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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루소는 간직해온 꿈을 마흔살에 붓을 잡으며 시작했어요. 가난해서 학원을 가서 배울 능력이 되지 않았어요. 많은 유명 화가들이 그린 그림을 보고, 엽서나 잡지 카탈로그를 보며 독학을 해왔어요. 앙리루소는 그림을 그려 해마다 전시회에 참가했어요. 많은 미술 평론가들은 앙리루소를 항상 비웃었어요. 그래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자기 그림을 사랑하며 전시회에 참가 했어요. 결국 앙리 루소는 소박파 화가들 가운데 거장으로 인정받은 최초의 화가가 되었어요. 도전에는 나이가 없어요. 실패를 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도전하는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 봅시다^^ #앙리루소 #예술가 #화가 #책읽는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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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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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읽는 곰 출판사의 모두의 예술가 다섯 번째 책이 출간되었다. 『앙리 루소』 아마추어로 시작해 거장으로 이름을 남긴 앙리 루소의 이야기를 모두의 예술가 시리즈에서 볼 수 있는 좋은 기회! 우리 아이들은 화가라고 하면 “빈센트 반 고흐”만 이야기 한다. 명화 그림으로 제일 많이 노출이 많이 되었고, 고흐라는 이름도 자주 접하다보니 가장 잘 알고 있는 화가이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고흐’라는 인물 중심으로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잘 만들어진 책이 많기 때문이다.
『앙리 루소』 는 그런 책이다. 미취학 자녀인 우리 아이들 눈높이에도 맞게 이야기가 매끄럽게 흐르며 아이들이 흥미를 가질 수 있는 작품과 “꿈을 꾸기에 늦은 때는 없다!” 라는 좋은 메시지까지 담겨 있다.
명화 관련 그림책에서 ‘고흐’만 외치던 아이들이 어느새 ‘루소 앙리’이름을 말하고 그의 작품을 발견하면서 점점 명화를 보는 시선이 넓어진 느낌이 들었다.
책 읽는 곰의 『앙리 루소』 는 어떤 이야기가 담겨 있을까
40세에 붓을 든 앙리 루소는 정식으로 미술을 배운 적이 없다. ‘아이가 그린 그림 같다’는 평론가들의 조롱을 받으면서도 매년 전시회에 그림을 출품한 앙리 루소. 그는 한 번도 프랑스를 벗어난 적이 없지만 연구에 연구를 거듭하며 기발한 상상력으로 자신만의 정글을 만들어 갔다. 아마추어로 시작해 예술계의 거장으로 이름을 남긴 앙리 루소의 일생과 작품 세계가 그림책에 담겨 있다.
-자연을 사랑한 앙리에게는 세상 모든 것이 영감 덩어리 -단 한 번도 정식으로 그림을 배운 적이 없었지만 자신이 프로답지 못하다거나, 형편이 좋지 않다는 이유로 주눅 들지 않음 -루브르 박물관 그림 살펴보기, 그림과 사진보며 연구, 박람회 참가하여 영감 얻기 (끊임없이 연구를 하고, 배움) - 해마다 전시회에 참여하지만 미술 평론가들은 앙리의 작품을 비웃음 - 신진 예술가로 명성을 떨치고 있던 피카소와 들로네, 자리와 같은 아방가르드 예술가들이 앙리의 작품의 진가를 알아 봄. - 틀에 갇히지 않은 앙리 루소의 그림은 새로운 세대의 예술가들에게 영감을 주며 지금까지도 주목을 받는 화가가 됨
루소 앙리의 이야기는 어릴 때부터 재능을 보인 천재가 아니더라도 자신만의 스타일로 충분히 사랑받고, 찬사를 얻고, 기억될 수 있다는 걸 알려 준다. 작품 활동을 하는 동안 조롱을 받으면서도, 생활고에 시달리면서도 끝끝내 그림을 놓지 않았던 앙리 루소. 그의 작품과 일생은 우리에게 계속해서 꿈꾸는 법을 알려준다. 꿈을 키우고 영감을 주는 ‘모두의 예술가’ 시리즈 다섯 번째 책도 역시 아이들에게 ‘꿈’에 대해 생갈 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겨 있어서 좋았다. 또 책의 마지막 장에는 작품에 대한 해설이 수록되어 있어 아이에게 엄마의 작품에 대한 설명을 덧붙일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 명화와 관련하여 지식전달을 해주고 싶은 부모라면 (미취학아동에서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모두의 예술가 시리즈”책을 적극 추천하고 싶다.
위 리뷰는 책 읽는 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앙리루소 #미셸마켈 #아맨다홀 #신성림 #책읽는곰 #모두의예술가 #어린이를위한명화 #꿈 #그림책추천 #좋그연카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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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을 꾸기에 늦은 때는 없다. 세금을 걷던 공무원인 앙리 루소가 41살 화가의 꿈을 꾸고 화가로서 인정 받기까지를 그린 그림책입니다. 역사 속 위인이나 화가를 본격적인 위인전으로 만나기 전에 그림책으로 더 가깝게 만나보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책읽는곰 출판사에서 #모두의예술가 시리즈로 출판되고 있더라고요. 지금까지 반 고흐, 프리다 칼로, 클로드 모네, 조지아 오키프가 출판되었고 오늘 소개드릴 책은 모두의 예술가 시리즈의 5번째 책, 앙리 루소입니다. 고학년 친구들 미술 수업에도 요긴히 쓸 수 있을 것 같아, 나머지 시리즈 책들도 개인 소장해야겠어요. 이 시리즈의 매력은 글 작가는 1명이지만, 그림 작가는 책마다 달라서 각 화가의 개성과 매력을 살렸다는 거예요. 글 작가인 루시 브라운리지는 영국 런던에서 활동하는 어린이책 작가이자 편집자예요. 미술사로 석사 학위를 받았어요. 화가의 생애와 작품을 간결하고 특징 있게 설명해 줘요. 앙리 루소 그림책은 앙리 루소 특유의 몽환적인 표현이 잘 드러나 있어요. 앙리 루소가 실제로는 단 한번도 직접 본 적이 없는 밀림을 상상력을 더해 환상적이고 몽환적으로 표현하였는데, 이 그림책도 앙리 루소의 생애와 작품을 앙리 루소처럼 표현해요. 반 고흐나 앙리 루소가 어디에서 태어났고 어떤 작품을 그렸는지 잘 모른다고 해도, 모두의 예술가 시리즈 그림들만 봐도 그 특징이 서로 다르다는 걸 구분할 수 있을 거예요. 화가의 대표 작품들을 재미있게 그리고 만드는 독후 활동을 곁들인다면, 아이들이 더 그 화가와 작품들을 더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아요. 함께 밀림을 꾸며 보고 그림책이나 실제 앙리 루소 작품 속 동물들 붙여보기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1.앙리 루소의 생애 ?? 원어: Henri Julien Felix Rousseau ?? 출생: 1844년 5월 21일 프랑스 라발 ?? 사망: 1910년 9월 2일 프랑스 파리 통행세를 걷던 세관원이었던 앙리 루소는 40대 초반이 되어서야 본격적인 그림을 그리기 시작해요. 미술 수업을 받을 돈이 없어 박물관과 식물원, 동물원을 수없이 찾아가 꼼꼼히 살펴보고 연구했어요. 매해 한 작품 이상씩 전시회에 그림을 출품했지만, 미술 평론가들은 앙리를 비웃었어요. 하지만 피카소 같은 젊은 예술가와 미술 평론가들에게 인정을 받고, 1910년 출품된 작품은 찬사를 받게 됩니다. 그가 평생 기다려온 인정과 성공을 살아 생전 맛볼 수 있었죠. 2. 그림책 속 앙리 루소 아저씨 그림책 속의 앙리 루소 아저씨는 몇 글자의 활자를 넘어, 조금 더 그를 친근한 옆집 아저씨 같습니다. 자기 그림 속 사자와 호랑이를 만나기도 하고, 학생들에게 음악을 가르쳐 주기도 해요. 피카소가 앙리 루소를 위해 연 파티에서 바이올린을 연주하기도 하죠. 미술책으로 알고 있던 앙리 루소가 아니라, 작품집에 실린 그림들로만 알던 화가가 아니라, 조금 더 생동감 있는 그림책 속 아저씨로 만날 수 있죠. 이게 바로 그림책의 매력인 것 같아요. ?? #예술그림책 #화가그림책 #책읽는곰 ※ 출판사로부터 그림첵을 제공 받아 주관적인 후기를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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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루소는 그림을 배운적이 없대요. 천부적인 재능으로 어려서부터 미술로 자신의 예술성을 꽃피우지도 않았어요. 40 이 넘어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한 루소 늦게 시작했다 해서 그림에 대한 열정이 없거나 그저 취미 수준은 아니었어요. 루소는 자신의 스타일대로 많은 그림을 그렸어요. 한창 작품을 그려 전시회에 출품 할때마다 좋은 소리는 듣지 못했지만 루소는 포기하지 않고 자신의 예술혼을 캔버스에 펼쳐냈어요. 앙리 루소가 주변의 냉담한 반응에 그림을 그만두었다면 어땠을까요? [꿈을 꾸기에 늦은 때는 없다!] 무엇이든 자신이 하고자 하는 분야에서 포기하지 않고 끈기 있게 노력하다보면, 나중에 뒤를 돌아봤을때 내가 걸어온 길이 뿌듯할것만 같네요.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도서지원 #좋아서하는그림책연구회 #모두의예술가5 #그림책 #그림책추천 #어린이교양#문화#예술가 #미술 #천부적재능 #후천적재능 #소박파#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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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앙리 루소 (미셸 마켈 글/어맨다 홀 그림/신성림 옮김/책읽는곰)
▶ ‘앙리 루소’ 이름은 알고 있었고 그림도 지나가듯 보았던 화가, 그림책으로 다시 만났다.
▶ 그림을 그리고 싶은 앙리 루소 - 앞 면지, 뒤 면지 같은 그림(사자, 호랑이, 코끼리, 원숭이, 뱀 등 모든 동물이 함께 하는 지상낙원 )
(요즘은 *튜*에서도 배울 수 있지만, 당시는 화가에게 배우는 방법 외에는 없었으므로) (그래도 파리니까 가능하지 않았을까? 엄청난 화가들의 그림을 소장한 루부르 박물관이 있었으니)
▶ 앙리 루소의 끊임없는 도전 60살이 되었어도 여전히 앙리는 조롱의 대상!
▶ 앙리 루소 드디어 꿈을 이루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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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생 내가 본 위인전의 골조는 이렇다. 대단한 태몽으로 태어난 사람, 어떤 시련에도 엄청 열심히 공부하고, 스펙타클한 어려운 일도 극복해서 결국은 위대한 일을 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위인이라 함은 나랑 동떨어진 삶이라 생각했다. (알고보니 금수저였고.. 알고보니 천재였고..) 그리고 사실이 그랬다. 현실도 그러했다.
그래서 이 책의 첫 장의 첫 문단은 나를 책으로 끌어당겼다.
"앙리 루소는 화가가 되고 싶었어요. 누구도 그림에 재능이 있다고 말해 주지 않았지만요. 앙리는 통행세를 걷는 사람이었어요. 나이는 마흔 살이었고요."
뭐야! 앙리 루소는 내가 좋아하는 박웅현 선생님의 See the Unseen의 모티브를 준 그림을 그린 사람인데!! 그 대단한 사람이 통행세를 걷는 사람이었다고? 누구도 재능을 인정하지 않았다고? 나이가 마흔살이 넘어서도 본인이 좋아하는 일을 하지 못했다고? 나랑 똑같잖아!!!
이 책에서는 앙리루소가 어떤 어려움을 똑똑함으로 딛고 일어서는지에 대해 이야기를 하지 않는다. 앙리루소는 그저 꾸준히 본인의 자리에서 본인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한 일을 하며, 본인의 꿈을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지만 인정받지 못한다. 피카소를 친구로 두었지만, 어떤 극적인 사건으로 유명해지거나 대운이 들어와 알려진 위인도 아니다. 한마디로 엉덩이 무거움의 싸움을 하는 평범한 사람이었다. 참...사람 냄새가 나는 위인이다.
이 책의 또하나의 매력은 모든 페이지마다 그림을 앙리루소의 화풍으로 표현했다는 것이다. 책 속 배경들만 보고 앙리루소를 떠올릴 수 있게, 책 속 배경들을 보며 앙리루소의 어떤 작품을 인용한 것인가 한번 찾아보고 관심 가질 수 있게 말이다. 덕분에 이 책 한 권을 보고 나서 앙리루소의 그림을 다시 본다는 그의 상상력에, 그의 새로운 세계에 대한 열망이 더 와 닿을 수 있다. 반가움과 함께...
사실 난 앙리루소라는 사람이 너무나도 평범한 내 모습과 오버랩되며 인간미에 이 책을 신청하게 되었는데, 책을 덮으니 앙리루소의 그림에 눈이가고, 그림에 대해 찾아보게 된다. 정말 위인은 위인이구나 싶게 깊은 매력이 있다. 그 매력을 간결하지만 정확하게 그림과 줄거리로 잘 뽑아낸 그림책 <앙리 루소>였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이 책은 수업에서도 유용할 것 같다. 자세히 들여다보면 리루소의 주변인들도 많이 표현되어있는데, 책의 글을 통해 그 사람이 그림에서 누구인지 찾아보고, 등장인물의 그림과 또 주인공의 그림을 함께 비교해 보는 등 재미있는 수업이 가능하리라 생각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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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앙리루소의 그림을 봤을때가 생각난다. 일단 화가는 모르는체 그림을 봤을때 화려하고 뚜렷한 색감과 살아 움직일 것 같은 그림들에 넋을 잃고 보았다. 그래서 그 뒤 화가가 궁금했고 내가 좋아하는 화가 중 한명이 되었다. 하지만 화가에 대해서 깊이 알지 못했다. 그저 그의 작품들만 보았고 화가의 간단한 프로필만 보았다. 근데 이 책을 보고 화가의 면을 볼 수 있어 좋았다. 앙리는 통행세를 걷는 사람이었다. 그런 그가 나이 마흔살에 화가가 되기 위해 도전을 하였다. 그래서 캔버스와 물감과 붓을 사서 무작정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미술수업 받을 돈도 없어서 혼자 박물관에 가서 좋아하는 화가들의 그림을 보거나 사람.동물을 좋아해서 엽서나 잡지. 카달로그를 연구하기도 한 그의 열정이 세삼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그리고 그림을 그려서 전시회에 참여하여서 사랑들에게 꾸준히 보여주었다. 하지만 매번 평론가들은 그를 비웃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앙리는 꾸준히 그림을 그리고 전시회에서 평론가들에게 보여주었다. 그래도 평론가들은 그를 무시했다. 하지만 동료 예술가들의 생각은 틀렸다. 그의 예순한살에 동료 예술가들에게 인정받았고 지금 현재는 어떤 평론가들도 그의 작품을 비난하지않는다. 평생 가난하고 평론가들에게 무시당한 그였지만 결국 노력의 대가를 인정받은 화가. 앙리루소. 그의 끝없는 도전과 노력. 그리고 그림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인고의 세월을 버티어온것 같다. 정말 아름다운 그림을 그린 앙리루소. 아이들에게 남들의 시선과 말보다는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꾸준히 하다보면. 언젠가 인정받는 다는 것을 몸소 보여준 앙리루소가 존경스럽다. 아이들과 같이 있고 꿈을 향해 날마다 나아가기를~ 그리고 꿈을 향해 날마다 도전하는 어른들에게 추천하고 싶다. 또 여기 책속에 앙리루소가 알고 지내던 예술가들이 나와요. 같이 찾아보면 재미있을것 같아요^^ 귀한 책 잘 봤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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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루소의 그림을 좋아한다. 단순하면서도 꽉 찬, 차분하고도 깊은 초록의 색감이 내면의 정서를 흔들기 때문이다. 프랑스에서 태어나 프랑스를 떠나본 적이 없었던 가난한 화가. 지난 여름 나는 프랑스 오르세 미술관을찾아가서 실제로 그의 작품들과 마주하였다. 상상했던 것보다 더 깊었다. 오래된 기와지붕 아래 심연을 알 수 없는 더 오래된 우물의 빛깔 같은 느낌을 받았다. 오르세 미술관 2층, 앙리 루소의 전시실은 무겁고 아득한 기분이었지만 그의 작품 몇 점을 직접 본다고 해서 그를 다 알 수는 없었다. 앙리 루소는 어떤 화가일까? 그림책 한 권을 만났다. 꼭 만나고 싶었던 그림책이다. 앙리 루소의 그림들이 어떻게 녹아있을지 참으로 궁금하였다. 기대감 최고! 재미 백배! 친밀감 찰떡! 화가의 이야기를 가장 효율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장르가 바로 그림책이 아닐까 싶다. 벌써 눈치를 챘겠지만 그림작가 어맨다 홀은 앙리 루소 풍의 일러스트를 적극적으로 실현하였다. 그러면서도 밝고 화사한 색채 사용으로 그림책이라는 특수성을 고려해야 한다는 점도 잊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그림책의 컬러감은 산뜻하고 부드럽다. -이 책의 그림을 그리면서 저는 늘 쓰던 색연필과 수채 물감 대신 수채 물감과 아크릴 물감을 같이 썼습니다. 앙리의 그림과 비슷한 느낌을 주고 싶었거든요. 그리고 앙리가 세상을 바라보던 독특한 시선을 보여 주고 싶어서 비례와 원근법을 벗어나기로 했습니다. 몇몇 장면들은 실제 앙리의 그림에서 영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어맨다 홀- 면지 그림도 압권이다. 앙리 루소의 정글을 그대로 보고 있는 듯하다. 어맨다 홀 또한 앙리 루소의 그림을 좋아하였다. 열여섯 살에 그의 그림을 처음 보았을 때 누군가 머릿 속에 탁 하고 불을 켜 준 것 같았다고 한다. 게다가 미셸 마켈이 앙리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방법이 몹시도 뭉클해서 더욱 기뻤다고 한다. 그림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는 파리 여행을 다녀오고, 앙리와 가깝게 지내던 예술가들에 대한 책도 찾아 읽으면서 내내 즐거운 마음으로 그림을 그렸다. -앙리는 삶의 막바지에 이르러 <꿈>이라는 놀라운 그림을 그렸어요. 어느 이름난 시인이 이런 글을 남겼어요. "올해는 어느 누구도 앙리 루소를 비웃지 못할 것이다." 정말 그랬어요.- 이 위대한 작품은 현재 뉴욕 현대 미술관에 전시되어 있으며 앙리 루소의 대표작이라 일컫는다. 그림 작가 어맨다 홀 역시 이 그림을 패러디하여 책의 겉표지로 사용하고 있다. 이제 그림책의 텍스트를 따라가 보기로 한다. 화가가 되고 싶었던 앙리 루소는 마흔 살이 되었을 때에야 비로소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였다. 무작정 그리고 싶었기 때문이다. 수업료를 마련할 수 없어서 혼자 그리는 법을 익혀야 했다. 그리고 마흔 한 살에 처음으로 전시회에 출품도 하였다. 하지만 평론가들은 하나같이 앙리를 비웃었다. 어린아이가 그린 그림 같다는 둥, 눈을 감고 발로 그린 것 같다는 둥, 심지어는 '한바탕 웃고 싶다면 앙리 루소의 그림을 보러 가라'는 둥 악평을 서슴지 않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앙리 루소는 꿈을 포기하지 않았다. 그리고 싶어서 열심히 그렸고, 자신의 그림을 보고 미소 지었다. 그림책의 텍스트는 힘이 세다. 독자들이 진심으로 앙리를 응원할 수 있도록 감동적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는 방식이 인상적이었다. 감동적인 글과 그림으로 생생하게 다가올 앙리 루소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반드시 이 그림책을 만나 보시라! 벅찬 감동으로 보답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고 자유롭게 쓴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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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리 루소의 삶과 인생에 대한 태도, 작품 세계를 다룬 그림책으로 어린이나 어른 모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따뜻한 글귀로 구성된 책이다. 책 표지의 정글 그림을 비롯하여 그림책에 나오는 루소의 그림들은 읽는 나로 하여금 실제 그림을 상상하며 찾아보게 하는 시간을 주었다. 그림책 속에 그림들은 그린 어맨다 홀의 말에 자기의 그림이 앙리의 마음에 들기를 바라고 읽는 독자에게 즐거움을 주었으면 한다고 했는데 충분히 앙리와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앙리가 주는 독특한 시선과 색감은 그림책에서도 느껴졌으며 피카소가 앙리루소의 그림을 보고 때묻지 않은 순수한 그림이라고 했다는 말에 무릎을 치게 된다. 사람은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성과가 보여야 그 일을 계속 할 수 있는 힘을 받는다고 하는데 앙리 루소의 삶에서는 그렇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꿈을 향해 나갈 때도 빛날 수 있음을 보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