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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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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왕자   어른이 되어서 읽는 <어린 왕자>는 어떤 감동을 줄까? 라는 호기심과 와일드북에서 1943년 초판본을 영어와 프랑스어판 원서를 비교,분석하여 완결판 <어린 왕자>를 출간하였다기에 읽어 보았다. 철새떼를 타고 별을 떠나는 어린 왕자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 잠자고 있던 동심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했다. ‘한때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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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린 왕자

 

어른이 되어서 읽는 어린 왕자는 어떤 감동을 줄까? 라는 호기심과 와일드북에서 1943년 초판본을 영어와 프랑스어판 원서를 비교,분석하여 완결판 어린 왕자를 출간하였다기에 읽어 보았다.

철새떼를 타고 별을 떠나는 어린 왕자의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내 안에 잠자고 있던 동심의 문이 활짝 열리는 듯했다.

한때 어린이였던 모든 어른에게 바치는 이 책의 여정을 함께 떠나본다.

 

생텍쥐페리가 직접 그린 삽화를 보는 것은 어린 왕자를 읽는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어릴 적부터 어머니에게 안데르센 동화를 듣고 자란 저자는 비행에 관심이 많아, 항공우편 조종사로 사하라를 오가며 사막의 진정한 아름다움을 발견했다. 아름다운 사막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어린 왕자와 등장인물의 이야기는 지구별에서 살아가는 우리들의 혼을 찌르는 예리함과 따뜻함을 동시에 담고 있다.

저자는 우정과 성장, 사랑과 이별, 삶과 죽음, 인생의 가치와 악에 대한 경고를 고루한 교훈의 말로 하지 않는다. 동심의 순수함과 상상으로 풀어놓았기에 어린 왕자를 어른들의 동화라고 하는 걸까 

 

어린 왕자는 세상에서 단 하나 있는 장미꽃을 남겨둔 채 자신이 사는 작은 별을 떠나 인근의 여러 별을 여행한다.

첫 번째 별에서 고독한 군주

두 번째 별에서 소통 불능의 허영심 많은 사람

세 번째 별에서 자기 통제를 잊은 주정뱅이

네 번째 별에서 계산적인 사업가,

다섯 번째 별에서 이타행을 하는 점등인

여섯 번째 별에서 행동하지 않는 지리학자,

그리고 일곱 번째 별인 지구에서 뱀과 여우, 기차선로를 바꾸는 전철수, 장사꾼, 조종사를 차례로 만나게 된다.

이들의 대화에 나오는 주옥같은 말들이 어릴 때는 부분적, 추상적으로 다가왔다면, 어른이 된 지금은 체험적, 구체적으로 다가온다.

어린 왕자가 매일 뿌리를 뽑던 바오밥 나무는 아프리카 등지에서 자라는 독특한 외모를 지닌 나무이다. 실제로는 가뭄에 식수를 공급해 주고 약재 등으로 유용하게 쓰인다.

작은 씨앗으로 시작해서 지구상에서 가장 큰 나무로 자라는 바오밥 나무를 통해 생텍쥐페리는 그가 살던 당시 사회나 인간의 맘 속 악의 씨앗이 거대해지기 전 뽑아내야 한다는 메시지 보내고 싶었던 것은 아닐까?

 

어린 왕자는 점등인을 만난 뒤 그를 자기가 만난 사람 중 유일하게 우스워 보이지 않는 사람이라고 말한다. 그 이유는 자신이 아닌 다른 것을 돌보기 때문이다. 이기적인 세상에서 점등인처럼 남 앞에 등불을 밝히는 존재가 있기에 여전히 세상은 살만한 가치로 빛나고 있다고 생각한다.

 

책을 다 읽는 순간, 어린 왕자의 아름다운 세계에 매료되었다. 마음의 별이 되어 떠오른 여러 문장 중 세 개만 적어본다.

 

1. 지구에서 만난 여우가 어린 왕자에게

잘 가. 내 비밀은 간단해. 마음으로 봐야만 제대로 볼 수 있어.

중요한 것 눈에 보이지 않아. 마음으로만 볼 수 있어

네가 너의 장미꽃에 쏟은 시간 덕분에 그 장미꽃이 중요해진 거야.

사람들은 그 사실을 잊어버렸어. 하지만 너는 잊지 않아야 해. 너는 언제나 네가 길들인 것에 대한 책임이 있는 거야

너는 네 장미꽃에 책임이 있어······.”

 

2. 우물을 찾으러 나선 길에서 조종사에게

별들이 아름다운 건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꽃 한 송이 때문이에요. 사막이 아름다운 건, 어딘가에 우물을 감추고 있기 때문이에요.······.”

 

3. 닷새째 되던 날 조종사에게

만일 누군가 수백, 수천만 개의 별 가운데 단 한 송이만 존재하는 꽃을 사랑한다면. 그걸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그 사람은 행복할 거예요.

그는 내 꽃이 저기 어딘가에 있어······.” ’라고 생각할 거니까요.“

 

 

조종사에게 웃을 줄 아는 별을 선물하고 자신의 별로 돌아간 어린 왕자는 나에게도 웃을 줄 아는 별을 선물하고 떠났다.

그래서 오늘도 어느 별엔가 꽃처럼 아름답게 살아있을 사랑하는 이를 생각하며, 행복한 마음으로 그 별을 바라본다.

나도 언젠가 우주로 돌아갈 테지만, 이번 생에 어린 왕자를 만났으니, 끝까지 아름다운 마음으로 살다가고 싶다.

           

 

#채성모 손에 잡히는 도서의  도서 협찬을 받았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s*****0 2023.11.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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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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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좋은 기회로.. 어떤 내용인지는 대충 알지만. 제대로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어린 왕자를 다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다시 펼치고 느낀 소감은.. 명작은 볼 때마다 새롭다! 그리고..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읽어야 되는 책이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야 될.. 서적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잊고 살고 있는 것. 내가 중요시 생각했던 것과 세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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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좋은 기회로.. 어떤 내용인지는 대충 알지만.

제대로 읽었는지 기억이 안 나는

어린 왕자를 다시 읽게 되었다.

이 책을 다시 펼치고 느낀 소감은..

명작은 볼 때마다 새롭다!

그리고.. 이 책은..

어린이들이 읽어야 되는 책이 아니라.

어른들이 읽어야 될..

서적이라는 걸 깨닫게 되었다.

잊고 살고 있는 것.

내가 중요시 생각했던 것과

세상을 살면서 변하게 된 것들..

본질을 잃어버리고.

화폐에만 중심을 두고 있었던 것.

사람을 볼 때

주변을 볼 때

절대 가치는 가격이다.

돈이다.

 

이런 것들이. 본질이 아니라는 것

을 알려주는 아주 소중한 책이다.

분량은 많지 않지만.

곱씹으면서

천천히 묵상하면서

읽게 된다면.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본질을 알게 될 것이다.

똑같은 물건이라도.

내가 의미를 부여하고

관계를 맺는 순간

그것은 나에게 특별한 물건이 된다는 것을..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 인가?

 

어린 왕자는 어떠한 그림체로 그려도

정말 아기자기하고 아름답다는 생각이 든다.

각 소행성에.. 있는 어른들도

그저 쉽게 지나쳐서는 안 된다.

하나하나 어른들의 일상을

풍자하고 있는 모습들이기 때문이다.

매일 술 먹는 사람은

창피해서 술 먹고

왜 창피한 것가?

물어보니

술 먹는 게 창피하다고 하는.

사실 어리석은 행동 같지만.

지금 우리가 사는 인생이랑

별반 다르지 않다.

잘 살고 행복하기 위해서 노동해서 돈 벌고

돈 벌기 위해서 불행하게 살고 있고

 

어린 왕자의 내용은

단순히 어린이들이 보는

깊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내용들이 많다.

읽으면서 다양한 생각이 들었지만.

먼저 해야 되는 것.

그리고 정말 해야 되는 것

멀리서 보면

하지 않아도 되는데. 하고 있는 것

무엇일까? 생각하게 되었다.

60대의 내가 지금의 나를 본다면

분명히.. 하지 않아도 되는 것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왜 이래 쳇바퀴처럼 살고 있는 것일까?

우리는 커다란 지구에 살고 있지만.

어린 왕자에서 나오는 조그만 별에 사는

사람들처럼

그 자리를 벗어나지 못하고

자기만의 세상에 갇혀서

살고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어린 왕자처럼

그 별에서 벗어나 다른 세상으로

여행을 할 용기가 없는 것이다.

그래서 아무도 없는 별에서

혼자 왕을 하고 있는 사람.

쉬지 못하고 계속해서

불을 켰다 껐다 하는 사람.

혼자만의 세상에 사는

허영심이 많은 사람 등.

각자만의 별에서

벗어나지 않고 살고 있는 것이 아닐까?

어린 왕자

다들 아는 내용이더라도

꼭 다시 한번씩

읽어본다면

예전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끔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읽을 때마다

또 다른 인사이트를 줄 것이라

생각한다.

역시 명작은

읽으면 읽을수록

깊이가 깊어진다.

 

 

잠시 하루의 일상을 벗어 버리고

어린 왕자를 읽으면서

우리가 잊고 지냈던 동심과

지금 나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는 것도

나쁘지 않은 하루를 살아가는 방법이라

생각된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소중하고 읽고 주관적인 견해로

솔직하게 작성된 리뷰입니다.

2****j 2022.08.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