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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에 속지 말아
지은이는 특이한 경력을 가졌다. 행정학, 회계학을 거쳐 경영학을 공부하고 대학에서 학생을 가르치다가 불교학을 연구한 멀티플레이어다. 사통팔달이라고 해야 하나, “내 말에 속지 말아”는 성철스님이 KBS 기자와 인터뷰에서 했던 말이라고 한다. 선문답?, 성철스님 같은 도를 깨친 분이 하는 말이 거짓말이라니…. 스님이 내 말에 속지 말란 말이여라고 한 뜻은, 마치 부처님이 달을 가리키는 손을 보고 달을 보지 못함과 같다고 할까, 사람은 상황에 따라서 거짓말을 할 때가 있고 그것이 도를 깨친 고매한 사람이든 그렇지 않은 사람이건 전혀 관계가 없다는 말이다.
우리는 왜 매번 선택하고 후회하는가
노자는 <도덕경>에 진실한 말은 아름답지 않고, 아름다운 말은 진실하지 않다고 했다. 한 마디로 사람은 번드르르한 말에 속아 넘어가기 쉽다는 말이다. 독일 나치의 선전상 괴벨스 또한 그렇지 않았던가, 같은 거짓말도 백 번을 반복하면 사실이 된다고.….
지은이의 이 책<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은 제목부터가 꽤 자극적이다. 부와 명예를 얻은 사람을 부러워하며, 그들은 다른 세계의 사람인데, 나는 뭐지라는 열등감을 전혀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한다. 상대적인 박탈감은 나에게도 이롭지 못할뿐더러 내 건강을 해친다. 하지만, 내 내재가치를 높이고 건강한 정신세계를 갖는다면, 세속의 부와 명예와 필적할 만한 얻음이다. 세상에 휘둘리지 말라라는 말이 아마도 전달하려는 핵심인 듯하다.
체제, 제도권 힐링이 심어놓은 집단 무의식은 다양한 거짓말을 통해 우리 의식을 지배한다. 감각적으로는 이건 거짓말인데 하지만, 말을 아주 잘하는 사람이(입에 착착 감기고 귀에 속속 들어와 나도 모르게 고개를 끄덕이게 하는 화술) 말하면 이른바 알고도 속고 모르고도 속는다. 제아무리 똑똑하더라도 사람들과의 관계를 잘 맺지 못하면 이 역시 병통이다.
지은이는 세상을 살아가며 자기중심을 제대로 잡고, 다른 사람의 성공을 부러워하지도 질투하지도 않는 사람이 돼 자기 살펴보고 또 내일을 생각하기 위해서는 자기 단련이 필요하다고 여러 예를 들어서 설명하고 있다. 자기 말이 옳고, 다른 사람 말이 그르다고 하는 것들에 정신이 팔리다 보면, 나는 없어지고, 껍데기만 남는다. 제 일인데 뭐 하나 스스로 결정하는 게 없다. 뭔가 이상해도 아주 이상하지 않는가. 마치 뭐든 네이버에 물어보고라는 말과 뭐가 다를까 싶다.
인생의 선택을 잘하기 위한 5가지 방법
이 책의 핵심어인 의사결정과 집행을 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그 방법 다섯 가지를 기억해두자. 우선, 인생에 관한 거짓말에 속지 않는 연습하기, 인생에 관한 거짓말은 뭐지- 전공과 직업, 꿈과 소망, 돈과 이익, 사랑, 겸손, 감사라는 거짓말들이 그것이다.- 자신이 원하는 것과 이에 도달할 수 있는지(능력, 환경, 경제적 여유, 적성 등등으로 원하는 것과 할 수 있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인데 이를 구별하지 못하면 출발부터 단추를 잘못 끼운 셈이니), 그리고 두 번째로 좋은 의사결정은 지식과 경험이 필요하다. 다만, 세상 모든 것에 정답은 없다. 진리도 객관적 사실이 있다는 것도 착각일 뿐이다. 결과가 좋으면 다 좋은가, 의사결정이 잘못됐더라도 결과가 좋으면 만사 오케이?, 그렇지 않다. 여기에도 원칙이 있어야 한다. ‘정직할 수밖에 없는 시대’ 즉 속고 속이고 편법이 진리요 정의가 되는 사회가 아니라 모두가 정직한 시대가 되기 위한 노력을 해야 한다는 말이다. 여기에 흔들리는 않는 몸과 마음, 즉, 정신세계가 높은 사람이 되자는 말이다. 마지막으로 나 스스로 관찰자가 되면 내가 변화하고 나 스스로 정치에 참여하면 세상이 변화한다. 나와 세상은 별개가 아니다. 그래서 나냐 세계냐 하는 우선순위는 없다.
지은이는 정신세계를 살찌우는 것이 현명한 길이라고, 누구를 만나 대화하고, 관계를 맺고, 어떤 공동체에 소속되는가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인간으로부터 얻는 즐거움이 인생의 가장 큰 즐거움이라고….
이런 이야기를 3장으로 나눠서 설명하고 있다. 1장에서는 욕망에 충실할 것, 삶이란 욕망과 맺는 관계다. 인간의 의사결정은 늘 중용일 수는 없다. 오른쪽으로 또는 왼쪽으로 기울기도 한다. 이때 중심을 잡는 것은 내 자신이며 지식과 경험이 결정을 내리는 데 도움을 준다. 2장에서는 우리가 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 당연하지 않다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늘 논리를 견고하게 쌓아둬야 한다. 생각하며 살지 않으면, 사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가장 전형적인 모습이다. 우리는 이 경계를 벗어나지 못하고, 포기하고 만다), 사는 대로 생각하는 것은 닥치는 대로 산다는 것이며, 순간순간 이익 등에 따라 움직이는 삶, 즉 나에게서 벗어나, 종국에는 나를 잃어버린 삶의 길로 가기 쉽다. 적어도 생각하면서 살자는 말은 꽤 중요하다. 3장에서는 단단한 몸과 마음으로 상황을 직시할 것,
지은이가 말하는 거짓말이란 내가 할 때도 있고, 사회가 그렇게 하도록 만들 때 즉 환경일 때도 있다. 꿈꾸면 이루어진다. 좋아하는 일을 하라,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라, 과연 그럴까?, 지은이가 하는 말은 네 인생의 주인공은 너다. 세상이 모두 너를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착각하지 마라. 보이는 대로 있는 그대로 받아들일 줄 아는 태도와 자세가 중요하다. 내가 나를 아는데 가식으로 포장하면 이는 새빨간 거짓말이다. 누구를 향하든 간에 부메랑이 돼서 결국 내게로 돌아온다는 점을…. 부와 명예, 외모 다 좋다. 없는 것보다는 낫지, 하지만 정작 정신세계가 황폐해지고, 대화의 상대, 관계 맺기, 공동체 안에서 함께 살기 등을 제대로 하지 못하면 세상에서 가장 중요한 인간으로부터 얻는 즐거움은 절대…. 정신세계의 강자라면 부와 명예, 외모에 열등감을 느낄 필요도 없고, 박탈감도…. 아예 비교조차 하려 들지 않기에 오로지 나는 나일 뿐, 누군가에게 휘둘리지 않는 삶, 자신의 삶을 자신 있게 챙기기 위해서는 우선 이 책부터 읽어보는 게 좋겠다.
<출판사에서 보내 준 책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인생에관한새빨간거짓말#윤성식#21세기북스#타인의말에속지않고나로서결정하는법#자기중심#의사결정과집행#지식과경험#정신세계를높이라#책콩카페#책콩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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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하게 만드는 책~ 따끔한 조언 같은 느낌, 지혜를 갖추고 거짓말에 속지 말고 제발 냉철하고 현명해지라고 훈계하는 듯하다.
저자는 삶의 고민은 결국 의사결정과 집행에서 이루어진다고 요약한다. 그리하여 잘 선택하고, 잘 결정하고, 잘 행동하는 기준과 자질은 무엇인지, 그 힘을 키우려면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설명하고 있다.
저자는 청춘들에게 인생에서 만나는 그럴 듯한 여러 거짓말, 허황된 환타지에 속아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잃지 말라고 충고한다.
그리고 우리가 검증없이 믿고 있던 편견과 고정관념, 당연시 여기게 된 흔한 거짓말들을 파헤치고 깨닫게 해준다.
쓴 소리 바른 말 선생님처럼, 근거 없는 낙관론과 착각에 불과한 이상에 빠져 허비되는 시간과 기회 비용, 재능, 노력 등의 아까움과 위험성을 지적한다.
저자는 인생에 관한 거짓말에서 벗어나는 연습을 시작하게 해주는 책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우리가 좋은 의사 결정을 하기 위해서는 지식과 경험이 반드시 필요하며, 과학 지식과 생각하는 힘을 결합해야 한다고 가르친다.
인간은 자신에게 진정한 이익이 되는 게 뭔지도 모르고, 합리적, 이성적, 논리적이지도 않은 존재라는 것을 명심할 것과, 수많은 요인과 조건, 환경과 상황을 있는 그대로 관찰자처럼 차분히 바라보고 판단, 결정내리는 능력을 키우고, 내면과 욕망의 중도적인 균형을 잘 잡으라고 조언하고 있다.
생각하는 힘이 약하면, 후회가 많다는 지적이 인상 깊었다. 또한 정신 세계의 힘을 높이라는 대목이 핵심으로 다가왔다.
인생에서 마주치는 결정의 구체적인 선택 기준도 제시하는데, 전공과 직업을 결정하는 법에서 배우자 선택에 대한 조언까지 공감하며 읽었다.
이 책은 간절하면 꿈을 이룬다, 실패해도 괜찮다는 말은 거짓말이라고 이야기한다. 또 먹고 사는 일과 이익이 기본이 되며, 욕망을 간과하고 무시해서는 안 된다는 것, 현실적으로 이익/욕망이 인간사와 세상사를 움직이기에... 자신의 욕망부터 제대로 이해할 줄 알아야 한다는 부분에서 고개를 끄덕였다.
무조건 꿈을 꾸지 말고, 내가 가진 꿈의 과정과 방법, 자질까지 검증하라는 조언도 명쾌하고 가치있게 다가왔다.
위로보단 스스로의 변화를 추구해야겠다는 깨달음을 얻게 된 시간이다. 배울 점도 있고, 생각을 다듬고 날카롭게 하는데 도움이 될 책이라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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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말에 속지 않는 내가 되고 싶어집니다 방패막이 되어주던 남편을 보낸 후 생각지도 못한 형태의 것들이 나를 괴롭히고 힘들게 하는데 그중 나의 결정권에 대한 것들이 계속 흔들리고 있는 중에 읽게 되었어요
‘인생의 선택을 잘하기 위한 5가지 방법’ 늘 무엇가를 선택해야 하고 해결해야 하는데 이런것들을 어떻게 잘 결정하고 행동할 수 있는지 궁금했어요
1. 인생에 관한 거짓말에 속지 않는 연습하기 2. 좋은 의사결정은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3. 수많은 요인, 조건, 환경,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을 기른다 4. 흔들리지 않는 몸과 마음이 필요하다 5. 나 스스로 관찰자가 되면 내가 변화하고 나 스스로 정치에 참여하면 세상이 변화한다.
프롤로그를 통한 5가지 생각지도 못한 방법들의 실천내용을 메모해 가며 내가 해야 할 체크리스트를 만들어 보게 되더라구요
삶은 욕망과의 관계이기에 욕망에 충실해야 하는 이유에는 수 많은 사람들과에 갈등에서 잘 대응하기 위한 의사결정과 집행을 하기 위해 인생에 관한 거짓말에 속지말고 감정의 인위적조작에 넘어가지 말며 있는 그대로의 상황을 잘 볼 수 있어야 결정을 좀 더 잘 한다고 말합니다.
실패는 두려워하는 것이 맞다라는 저자의 말이 의아했지만 지금처럼 초불확실성 시대는 옳고 그른것에 대한 기준도 바뀌는 상황이기에 스티브 첸의 처럼 실패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사유와 성찰의 단계에 도달할 만큼 충분히 깊게 고민하고 점검해야 한다고 합니다. 물론 작은 실수까지 두려워할 필요는 없지만 우리나라는 패자부활전이 없는 사회이기에 손실을 최소화하는 전략이 필요하고 이익의 극대화를 위해서는 그에 걸맞는 노력과 끈기가 있어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을 과소.과대평가 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보아야 한다는 거죠
이렇듯 변한 시대에 맞춰 인가도 변해야 하며 과거 진리와 같던 조상들의 지혜를 다시 바꿔 생각해보아야 하며 진실에 가까운것들을 볼 수 있는 눈을 만들기 위해 그만큼 자기에 대한 성찰을 날마다 해야 한다는 것이었어요
남에게 하는 거짓말만 거짓말이 아닌 자기합리화도 거짓말이라며 욕망앞에 정직하며 잘 관찰해 제자리를 잡을 때 비로서 삶의 충실할 수 있다는 것등을 통해 무의식속 세뇌되어진 많은 것들을 다시 점검해 보는 시간이 되었죠 당연한 것이 사실 당연하지 않고 기억의 불완정성을 인정할 때 비로소 성숙한 사람이라고 합니다. 또한 관찰자의 사유와 성찰은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것과 동일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본다는 포인트를 배우게 되죠
저자식으로 해석되는 삶의 방식에서 어떤 부분은 그럴수도 있다고 드는 것과 아닌부분도 있는 것을 잘 구분할 필요도 있었어야 자식에게 해주고 싶은 정직한 조언..
냉정해져야 하고 관찰자가 되는 시선을 갖기 위해 나도 바꾸어야 할 태도를 찾아보았죠.
[본 도서는 21세기북스 의 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인생에관한새빨간거짓말 #윤성식 #21세기북스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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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식 저의 『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 을 읽고 우리는 살아가면서 매 번 선택하는 가운데 행동을 한다. 하지만 나름 최선의 선택을 한다 하지만 만족을 못할 때도 많이 있다. 이와 같이 우리는 왜 매번 선택하고 후회할 수밖에 없는가? 그에 따른 원리나 실제 사례를 익힐 수 있다면 많은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본다. 특히 변화가 급변하는 초불확실성 시대를 살고 있다. 이러한 때는 반드시 필요한 것이다. 바로 이러한 시기에 우리 인생에 있어 나를 지키는 뉴노멀 생존 법칙으로 저자인 고려대 윤성식 교수가 파헤친 "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해부서가 있다. 지금까지 우리가 알고 있는 아니 우리 사회에 만연하고 있는 것들에 대해 조목조목 밝히면서 실제 관찰자의 입장에서 가장 솔직하고 현실적인 조언에 귀를 기울이며 만족하도록 하고 있다. 어떤 선택들은 솔직히 자신의 삶에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게 만든다. 예를 들어 학교 선택 등에 있어 학교 진학과 학과 선택이 중요하고,, 직장인 회사에 들어가 이직을 결정할 때나, 부동산 투자 등에 있어 적시에 팔고 사는 타임을 선택하는 경우 등이다. 이에 비해 매일 일상사에서 행하는 하찮은 선택들도 있다. 내일은 어떤 옷을 입을지, 이번 주말에는 어디로 가면 좋을지, 당장 오늘 점심은 무엇을 먹을지 등 아주 작고 사소하지만 선택의 기로에 선다. 이럴 땐 어떻게 해야 잘 결정하고 잘 행동할 수 있을까 말이다. 특히 우리가 놓치기 쉬운 강자와 약자의 관계를 확실하게 밝혀주고 있어 너무 좋았다. 물론 약자의 위치에 있다 보면 무능함을 느끼는 것은 사실이지만 지금까지 약자라고 해서 괜히 기가 죽을 필요가 없다는 사실이다. 강자들은 자신들의 행동이 얼마나 비합리적인지 인지하지 못한다. 객관적이지 못한 사고는 자신들의 부조리함을 인식하지 못하도록 만든다. 그들의 말과 행동에 상대방은 수많은 시간과 엄청난 에너지를 빼앗기기 때문이다. 강자들은 이야기한다. 더 사랑하고, 감사하고, 순종하면 행복할 것이라고 항변한다. 어느새 정당하고 상식적인 약자들의 요구조차 뻔뻔하고 몰상식적인 언행으로 만들어버린다. 저자는 매우 솔직하게 현 상황을 바라보며 조언한다. 욕망에 충실하라고. 돈은 큰 힘이 있다고. 모두들 그렇게 살아가지만 애써 부인했던 진실을 진솔한 자세로 드러낸다. 숨겨두고 싶었던 세상의 이치가 분석되고 밝혀진다. 그저 삶을 긍정하라는 추상적 요구가 아니라 몸과 마음을 단단하게 만들라는 실제적 요청이 건네진다. 관찰자의 입장으로 더욱 냉철하게 사고함이 인생과 관계에서 주요함을 새롭게 깨닫게 된다. 저자를 통해 각박한 세상을 인정하게 된다. 다시금 우리는 객관적 눈으로 현실을 바라본다. 지금 현재 우리가 어떤 자세로 살아야 하는지를 실제적으로 고민하고 시도할 수 있게 된다. 가장 중요한 것은 타인의 말이나 자료 등이 아니라 나로서 판단하고 결정하는 법을 갖는 일일 것이다. 바로 그 현명한 선택을 위한 저자의 다섯 가지 원칙을 아래 제시한다. * 현명한 선택을 만드는 5가지 기본 원칙 * 1. 사회나 제도권이 심어놓은 집단 무의식에서 벗어날 것 2. 지식과 경험을 토대로 삶의 논리와 이론을 가질 것 3. 조건, 환경, 상황을 왜곡하지 않고 있는 그대로 볼 것 4. 욕망을 직시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가질 것 5. 삶의 주인이 아닌 관찰자가 될 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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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매우 자극적인 책이다. 도대체 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이 무엇일까?
저자는 고려대 행정학과 교수이다. 저자의 이력을 보니 고려대 행정학사, 오하이오주립대 경제학사, 일리노이대 회계학석사, 버클리대 경영학박사, 미국공인회계사, 동국대 불교학석사, 동국대불교학박사이다.
공부에 많은 노력을 한 저작의 이력이 빛난다. 이렇게 학식 높으신 현직 교수님이신 저자께서 이렇게 강렬한 책 제목을 가진 책을 출간한 이유가 궁금했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21세기북스 출판사에서 '새빨간'이라는 제목을 책에 넣어서 출판을 한 이유도 궁금했다.
과연 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이 무엇인지 윤성식 교수님의 말씀을 책을 통해서 들어보았다. 책 내용은 나에게는 매우 충격적이면서 매우 지극히 현실적이었다. 결론은 자기계발책과 성공학책에 휘둘리지 말고 자신만의 삶을 현실적으로 선택하고 결정해서 살라는 것이었다.
책 프롤로그에 어떻게 하면 잘 결정하고 잘 행동할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했다.
1. 인생에 관한 거짓말에 속지 않는 연습을 하자 - 막연한 낙관과 긍정이 오히려 손해를 불러온다 2. 좋은 의사결정은 지식과 경험을 필요로 한다 - 지식과 경험을 쌓아야 한다 3. 수많은 요인, 조건, 환경,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보는 능력을 기른다 - 현실적이어야 한다. 내 사례를 친구의 사례로 객관화해서 살펴보고 결정한다. 4. 흔들리지 않는 몸과 마음이 필요하다 - 체력과 정신력이 중요하다 5. 나 스스로 관찰자가 되면 내가 변화하고, 나 스스로 정치에 참여하면 세상이 변화한다 - 세상을 바꾸는 것은 결국 정치이다
이 다섯가지 테마에 대해서 책에서 다루고 있다. 책 내용은 매우매우 인상적이다.
그 동안 여러 자기계발책과 성공학책에서 기술해 온 긍정 마인드, 낙관적인 태도 등을 부정한다. 철저하게 현실적으로 해석하고 판단하고 결정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한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라는 조언은 당연한 말이지만 사유와 성찰이 부족한 조언이다. 내가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전공이나 직업으로 선택하고 인생의 뒤안길에서 후회하지 않는다면 그 사람은 행운아이며 특권층이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이 아닌, 어떤 것이 내게 이익인가를 기준으로 선택해야 한다. 이익을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p.16)"
"실패와 실수는 다르다. 오뚝이처럼 살 자신도 없는 사람이 실패하면 오뚝이처럼 일어나면 된다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우리나라는 패자부활전이 없는 사회다. 패자부활전이 없는 대한민국에서는 실패를 두려워해야 한다. 하지만 실패는 두려워하되 작은 실수까지 두려워할 필요는 없다.(p.20∼22)"
"꿈을 꾸면 꿈이 현실이 된다는 말에 의문을 표시한다. 나는 '시크릿' 책을 비판했다. 간절히 소망하면 이루어진다는게 말이 되지 않는다. 간절히 소망하면 분명 조금은 도움이 된다. 하지만 간절히 소망하는 것만으로는 한없이 부족하다. 꿈을 꾸려면 꿈이 가져올 결과만 상상하지 말고 꿈 자체, 과정과 방법, 꿈을 이루기 위해 필요한 바람직한 자질도 상상해야 꿈을 검증하고 비현실적인 꿈을 피할 수 있다.(p.28∼34)"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첫 몇 페이지부터 나는 많이 놀랐고 저자의 말씀에 깊이 공감을 하게 되었다. 자기계발책에서 말하는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말이 얼마나 허상에 불과한 말인지 생각하게 되었다.
부자가 되고 싶다는 막연한 상상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해 필요한 방법과 자질을 고민하라고 조언한다. 내 상황을 현실적으로 파악하고 거기에 맞는 꿈과 계획을 세우고 그것을 실현하기 위해 강력히 실행하라는 의미로 느껴졌다.
이 책이 자기계발책과 성공학책을 비판하는 내용에 대해서 나는 전적으로 공감을 하기 시작했다. 자기계발책과 성공학책이 말하는 꿈에 대한 이야기가 얼마나 마케팅적인가를 이 책을 통해서 이해할 수 있었다.
"똑게가 멍부보다 낫다.(p.39)"
똑똑하고 게으른 리더가 멍청하고 부지런한 리더보다 낫다는 말이다. 이 말씀도 현실에 아주 적합한 것 같다. 회사를 다녀보니 멍부가 직원들을 힘들게 하고 회사를 힘들게 만든다는 것을 나도 이미 경험으로 충분히 느끼고 있다.
'돈이 많은 게 더 낫다. 돈이 일정 수준을 넘어선 뒤 돈 이외에 내게 행복을 주는 요인이 많을수록 내 행복이 증가한다. 대부분의 사람에게 돈은 최고이자 전부다. 이런 현상이 바람직하지 않더라도 직시해야 할 현실이다.(p.49∼51)"
이 책은 정말 매우매우 현실적이다. 허상이 아니라 실상에 집중하고, 대한민국에서 잘 살기 위해서 어떤 마음가짐으로 어떻게 실행해야할지를 잘 보여주는 책이다.
책은 참 흥미롭고 유익했다. 침대에 두고서 잠들기 전에 또는 중간에 잠을 깨었을 때 아무 페이지나 펼쳐서 읽었다. 어떤 페이지를 읽든지 저자가 말해주는 메세지가 교훈처럼 다가왔다.
"인생은 의사결정의 연속이다. 의사결정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과학적 지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생각하는 힘이 강해야 하면 관찰자가 되어 관련된 요건, 조건, 환경, 상황을 있는 그대로 볼 수 있어야 한다.(p.123)"
지금 회사에 다니는 직장인이 사표를 던지고 공무원 시험을 볼까 말까를 고민한다면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에 집중하기 보다는 현실적인 상황을 직시하라고 말한다. 공무원이 되고 싶다는 내면의 소리이고, 낮은 합격 가능성은 현실이다.
"스티브 잡스 같은 천재나 고도의 경지에 도달한 수행자의 내면이라면 귀를 기울일만하지만 우리의 내면은 그런 수준이 아니다.(p.110)"
"타인의 욕망과 거래하고 세상의 명령에 타협할 수도 있어야 내 욕망에 충실할 수 있다. 나의 욕망을 충족시키는 과정이란 남과 세상과 주고받는 과정이다.(p.173)"
이 문장을 읽으면서 회사에 다니는 목적과 방법을 생각했다. 내 욕망은 월급을 받는 것이고, 월급을 받기 위해서는 회사와 사장의 욕망과 명령에 타협을 해야 한다. 그것일 싫으면 회사에 다니기가 힘들어진다. 회사생활은 회사와 사장과 욕망을 거래한다는 의미가 당연한 말이지만 이 책을 읽으면서 내게 강렬히 전해졌다.
책 문장 한 구절 한 구절이 내 마음에 팍팍 꽂히는 느낌이 들었다. 이제 더이상 자기계발책과 성공학책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전혀 없음을 느꼈다.
물론, 나는 과거 얼마전부터 성공한 사람들의 자기계발책에 관심을 갖지 않고 있다. 요즘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는 성공에 대한 막연한 스토리보다 진짜 스킬과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책을 좋아한다.
이 책은 나의 그런 생각이 잘못된 것이 아니라는 것을 잘 증명해주는 책이었다. 꿈꾸면 이루어진다는 말은 새빨간 거짓말이고, 생각하고 실행하고 노력해야 꿈이 이루어지는 것이라고 책에서는 반복해서 말하고 강조한다.
"연구에 의하면 포유류는 평생 심장박동 수와 호흡 횟수가 정해져 있다. 심장박동과 호흡이 빠른 동물은 수명이 짧다.(p.210)"
호흡을 잘 관리해야 한다. 괜한 불안과 초조함으로 심장과 호흡에 무리를 주어서는 안된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생각하는 힘을 기를 것을 강조했다. 독서, 대화, 토론, 글쓰기는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가성비 끝판왕이라고 말했다.
책을 읽을수록 책 마지막 페이지가 궁금해졌다. 저자가 말해주는 최종 메세지는 무엇일까?
저자가 말하는 최종 메세지는 나를 바꾸는 것이다. 나를 바꾸기 위해서는 독서, 토론, 글쓰기, 운동, 호흡명상을 하라고 조언했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고 싶다면 선한 공동체와 정치에 참여하라고 말한다.
매우 흥미롭게 읽은 책이고 많은 교훈을 얻은 책이다. 실행의 중요성을 익히 알고 있었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시금 확인하였고 확실히 기억하게 되었다.
세상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서는 내 몸과 내 정신이 건강하고 강인해야 한다. 그 방법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독서, 대화, 토론, 글쓰기, 운동, 호흡명상에 있다.
21세기북스에서 참 좋은 책을 출간했다. 역시 21세기북스이다.
좋은 말씀을 전해주신 저자분께 감사드린다. 내게 많은 충격과 교훈을 준 좋은 책이다.
※ 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 독서후기 포스트는 책과콩나무카페 그리고 21세기북스에서 책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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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의 위치에 있다 보면
*이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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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사주는 본적이 있는데 점(占)은 30대 초반에 아내와 딱 한번 보러 갔었습니다. 용하다는 점집이라고 해서 소개를 받고 갔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 <굿>을 한번 하라는 제안을 받았습니다. 비용이 한 500백? 300백? 이야기 했었나요?
신녀님 : "돈을 좀 버실 사주인데 돈 많이 버시면 산에 암자나 하나 지어주세요" 란코프 : "제가 돈벌면 암자 지어드릴테니 굿 비용은 안받아 주시면 안될까요?"
신녀님 : "..................그건 안되요...."
가슴에 손을 얹고 제 실화 입니다..........
제가 이 이야기를 말씀드린 이유는 이번에 읽은 <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이라는 책에 똑같은 이야기가 나오기 때문입니다.
"역술인은 남을 부자로 만들고 복채를 듬뿍받으면 되지 않나?도움도 안되면서 무슨 운명을 봐주나?" 이 책에서 작가가 이 이야기를 할때 저의 에피소드가 생각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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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이제 자기계발서를 그만 읽어도 된다. 이제는 자기계발서를 쓸 때다"
라는 이야기를 들은 2015년 그 다사다난했던 박사과정을 끝낸 저는 그 해를 시작으로 <자기계발서>를 읽는 횟수를 극단적으로 줄였습니다.그 이유는 학업을 끝낸 제 자신에 자신감이 생기기도 햇지만 어느순간엔가 자기계발서의 그 장/단점이 명확하게 보였기 때문입니다.
저는 왜 우리나라에는 미래에 대해 현실비관적인 이야기를 솔직하게 쓰는 책은 없고 모두다 <꿈꾸어라 그럼 이루어질 것이다>라던가 <성공학>에 대한 이야기는 왜 유튜브에 도배가 되어있는지 아쉬움이 들때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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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한 와중에 <나중에 돈 없으면 인생이 망가진다. 자식은 아버지 정년이 끝나는 63세 돌아가시길 원한다>등의 충격적인 내용으로 가득찬 <인생에 관한 새빨간 거짓말>을 읽어보았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한 자기계발서적 처럼 보이지만 읽는 내내 <잔인하리만큼 현실적인 이야기>로 가득차있습니다.조금더 작가가 이야기하는 현실적인 이야기는 다음과 같습니다
....등의 이야기 등을 이야기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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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보면 책의 내용은 우리 현실에 대해 부정적인 이야기로 가득차잇지만 책의 주제는 부제와 같이 <타인의 말에 속지않고 나로서 결정하는 법>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한때 국내 서점가에도 돌풍을 일으켰던 Secret이라는 자기계발서적에 대한 비판도 저는 격하게 공감합니다.
꿈꾸면 무조건 된다된다. 당신은 소중한 존재다. 많은 사람들은 이 책에 대해 너무나 부조리하고 비현실적이고 미래에 대해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냐 라는 비판적인 이야기를 할것입니다.
그러나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더욱더 포로수용소에서 10년을 버틴 장군이 한말 "희망을 가지되 비판적이어야 한다"라는 말은 한낫 희망이라는 신기루에 진정으로 준비하고 해결해야할 문제를 잘 되리라는 낙관만으로 해결하려고 하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이 또한 작가도 낙관도 비관도 않는 <제3자의 관찰자>를 이야기 하며 같은 내용을 이야기합니다.
책을 읽으면 읽을수록 작가와 많은 공감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5.
지난 시간을 돌이켜 볼때 현재는 지난 과거의 선택의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항상 후회없는 삶을 살아보자고 다짐을 하건만 실수와 후회가 남지 않는것은 거짓말이겠죠. 조금은 불편하더라도 매 순간의선택에 올바른 방법에 대해 타인의 이야기는 꼭 한번 들을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극히 당연한 이야기 이겠지만 이 책도 반드시 <자기 주관>을 가지고 <Just Opinion>이라는 생각으로 들어보신다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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