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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리던 책의 출간 소식에 당일 바로 주문하여 뒤늦게 출간을 축하드리며 후기를 작성했습니다 이재혁 작가님의 평소 동물에 대한 애정도와 관심은 본받을 정도로 잘 알고 있던 사람이었으니 만큼 내용을 정성 들여 쓰였다는 게 우선 잘 느꼈습니다 프롤로그만 읽고도 바로 울면서 읽느라 오랜 시간이 걸려 본 내용으로 들어갔습니다 우선 출간 전부터 감탄을 한 포인트는 직접 이입을 하여 편지의 형태로 만들어냈다는 겁니다. 마치 정말로 동물에게 편지를 받아봄으로써 독자가 좀 더 생각을 하게 만든달까요? 만일 이 책이 단순 도감 같은 것의 형태로만 있었다면 1차원적으로 생각했을 땐 와닿지 않을 수도 있다고 생각하지만 이러한 전개 방식으로 조금이라도 독자들이 더 흥미와 관심을 가질 수 있게 만드신 게 단순히 동물을 보호하자! 가 아닌 어떻게 하면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더 관심을 가질까 하는 부분마저 생각하신 점이 이 책의 매력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목처럼 축축한 답변지가 도착할바에 동물들이 편지를 아예 쓸일이 없도록 노력하게 될거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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