐까요?


-


아주 날쌔기로 소문난 예페였지만
속도만큼이나 마음도 따뜻한 예페였나 봐요.
지나가던 길 만나는 모든 이들에게 마음을 쓰고
진심을 다하고 도움을 주는 예페였으니까요.

그리고 예페만큼이나 마음을 쓰는 이가 또 있었어요.
지나가던 마멋이 예페를 구해주는 일이 생겼거든요.
예페가 모두를 도왔던 것처럼 예페를 도와준
고마운 친구가 존재해서 정말 다행이지요?

어쩌면 예페의 친절이 돌고 돌아 닿은 건지도 모릅니다
예페가 누군가를 향해 따스한 마음을 내밀었기에
그 따뜻한 마음을 예페가 받게 된 것일지도 모르지요.
나비효과처럼 '친절'이 전해져 돌아온 것은 아닐까요?



조심스럽지만 얼마 전 정말 안타까운 참사가 있었어요.
그곳에서 모르는 이웃들에게 손을 내밀어 도와주고
한 사람이라도 더 구하려고 애쓰신 분들이 계셨지요.

그분들이 어쩌면 우리 사회의 예페 같은 존재가 아닐지....
혹은 마멋 같은 존재가 아닐지 생각해 보게 되네요.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시간과 노력이 조금 더 들더라도
누가 시킨 것도 아니고, 내가 꼭 해야 할 일도 아니지만,
내가 도울 수 있는 것들을 찾아서 도와줄 수 있고
함께 사는 이 사회를 따뜻하게 밝히는 힘이 되는,
이웃을 향해 내미는 따스한 손이 얼마나 아름다운가요.

어찌 보면 한 편의 유머러스한 그림책이었지만,
마침 지금의 현실에 비추어 보니 생각이 깊어집니다.
또 나는 이웃에게 어떤 사람이었을까 생각해보게 되네요.


-


그나저나, 임금님은 예페에게 뭐라고 하셨을지
예페가 이웃나라에 잘 도착을 했을지 궁금하시죠?

이 부분이 바로 이 그림책의 하이라이트랍니다~
꼭 책 속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위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r********7 2022.11.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내용보기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현대 그림책의 거장 유타 바우어 작가님의 그림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을 4살 막내와 함께 만나보았답니다.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 호기심을 유발해요. 예페로 보이는 주인공이 편지를 들고 어딘가로 바쁘게 달려가고 있거든요. 예페는 어디로 가는 것인지, 어떤 심부름을 해야 했는지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어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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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상을 수상한

현대 그림책의 거장 유타 바우어 작가님의

그림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을

4살 막내와 함께 만나보았답니다.

 

 

이 그림책은 표지부터 호기심을 유발해요.

예페로 보이는 주인공이 편지를 들고

어딘가로 바쁘게 달려가고 있거든요.

예페는 어디로 가는 것인지, 어떤 심부름을

해야 했는지 무척 궁금해졌답니다.

 

 

어느 날, 임금님이 예페를 찾았어요.

예페가 아주 날쌔다는 소문을 듣고,

임금님은 예페에게 아주 중요한 편지를

이웃 나라에 전해달라는 심부름을 시켰죠.

예페는 편지를 받아 들고 바로 출발을 했어요.

 

 

하지만 예페는 첫 번째 언덕을 넘자마다

걸음을 멈춰야만 했어요.

다친 아빠 다람쥐를 도와줘야 했거든요.

아빠 다람쥐를 도와주고 나자 어느새 시간이

꽤 흘러버렸고, 예페는 급히 길을 나섰어요.

 

 

그런데 이번에는 풀밭에서 엉엉 우는 꼬마와

마주치게 돼요. 예페는 우는 꼬마를 도와주느라

또 길에서 며칠을 보내게 됩니다.

 

 

예페는 서둘러 이웃 나라에 중요한 편지를

전해야 했지만 자꾸만 걸음을 멈춰야 하는

일들이 생겨났어요.

과연 예페는 임금님의 심부름 무사히 완수

할 수 있을까요?

 

 

임금님의 심부름으로 이웃 나라에 편지를

빨리 전달해야 하는 상황! 하지만 누군가가

자꾸 나에게 도움을 요청한다면, 과연 나는

그 부탁을 흔쾌히 들어줄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이 그림책을 읽는 내내 들더라고요.

그리고 아마 저는 예페만큼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지는 못했을 것 같아요.

 

 

중요한 심부름을 하는 와중에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절대 외면하지 않았던 예페의 따뜻한

마음이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이야기였어요.

그리고 예페의 선한 마음을 많은 사람들이

배운다면 더욱 따뜻한 세상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해봅니다.

 

 

이 그림책은 아주 독특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예페의 여정과 성에 남은 임금님의 상황을

한눈에 볼 수 있거든요. 한 권의 그림책에서

두 가지의 이야기를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거죠.

임금님의 상황을 보면서 예페의 여정에 얼마나

많은 시간이 흘렀는지 파악할 수 있어서 무척

재미있었답니다.

 

어려운 이웃들을 도와주면서도 자신의 임무를

완수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던 예페의 이야기!

많은 아이들과 함께 꼭 나누고 싶네요.

 

 

‘창비에서 책을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t*****3 2022.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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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와 함께 걷는 따스함이 가득한 길-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독일 그림책의 거장 유타 바우어. 작가님을 생각하면 <고함쟁이 엄마>가 떠오른다. 그 책을 보며 그 안에 담긴 나의 모습도 보이고 아이의 모습도 보여 얼마나 울었던지...안쓰러운 그 둘을 안아주고 싶고 보듬어주고 싶고 괜찮다고 다독여 주고 싶었던 그 마음이 아직도 생생히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 내용보기
예페와 함께 걷는 따스함이 가득한 길-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 상을 수상한 독일 그림책의 거장 유타 바우어.
작가님을 생각하면 <고함쟁이 엄마>가 떠오른다. 그 책을 보며 그 안에 담긴 나의 모습도 보이고 아이의 모습도 보여 얼마나 울었던지...
안쓰러운 그 둘을 안아주고 싶고 보듬어주고 싶고 괜찮다고 다독여 주고 싶었던 그 마음이 아직도 생생히 기억난다.
유타 바우어 작가님의 그림책이라 기대되는 맘으로 책을 펼쳤다.
이번엔 어떤 이야기를 들려주실까?

??
어느 날 임금님이 나를 성으로 부르셨어.
내가 아주 날쌔다는 소문을 들으셨다지 뭐야.
임금님은 아주 중요한 편지를 이웃 나라에 전하고 오라셨어.
언덕을 몇 개 넘고 구불구불한 강을 거슬러 쭉 올라가다 보면 숲길이 나온대.
그 길로 계속 가면 이웃 나라 성에 도착한다고 하셨지.

나는 두루마리 편지를 받아 들고 바로 출발했어.
-본문 중에서-

날쌔기로 유명한 예페에게 아주 중요한 편지를 전하고 오라는 일을 시키며 이야기는 시작된다.
이 부분만 봤을 땐 예페의 스펙타클 어드벤쳐 버라이어티 모험 이야기가 펼쳐질 것만 같다.
예페의 뒤를 따라 그 길을 함께하다보면 알게 될 것이다. 예페의 여정 속에 담긴 의미를 말이다.

예페는 편지를 전하기 위해 열심히 나아간다. 그 길에서 예페는 여러 친구들을 만난다. 친구들은 하나같이 도움이 필요했다. 왕의 명령으로 중요한 임무를 수행 중인 예페는 이 순간 어떻게 했을까?
중요한 임무를 수행한다는 사명감으로 마음이 조급했을 예페.
하지만 도움이 필요한 친구를 외면하지 않았다. 그 순간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고, 편지를 전하는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있어서도 최선을 다했다.
그렇게 자신만의 길을 나아가는 예페의 모습에 왠지 모르게 가슴 한 켠이 찡해온다.
그동안 나는 '심부름 가는 길'에 만난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망설임없이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을까?
내 안에 있는 친절과 온기를 나누어 함께했을까?
늘 주변에 좋은 영향을 전하고 싶어하면서 정말 그렇게 했을까?
예페의 모습에 많은 생각을 하게 된다.

예페만 보고 있으면 시간이 얼마나 흐르는지 감이 오지 않지만 예페가 편지를 전하는 여정을 떠난 그 시간에 성에 있는 왕의 일상을 보면 시간을 흐름을 짐작할 수 있다.
그 시간 동안 예페의 노력은 계속 이어졌다. 예페의 여정을 함께하며 우리는 삶을 보게 된다. 우리의 삶은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를 만나기도 하고, 도움을 받기도 하고, 내 예상과는 다르게 흘러가기도 하고, 내 맘대로 되는게 하나도 없을 때도 있다.
물론 힘든 순간만 있는 것은 아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행복에 빠져들기도 하고, 즐거운 순간을 만나기도 한다. 혼자였다면 포기했을 순간들에도 함께라서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것이다.

구불구불 돌고 돌아 심부름을 가는 길.
그 길이 우리의 인생과 너무나도 닮아있다.

잔잔한 이야기 속에 담긴 친절과 온기가 나에게도 전해져와
'내 뜻대로 되지 않을 때도 있고 가끔은 엉뚱하기도 하지만 그래도 좋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된다.

지금 우리가 가는 이 길이 고속도로는 아닐지라도 괜찮다.
그런게 우리의 삶이니까 :)
그래도 난 최선을 다할 거니까.

-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j*******8 2022.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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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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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잔잔한 그림으로 감동을 주는 책은 자주 꺼내 보며 감동을 곱씹어 보는 것 같습니다   예페가 가는 길의 지도를 보며 책을 읽다 보면 예페의 여정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답니다 어느 날, 임금님이 예페가 날쌔다는 소문을 듣고 이웃 나라에 중요한 편지를 전하고 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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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그림책을 좋아하는 아이지만,
잔잔한 그림으로 감동을 주는 책은 자주 꺼내 보며
감동을 곱씹어 보는 것 같습니다

 

예페가 가는 길의 지도를 보며 책을 읽다 보면
예페의 여정에 함께 동참하고 있는 기분이 들어요
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며 많은 이야기를 나눠볼 수 있었답니다

어느 날, 임금님이 예페가 날쌔다는 소문을 듣고
이웃 나라에 중요한 편지를 전하고 오라고 하셨어요
먼 길을 떠나게 된 예페!
예페는 심부름 가는 길에 만나게 된 이웃을 도와줬어요
예페를 도우는 고마운 손길을 건네는 이웃도 있지요

예페는 임금님의 심부름을 잘 다녀올 수 있었을까요?

 

 

예페가 이웃 나라에 가는 시간동안
성에 남아있는 임금님의 모습이 함께 그려져있어요
심부름을 하는 데 오랜 시간이 걸렸다는 걸 알 수 있었죠
그림책 안에 두 개의 서사가 나와서 책 읽는 재미가 더 해졌답니다
성안에서의 임금님에게도 많은 일들이 있었거든요



책을 읽고 난 후에 스스로 심부름을 다녀오겠다는 아이었어요
집 앞에 슈퍼마켓에 다녀오는 짧은 여정이었지만,
가는 길에 길가에 핀 작은 꽃도 보고,
개미가 낙엽을 영차영차 들고 가는 모습도 보고,
바람에 나무들이 춤추는 것도 보고 왔다는 아이였답니다
아이의 도움이 크게 필요한 사람은 없었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고싶어서
엘리베이터 버튼을 누르고 사람이 다 탈 때까지 기다렸다는 아이였습니다
너의 그 마음이 그들은 고마웠을 거야:-)

"나는 심부름을 성공했어요"라며
첫 심부름을 무사히 마친 아이의 뿌듯함을 볼 수 있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n*********3 2022.10.2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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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제목처럼 예페는 왕의 심부름을 가는 길입니다. 콧노래를 부르며 가는 길의 즐거운 걸음걸이는 우리에게 힘찬 시작을 알려주는것 같지요. 그러다.. 어려운 이웃들을 만납니다. 그렇게 그들을 도와주고, 도와주고 , 또 도와주고~~ 예페는 드디어 아프기까지 합니다. 그러다가 한 참을 지나 도착한 곳은 원위치입니다. ^^   이야기의 줄거리를 읽고 마치면서 과연 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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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의 제목처럼 예페는 왕의 심부름을 가는 길입니다.

콧노래를 부르며 가는 길의 즐거운 걸음걸이는 우리에게 힘찬 시작을 알려주는것 같지요.

그러다..

어려운 이웃들을 만납니다.

그렇게 그들을 도와주고, 도와주고 , 또 도와주고~~

예페는 드디어 아프기까지 합니다.

그러다가

한 참을 지나 도착한 곳은 원위치입니다. ^^

 

이야기의 줄거리를 읽고 마치면서 과연 부모님들은 아이들에게 이 책을 읽어줄까? 라는 의문이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저의 모습도 성찰해봅니다.

내 이웃의 관심이 점점 폐부 깊숙이 들어오지 못하고 한 숨으로 흩어지지 시작하는 나의 모습을 돌아보게 합니다

 

내 아이만...

이렇게 이기적인 상황이 되어버렸던 적은 없었나

말로는 이웃을.. 친구들을 도와주어라 하면서, 그러한 상황들이 생길떄 먹먹하고 답답한 마음이었던 저를 돌아봅니다.

 

예페의 헌신, 최선을 다하지 못한 본인의 심부름, 왕은 예페에게 어떻게 하였을까요?

이 책은 시공간의 흐름을 화면의 두 개의 방을 만들어 책의 흥미도를 높게 구성하였습니다.

 

화면에서 왕의 일상을 파노라마 처럼 보여주는 캐릭터에서는 동물과 식물을 사랑하고

에완견의 이별에 진심인 왕이 심부름을 제대로 하지 못한 신하예페에게 어떻게 했을까요?

 

온정적인 지도자의 모습, 지도자의 진심이 절실한 이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쉼이 되는 그리고 성찰할 수 밖에 없는 그림책입니다.

a*****h 2022.10.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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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세아이의 모험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길
"6세아이의 모험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길" 내용보기
요즘 6세 둘째아이의 최애책으로 등극했어요독일 그림책의 거장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 이랍니다임금님의 명으로 이웃나라에 중요한 편지를 전하게 된예페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예요예페를 따라 모험을 떠나면서 누구를 만나 어떤일을 겪게되는지 또 임금님이 뭘하는지 엿보는 재미도 쏠쏠 모험심이 마구마구 자라나요 마지막 반전까지 아이들이 눈을 떼지 않고집중해서 읽는답니다심지어
"6세아이의 모험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길" 내용보기
요즘 6세 둘째아이의 최애책으로 등극했어요
독일 그림책의 거장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 이랍니다
임금님의 명으로 이웃나라에 중요한 편지를 전하게 된
예페의 모험을 다룬 이야기예요
예페를 따라 모험을 떠나면서 누구를 만나 어떤일을 겪게되는지 또 임금님이 뭘하는지 엿보는 재미도 쏠쏠 모험심이 마구마구 자라나요 마지막 반전까지 아이들이 눈을 떼지 않고
집중해서 읽는답니다
심지어 초등형아도 재미있게 읽었어요



2*********n 2022.10.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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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책은 나의 부끄러운 기억을 건드린다.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어느 겨울날이었지.버스 정류장에 서 있었는데, 어떤 남루한 여인이 길을 물어왔다. 거기서는 갈 수 없는 곳이었다. 하지만 나로써도 경로를 알 수는 없었다.그런데...등 뒤에 매달린 어린아이의 속눈썹 위로 하얀 눈송이가 그대로 내려 앉는 것을 보았다. 새까만 머리카락과 꽉 쥐고 있는 주먹 위로도...내가 가진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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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 책은 나의 부끄러운 기억을 건드린다.
함박눈이 펑펑 쏟아지던 어느 겨울날이었지.
버스 정류장에 서 있었는데, 어떤 남루한 여인이 길을 물어왔다. 거기서는 갈 수 없는 곳이었다. 하지만 나로써도 경로를 알 수는 없었다.
그런데...
등 뒤에 매달린 어린아이의 속눈썹 위로 하얀 눈송이가 그대로 내려 앉는 것을 보았다. 새까만 머리카락과 꽉 쥐고 있는 주먹 위로도...내가 가진 우산이라도 드려야겠다는 마음이 생겼지만, 갈등하는 사이에 그 분은 한참 멀어지셨다. 버스를 타고 가는 동안에도 마음이 계속 쓰였다. 이상한 것은 무시로 그 일이 문득 떠오르고, 그때마다 자책하게 된다.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은 우리들의 숨겨진 상처를 들추어내는 힘이 있다. 어디서부터 무엇이 잘못되었는가를 되돌아보게 한다.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에 대한 알아차림, 그림책의 힘이다.
이번 책은 작가가 코로나 펜데믹을 겪는 어린이들을 위해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2013을 독일에서 재출간 (2021)한 것이라고 한다.
독자 입장에서는 깊이가 느껴지는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날 수 있어 즐거웠다.

어느 날 임금님이 예페를 불러 심부름을 시키셨다. 두루마리 편지를 이웃나라에 전하고 오라는 것이었다.
그림책의 서사는 다층 구조를 활용하고 있다.
위층은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을, 아래층은 임금님의 일상을 그렸다. 그리고 층과 층 사이에 무한한 독자의 공간이 있다.
위층과 아래층의 상황은 매우 대조적이다.
예측 불가능하며 거칠지만 진실과 모험이 가득한 길 위의 여정과 계획적이고 안락하지만 닫힌 문 안쪽의 틀에 박힌 삶의 모습을 극단적으로 보여 준다. 그리고 마침내 예페의 심부름 길이 끝나는 지점에 닿으면 이 모든 경계가 사라지면서 계층 간의 인물들은 '모두, 함께, 우리'가 된다는 것이다.
무관심과 고립의 덫을 걷어내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사회를 지향하자는 작가의 메시지가 따뜻하게 다가왔다. 고마웠다.

그리고 또 하나, 절대로 놓칠 수 없는 그림책의 백미, 반전을 발견하다!
하지만 누구라도 반전의 매력에 빠져든 순간 깨닫게 된다. 우리 삶 또한 어쩔 수 없는 반전의 연속이라는 것을...

그림책 속 주인공은 예페와 임금님이지만 그외에도 수많은 인물들이 등장한다.
다친 아빠 다람쥐, 풀밭에서 엉엉 울고 있는 꼬마, 아이들을 돌보느라 지칠대로 지친 엄마 돼지, 나이 많은 염소 할아버지.
예페는 심부름길에서 만난 이 모든 약자들을 결코 외면하지 않았다. 바쁘다는 핑계를 대면서 모른체 할 수도 있었을텐데 말이다. 어쩌면 예페의 입장에서는 부와 명예를 한꺼번에 잃을 수도 있었지만 기꺼운 마음으로 도우려는 태도가 무척 감동적이었다.
그렇다면 예페는 천하무적의 영웅급 인물인가?
절대 아니다.
이웃나라의 성이 눈앞에 보였지만 길목을 지키고 있는 무서운 개 때문에 다른 먼길을 돌아가다가 그만 쓰러지고 만다.
예페는 과연 어떻게 심부름을 끝낼 수 있을 것인가!

가을날이다.
거리에는 어느새 찬비가 내리고, 호수의 물빛은 더욱 깊어졌다. 따뜻한 차 한 잔에 마음이 차분해진다.
"뭣이 중헌디?"
여러 생각이 많아지는 이 계절에 잘 어울리는 그림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이들 뿐만이 아니라 더 많은 사람들이 예페를 만나보기를 소망한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보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n*******s 2022.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내용보기
어느날 예페는 임금님의 부름을 받고 성으로 달려갑니다. 예페가 아주 날쌔다는 소문을 들은 임금님이 이웃나라에 중요한 편지를 전하고 오라는 심부름을 시키는데요.예페의 몸은 날쌔지만 마음은 그렇지가 않은가 봅니다.여정을 시작하자마자 다친 아빠 다람쥐를 도와주느라 꽤 긴 시간을 보내고요, 왔던길을 되돌아가 엉엉 울고 있는 꼬마의 공을 찾아다 주고 , 시장에 다녀와야 하는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내용보기
어느날 예페는 임금님의 부름을 받고 성으로 달려갑니다. 예페가 아주 날쌔다는 소문을 들은 임금님이 이웃나라에 중요한 편지를 전하고 오라는 심부름을 시키는데요.

예페의 몸은 날쌔지만 마음은 그렇지가 않은가 봅니다.

여정을 시작하자마자 다친 아빠 다람쥐를 도와주느라 꽤 긴 시간을 보내고요, 왔던길을 되돌아가 엉엉 울고 있는 꼬마의 공을 찾아다 주고 , 시장에 다녀와야 하는 엄마돼지를 대신해서 아이들을 봐주기도 합니다. 이렇게 길목마다 예페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일들이 기다리고 있었어요.

날쌘 예페가 이렇게 느린 여정을 이어가는 동안 임금님의 시간도 흘러갑니다.
일상을 보내고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고 누군가의 죽음을 추모하고 그렇게 긴긴 시간이 흘러 흘러 예페가 도착한 곳은

아이쿠! 이웃나라의 성이 아니라 우리나라의 성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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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금님은 예페에게 벌을 내릴까요?
* 예페에게 다시 기회가 주어진다면 임금님의 심부름만을 생각하며 모든 도움 요청을 외면할 수 있을까요?
* 내가 예페라면 어떻게 행동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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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책이지만 아이 혼자 읽기보다는 엄마와 함께 읽으면 더 좋을 듯 합니다. 처음 아이가 줄거리를 말해줬을 때는 이게 무슨 소리인가? 했거든요. 웃으라고 만들어낸 이야기인가 생각했어요.

나중에 천천히 다시 읽어 보니 울림이 다르더라구요. 예페의 여정 아랫부분에 보여지는 흑백의 무성영화같은 임금님의 이야기도 어쩐지 뭉클하게 느껴지구요.

줄거리에 적지는 않았지만, 예페가 돌아온 이후의 이야기도 아름다워요.

한편의 힐링 드라마를 본 듯한 느낌
마음이 따뜻해지는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은 마음이 바쁘고 지친 어른들에게도 추천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m*******7 2022.10.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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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바우어의 그림책이어서 일단 눈길이 갔다. [고함쟁이 엄마]가 준 강렬함과 [색깔의 여왕]이 가져다 준 통쾌함,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를 통해 가졌던 온기를 잊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다시 찾게 된 책이 [할아버지의 천사]였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수호천사가 있다고 믿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로 잠시 돌아간 것 같았다. 유타 바우어의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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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타 바우어의 그림책이어서 일단 눈길이 갔다. [고함쟁이 엄마]가 준 강렬함과 [색깔의 여왕]이 가져다 준 통쾌함, [숲 속 작은 집 창가에]를 통해 가졌던 온기를 잊지 못하고 있었기 때문일 것이다. 그리고 다시 찾게 된 책이 [할아버지의 천사]였다. 종교를 가지고 있지 않지만 수호천사가 있다고 믿고 싶어지는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로 잠시 돌아간 것 같았다. 유타 바우어의 그림책은 점점 더 기다려지게 만드는 힘을 가지고 있었다.


 

 이번에 나온 [예페의 심부름 가는 길]은 그래서 더 눈길이 갔다. 유타 바우어의 힘을 전달받고 싶은 마음이 커서질지도 모른다. 분홍 코에 빨간 바지와 흰 티셔츠를 입은 예페는 두루마리 종이를 가지고 가며 독자를 보고 웃고 있다. 무슨 말을 하고 싶은 것일까? 그림책으로 부드러운 미소로 초대를 하는 것일까? 자신의 여정에 함께 하게 되었음을 환대하는 것일까?

앞면지에는 예페가 지나간 길이 나온다. 그리고 뒷면지에는 다시 예페가 지나간 길이 나오면서 예페의 이야기가 마무리 되기도 하고 이해를 돕기도 한다. 이런 세심하면서도 유쾌한 여정의 마무리는 독자의 상상력과 이해력을 동시에 자극하는 것 같다. 예페의 심부름을 함께 가면서 겪게 되는 여러 가지 생각들과 마음들이 참 소중하게 느껴졌다. 유타 바우어 작가님이 표현하고 싶었던 것이 무엇이었을까? 뒷표지에는 [긴간밤]과 [그들은 결국 브레멘에 가지 못했다]의 루리 작가님의 말이 나온다. 그것을 읽으면서도 또 다른 생각과 느낌을 가지게 된다.


 

예페의 심부름의 목적은 무엇이었을까? 돌고 돌아서 온 예페를 따라 가다 보면, 지금의 나를 보게 됩니다. 그리고 잠시는 과거의 저를 돌아보고 말하게 됩니다. 그때는 그랬구나, 그때 나를 지키기 위한 것이었는데, 다른 사람도 함께 돌아보는 것을 이번에 배우게 되는구나. 그때의 나를 위로하고, 앞으로의 나를 응원하게 된다. 


 

 어느 날 임금님이 성으로 부르신다. 예페가 날쌔다는 소문을 듣고는 아주 중요한 편지를 이웃 나라에 전하고 오라고 하신다. 그 편지는 어떤 내용이었을까? 예페의 심부름을 향하는 길에서 일어나는 일과 성에서 임금님에게 있었던 일들이 아래 쪽에 함께 펼쳐지는데 이런 구성이 주는 재미가 생각보다 컸다. 함께 또 다르게 이야기가 가면서 그들의 삶을 바라보면서 나의 생각도 마음도 포도가 그렇듯이 함께 익어가고 있었다. 예페에게 임금님이 제안한 것을 보면서 의외이면서도 편안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다시 묻게 된다. 편지의 내용은 무엇이었을까?


 

m*********3 2022.10.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예페의 심부름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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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의 심부름 가는길유타바우어 그림책. 김영진 옮김어느 날 임금님이 예페를 성으로 불러 아주 중요한 편지를 이웃나라에 전하고 오라고 명하셨다.예페가 아주 날쌔다는 소문을 듣고여기서 핵심은 예페가 아주 날쌔다는 것!!곧바로 출발했지만 첫번째 언덕을 넘자마자 걸음을 멈춰 다친 아빠 다람쥐를 도와주고, 강에서 엉엉우는 꼬마를 도와주고, 엄마돼지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등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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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페의 심부름 가는길
유타바우어 그림책. 김영진 옮김

어느 날 임금님이 예페를 성으로 불러
아주 중요한 편지를 이웃나라에 전하고 오라고 명하셨다.
예페가 아주 날쌔다는 소문을 듣고

여기서 핵심은 예페가 아주 날쌔다는 것!!
곧바로 출발했지만 첫번째 언덕을 넘자마자 걸음을 멈춰 다친 아빠 다람쥐를 도와주고, 강에서 엉엉우는 꼬마를 도와주고, 엄마돼지의 아이들을 돌봐주는 등 끊임없이 멈춰야 하는 일이 생긴다.

날쌘 이유로 심부름을 가게 된 예페가
걸음을 멈추고 주변을 둘러봐야하는 일이 계속 생기게 된것이다.
바로 이 지점이 그림책에서 우리에게 생각하게 하는...
우리를 멈추게 하는 지점이라는 생각이 든다.

??여기서질문
나라면 어떻게 했을까?
임금님의 아주 중요한 편지를 빠르게 전하는게 중요하니 편지가 우선순위다..
도움을 요청하는 주변 이웃들을 도와야한다..
아이들과 함께 나의 생각을 나누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예페는 나이 많은 염소할아버지의 길동무가 되어드리고
가는 길에 무서운동물을 만나 먼 길을 돌아오고
돌고돌아 이웃나라의 성에 도착하지만
그 이웃나라의 성은 바로 우리 임금님이 계시던 그 성이지뭐야~?!

??무슨일이 일어난걸까?
??임금님은 왜 화를 내지않으셨지?
??임금님이 진정으로 바란건 무엇이었을까?
?? 내가 만약 예페라면 친구를 도와줄 수 있을까?
그림책을 보며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 것같다.

* 이 책을 출판사에서 제공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1**********y 2022.10.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