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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노래 없나, 알지 못하던 여러 가수들의 노래를 열린마음으로 듣고 있던 때 최고은을 알게 되었다 목소리도 참 독특하고 유기농 같은 음악이구나 참 좋다, 라고만 생각했었는데
가을이 시작되던 때였는데 일산 호수공원으로 친구들과 자전거를 타러 갔다가 같이 몇 바퀴씩 도는 것도 지루해져 그냥 각자 타고 시간에 맞춰서 만나기로 했었다.
여러 곡을 들었는데 최고은의 목소리의 가치를 그 날 알았다 4시쯤 혹은 5시쯤이었겠다 해가 지고 있었고 forest 를 듣는데 너무 행복했다 그래, 그때의 느낌은 행복한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