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공상 과학이나 영화 등을 즐겨보던 때가 있었다. 가까운 미래를 다룬 그 이야기들 속에는 다양한 외계 생명체들이 지구를 정복하거나 미지의 별을 발견하는 이야기들도 흥미로웠지만, 컴퓨터를 포함한 IT 기기들의 발달로 우리 일상이 더 편리해지고 더 빨라졌으며 다양한 방면에서 많은 발전을 해왔고, 앞으로 가까운 미래에는 정말로 영화처럼 인간과 흡사한 로봇들이 우리 일상에서도 낯설지 않은 모습으로 함께 공존해갈 그런 일도 머지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곤 한다.
아이들에게는 그리 멀지 않은 미래의 이야기, 좀 더 흥미진진하고 실감나는 이야기로 만나보면 어떨까? 아이들의 눈으로 보는 가까운 미래의 슈퍼 컴퓨터와 인간의 모습과 흡사한 로봇들이 공존하는 세상 이야기를 담은 이 <9만 개의 별>은 1편에 이은 2편으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1편을 읽지는 못했는데 대강의 내용을 살펴 보면 주인공들이 전편에서도 멋지게 활약을 하여 유명해졌고 이번에도 멋지게 임무를 수행해내는 과정이 흥미진진하다.
이번에는 세상 모든 것을 꿰뚫어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슈퍼 컴퓨터 빅 브라더를 파괴하고 부모님과 할머니를 구해내야 하는 미션이 주어진다. 신비한 도서관을 타고 여행하며, 슈퍼 컴퓨터를 만든 할머니가 만든 수수께끼를 풀어내는 아이들의 지혜와 위험한 상황을 잘 극복하는 슬기롭고 지혜로운 모습까지, 이야기를 읽는 동안 흥미진진한 시간을 제공한다.
특히 책을 수호하려는 이야기의 흐름을 통해서 아이들에게 책을 매개체로 하여 더욱 책에 대한 관심도를 높여준 작품이 아닐까 한다. 벌써부터 종이책 대신 스마트폰으로도 가볍게 볼 수 있는 e-book들이 다양하게 쏟아져 나오고 있어 머지 않은 미래에는 종이책이 이 책 속처럼 귀해질 것 같다는 생각도 해보며 읽었던 시간이었다. 소중한 책들을 둘러싼 방공호가 된 도서관의 변신과, 책 9만권이 사라져서 벌어지는 헤프닝을 통해서 책의 소중함도 함께 느껴볼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1편도 함께 읽으면 더 흥미진진하고 재미난 구성이 될 것 같은 마음이 들었다. 아이들에게 가까운 미래에 대한 상상력과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보는 참 즐겁고 재미난 이야기라서 추천해주고 싶은 한권이다.
|
요만의 쌍둥이형은 특급해커로 블랙 허리케인 바이러스 퇴치를 위해 UZ - 64 연구소에서 일하는 마데의 등장으로 닥터콜드가 바이러스를 일으킨 장본인이며 빅 브라더인 슈퍼 컴퓨터를 이용해 세상을 파괴하려고 하는 닥터콜드의 음모를 이야기하며 악의 무리와 맞서 싸워나가는 모습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블랙 허리케인으로 인해 세상의 모든 전자책들이 사라져 버리게 되고 새별은 책을 지키고 가족을 구하기위해 친구들과 함께 용기있는 모험이 시작된다. 오늘날 디지털 기기로인해 모든것이 편리하고 편안함에 익숙되어있는 현재 디지털 기기에 의존하면서 결국에는 그것들이 없으면 아무일도 못하는 안타까운 미래를 상상해보면서 볼수 있었다. 과학의 발달로 컴퓨터가 지배하는 세상 앞으로의 미래에 긍정적인 모습들만을 그려볼수는 없을것 같다는 생각이들었다. 책속에서 세계곳곳을 다니기도하고 위험도 헤쳐나가면서 책속의 다양한 주인공들도 만나보기도하고 긴장감 넘치면서 재미있게 볼수 있었다. 흥미로운 소재로 아이의 상상력을 키워줄수 있어서 넘 좋았다. 9만권의 책도 찾고 빅 브라더와 맞서야하는 끝나지 않은 이야기가 더욱더 기대가 된다. |
|
흔치 않은 한국 창작 환타지 동화라 재미있게 읽었던 <9만 개의 별: 마지막 종이책>이 <9만 개의 별2: 빅 브라더>로 돌아왔다. 사실 1권은 '어 뭐 이리 흐지부지 끝나.'라고 내심 못 마땅하게 생각한 구석이 있었는데 후속작이 기다리고 있어서였다니 이제야 납득이 된다. 2권은 도서관도 주인공들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돌아왔다. (아 물론 악당의 급도 올라갔다!) 날렵해진 도서관을 타고 온 세계를 종횡무진 누비며 다니는 새별 일행의 모험은 정말 흥미롭다. 모든 것을 다 꿰뚫고 있는 슈퍼 컴퓨터 빅 브라더의 눈을 피해 그를 파괴할 수 있을 것인가!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전작의 표지는 좀 더 환상문학 같은 요소가 많았는데 이번 표지는 고전 동화의 느낌이 강해서 약간 의아했지만 이것도 나름대로 예쁘고 좋다. 주인공 아이들이 부쩍 큰 듯한 느낌이다. 3권까지 나온다니 더욱 기대되는 <9만 개의 별> 시리즈. 앞으로 어린이 문학도 더 다양한 장르가 나오게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전작들보다 더욱 재미있는 후속작이 나오길 기원한다. |
|
모든 것을 감시하고, 조종할 수 있는 슈퍼컴퓨터 빅 브라더 등장! 범죄 예방을 위해 만들어졌지만, 이제 세상을 파괴하려 한다. 전지전능한 그것의 눈을 피하는 건 불가능하다. 하지만 생각이 읽히지 않는 방공호 같은 도서관이라면.. 새별과 친구들이 세상을 구하기 위한 두 번째 모험에 나섰다. 애초 빅 브라더는 테러와 같은 강력한 범죄를 미연에 방지할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특정 집단의 이익을 위해 악용되기 시작합니다. 빅 브라더는 세상 모든 것을 감시하고 조종할 수 있는 마치 신과도 같은 존재라 아이들은 모험 내내 경계를 풀지 못하는데.. 이 책에서는 디지털 문명의 위험성을 경고하면서, 인간다운 삶의 가치와 소중함에 대해 알려줍니다. 빅 브라더에게는 없는 상상력과 지혜, 재치, 용기로 무장하고, 즉시 도서관에 탑승하라! 컴퓨터는 알지 못할 그런 인간다움, 그것이 빅 브라더에게 맞설 수 있게 하는 우리의 숨은 힘이 아닐까요?
초등 고학년들을 위한 샘터어린이 문고를 즐겨 읽어보는 편인데요~ 이번 < 9만 개의 별>책을 통해서 아이는 많은 모험을 해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책에서 말하고 있는 디지털 시대의 기계는 그저 단순한 기계가 아닙니다. <9만 개의 별 Ⅱ: 빅 브라더>에 등장하는 CCTV와 스마트폰, 인터넷 등에 수집된 정보들은 유출의 위험이 있고, 잘못된 목적으로 악용될 수 있어서 이런 디지털 기기들을 있는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이번 기회에 이 이야기를 읽어 보면서 아이도 기계 너머 사람을 볼 수 있는 시각이 생겼으면 좋겠네요.
|
|
예전 같으면 상상도 못했을 것 같은 전자책. 하지만, 이젠 핸드폰에서도 누구나 쉽게 전자책을 읽을 수 있다. 누군가를 기다릴땐 항상 책한권 들고 나가 읽으며 기다리곤 했었는데 벌써 옛일이 되버렸다. 아마 한 세대가 지나면 책 속의 일들이 실제 일어 날 수 있는 일들일지 모른다는 엉뚱한 상상을 해본다.
2064년 종이책은 사라지고 모두들 전자책을 보는 시대이다. 하지만, 빅 브라더라는 슈퍼컴퓨터가 일으킨 블랙허리케인이라는 바이러스 때문에 모든 전자책이 사라지게 된다. 새별과 친구들이 빅 브라더의 철저한 감시하에 구만개의 별을 찾아 모험을 떠나는데...
우리 아이 역시 자신이 즐겨 보는 전자책이기에 가능한 상상이라 생각해서인지 단숨에 읽어 내려간다. 어딜가나 항상 감시 카메라에 범죄예방이라는 미명하에 노출되어 있어 사생활 침해는 물론이고 조금 더 깊이 생각하면 어느 책의 주제였던 것 처럼 사람이 편리하고자 만든 기계의 지배를 받는 세상에 다다를지 모른다는 생각까지 들기도 한다. 여러가지 기기들의 발달이 우리에게 주는 편리함도 물론 있지만, 그에 반해 그로 인해 우리의 정보가 노출되는 횟수가 많은 만큼 악용될 우려 또한 많다는걸 새삼 느낀다. |
|
<9만개의 별> 시리즈의 두번째책인 '빅브라더'는 슈퍼 컴퓨터에 대한 미래 판타지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모든 것을 감찰하고 조정할 수 있는 슈퍼 컴퓨터의 이야기는 오래 전에 영화의 소재로 본듯한 느낌이 들었지만 우리 아이에겐 좀 생소한 이야기라 미래 세계에 대한 스토리가 흥미로웠나 보다.... '빅브라더'라는 슈퍼 컴퓨터는 범죄 예방 하는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닥터콜드의 손에 넘어가면서 빅 브라더는 세계를 파괴시킬수 있는 강력한 재앙으로 다가오게 된다. 우리 아이는 새별이가 빅 브라더를 막을수 있는 열쇠를 쥐었다면서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다며며칠을 읽고 또 읽는다. 새별이는 할머니가 빅 브라더를 개발했다는 소식에 놀라기도 하면서 할머니에서 들은 빅브라더를 파괴할수있는 다섯가지 암호를 떠올리려고 노력하게 된다. 그리고 새별이 할머니가 만든 또 하나의 걸작품....유일한 방공호이자 날으는 비행체인 도서관... 도서관 모험이 1편에 이어 2편에도 다시 시작하게 된다. <9만개의 별>은 도서관에서 소장하던 마지막 종이책이였고 사라진 9만개의 별을 찾는 여행이 시작 된것이다.
우리 아이들이 늘 다니던 도서관과 늘 보던 책이 미래에는 사라진다고 하니 신기해 하면서도 진짜 그러냐고 묻기도 한다. 작년말에 e교과서를 볼수있는 가정통신문을 본 기억이 나서 아이들에게 이야기 해줬더니..."미래에 공부할때는 종이에 쓰고 적고 하는 것도 없어 지겠네요?" 하고 묻기도 했다. 종이책 시대에 산 나는 조금 씁쓸하기도 하고 종이책이 갖는 매력을 아이들이 알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다. 암튼 사라진 9만개의 별을 찾고 새별이의 가족을 구하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새별이와 강상이, 요만 마데 형제.... 우리 아이도 감정이입이 되는지 책속 환타지 모험속으로 빠져 들었다. 기발한 상상력과 모험이 더해진 어린이 환타지물인 <9만 개의 별 2 빅 브라더>는 아이들에게 미래에 대한 환상뿐만 아니라 기계 문명의 발달로 인해 인간에게 편리성을 가져다 주기도 했지만 그 이면의 위험성도 알게 해주는 그런 책인거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