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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미롭다. 임진왜란기 조선과 여진족의 역사를 알게 되었다. 저자는 임진왜란기 조선은, 일본은 물론이고 북방의 여진족도 상대해야 했다고 말한다. 앞뒤로 적을 마주하고 있는 위기 속에서 남방의 조선군 정예를 북방으로 차출하는 상황도 전개되었다. 북방에 오륙천 명의 항왜(降倭)를 배치했다는 대목에서는, 조선을 둘러싼 국제정세가 얼마나 긴박했는가를 느낄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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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선조 시기를 조선의 국방력이 가장 바닥인 시기로 알고 있지만
임진왜란 자체도 아무런 준비도 없이 당파싸움만하고 군사력도 키우지 않다가 당한 것이 아니라
이 책은 임진왜란 당시 여진족 문제를 다룬 책입니다.
종래의 평화에 젖은 조선이란 통설에 강렬히 반박하고 있습니다.
율곡 이이의 10만 양병설은 대일본 국방책이라고 생각하는 것은 오해로
군량미를 납부하면 면천시키는 납속책이나 병역을 수행시 서얼허통을 해주는 정책은
또한 선무공신 중 무인들 대다수가 니탕개 난에 참전한 장수들이거나
이런 배경으로 선조와 조선 조정은 한창 일본과 싸우면서도 여진에 대한 경계를 거두지 않았으며
여진문제에 대해서 좀더 집중한 내용이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