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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와 번개 토끼와 거북... 뭐든지 빠른 경영이... 뭐든지 느린 유라...
경영이는 뭐든 빨리 서두는 아이이다... 학교도 누구보다 빨리 가야하고... 급식 시간에도 남들보다 먼저 밥을 먹어야하고... 다른 반 아이들이 먼저 줄을 서 있으면 선생님에게만 들키지 않으면 된다고 생각하고 새치기도 하는 아이... 그러다 선생님께 걸려 혼이나고 경영이로 인해 손해를 본 모둠 친구들에게 원망의 소릴 들어야했다...
글씨도 또박또박 예뿌게 잘 쓰고... 그림도 2학년이면서 6학년 만큼의 실력을 보이고... 뭐든 야무지게 잘하는 유라는... 그렇지만... 속도가 너무 느린 아이이다...
게임을 좋아하는 선생님이 아이들에게 칠교놀이 게임을 시키고... 반아이들이 전부 붕붕이 버스를 타는날은 밖에나가 피구나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게 해주시지만... 느린 유라 때문에 붕붕이 버스를 못타자 아이들이 유라를 원망한다...
자리를 바꾸던날... 짝꿍이 된 토끼 경영이와 거북 유라는 서로를 경계하지만... 기다려 주기를 배우는 경영... 조금은 빨리하기를 연습한 유라는 점점 선생님의 미션을 모두 해내면서 천적에서 환상의 짝꿍이 된다...
나에게 부족한 점이 있음을 받아들이고 때로는 친구의 도움을 고맙게 받아 들이는것이 또 자신이 ‘더 잘하는 점’으로 친구를 돕는것이 바로 우정이고 협동이라는것... 혼자일때보다 서로 힘을 합칠때 으랏차 큰 힘이 생긴다는 것을 이책을 통해 아이들이 좀 더 느끼고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듯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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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와 번개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친구와도 조화를 이룰 수 있음을 알려주는 ^^ 주인공 경영이는 무엇이든 빠른걸 좋아하고 ^^ 급식시간 경영이가 새치기를 하려다.. 선생님께 걸려서 .. 모둠 아이들이 맨 꼴찌로 밥을 먹게 되면서.. 아이들이 째려보는 바람에 밥도 제대로 먹지 못하고 ^^ 미술시간 너무 느린 유라는 숙제로 그림을 완성해 오는데 선생님께서 칭찬을 하자 경영이는 누군가 그려준거 같다며 의심을하고.. 유라는 속상해서.. 울고 만다.. 선생님께서는 교실 뒤 게시판에 붕붕버스를 붙이셨다 날마다 선생님이 여러분과 게임을 해서 과제를 잘 하면 여러분이 버스에 탈 수 있고 모두 타면 밖에 나가서 피구나 재미있는 놀이를 할꺼라고 ^^
첫번째 미션은 칠교 경영이의 짝 유라가 칠교를 시간내에 하지 못하고.. 미션은 실패 .. 경영이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유라에게 칠교를 알려 주었다 그래서 다음 칠교시간에는 모두가 붕붕이 버스를 탔고 아이들은 운동장에 달려나가 피구를 하며 즐겁게 놀았다
아침자습시간에도 게임을 했는데.. 정해진 시간안에 한편의 글을 잘 쓰면 성공인데 경영이가 글씨를 엉망으로 써서 성공할 수 없었다
유라는 경영이집에 가서 경영이에게 글씨 똑바로 쓰는 방법을 알려 주었고 다음에는 글을 잘 쓰게 되었다
오늘은 이인삼각 경기를 하는 날이다 경영이랑 유라는 호흡이 참 잘 맞았다 ^^ 아이들도 '환상의 짝꿍"이라고 이야기 해 주었다. 그날 오후 선생님이 급하게 심부름을 다녀올 사람을 찾았다 경영이가 또 제일 먼저 손을 들었지요 선생님 말씀이 끝나기도 전에 경영이가 뛰어나가자 유라가 경영이의 뒤를 따라 나간다 경영이가 선생님 말씀을 다 못 들어서 유라가 도와주러 가는구나 어느새 유라와 경영이는 서로를 진심으로 위해주는 짝꿍이 된 거야 ^^
두 아이는 서로에게 부족한 부분을 도움을 주고 받으며서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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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와 거북이' 책에서 토끼를 더 좋아하는 경영이는 토끼가 경주에서 져서 아주 속상해 한다. 거북이는 너무 느리고 답답해서 안 예쁘다고 말하니 할머니는 우리 사람도 토끼 같은 사람이 있고 거북이 같은 사람이 있다고 말씀하신다.
학교 등교하는 것도 1등, 급식 시간에도 빨리 먹으려고 새치기까지 하는 경영이 때문에 친구들에게 피해를 준다. 즐거웠던 일을 주제로 그리는 그림도 번개처럼 그리고는 거북이 처럼 동작이 느린 유라를 못마땅해 한다. 서로 짝궁이 된 번개 경영이와 느림보 유라는 새로 만난 짝에 대한 내용의 일기를 선생님이 보시고는 두사람이 서로 이상하다고 생각하는 점이 공통점이라고 생각하신다.
선생님은 짝꿍이랑 같이 하는 미션인 붕붕버스 게임을 반아이들에게 놀이로 제시하셨다. 아이들이 붕붕이 버스에 모두 다 타면 밖에 나가서 피구나 재미있는 놀이를 할꺼고 하니 아이들이 모두들 붕붕이 버스를 탈려고 열심히 이다. 하지만 경영이와 반아이들은 언제나 느린 유라 때문에 붕붕이 버스를 못타 화를 낸다. 짝꿍 미션이라 한 사람은 하고 한 사람은 못하면 붕붕이 버스를 못탄다는 걸 할머니에게서 깨닫은 경영이는 유라를 도와준다. 책에서는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친구이지만 서로 그 친구를 이해하고 각자가 가지고 있는 장점으로 친구를 도울 수 있다는 걸 보여준다. 성격이 너무 다른 친구지만 서로에게 도움이되는 단짝이 될 수 있다는 우리 주변의 아이들 이야기다.
번개처럼 무엇이든지 빨리하는 이 책의 주인공 경영이는 꼭 우리 아이같다. 늘 후딱해버리는 성격 탓에 그림 그리기도, 색칠하기도 완성도가 뚝 떨어진다. 1학년인 우리아이는 학기초에 빨리하는 버릇을 잡는다고 아이도 엄마인 나도 힘들었다. 얼른 얼른 해버리니는 성격과 습관 때문에 하는 일이 모두 얼렁뚱땅이였다. 경영이와 비슷한 점이 많은 우리아이는 경영이 이야기를 통해 자기를 발견할 것이다. 그리고 자기와 다른 느릿느릿한 성격의 유라를 통해 이런 친구도 있다는 걸 알았을 것이다. 한 동안 우리 아이는 자기와 맞지 않은 짝꿍으로 힘들어 했던 적이 있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생각해보면 아이는 꼭 나와 맞지 않는 다른 성격을 가진 친구를 인정해야겠다 한다. 그리고는 경영이와 유라처럼 나중에는 자기가 잘 하는 것을 친구에게 도움을 주면서 잘 지내야겠다고 다짐한다. 나와 너무나 다른 친구도 친하게 사귈 수 있다는 교훈과 자기의 잘못된 생각이나 행동을 반성하게 만드는 책이다. 학교생활을 처음하는 1학년과 저학년 아이들에게 꼭 권해주고 싶은 친구관계 이야기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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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개같이 뛰어가는 아이의 모습을 보면 저절로 웃음이 지어지는 요번의 좋은책 어린이 저학년 문고 55권은 느림보와 번개다.
뛰어가는 남자아이의 모습은 울 집의 꼬맹이를 많이 닮았다. 우리아이는 느림보와 번개 중 어느쪽이냐를 묻는 다면.. 단연 번개쪽.. 늘 가만히 있지못하고, 발을 놀리거나, 손으로 물건을 만지작거리기 일쑤.. 학교에 가는 길도 누나를 두고 연신 뛰어가기 바쁘다.
주인공 경영이를 펄펄 끓는 냄비의 뚜껑 같은 아이라는 표현이 울 집 꼬맹이에게도 딱 들어맞는 표현이다. 알림장의 글씨도 날아다니는건 말할 필요도 없고.. 과제도 늘 엄마가 보기 전에 끝내두지만 지우고 다시 하는 일이 많다는 거..
요런 경영이가 자신의 입장에서 보면 답답하기 이루말할때가 없는 유라와 짝이 되니 이런저런 일이 많다. 느리지만 완벽을 기하는 아이 유라.. 좋은 점도 많지만, 빨리 해야할 일에서는 문제가 생기기 마련.. 너무 느려도 너무 빨라도 문제는 늘 있는 듯..
적당한 조절을 필요로 하는 아이들에게 선생님은 정말 좋은 꾀를 내신듯하다. 붕붕이 버스에 타기위해 짝미션을 수행하면서 서로의 모자란점을 도와주면서 보충해주는 아이들의 모습..
울 꼬맹이에게도 요렇게 꼼꼼한 느림보 친구가 하나 생김 얼마나 좋을까.. 란 생각이 저절로 드는 부분이다. 물론 학교의 담임샘도 요런분이면 좋겠고.. ㅎㅎ 지금의 선생님도 좋으시지만.. 요런짝을 붙여주신다면 더 좋을 듯..
서로의 단점을 서로의 장점으로 나누어 가지면서.. 아이들은 너무..느리거나 빠르지 않고.. 적당한 속도를 가지게 되지 않을지...
느림보와 번개가 만나 완벽해지는 이야기.. 아들냄에게 요런 친구를 꼽아보라니.. 아직은 딱히 생각나는 친구가 없는듯.. 점점더 학년이 올라가면서.. 요렇게 좋은 속도의 아이로 스스로 조절이라도 해주었으면 하는 엄마의 바램을 끝으로 내려놓은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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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림보의 대명사 거북 빠름의 대명사 토끼 이 책의 주인공 경영이는 토끼처럼 빠른걸 좋아하는 아이 경영이의 짝 유라는 거북이처럼 어떤일이든 많이 생각하고 천천히 하는 느림보이다
경영이는 토끼와 거북이야기에서도 토끼를 좋아하듯 빠른걸 좋아해서 뭐든 빨리하는걸 좋아한다 그래서 급식 시간에도 빨리 먹고 바깥놀이를 하고싶어 새치기를 했다가 반 모둠친구들에 미움을 사기도 한다
뭐든지 빠른 경영이에 비해 유라는 느려도 너무 느리다 수업시간에 그림을 다 못그려 집에서 그려오기도 한다
둘은 서로를 이상하다고 생각하고 있는 중 짝이 되어 선생님이 주는 미션을 같 이 성공해 가며 좋은 친구가 되어 친하게 지내게 된다
어느 친구에게나 배울점은 있다고 한다 느림에는 느림만의, 빠름에는 빠름만의 어느것이 더 좋고 나쁘다고 할 수 없듯이 부족한 점을 받아들이고 친구가 잘하는 점을 칭찬하고 내가 잘하는 것을 도움을 준다면 서로 사이좋은 친구가 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퀴즈 : 선생님께서 내 주신 미션은 ?
정 답 : 느림보와 번개를 보면 알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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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55번째 이야기 <느림보와 번개>
제목에서 풍기는 느낌처럼 느림보와 번개는 토끼와 거북이를 연상할 수 있습니다. 주인공 경영이는 펄펄 끓는 냄비의 뚜껑처럼 들썩거리는 아이로 밥 먹을 때, 잠잘 때만 엉덩이가 땅에 붙어 있는 아이입니다. 반면 유라는 느릿느릿, 거북이처럼 행동이 느린 아이로 결과물이 나오까지 시간이 많이 걸리는 친구입니다.
토끼와 같은 성향의 경영이와 거북이와 같은 성향의 유라는 매사 자주 부딪히는 일이 많습니다. 그러다 '같은 동화에 나오는 주인공 만나기'로 짝을 정하게 되었을때 경영이는 흥부, 유라는 놀부를 뽑아서 짝꿍이 되지요. 그리고 제목이 있는 글짓기 시간에 '나의 짝'에 대한 글짓기를 했는데 경영이와 유라는 서로를 이상한 아이라고 표현합니다. 그럴 수 밖에 없을 거라는 생각을 합니다.
그러다 담임샘께서 붕붕이 버스 타기 게임을 제안하시죠. 짝꿍이랑 같이 하는 미션인데, 칠교놀이로 선생님이 부르는 숫자와 동물 모양을 순서대로 빨리 맞추는 건데 짝이랑 둘 다 같이 맞춰야 붕붕이 버스에 탈 수 있었어요. 반 전체가 붕붕이 버스에 타면 밖에 나가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죠. 그러나 반전체가 맞췄지만 유라 혼자 맞추지 못하게 됩니다. 할머니가 유라를 도와주면 되겠다는 말씀에 점심도 빨리 먹고 유라에게 만드는 방법을 설명해주게 되고, 반 전체가 붕붕이 버스에 타서 운동장에서 피구를 하며 재미있게 놀 수 있었습니다.
게임을 좋아하시는 선생님은 아침 자습 시간에도 게임을 하는데, 글 한편을 쓰는데 정해진 시간 안에 잘 쓰면 '훌륭해요' 도장을 받고, 글씨가 엉망이거나 정해진 시간을 못 지키면 '잘할 수 있습니다'도장을 받는 게임이었습니다. 물론 '훌륭해요' 도장을 10개 받으면 선생님이 직접 만든 필통이나 장갑, 수첩중에 하나를 상으로 고를 수 있습니다. 그래서 아이들이 더 선생님과의 게임을 흥미롭게 생각합니다. 뭐든지 빨리빨리인 경영이 공책의 글씨는 당연히 삐툴빼뚤, 결국 '잘할 수 있습니다' 도장을 받게 됩니다. 그러다 유라가 글씨 잘 쓰는 방법을 알려주겠다는 제안을 하게되고 유라는 경영이에게 똑바로 글씨 쓰는 방법을 알려주었답니다. 경영이와 유라는 점점 환상의 짝꿍이 되어 갑니다. 서로의 부족한 점을 도와주면서 말이죠...
토끼를 닮은 사람은 행동이 재빠르고 어떤 일이든 후딱 해치우는 편이고, 거북이를 닮은 사람은 끈기가 있으면서 꼼꼼한 편입니다. 그런데 이 중에 어떤 점이 더 좋다거나 나쁘다고 말할 수는 없습니다. 물에서는 거북이가 빠르고 땅에서는 토끼가 빠르고 그런것처럼 토끼가 늘 좋거나 나쁜 것도, 거북이가 늘 좋거나 나쁜 것도 아니랍니다.(작가의 말 중에서)
사람은 누구나 토끼처럼 행동할 때도 있고, 거북이처럼 행동할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저 자신만 보더라두요. 동전의 양면이 있는 것처럼 토끼 같은면, 거북이 같은 면을 모두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가지지 않는 모습을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다고 해서 이상하다고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걸 말이죠. 그리고 서로 다른 사람이 모였기 때문에 세상은 점점 변화하고 발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이 들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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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책어린이 저학년문고 55번째 그림책이랍니다. 초등저학년 어린이들 독서 능력 신장을 위한 창작동화 시리즈답게 정말 아이들 속마음과 생활을 잘 보여주고 있는 것 같아요. 새 책이 나올 때마다 찾아 읽는 재미가 솔솔하다죠^^ 전 새 책이 오면 사진전시하듯 표지가 보이게 책을 올려두는데요 학교, 유치원 다녀온 두 아이가 집에 오자마자 책 들여다보고 있는 모습보면 참 므흣하네요 홍홍
제목처럼 걸음조차 엄청 빠른 토끼같은 경영이와 느릿느릿 유라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요. 톰과 제리같은 사이인 경영이와 유라가 짝꿍이 되는데요 담임선생님의 기지로 서로에게 진짜 친구가 되어준답니다. 이야기 속 선생님 참 좋으신 것 같아요. 아이들을 잘 들여다보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게임을 통해서 서로에게 다가가게 한다는 건 참 좋은 방법인 것 같더라구요.
큰아이가 지금 4학년인데요. 학년초부터 계속 부딪치는 두 여자아이가 있답니다. 결국 엄마들도 서로 얼굴 붉히고 말이죠. 듣기론 저희 선생님도 여러 번 아이들 풀어주려고 노력하셨던 것 같던데 결국 내년에는 같은 반 안되게 해주겠다라는 말씀 하셨대요. 실생활에선 틀어진 아이들 관계가 잘 회복된다는 게 참 쉽지만은 않은 것 같아요. 책 속 선생님이 쓰셨던 방법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먹히면 참 좋을 것 같은데.. 아이들이 점점 커가니 이렇게 답이 없는 일도 생기고 그러는 듯...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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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에 입학했을때 선생님이 가장 싫어하는 아이가 바로 말귀 못알아듣는 아이와 수업시간에 제때 과제물을 수행하지 못하는 아이라고 어느 강연에서 들은 적이 있답니다. 유난히 행동이 재빠른 아이가 있는가하면, 또 천성이 좀 느린 아이들이 있잖아요. 사실 전 뭐든지 빨리 해서 덤벙거리는 아이보다는 느리더라도 정확하게 자기 할 일을 마무리하는 아이들이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지만, 저처럼 번개 아이를 가진 입장과는 달리 달팽이 엄마들은 또 생각이 다르더라구요. 아무래도 자신의 아이이니 장점보다는 단점이 우선으로 보여서 그렇겠지요? 번개와 느림보의 장단점을 상호 잘 보완할 수 있고, 친구와의 멋진 우정도 그려내는 좋은책 어린이의 신간 [ 느림보와 번개 ]
번개처럼 뭐든지 빨리 빨리 하는 경영이와 꼼꼼하고 생각이 많은 느림보 유라는 서로서로를 이상한 아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우연히 두 아이가 짝꿍이 되고 서로의 속마음을 알아챈 선생님은 두 아이의 상반된 성격을 상호보완 할 수 있는 멋진 게임을 고안해내는데요. 전 이 책속의 선생님이 참 좋으시고 현명하신 분이신것 같아요.
아이들의 마음을 알아채고, 서로를 배려할 수 있도록 협동의 중요성을 알려주는 붕붕이 버스게임은 혼자서 잘한다고 해서 결코 되는것이 아니더라구요. 나와 내 짝꿍이 힘을 합쳐 시간내에 미션을 성공해서 반 아이들이 모두 붕붕이 버스를 타고 운동장에서 좋아하는 피구나 재미있는 놀이를 할 수 있는데요. 늘 유라가 느리다고 투정만 부리던 경영이는 점심시간을 이용해 유라에게 칠교판 완성법을 알려주고, 반대로 유라는 성격이 급한 경영이에게 글자를 예쁘고 바르게 쓰는 법을 알려준답니다.
실제 교실에서 빈번하게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 결말이 궁금하기도 했지만, 결코 친해질 수 없었던 두 아이가 다정한 짝꿍이 되는 과정이 너무 생생하고 예쁘게 그려져 있어요. 나에게 부족한 면을 친구를 통해 보완하고, 자신이 잘 하는 것을 친구에게 도와주는것이 협동이고 우정이겠지요. 번개와 느림보라는 이야기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아이들 사이에 우정을 쌓는 좋은 방법을 알려준 책이라 우리 아이에게도 좋은 본보기가 되어준 책이랍니다.
이 책을 읽고 나면 친구란 서로 장점을 인정하고 단점은 보완해 주는 사이임을 깨닫게 될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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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성향도 가지가지에요. 경영이처럼 뭔가를 빨리 헤치우지 않으면 답답한 친구가 있는가 하면 유라처럼 느리지만 꼼꼼한 친구도 있으니까요. 이렇게 다른 면이 많아도 서로의 단점을 이해하고 보완하면 멋진친구가 될수 있지요. 우리 지원이는 행동은 느리고, 성깔은 불같은 제일 안좋은 케이스...ㅋ 전에 면담하러 지원이 학교에 갔더니 선생님께서 지원이가 너무 느리다는거에요. 자기가 친구들에게 유인물을 나눠주겠다고 솔선수범해서 말하더니.. 행동은 꾸물꾸물 하기 싫은 일 하는것처럼 하더라고 참 특이한 케이스다는 얘기를 하시더라구요. 집에서도 지원이는 워낙 느리다보니..하루라도 잔소리를 듣지 않는 날이 없는데요. 엄마도 좀 느린 편이지만 지원이를 보고 있으면 답답증이 생길 정도지요. 책에서 경영이 엄마의 모습이 살짝 나오는데 어른은 아이의 거울이라고.. 웃음이 나오더라구요..지원이도 저를 닮아서 그런가 싶기도 하고 말이죠~ 지원이 스스로가 자신의 단점을 알고 고치려고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 자신과 다른 친구는 무조건 이상하다고 치부하기에 앞서 그 친구를 이해하려는 노력과 부족한 부분을 서로 도우면서 메꿔갔으면 하는 바램도 가져보네요.
성격이 급해서 행동이 빠르지만 말을 생각해 보지 않고 내뱉기도 하고, 꼼꼼하게 일처리를 하기보다는 빨리 끝내는데 중점을 두는 오경영과 행동은 느리지만 꼼꼼한 면이 있는 정유라가 짝꿍이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고 있네요. 두 친구의 차이가 너무 커서 잘 어울리지 못할것 같지만 둘은 환상의 커플이 되어 많은 변화를 시도하게 되지요. 서로에 대한 이해와 도와주고 배려하는 우정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네요. 내가 잘하는게 있으면 못하는 친구를 도와주고, 나의 부족한 점을 인정해 친구의 도움을 고맙게 받을 줄 아는 것이야 말로 친구지간의 정을 더욱 끈끈하게 만들어주고 자기자신의 발전에도 도움이 되는 것 같아요. 지원이 책 보더니 재밌다고 하네요. 좋은책어린이의 저학년 문고는 재미도 있지만 우리친구들의 성장에도 많은 도움이 되지요. 진정한 우정은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는데서 출발해 서로 도우면서 커간다는 것을 이해할수 있는 책이네요. 자신의 단점도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는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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