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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갑자기 아길라가 바뀌다니. 주인공들의 마음을 확인하고 이제 좀 이야기가 진행이 되나 했더니, 이렇게 이야기가 흘러갈줄이야. 아샤의 악행을 알게 되면서 이미 카자르와는 더이상 함께 있을수도 없을듯한데, 카자르가 어떻게 다시 자신의 자리를 찾게 될지 궁금하다. 전대 아길라이자 카자르의 부모님과 아샤의 악연도 읽었는데, 안타깝다는 생각만 든다. 자신들이 모시는 신과 사제들의 권력을 강화하기 위해 싸우는데 아샤가 정말 절정을 향해 치닫는 느낌. 각자의 사랑으로 엇갈린 관계에서 완결에서는 어떻게 이야기가 진행이 될지 궁금해진다. 과연 카자르와 실비아는 원래의 자신들의 자리로 돌아갈 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