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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너에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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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너에게줄게 #잰디넬슨 #밝은세상 @wsesang '변덕스러운 파도는 때로 인간을 집어 삼키고 예술을 토해낸다.'예술과 감성이 유난히 부각되는 배경에 초반 몰입이 힘들었다. 할머니의 영혼과 교감하는 주드의 이야기를 읽을때 나는 혼란스럽기도 했다.(?o????o???`)이란성 쌍둥이, 세상을 색과 빛으로 그려내는 노아와 파도타기와 다이빙을 즐기는 주드. 열세살의 노아의 시점과 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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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너에게줄게 #잰디넬슨 #밝은세상
@wsesang

'변덕스러운 파도는 때로 인간을 집어 삼키고 예술을 토해낸다.'

예술과 감성이 유난히 부각되는 배경에 초반 몰입이 힘들었다.
할머니의 영혼과 교감하는 주드의 이야기를 읽을때 나는 혼란스럽기도 했다.(?o????o???`)

이란성 쌍둥이, 세상을 색과 빛으로 그려내는 노아와 파도타기와 다이빙을 즐기는 주드.
열세살의 노아의 시점과 열여섯의 주드, 두남매에게 일어난 3년간의 이야기를 전한다.

둘은 서로가 없는 세상을 상상할수 없을만큼 모든것을 공유하며 꿈을 키워나가면서도 서로를 시기하고 질투하는 성장과정을 겪어나간다.
엄마의 관심과 사랑을 갈구하지만 어느날 뜻하지 않은 엄마의 죽음으로 각자 죄책감에 생활과 사고방식이 바뀌어 버린다.

모든게 동시에 진실이야. 삶은 모순덩어리지. 전부 흡수하고 무엇이 효과적인지 찾아야해. ㅡp265

세포를 나눈 사이, 가장 가까운 사이이면서 경쟁자였고
기적이 일어나려면 기적을 볼줄 알아야 해. 어쩌면 나는 내가 사는 이 세상을 너무 끔찍하게 보고 몸을 사리느라
아주 많은 것들을 놓쳤는지도 모른다. ㅡp430

성장소설같은데 아 쉽지않다.
감성적인 묘사나 표현은 아직 감당하기 어렵다...

의지할 수 있는 또 다른 나와 같은 존재.
쌍둥이에 대한 환상과 이상은 어릴때부터 가졌었다.
하지만 현실은 그냥 두배. ㅎㅎ

다른 하나로 인해 둘이 밝아 질수 있다면~??
#태양을너에게줄게
n*********8 2022.08.2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빛나는 삶을 찾으렴... '태양을 너에게 줄게' - 잰디 넬슨
"빛나는 삶을 찾으렴... '태양을 너에게 줄게' - 잰디 넬슨" 내용보기
I'll Give You the Sun 『 태양을 너에게 줄게 』 잰디 넬슨 / 밝은세상         책 속에 등장하는 쌍둥이를 보며 내 아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에 저마다의 특별한 재능과 다른 성격을 타고난 남매쌍둥이... 이 책을 읽는 나의 아이도 남매쌍둥이다. 물론 모두가 똑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남성과 여성이란 성별은 둘째치고 함께 성장하면서 좋아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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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ll Give You the Sun

『 태양을 너에게 줄게 』

잰디 넬슨 / 밝은세상

 

 

 

 

책 속에 등장하는 쌍둥이를 보며 내 아이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었다. 너무나도 비슷한 상황에 저마다의 특별한 재능과 다른 성격을 타고난 남매쌍둥이... 이 책을 읽는 나의 아이도 남매쌍둥이다. 물론 모두가 똑같은 것은 아니겠지만 남성과 여성이란 성별은 둘째치고 함께 성장하면서 좋아하고자 하는 것도 다르고 인간관계뿐만 아니라 재능 또한 다르다는거... 하지만 이 책을 보면서 공감했던 부분은 '웃음버튼 공유'였다. 단어 하나에 모든 대화가 오고간듯 연결고리가 따로 있는 것처럼 보이지않는 끈으로 공유하고 있는 듯 했기때문이다.

 

<태양을 너에게 줄게>는 사춘기 시기의 성장통을 앓아가면서 자신의 진정한 삶을 찾는 성장소설이다. 함께 웃기도하지만 비교대상이 되기도 하고 질투의 대상이기도 했던 쌍둥이의 성장... 제목처럼 세상에서 가장 소중한 건 우리뿐임을 일깨워주는 듯 빛나는 성장을 위한 분수령을 보여준다.

 

 

 

 

누가 알겠는가?

누가, 혹은 무엇이, 어떤 방식으로 우리를 조종하는지?

어쩌면 운명이라는 것은

자기 인생 이야기를 스스로 써나가는 방법 아닐까?

 

 

<태양을 너에게 줄게>는 둘이 아닌 하나라고 생각했던 쌍둥이가 넘어지고, 깨지고, 아파하는 과정을 통해 자신의 삶을 찾아내는 성장통 소설이다. 13살의 노아의 입장에서 그리고 16의 주드에 입장에서 그려낸 이 소설은 아이들뿐만아니라 아이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보면서 그들의 삶을 응원한 부모의 역할도 보여주는 이야기였다.

 

13살의 노아... 괴물같은 아이들의 괴롭힘을 받으며 피카소가 되기위한 노력을 보여준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그림의 소재로 삼아 그려냈던 노아는 천재적 재능을 타고났으나 운석을 모으는 친구 브라이언을 만나면서 자신의 정체성에 흔들리게 된다. 어쨌든 현재 노아의 목표는 CSA 예술고등학교에 들어가는것!!

 

16살의 주드... CSA 예술고등학교에 재학중인 그녀는 부족한 재능과 엄마와의 트러블 그리고 부끄러운 첫경험의 실패로 헤매이는 중이다. 선생님의 조언으로 마지막 작품을 완성하기위해 찾아간 곳에서 의문의 인연과 맞닥뜨리게 되고 잘못된 잘못된 선택에 대한 크나큰 결심을 하게 된다.

 

그렇다면 쌍둥이의 엇갈린 인생에 무엇이 걸림돌이 되었을까? 둘다 예술성을 타고 났지만 노력과 천재성이 다르다는 점... 괴롭힘을 당하는 노아뒤에 든든한 주드가 있었다는 점... 하나인듯 했으나 아물지 않은 상처때문에 나눠진 갈림길... 어둠을 발사하는 노아와 빛을 발사하는 주드... 어둠이 존재해야 빛이 더욱 도드라진다는걸 깨달아야 할텐데... 

 

 

<태양을 너에게 줄게>는 함께여서 더욱 빛을 낼 수 있었던 성장소설이었다. 특히 노아는 작품명을 달아 소재를 만들어냈고 주드는 돌아가신 할머니의 전언과 미신의 신봉자로 메세지를 전달하는데 그 또한 엿보는 재미가 있었다는거... 각자의 삶을 찾아 성장통을 앓는 그들의 모습뿐만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인정하며 용서를 구했던 용기에 아낌없는 찬사를 보낸다. 흔들리는 정체성때문에 힘들고 지금 자신이 하고 있는 일에 의문이 생긴다면 이 책을 읽어보길 추천한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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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9 2022.09.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태양을 너에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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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성 쌍둥이 주드와 노아는 둘이 아닌 하나가 나뉘어 있으며 텔레파시로 서로의 마음을 알고, 할 얘기가 있을 때는 언제나 활달한 주드의 몫이 당연하다 생각한다. 늘 그랬다. 빛나는 건 주드, 어두운 쪽은 노아.예술적 재능은 둘 다 있었지만 엄마에게 주목받는 건 노아였고 주드는 어느 순간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하며 일탈을 즐긴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생겨난 무수한 감정들로 노
"태양을 너에게 줄게!" 내용보기
이란성 쌍둥이 주드와 노아는 둘이 아닌 하나가 나뉘어 있으며 텔레파시로 서로의 마음을 알고, 할 얘기가 있을 때는 언제나 활달한 주드의 몫이 당연하다 생각한다. 늘 그랬다. 빛나는 건 주드, 어두운 쪽은 노아.
예술적 재능은 둘 다 있었지만 엄마에게 주목받는 건 노아였고 주드는 어느 순간부터 삐뚤어지기 시작하며 일탈을 즐긴다. 사춘기에 접어들면서 생겨난 무수한 감정들로 노아와 주드는 서로를 힘들게 하고 또, 자신을 탓하며 나아가지 못하고 방황한다. 그러다 사고로 엄마를 잃게 되면서 주드와 노아는 180도로 성향이 바뀌고 죄책감으로 자신을 탓하며 위태롭게 살아간다... 이들은 다시 예전처럼 둘이 하나인 듯 서로 사랑하고 의지하며 살 수 있을까?

작가의 문장은 죽음을 이야기 하면서도 결코 무겁지 않다. 남은 이의 고통도, 감췄던 비밀도 담담하면서도 따뜻하게 그린다. 진정한 용서와 화해, 그리고 사랑을 통해 계속 성장할 수 있을거라는 믿음을 주는 《태양을 너에게 줄게》! 표지도 눈부시게 아름답다.



P.269 “공기 중에 사랑이 떠돌기 때문이지, 내 눈먼 박쥐야. 이제 그 친구 주머니에 네 머리카락 한 가닥을 넣으렴, 당장"

머리카락 한 타래를 누군가의 몸에 지니게 하면 그 사람 마음속에 머물 수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c*********n 2022.09.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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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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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고 난 후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나온 느낌을 몇 년 만에 느껴 봅니다. 색채가 짙고 약간은 몽환적인 전시회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소재들을 다룬걸 보니 뻔한 내용 아니야? 했지만 멋진 끝맺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륜,동성애 등 쉬운 소재는 아니었지만 서로의 아픔을 견뎌낸 후에 멋지게 서로를 보듬어 주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노아와 주드의 모습을 상상하면
"미술전시회를 다녀왔습니다" 내용보기
책을 읽고 난 후 미술 작품을 감상하고 나온 느낌을 몇 년 만에 느껴 봅니다. 색채가 짙고 약간은 몽환적인 전시회 작품이었습니다. 처음엔 이런 소재들을 다룬걸 보니 뻔한 내용 아니야? 했지만 멋진 끝맺음을 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불륜,동성애 등 쉬운 소재는 아니었지만 서로의 아픔을 견뎌낸 후에 멋지게 서로를 보듬어 주는 모습이 참 좋았습니다. 노아와 주드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읽는 재미가 쏠쏠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j**********4 2022.08.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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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너에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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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한 사람 안에 여러 자아가 있을 수도 있고, 우리는 늘 새로운 자아를 축적하고 있는지도 몰라.”   우리는 그들을 이끌고 선택하고, 실수하고 나아가고, 정신을 잃고, 정신을 찾고, 무너지고, 사랑에 빠지고, 슬퍼하고, 성장하고, 세상에서 도망치고, 세상 속에 뛰어들고, 무언가를 만들고, 무언가를 부수고 살아간다. p. 474   성장은 고통을 수반한다. 자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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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한 사람 안에 여러 자아가 있을 수도 있고,

우리는 늘 새로운 자아를 축적하고 있는지도 몰라.”

 

우리는 그들을 이끌고 선택하고, 실수하고 나아가고,

정신을 잃고, 정신을 찾고, 무너지고, 사랑에 빠지고,

슬퍼하고, 성장하고, 세상에서 도망치고, 세상 속에 뛰어들고,

무언가를 만들고, 무언가를 부수고 살아간다.

p. 474

 

성장은 고통을 수반한다.

자신이 참모습을 찾아가는 과정,

자신의 새로운 모습을 만들어 가는 과정이 순탄치가 않다.

 

어떤 이에게 그 과정은

폭풍우를 만듯하고, 지진이 일어난 듯하기도 하다.

이 책의 두 주인공 노아와 주드처럼.

 

이란성 쌍둥이로 잉태되는 순간부터

한 짝으로 영혼을 지닌 노아와 주드,

부모의 사랑과 예술에 대한 재능을 두고 벌이는 시기와 질투,

성 정체성에 대한 혼란과 엄마의 죽음에 대한 각자의 죄책감으로

영혼이 찢겨 나는 고통을 겪게 된다.

 

하지만 서로를 깊이 사랑하고 이해하는 마음은

결국, 두 사람을 찢어진 반쪽 영혼이 아니라,

독립된 온전한 영혼으로 성장하게 한다.

 

책을 읽으며 두 아이의 성장을 아프게 지켜봤다.

그들의 힘겨운 성장에 아낌없는 박수를 보냈다.

 

책 속 곳곳에 소개되는 다양한 예술 작품과

예술에 대한 그들의 열정과 노아의 머릿속 작품들로

한편의 예술 화보를 보는 듯한 책,

아이들만큼이나 성장통을 겪는 어른들이 나오는 책은

청소년뿐 아니라 어른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l******i 2022.08.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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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너에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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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표지가 눈길을 끄는 이 책은 데뷔작 #하늘은어디에나있어 로 스타 작가가 된 잰디 넬슨의 장편소설이었다. 아마 우리 집에 있는 책 중에 가장 화려한 표지일듯...!!    방대한 내용의 이 소설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태생부터 함께해 온 쌍둥이 노아와 주드의 성장 스토리였다. 함께 미술 학교 진학을 희망하며 그림을 그리던 어린 시절부터, 사고로 엄마를 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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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려한 표지가 눈길을 끄는 이 책은 데뷔작 #하늘은어디에나있어 로 스타 작가가 된

잰디 넬슨의 장편소설이었다. 아마 우리 집에 있는 책 중에 가장 화려한 표지일듯...!!

 

 방대한 내용의 이 소설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태생부터 함께해 온

쌍둥이 노아와 주드의 성장 스토리였다. 함께 미술 학교 진학을 희망하며 그림을 그리던

어린 시절부터, 사고로 엄마를 잃고 상처와 오해로 관계가 멀어지는 시기를 지나,

결국은 서로 다시 화해하고 한 뼘 더 성장해가는 이야기였다.

 

나도 남자 형제와 어렸을 때부터 많이 다투고 화해하며 살아왔지만,

읽으면서 쌍둥이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평생을 곁에서 함께하며

서로 의지할 수 있는 친구이자 가족, 또 다른 내가 있다는 사실 자체가 든든하지 않을까.

이러나 저러나 노아에겐 주드가, 주드에겐 노아가 각자의 인생에서 큰 의미를 지닌

소중한 존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을 했다.

 

나는 개인적으로 번역체를 잘 못 읽는 편이라 영미 소설은 거의 안 읽는데도,

500쪽에 달하는 이 책은 페이지가 술술 넘어갔다. 문장이 짧고 간결해서 초등학교 고학년

친구들도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남매의 아름다운 성장 소설이 궁금하신 분들께

추천드린다.


v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e***0 2022.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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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너에게 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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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권의 책으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잰디 넬슨의  '태양을 너에게 줄게' 유니크한 책 표지 만큼 내용 또한 독자를 단숨에 주드와 노아의 변덕스런 파도와 같은 성장통 속으로 끌어들이는 마력을 지녔다.  포자 속에서 부터  함께 머물다 세상에 나온 쌍둥이 누나 '주드'와  남동생 '노아' 주드와 노아는 다섯살 때 이미 세상을 나누어 가진 사이다. 텔레파시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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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두권의 책으로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 작가가 된 잰디 넬슨의  '태양을 너에게 줄게'

유니크한 책 표지 만큼 내용 또한 독자를 단숨에 주드와 노아의 변덕스런 파도와 같은 성장통 속으로 끌어들이는 마력을 지녔다.

 포자 속에서 부터  함께 머물다 세상에 나온 쌍둥이 누나 '주드'와  남동생 '노아'

주드와 노아는 다섯살 때 이미 세상을 나누어 가진 사이다. 텔레파시가 통한다 믿었고 서로를 가장 사랑하는 존재로 여겼다. 인간의 영혼을 통해 그림을 그리는 노아와 세상앞에 씩씩한 주드 그러나 사춘기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두고 서로의 사랑과 믿음은 균열이 되어 상처를 주고 받으며 서로를 하나라고 믿었던 둘은 서로에게서 뜯어져 나왔다.

 설상가상 엄마는 자신의 외도로 아빠와 별거하던 중 교통사고로 죽음을 맞이 하며 사춘기 끓는 성장통은 진짜 상처가 되었다. 주드와 노아는 엄마의 죽음 앞에 각자 감춰둔 이야기를 품고  아슬아슬 가슴을 움켜쥔채 아파하고 지낸다.  죽음 앞에 인간은 할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다. 잘못했다고, 사랑했다고.나 때문이라고 수없이 많은 말들을 되네이지만 온통 자신에게 하는 이야기들 뿐이다. 돌아오는 대답은 없다. 주드와 노아도 그랬다. 넘실거리른 파도와 같은 성장통을 겪으며 자신의 정채성과 싸우는 노아도 엄마를 미워 했던 주드도  엄마의 외도로 상처받고 가족과 멀어졌던 아빠도 서로가 서로를 모르는척 외면하는 것이 가장 최선의 상처를 후벼내지 않는 방법이었을 것이다. 주드는 엄마의 외도 상태였던 조각선생님과 노아가 그렸던 그림 속  영국남자와의 만남을 통해, 서로가 품고 있던 의문의 고리는 관계와 만남을  통한 해결의 열쇠가 되어 결국 엄마가 원했던 것은 각자의 이야기를 공유하는 것이었음을 깨닫고, 각자 솔직한 마음으로 서로를 바라보기로 한다.  서로를 끔직히 사랑했던 주드와 노아가 서로를 미워 할 수 없이 여전히 하나로 사랑하고 있음을, 엄마에게 받은 상처로 가족에게서 멀어졌던 아빠가 돌아올 곳이 결국 주드와 노아의 곁이었음을...

그러나 이야기 속 죽음은 어둡고 슬프고 우울하며 상처만 남기는 것이 아닌 죽음을 통한 이별 앞에 남은 이들로 하여금 서로에게 한 발짝 씩 다가가 깊이 들여다 보며 이야기를 통해 관계를 회복하고 한 뼘씩 자랄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주게 된다. 

기억을 더듬어 생각해 보니 어른이 된다는 건 생각보다 복잡하고 바위를 지고 있는 것 마냥 무거웠다. 나만 그런 무게를 짊어지고 있다고 생각했던 때가 있었다. 주드처럼 엄마 아빠 말을 듣지 않았고 세상에 친구들이 제일이라고 생각하던 그때. 그러나 무슨일 이었는지 그런 시간은 길지 않았다. 곧 흥미를 잃고 언제 그랬냐는 듯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 잘 기억나지도 않는 일처럼 되어버렸다.

잰디넬슨은 이처럼 짧은 이야기로 끝날 수도 있을 누구나 겪는 열세살 성장이야기를 붓을 든 노아가 그린 벽화 처럼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마치 내가 지금 엄마 말을 듣지 않는 사춘기 못난이 딸이 된것만 같은 기분으로 책속에 빠져들게 하는 마력의 작가였다.

책을 읽는데는 꼬박 하루가 걸렸다. 

책을 받아들고 '태양을 너에게 줄게' 제목이 참  궁금했다. ^^  

곧 사춘기를 앓을 딸에게 해 줄 말들을 정리해 두어야겠다.

위 글은 도서출판 밝은세상에서 도서를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2*****0 2022.08.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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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을 너에게 줄게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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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남매 노아와 주드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녔다.남을 관찰하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노아는 덩치 큰 서퍼들에게괴롭힘 당하기 일쑤였고,긴 금발 머리를 뱀처럼 휘날리는 주드는 서핑을 하다가도괴롭힘 당하는 노아를 구하기 위해 달려든다.이렇게 정반대인 노아와 주드는 서로를 질투하고 다투지만,결국 가위바위보를 연속으로 똑같이 내며 화해한다.결국 둘은 날 때부터 통하는 쌍둥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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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둥이 남매 노아와 주드는 정반대의 성격을 지녔다.
남을 관찰하고 그리기를 좋아하는 노아는 덩치 큰 서퍼들에게
괴롭힘 당하기 일쑤였고,
긴 금발 머리를 뱀처럼 휘날리는 주드는 서핑을 하다가도
괴롭힘 당하는 노아를 구하기 위해 달려든다.
이렇게 정반대인 노아와 주드는 서로를 질투하고 다투지만,
결국 가위바위보를 연속으로 똑같이 내며 화해한다.
결국 둘은 날 때부터 통하는 쌍둥이니까.

CSA예술학교에 입학하기 위해 평소처럼 몰래 교실 근처에 숨어
그림을 그리던 노아는 옆집에 이사 온 브라이언에게 들키게 된다.
브라이언 또한 운석 광물을 수집하는 '혁명가'로,
그와 함께 숲을 모험하며 묘한 감정을 느끼게 된다.
화려한 '말벌'같은 여자 아이들과 비키니 차림으로 바다를 누비며,
누가 많이 남학생들과 키스할지 내기하는 주드 또한
제퍼라는 남자에게 관심이 생긴다.
서로에 대한 질투와 오해가 커져 결국 '옷장사건'이 벌어진 이후,
노아와 주드의 사이는 이전처럼 돌아갈 수 없을 것 같아 보인다.

가뜩이나 옷차림과 화장으로 잔소리하는 엄마와 사이가 좋지 않은 주드는
엄마가 그렇게 싫어하던 '그런 애'처럼 제퍼와 첫 관계를 가지게 된다.
그 직후 엄마의 사망 소식을 듣고 죄책감에 빠져 보이 보이콧을 하며
머리를 자르고, 예술학교에 합격하여 할머니 영혼에게 말을 거는
괴짜가 된다, 이전의 노아처럼.
노아는 엄마의 죽음 이후 아득한 절벽에서 바다로 뛰어내리고, 죽을 뻔한다.
예술학교에 합격하지 못한 노아는 그렇게 치를 떨던
일반 학교 운동부에 들어가 친구들과 어울려 다닌다, 이전의 주드처럼.

표지만큼이나 색채가 화려한 소설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눈 앞에 그려지듯 몰입감 있는 이야기는 오랜만이다.
이후에 나오는 조각가 기예르모,
지나치게 매력적인 영국 남자 오스카와의 이야기 또한 빠져들게 만든다.

한 살 터울 남동생과 엄마의 사랑과 관심을 독차지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어린시절 때문인지
노아와 주드 쌍둥이가 느끼는 질투가 남일같지 않았다.
게다가 닿을듯 닿지 않는 등장인물들의 애타는 사랑 묘사도 너무 좋았다.

정말 쌍둥이같은 소설이다. 수미쌍관이라고 해야 하나.
앞서 나온 설명이나 묘사가 절묘하게 다시 나오고,
심지어 소제목마저 반복된다.
노아가 자신이 놓인 상황을 그림의 제목으로 표현하는 것이나,
주드가 할머니 스위트와인의 괴짜 경전을 되뇌는 것 모두 사랑스럽다.

*리뷰 목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t*******6 2022.08.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하나의 존재에서 각자의 존재로.
"하나의 존재에서 각자의 존재로." 내용보기
언제부터였을까. 하나였던 그들이 둘로 나누어져 각각의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 노아와 주드는 옆이 당연하다는 듯이 모든 것을 함께 해왔다. 하지만 어느 날, 엄마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 뒤 서로의 관계는 당연하지 않게 되었다. 완전했던 것들이 엉망진창으로 변하고 그 공간의 공백을 불완전한 불안함으로 가득 메우며 점점 서로를 망가뜨리려 한다. 노아는 주드를, 주드는 노아를.
"하나의 존재에서 각자의 존재로." 내용보기

언제부터였을까. 하나였던 그들이 둘로 나누어져 각각의 생각을 가지게 된 것이. 노아와 주드는 옆이 당연하다는 듯이 모든 것을 함께 해왔다. 하지만 어느 날, 엄마가 이 세상에서 사라진 뒤 서로의 관계는 당연하지 않게 되었다. 완전했던 것들이 엉망진창으로 변하고 그 공간의 공백을 불완전한 불안함으로 가득 메우며 점점 서로를 망가뜨리려 한다. 노아는 주드를, 주드는 노아를. 추상적인 감각은 틈새를 보이기 마련이다. 당연하다고 생각했던 것들이 당연하지 않게 된 것처럼 말이다. 하나라는 생각이 두 사람을 독립된 개인이 아닌 쌍둥이 자체로서의 통일감으로 자리 잡으며 서로에겐 부담으로 다가온 것 같기도 하다. 하나라는 생각이 두 사람을 얽매이게끔 했다. 그들에게 얽혀있는 엄마의 비밀과 서로의 오해를 풀어나가는 과정이 비록 좋은 방향은 아니지만, 이들에게 있어서 온전한 쌍둥이의 세계를 만들어가는 과정으로 자리 잡으며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여 준다.

 

보여주는 것 이상의 감정을 글자라는 형태를 통해 보여주며 어떤 상상력으로도 표현하기 힘든 것을 표현해 줌으로써 상상력을 자극한다. 긴 페이지라 부담스럽다가도 책 곳곳에 감정이라는 큰 형태의 물감이 칠해지며 그림을 읽는 재미에 책을 손에서 놓을 수 없었다. 또한 비현실적인 요소들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이 사람의 언어로, 생각으로 표현될 수 있다는 것들이 신기하게 느껴져서 굉장히 다채롭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소 어렵다고 느껴질 수 있지만 언어유희와 다양한 감각적인 표현을 온몸으로 느끼고 싶다면 태양을 너에게 줄게를 추천한다. 표지를 제외하고 그림 한 점 들어가지 않은 책에서 다채로움이 샘솟는다. 그저 생각으로 지나간 것들이 글로 표현되는 경이로움을 느낀다.

 
n******1 2022.08.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태양을 너에게 줄게
"태양을 너에게 줄게" 내용보기
전세계 100만부 판매상상을 뛰어넘는 언어로 독자를 압도하는 잰디 넬슨의 소설오감을 깨우는 언어의 마법으로 가득찬 잰니 넬슨의 작품세계 첫세포부터 함께 였던 노아와 주드는 언제나 한 덩어리로 태어나 항상 함께 였다둘은 쌍둥이 텔레파시를 주고 받으며 한 영혼을 나눠가진 "영혼의 단짝"이었다노아는 머리속 "보이지않는 미술관"을 만들어 매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할수있는 비범
"태양을 너에게 줄게" 내용보기
전세계 100만부 판매
상상을 뛰어넘는 언어로 독자를 압도하는 잰디 넬슨의 소설
오감을 깨우는 언어의 마법으로 가득찬 잰니 넬슨의 작품세계

첫세포부터 함께 였던 노아와 주드는 언제나 한 덩어리로 태어나 항상 함께 였다
둘은 쌍둥이 텔레파시를 주고 받으며 한 영혼을 나눠가진 "영혼의 단짝"이었다
노아는 머리속 "보이지않는 미술관"을 만들어 매 순간을 그림으로 표현할수있는 비범한 예술적 재능을 가졌다.?
무엇보다도 노아는 인물화를 그릴때 그 사람의 영혼을 본다.

반면 주드는 캘리포니아 해변에서 모두를 휘감을 정도의 빛을 발산하는 아이이다.
높은 절벽에서 거침없이 뛰어내리고 거친파도를 탈정도로 용감한 주드는 해변에서 괴롭힘을 당하는 노아를 언제나 구출해준다.
.둘은 서로에게 세상에 의지할수있는 단 하나의 존재였다

하지만 그 모든것은 그 일이후로 변했다.어느날 엄마가 교통사고로 세상을 떠났다.
세상의 전부였던 엄마.

주드는 찰랑거리던 긴 금발머리를 싹둑 잘랐고, 할머니 유령외에는 그 누구와도 대화하지 않는다.노아는 더이상 그림을 그리지않고 틈만 나면 거친 파도로 달려가 몸을 던진다.

둘을 이어주던 텔레파시는 끊겼고 오해는 점점 깊어져간다.? 그 와중에 섞이지 말아야할 뜨거운 첫사랑의 감정까지 찾아오면서 무려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노아와 주드 사이에는 혼란과 동시에 오해가 쌓여간다.

"누구나 열여섯이 되고, 열여섯이었다.
찬란하고 눈부신 우리 모두의 성장통"

ㅡ출판사 "밝은 세상"의 포스팅 내용

일단 감각적인 표지부터 내 눈을 사로잡았고
마음이 연결된 13살. 한창의 마음의 흔들림을 경험할 시기의 쌍둥이가 주인공이라는 것이
내 마음을 사로잡았다.

1. 내 마음에 그림을 그리는 글
"보이지않는 미술관" 나만의 확고한 세계 노아
예술적 감각이 뛰어난 노아는 매순간 매 장면 의사람의 영혼과 상황들을 머리속에.마음속에 그려낸다. 그 제목이 책에 등장할때마다 두둥. 이라는 음향효과와 함께 실제로 내 속에도 노아의 미술관이 들어옴을 느꼈다.
그만큼 감각적이고 속도감있게 몰입할수 있는 필력을 가진 작가님 덕분에 얼마동안 나도 노아처럼 머리속에 그림을 그리게 되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것 같았다.

2. 관계는 어디에나 있어. 주드
너무나도 사랑하는 엄마와 할머니가 돌아가신 후 그 상실감에 그녀는 매우 흔들리고? 마음을 닫아세상과 단절하려고 하지만. 그 와중에도 할머니가 남겨주신 책을 통해 보이지않는 영혼과 "소통? "하며 그 시간들을 견딘다.

정말 글이 영화처럼 내 마음에 찍혔다
노아와 주드가 격는 삼년간의 시간이? 다채로운 생각과 경험이 어우러져 굉장히 긴 시간으로 느껴졌다.

그냥 존재하기만 해도 정체성혼란이 오고 내자신에 대한 수많은 의문점으로 흔들리는 시기인 13~16세.
이제껏 연결되어 서로를 또 "나"를 지탱해주었던 모든게 깨어지고. 아파하고 흔들리는 그 시간들을 읽으면서 내가 겪었던 그때가 떠올랐고
우리 아이들이 겪게 될 그 시기.
난 어떠한 존재가 되어주어야
그 성장"통"을 잘 견디어낼수있게 도와줄까 라는 생각도.

사람을 성장케 하는 수많은 감정중의 하나가 "고통"이다. 감정을 밑바닥까지 끌고내려간다. 그리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다시 차고 올라오며 그렇게 성장한다.그렇게 내 세계가 단단해지고.
다른 세계와 소통하게된다.
노아와 주드가 그랬다.
서로 연결되고 지탱함으로 단단했던 세계가 엄마의 죽음으로 파괴되고. 다시 세워지는 과정을 통해 성장한다.

참신한? 소재와 감각적인 필체로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시간을 선물해준
<<태양을 너에게 줄께>>
추천합니다♡

-이 글은 출판사<밝은세상>에서 서평단 지원으로 제공받아 쓴 글입니다.

#태양을너에게줄께#밝은세상#잰디넬슨



YES마니아 : 로얄 t*****k 2022.08.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