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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트 형제의 비행기, 알렉산더 플레밍의 항생제, 아인슈타인의 E=mc² 에서 나오게 된 원자력 발전소 등은 세상을 바꾼 엄청난 혁신이자 빛나는 실수에서 나왔다. 특히 아인슈타인의 E=mc² 라는 유명한 공식이 담긴 논문은 많은 오류가 있지만, 질량이 에너지로 전활될 수 있다는 것에 힘입어 수많은 과학자들이 핵에너지 연구에 뛰어 들게 했으니 그 어떤 실수 보다 더욱 빛나는 실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실상은 어떠한가. 과정 보다는 결과를 중시하는 사회에서 실수란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을 가지게 된다. 한 사람의 인생을 살펴 볼 때에도 승승장구하는 것에 중점을 두는 사회이니, 한 순간의 실수나 실패가 그 사람의 삶에 장애물이 된다는 생각을 하기가 쉽다. ![]() 그런데 이 책에서는 실수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가지게 해 준다. 실수는 발견으로 가는 관문임을 말해 준다. '오류가 왜 유용한 것인가', '실수에도 급이 있다.', '빛나는 실수와 비극적인 실수를 구분하는 방법', '전자의 실수를 의도적으로 디자인하고 후자의 실수를 피하는 방법'등을 알려준다. 이런 내용들을 접하기 전에 '빛나는 실수'라는 책제목만으로 이 책을 자기계발서로 생각하기 쉽지만, 그 보다는 비즈니스와 경영관련 서적으로 보아야 한다. 이 책은 '매경신문사'에서 MBA 분야에서 권위를 자랑하는 와튼스쿨에서 출간한 비즈니스 서적의 시리즈 중의 첫 번째 책이기 때문에 책의 내용도 체계적이고 오랜 연구를 바탕으로 쓰여진 책들이라는 점에 주목을 해야 한다. 그래서 책의 내용은 어떤 상황을 설명하고, 그 내용에 대한 반전을 가져다 줄 수 있는 질문을 던지는 형식의 글들이 많이 있다. 물론, 다양한 사례 등을 통해서 실수의 의미나 실수를 바라보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기도 하며, 그런 실수들이 어떻게 성공으로 가는 길이 되었는가도 면밀하게 살펴본다. ![]() 실수에는 비극적인 실수, 심각한 실수, 사소한 실수, 그리고 이 책에서 집중적으로 다루는 빛나는 실수가 있다.
빛나는 실수란, (1) 애초에 기대했던 범위를 훨씬 벗어나 무엇인가 잘못돼야 한다. (2) 여기에서 발생한 비용보다 훨씬 유익한 편인, 즉 새롭고 깊은 통찰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이 책에서는 빛나는 실수의 사례들을 통해 '성공하기 위해 어떻게 오류를 범해야 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책의 구성은, 제 1장 : '실수를 다시 생각하기' - 실수의 진정한 의미와 숨겨진 가치. 제 2장 : '실수를 디자인하기' - 의도적인 실수를 하는 전략. 제 3장 : 모든 것을 결합하다 ![]() 수많은 발명품들은 수많은 실수 끝에 탄생한다고 보면 맞다. 바보처럼 꿈을 쫒는 몽상가로 보였던 이들의 실수끝에 만들어진 것들이다. 실수를 인지하는 법, 의도적으로 실수를 하는 법, 빛나는 실수를 하는 법... 실수의 '포트 폴리오'라는 관점을 받아 들이면 실패를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을 달라질 수 있다. 스티브 잡스는 자신의 직관을 신뢰하고 관습에 얽매이지 않는 대담한 결정을 하였다. 스티브 잡스의 여러가지 결정을 대부분의 사람들이 '실수'라고 생각할 수 있었다. 그의 연속적인 오류가 없었다면 가장 혁신적이라 알려진 애플을 건설하지 못했을 것이다. 이 책의 주제는 바로 '예상치 않게 찾아온 놀라운 일들이 우리의 인생에서 어떤 역할을 하느냐'라고 볼 수 있다. 실수는 우리의 경험을 확대하고 자아는 축소시키지만 실수는 발견의 기회를 넓혀 준다.
이 책의 부록에는 아인슈타인의 이론 중에서 23가지 실수를 발췌해 놓았다. 그 실수들이 있었기에 아인슈타인이 그 누구 보다 훌륭한 과학자로서 빛나는 것이고, 이 실수들을 바탕으로 더 획기적인 것들이 만들어질 수 있기도 했다.
이 책은 우리들이 그동안 가졌던 실수, 실패에 대한 일반적인 견해를 바꿔 놓는다. 그러나 흥미로운 읽을 거리가 아닌 와튼 스쿨에서 출간한 비즈니스 서적의 첫 출발임을 염두에 두고 읽어야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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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튼스쿨의 비즈니스 양서가 또 한 권 출간되어, 상당히 기다렸던 책이기도 하다. 원제에서 느껴지는 것 처럼 "Brilliant Mistakes"이다. 사람은 누구나 판단착오를 하게 되고, 잘못된 선택을 하게 된다. 그리고 기업도 마찬가지로 같은 선택을 할 수 있다. 하지만 그로인하여 엄청난 기대효과와 더불어 성공사례가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 고사성어 처럼 "새옹지마"란 말처럼 언제 어떠한 일로 인하여 내 삶의 변화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것이다. 이 책 역시 이러한 실수들이 모여서 어떠한 성공을 가져왔는지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우선 책의 구성은 총 3개의 장으로 정리 된다. 첫번째 장은 실수를 다시 생각하기라는 주제로 실수에 대한 도입부 정의가 언급되어 있다. 그리고 빛나는 실수가 어떠한 의미를 갖는지 기본적 outline을 제공하고 있다. 2장은 그러한 실수들을 포트폴리오 형식을 비롯하여, 의미 부여하는 방법론을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에서 말하고자 하는 핵심 내용은 2장에 언급되어 있다. 마지막 3장에서는 모든 것들을 결합하는 실수를 성공으로 변환시키는 방법을 이야기 하고 있다. 결국 에필로그에서 말하는 것처럼 우연히 지나가는 수많은 선택 속에서 그 선택들이 결과론적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흘러가는지에 대해서는 충분히 고려해 볼 필요가 있다. 분명 중요한 요인들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러한 책의 내용은 서문에서 전체적으로 다루고 있는데, 4가지 정의로 정리될 수 있는 부분이다. 이 책에서 이야기 하고 있는 핵심 메시지는 다음과 같다.
1. 우리는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다는 사실을 수용하는 게 중요하다. 배움을 가로막는 장애물인 수치심과 두려움을 극복해야 한다. 2. 실수로부터 배우려면 의사결정의 과정과 결과를 구분하는 것이 필요하다. 후자는 전자와 관련이 없는 여러 가지 외부 요인들에 의해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3. 바보 같은 오류와 빛나는 실수는 구분 할 수 있다. 실수의 비용과 편익 중 어느 쪽이 더 크냐가 기준이다. 실수를 디자인하고 실수로부터 배울 수 있어야 빛나는 실수라고 할 수 있다. 4. 어떤 상황에서는 실수가 발생할 수 있는 여지를 남겨두는 게 좋다. 예측하지 못한 돌연변이가 인간의 진화를 이끌어낸 것처럼 똑똑하고 잘 디자인된 실수는 인간을 더욱 진보하게 한다. 실수를 통해 새롭게 세상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상황 속에서 다양한 접근법이 존재하고 있으며, 동전의 양면처럼 충분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는 부분이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쓰는 "반성"의 의미를 다시 깊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책이라 하겠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에필로그에 언급되어 있는 내용으로 리뷰를 마칠까 한다. "심지어 내가 틀릴 수 있다는 것을 알고 난 뒤에도 나는 실수를 계속했다. 오로지 쓰러질 때에만 다시 일어날 수 있다. - 빈센트 반 고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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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패라뇨? 난 단 한번도 실패한 적이 없습니다. 단지 2천번의 단계를 거쳐서 전구를 발명했을 뿐입니다. " 에디슨이 전구를 발명하는 과정에서 있었던 일에 대해 평가했던 이 이야기는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유명한 격언을 만들어냈다. 뭐 여기에 대한 해석은 좀 다양하다곤 하지만, 이 말은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오랜 세월 회자되며 위로가 되어주고 용기를 불어 넣어 주곤 했다. 이번에 읽게 된 <빛나는 실수>는 좀 더 이런 문제에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책이다. 수십년에 걸친 의사결정 심리학 분야의 연구와 행동주의 경제학의 결합이라는 강력한 이론적 토대를 근거로 매우 실용적인 계획을 제시한다. 또한, 실수의 진정한 의미와 숨겨진 가치를 다루고 있는 ‘실수를 다시 생각하기’, 의도적인 실수를 하는 전략을 다루는 ‘실수를 디자인하기’, 빛나는 실수에 전략적으로 접근할 수 있는 ‘모든 것들을 결합하다’로 구성되어 있어 기승전결이 꽉 짜여진 강의를 듣는 듯한 느낌을 준다. 역시나 세계 No1 MBA 와튼스쿨 비즈니스 시리즈 답다. 이 책은 EMI와 비틀즈의 계약으로 시작되는데, 그들과의 계약을 직접 거절하기도 했던 총괄 마케팅 부장 론화이트로 이야기 되는 조직문화가 가장 눈에 들어왔다. 비틀즈는 이 레이블의 코미디 앨범 매니저와 결국 계약을 하게 되는데, 이 과정에서 그들은 혁신을 용인할 수 있는 조직이 무엇인지 잘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사실 한국사회는 실수나 실패를 수용하는 것에 대해 아주 경직된 모습을 보여준다. 그래서일까? 책을 읽는 내내 수많은 시행착오와 실수 속에서 자신을 단련시키고 발전해나가는 사람들의 모습이 더욱 인상적이였다. 물론 실수라고 해서 모두 다 같은 실수는 아니다. 그래서 이 책이 ‘빛나는 실수: Brilliant Mistakes’인 것이다. 어떻게 보면 ‘빛나는 실수’는 세렌디피티(serendipity)와 같은 의미를 지닌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세렌디피티는 ‘완전한 우연으로부터 중대한 발견이나 발명이 이루어지는 것을 말하며 특히 과학연구의 분야에서 실험 도중에 실패해서 얻은 결과에서 중대한 발견 또는 발명을 하는 것을 이르는 외래어’이다. 두가지가 비슷하게 느껴진 이유는 그냥 정말 완전한 우연이 아니라, 본인이 부단한 노력을 통해 그런 실수나 우연을 만날 자격을 획득하는 사람에게 찾아오기 때문이다. 물론 그런 순간을 제대로 잡아내고, 또 해석할 수 있는 전략이 필요하지만 그런 것은 이 책을 통해서 충분히 배울 수 있기 때문에 일단 본인의 자세가 가장 중요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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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실수를 하지 않으려 하는 경향이 있다. 마치 실수라도 하면 죽을 것처럼 무결점으로 살아가려 애를 쓴다. 하지만 에디슨이나 라이트 형제 등의 위대한 인물들은 성공을 위해 수많은 실수를 했고, 그들의 업적은 이 수 많은 실수들을 바탕으로 이루어졌다는 것을 우리는 너무나 쉽게 간과해버리고 만다. 빛나는 실수를 읽다보면 나오겠지만 우리는 실수를 애써 외면하려고 한다. 이는 분명 잘못된 행동이다. 꼉험은 실수의 또 다른 이름이라고 말한 오스카 와일드의 말처럼 경험을 하기 위해서는 실수를 해야 한다. 언제나 성공만 하려 애를 쓴다면 우리는 차마 시도를 해보지도 못하고 항상 완벽한 상태에서 진행하기 위해 자원을 지나치게 소모할 수도 있다. 물론 무조건 실수를 하라는 것은 아니다. 빛나는 실수에서 말하는 것 역시 이것을 중점적으로 이야기한다. 바로 효율 높은 실수. 항상 같은 실수만 되풀이한다면 그것은 실수가 아닌 오류, 혹은 잘못이라 말해야 옳다. 실수의 정의부터 생각해보는 것이 우선이고, 그 다음은 실수를 어떻게 하면 효과적으로 할 수 있을지 생각해봐야 한다. 실수란 땔래야 땔 수 없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의도적 실수의 조건은 실수의 비용보다 이득이 상대적으로 클 때다. 이 책은 이 것에 근거하여 책을 3개의 장으로 나누어 실수를 다시 생각하기, 실수를 디자인하기, 모든 것들을 결합하다로 구성했다. 실수를 다시 생각하기란, 우리가 기존에 생각했던 실수가 무조건적으로 나쁘다는 인식이 왜 잘못된 것인지, 실수의 정의에 대해 자세히 살펴보고, 실수에도 종류가 있음을 말해준다. 두 번째로 실수를 디자인하기는 실용적으로 실수를 하는 과정을 설계하는 방법, 의도적으로 실수하고, 실수의 포트폴리오를 설계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마지막으로 이것을 모두 결합하여 비로소 빛나는 실수에 대해 이야기를 하는데, 궁극적으로 실수에 대해 어떻게 받아들이고 활용해야 하는가를 이야기한다. 무엇보다도 빛나는 실수에서 매력적인 것은 에필로그다. 실수에 대한 최종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마지막으로 책의 실수에 대한 내용을 정리할 수 있고, 부록을 통해 보다 책에 나온 전문적인 내용에 대해 이해를 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만약 무엇인가가 우리의 기대와 맞지 않다면 우리는 이 무엇인가를 우리의 기대에 맞추기 위해 현실을 왜곡한다는 선택적 지각이나 우리의 견해를 지지하는 증거만을 탐색함으로써 우리 자신의 입장을 강화한다는 등의 실수에 대해서도 미리 말해준다. 결국 이 책이 말하는 것은 실수라는 것은 설계하기에 따라 성공으로 가는 지름길로 활용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작은 실수를 여러번 해보라는 것도 아마 그 맥락에서 쉽게 이해해볼 수 있을 법하다. 우리가 실수에 대해 두려워하고 회피한다면, 그 실수를 통해 배울 수도 없고 항상 같은 실수를 반복할 수 밖에 없다. 비단 자신이 아니라 그 실수에 대해 듣지 못한 다른 사람이 말이다. 실수는 공유되어야 하고, 그 실수로 하여금 발전하는 발판으로 삼아야 마땅하다. 빛나는 실수는 당연하지만 우리가 외면하고 회피하는 부분에 대해 정확히 알려주고 있어 기존의 내 실수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보게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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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오류가 동등하진 않다. 실수에도 지능이 있다. 실수를 다시금 볼 기회였다. 저자는 실수, 즉 오류는 신의 영역이라고 한다. 결코 의도적으로 피할 수 있는 영역이 아니므로 관리가 필요하고, 이를 위해 플래닝이 절대적이라고 했다. 저자의 직업이 시나리오 플래닝 속성도 띠고 있으니, 그의 설명은 더욱 신뢰를 얻을 수 있었다. 성공의 조력에는 자신의 노력뿐만 아니라 갑작스레 튀어나온 머릿 속 영감과 실수가 많은 영향을 미친다. 에디슨, 플래밍 등도 전구의 발명, 포도상구균 발견으로 실수의 엄청난 속성을 증명해냈다. 2*2로 요약되는 저자의 실수 비용대비 편익 분석표를 보면 꽤나 흥미롭다. 실수에도 치명적인 게 있고, 매우 유익한 게 있다고 하는데, 애디슨과 플래밍은 아무래도 저비용(리스크가 낮은 실수)로 매우 높은 가치를 얻어낸(잠재력이 높은) 점으로 봐도 무방 하겠다. 실수를 의도화하여 피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배움과 경험을 얻는 전략도 매우 유용해보인다. 전략이란 시나리오를 토대로 가장 발생하기 쉬운 상황에 대비하고, 마찬가지로 가장 일어나지 않을 것 같은 상황에도 미연에 숙지해두었다가 급작스런 상황에 대응하는 준비작업이다. 실수는 신이나 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우리는 모두 실수를 플래닝하고 의도적으로 실수하여 상황에서 배움을 끌어낼 수도 있다. 실수 포트폴리오는 가만히 보면,체계적 리스크와 비체계적 리스크를 닮았다. 조율할 수 없는 체계적 리스크를, 즉 우리가 피할 수 없는 오류의 타격을 줄이기 위해 조율이 가능한 비체계적 리스크를 만지작 거리면서 실수를 잠재력으로 승화할 수 있다는 점이 매우 흡사하다. 와튼스쿨은 얼마나 대단하길래 이런 교수만 있는걸까 노력해서 기회가 되면, 와튼스쿨에 진학해보고 싶다. 이런 강의를 실제로 듣는다면 엄청난 성과가 있을 것 같다. 실수를 통해 앞으로도 꾸준히 배워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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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소리를 어릴적에 많이 들었다. 실수해도 좋으니 도전해 보라는 소리다. 하지만 사회생활을 하면서 실수할까봐 염려하면서 도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으레 능력이 부족하거나 치밀하지 못해서라는 오해를 살까봐이다. 하지만 역사를 보면 오히려 실수가 대단한 업적을 이룬 것을 보게 된다. 우리가 잘 아는 페니실린을 발견한 것이나 많은 발명품들 중에 실수로 조작한 것이 오히려 대단한 발명품이 된 것이 그렇다. 그러기에 실수도 실수 나름이라는 말이 있는가보다. 저자 역시 실수가 꼭 나쁜 것이 아님을 역설한다. 물론 나쁜 실수도 있다. 그래서 저자는 실수의 종류를 설명한다. 높은 비용에 낮은 편익을 가져오는 비극적실수와 높은 비용에 높은 편익을 가져오는 이혼이나 파산신청 같은 것 그리고 낮은 비용에 낮은 편익을 가져오는 지갑분실 등을 이야기 한다. 저자가 책에서 말하고 싶은 실수는 바로 낮은 비용에 높은 편익인 빛나는 실수 즉 로첸츠의 나비효과 발견 같은 것을 말한다. 결국 빛나는 실수는 배움을 촉진하고 선택의 대상을 넓히는 효과를 가져온다. 이때 주요한 요소가 있는데 그것은 애초에 기대했던 범위를 훨씬 벗어나 무엇인가가 잘못돼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또한 여기에서 발생한 비용보다도 훨씬 유익한 편익등을 얻을 수 있어야 한다. 그럴 때 해야 할 실수와 하지 말아야 할 실수를 구분 할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의도적으로 빛나는 실수를 할 수 있을까? 저자는 5단계의 프로세스를 이야기 한다. 즉 가정 파악하기(10개 정도)-테스트할 가정 선택하기(비즈니스 운영에 미치는 중요성과 가정의 정확성에 대한 확신을 중심으로)-가정에 순위를 매기기-실수를 위한 전략짜기-실수를 실행하기이다. 그리고 그 과정으로부터 배우기이다. 결국 더 많이 실수를 함으로써 더 빨리 배울 수 있다. 결국 일의 결과로서의 실수가 아닌 성공의 과정가운데 실수를 통한 보완이라고 보면 이것이 바로 빛나는 실수가 될 수 있다. 그러다보면 실수를 통해서 새로운 통찰과 새로운 힘과 발견이 경험하게 된다. 우리의 삶가운데도 실수를 두려워하면 도전하지 못한다. 또한 삶의 반경과 경험도 극히 제한적이 된다. 이 책의 원리를 통해 도전과 실수를 통한 삶의 지혜를 나름대로 찾아보면서 경험해 보는 것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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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실수가 빛날 수 있을까? 어떻게 보면 이상한 제목이다. 하지만 상당한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이라는 것만은 틀림없다. 처음 책을 받았을 때 생각보다 표지가 예쁘지는 않았다. 온라인 서점 이미지로 봤을 때는 정말 깔끔하다고 생각했는데 실제는 이보다는 조금 못했다. 그리고 책의 분량이 많지 않아서 금방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책의 초반부에도 나오는 이야기지만 실수라는 것은 참 정의하기가 애매하다. 과연 우리는 무엇을 실수라고 하는 것일까? 사전에서는 “조심하지 아니하여 잘못함. 또는 그런 행위”라고 실수를 정의한다. 사정의 정의로만 본다면 “빛나는 실수”라는 것은 있을 수 없다. 실수는 곧 하지 말아야 할 행위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빛나는 성공을 거두기 위해서는 실수를 디자인하고 활용해야 한다고 말한다. 과연 어떻게 실수를 디자인할 수 있을까? 가장 첫 번째 예를 나오는 대표적 실수로 “비틀즈”를 꼽았다. 비틀즈는 모든 음반사로부터 거절을 당했다. 하지만 그들의 음악을 듣고 조지 마틴은 계약을 맺었다. 모든 사람들이 부정적이었는데 그는 큰 도전을 한 것이다. 과연 그가 비틀즈가 성공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을까? 어떻게 보면 큰 실수를 저지른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결론적으로 보면 그의 선택은 실수가 아니라 음악의 역사를 바꾼 위대한 선택이 되었다. 또 한 가지 예가 더 있다. 빌게이츠가 하버드 대학을 중퇴할 때 누구든지 그 결정은 큰 실수라고 생각했을 것이다. 만약 빌게이츠가 중퇴 후 사업에 실패했다면 정말 그의 선택은 큰 실수가 될 수 있었다. 하지만 그의 대학 중퇴 선택은 결론적으로 옳은 선택이었다.
결국 이러한 실수라는 것은 결과가 나와야 이것이 실수인지 아니면 옳은 결정인지 알 수 있는 것처럼 보인다. 하지만 결과가 나오기까지 언제 동안 기다리고 있을 것인가. 바로 이 책은 이러한 의문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내린다. 물론 실수 중에는 실패로 이끄는 실수들이 있다. 하지만 이런 실패로 끝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실수를 디자인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책을 다 읽고 나서 “관점을 디자인하라“가 생각났다. 최근 책 제목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제목이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에서도 ”실수를 디자인하라“라는 문구가 나온다. 위대한 실수를 만들어내기 위해서는 그만큼의 시야가 필요한 것이다. 책 전체적으로 보면 조금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 과연 역사를 바꾼 위대한, 빛나는 실수들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 상당히 기대했지만 조금 이론적인 설명 부분이 많다 보니 조금 딱딱한 느낌의 책이었다. 물론 그동안 부정적으로 생각했던 실수에 대해서 새로운 시각을 가질 수 있어서 뿌듯하기도 했다. 실수를 나쁘게만 보기 보다는 성공으로 이끄는 하나의 단계로 실수를 생각해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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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는 실수』를 읽고 한 마디로 너무 좋은 책이었다. 우리 보통 사람들의 생각과 행동을 확 뒤 짚을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되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실수 즉, 잘못함에 대한 판단이다. 무슨 일을 하다가 실수를 하게 되면 정말 살아가기가 힘들어짐은 물론이고 모든 사기와 자신감이 사라지면서 생활의욕이 없게 된다. 그러면 다른 어떤 일도 재도전하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내 자신도 지금까지 살아오면서 겪기도 했던 일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 다루는 실수는 실망할 것이 아니라 그 속에 무한한 성공의 비밀이 들어있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이름을 올렸던 훌륭한 사람들의 예를 들어주어서 바로 이해가 되었다. 보통 사람 같으면 실수를 하면 포기해버리거나 직종을 바꾸었을 텐데 오직 그 한 분야에 매달림으로써 놀랄만한 업적이 나왔다는 것에 대해서 다시 한 번 존경의 마음을 갖게 되었다. 라이트 형제, 알렉산더 플레밍, 아인슈타인 등의 큰 업적도 결국은 수많은 실수를 통해서 얻어낸 것이기에 빛나는 실수로 불리운다는 저자의 말에 전적으로 고개가 끄덕여졌다. 그러나 보통 사람으로서는 이렇게 가기가 결코 쉬운 일이 아닐 것이다. 당장 닥친 실망감에서 엄청난 다른 파급으로 가는 경우도 많음을 보았다. 아직은 이와 관련한 좋은 소식을 접하지 않은 경우라 생각을 한다. 그런 사람들도 이 책을 보면 당장 희소식이 되리라 확신해본다. 내 자신도 직장 초기에 친척 형님 사업 자금 ‘1억 보증’을 서서 결국 부도나면서 내 자신이 다 떠맡게 되어 월급에 가압류가 됨으로써 몇 년간 반절의 봉급으로 살아야하는 어려움을 겪기도 하였고. 또한 담임일 때 가정사로 인해 학교를 중퇴한 제자의 사연을 듣고 은행대출금 1천만원에 대한 보증을 섰는데 결국 부도 처리가 되어 집에 알려지면서 그 충격으로 한 밤중에 쓰러져서 구급차로 응급실로 실려가 치료받았던 적이 있었다. 교사이기 때문에 오직 우리 학생을 위한 바람이었는데 그것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내 자신이 아주 혼났었고, 그 이후에도 여러 가지로 영향을 받을 정도가 되었다. 그 이후 이런 실수 등을 통해서 더욱 더 단단해지게 되었고, 지금은 탁월한 모습으로 이겨나갈 수 있는 모습이 되었다고 자부한다. 이런 내 자신에게 이 책은 정말 많은 것을 다시 시사해주고 있어 새롭게 도전을 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제공하고 있다 할 것이다. 실수를 통해서 새로운 발견으로 갈 수 있는 관문 역할을 통해서 더 나은 결실로 이어지리라는 것은 너무 멋진 모습이었다. 보통은 실수를 했다고 포기하기가 쉬운 법인데 아예 성공을 위한 강력한 조력자로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더 큰 성공의 결실이 오히려 실수에서 나올 수 있다는 것을 확실히 믿고서 더 열심히 도전해 나간다면 반드시 더 멋진 성공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확신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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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수를 통해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는 많이듣게된다. 그런데 성공한 사람과 그렇지않은사람을 비교해 보면 성공한 사람은 자신의 실수를 실수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그 실수를 통해 성공으로 가는 길을 찾고 그 방법을 실천함으로 성공의 길에 이른다는 것이다. 책은 실수에도 여러가지 종류가 있으며 그 실수들을 어떻게 받아들여서 비극적인 실수가 아니라 빛나는 실수가 될 수 있는 지를 설명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크고 작은 실수들을 하며 살아간다. 그런데 큰 문제는 자신이 저지른 실수를 인정하지 않으려는데서 발생하는 것 같다. 저자는 실수는 우리를 현명하게 만든다고 말한다, 우리가 의도를 하든 그렇지않든 실수를 통해 새로운 길을 발견하고 통찰을 얻게된다고 말한다. 따라서 실수는 위대한 발견을 위한 유일한 관문이므로 일부러라도 실수를 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한다.
저자는 의사결정 연구소에서 근무했던 경험을 통해 실수에댜한 연구를 시작했는데 실수에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진곳도 많이 있었지만 결국 성공한 기업들의 기반이 실수를 바탕으로 성장하고 혁신을 이루어냈음을 증명하고 있다.
더불어 저자는 우리가 전략적이고 의도된 실수를 할 것을 권한다. 한편 생각하면 아무리 실수를 통해 우리가 새로운 길을 찾고 실수를 통해 현명해진다고는 하지만 전략적이고도 의도된 실수를 해야 한다는 데는 의문이 드는것도 사실이었다. 그런데 실수에 대해 충분히 이해하고 비극적인 실수와 빛나는 실수를 구분 할 수 있다면 실수를 함으로써 배우게 되는 로드맵을 통해 빛나는 실수를 더 많이 저지르는 것이 성공의 지름길임을 알게한다.
실수를 통해 우리가 현명해지고 통찰력을 기를 수 있다고하지만 실수를 하고싶어하는 사람은 아마 없을드싶다. 사실 나도 마찬가지다. 실수를 범하게 되면 어찌되었든 그 실수를 감추려고하거나 다른사람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는 듯 넘기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이 바로 비극적인 실수임을 책을통해 배운다. 실수를 어떻게 경영에 활용할 수 있는지 사례를 들어 소개하는데 비용과 위험을 줄이며 활용하는 방법들을 제시한다.
부록에는 아인슈타인의 23가지 실수가 실려있는데 그 실수를 통해 획기적인 것들 발견 할 수 있었고 결과적으로 훌륭한 과학자가 될 수 있었음을 강조한다. 책을통해 기존에 가지고 있었던 실수에대한 개념들이 바뀌게 되었으며 결코 실수를 두려워하거나 실수하지 않으려고 할 필요가 없음을 배운다. 실수를 통해 새로운 것을 발견하게 되고 그 실수를 바탕으로 한뻠쯤 더 성장하는 사람이 될테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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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사람들에게 문제는 너무 '많은' 실수가 일어나는 것이 아니다. 너무 '적은' 실수들이 일어나는 것이야말로 진짜 문제다. 나이든 사람들에게 인생에서 무엇이 가장 후회되느냐는 질문을 해 보라. 그들은 대부분 실수할 기회를 놓친 게 후회된다고 답할 것이다."(13쪽)
고개가 끄덕여지는 이야기다. 과거를 돌이켜 생각해보면, 했던 것보다는 주저하다가 하지 못했던 것에 대해 더 미련과 후회가 남는 것 같다. 그럼에도 우리는 뭔가 새롭게 도전할 때마다 어김없이 실수를 저지를까봐 두려워한다. 일상생활에서도, 크고 작은 실수를 할 때마다 그것을 달가워하는 사람은 아마도 거의 없을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 이야기하는 실수는 두려워하거나 피해야 할 대상이 아니다. 실수는 성공을 위한 필수조건이고, 새로운 발견으로 가는 관문이라는 것이 이 책의 핵심 메시지다. 실수에 대한 오해를 걷어치우고, 성공을 위한 숨은 조력자인 '빛나는 실수'를 오히려 의도적으로 저지르고 활용하는 법에 대해 다양한 사례를 들어 설명해준다.
비틀즈가 무명의 밴드였던 시절, 레코드 회사의 능숙한 임원들이 내린 결정을 뒤집고 비틀즈와 계약을 맺었던 젊은 간부 조지 마틴의 이야기로 이 책은 시작된다. 더 명망 있고 음악에 더욱 정통한 여러 레코드 회사의 임원들이 이미 '불합격' 판정을 내린 밴드와의 계약을 결정한 마틴의 결정은 통상적인 상식을 무시했던 것이었고, 그 당시 대부분의 사람들은 그것을 실수라 여겼다. 하지만 그의 결정 덕분에 비틀즈를 발굴한 EMI는 레코드 비즈니스의 지배적인 사업가가 될 수 있었다는 이야기다. 이렇게 남들이 보기에는 실수 같았지만 결국 음악 산업의 지형을 변화시켰던 마틴의 결정처럼, 관습적인 지혜의 좁은 한계를 넘어서서 배움을 촉진하고 인식의 지평을 넓히는 것이 바로 '빛나는 실수'라고 한다.
이 책에서 인상적이었던 용어 중 하나가 '실수를 허용하는 생태계'라는 표현이었다. 개인 차원을 넘어서서 조직, 사회의 차원에서 실수를 허용하는 생태계를 창조해야 빛나는 실수를 촉진할 수 있다는 이야기다. 어렸을 때부터 '최소한의 실수'를 모토로 '정답 찾는 기계'로 길러지는 교육환경에서는 거의 불가능에 가까운 생태계라는 생각이 들기도.-_-;; 조직 차원에서 실수의 미덕을 인정하기 위해 '골든 에그(Golden Egg)'같은 상을 제정한 사례도 무척 흥미진진했다. 실수를 가치 있는 자산으로 인식하고 자신의 조직이 실수로부터 가능한 한 많은 것을 배우기를 원해서 만든 상인 '골든 에그'는 그 달의 베스트 실수를 선정해서 주는 상이라고 한다. 실수로부터 배운 것을 남들과 공유하는 용기를 낸 관리자들에게 질책 대신 트로피를 안겨주는 회사, 그런 회사의 분위기는 어떨 것인지 상상해본다. 실수를 숨기기 급급하기보다는 실수를 당당히 드러내고 그것을 통한 배움을 격려하는 문화, 그런 문화가 우리의 학교와 회사, 사회 전반의 분위기에 흐른다면 우리 사회는 좀 더 살만한 곳이 되지 않을까.
"... 우리가 어떤 실수들은 축복으로 봐야 한다고 믿는다.(중략) 성공을 어디에서 찾아야 하는지, 예상치 못한 불운한 결과에 대해 어떻게 반응해야 하는지에 대한 접근방식도 변화할 것이다. 불완전을 더 잘 받아들일 것이며, 인간의 오류로부터 더 많은 혜택을 볼 것이다. 또 건강하지 못한 후회에 빠져 자신의 삶을 돌이켜보는 일도 줄어들 것이다... 그 보상은 새로운 통찰과 새로운 힘, 새로운 발견이 될 것이다."(197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