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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와 자하르, 그리고 나비바까지 세 사람의 유대감과 신뢰가 더 두터워져 가면서 실비아 주변에 사람이 생기고 부모님과 형제의 존재가 생기는게 참 보기 좋은듯하다. 하미르와 나비바도 티격태격하는게 극의 재미를 살려주어 좋았다. 카자르와 실비아의 마음을 둘은 몰라도 읽는 독자는 다 눈치챌 정도로 이렇게 모르다니 읽는내내 재미있기도하고 답답하기도 한 마음. 아샤와는 다른 하이샤드의 행보가 카자르에게, 아샤에게 어떻게 보일지. 그리고 바하도트와 관련된 신들의 이야기도 점점더 궁금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