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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학술적이지만 주석에 가까운 전도서 해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실제로 저자는 지면의 많은 부분을 할애하여 전도서의 본문을 주석하고, 히브리어 문장의 본래 의미를 드러내기 위해 많은 공을 들입니다. 그것은 이 책이 혼자만의 자의적 해석이 아니며, 그의 전도서와 관련된 성서학자들과의 학문적 대화들이 이 책 안에 고스란히 녹아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한편, 이 책은 전문 주석서로 제한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저자가 중간중간 드러내는 전도서의 메시지들을 2020년 전후의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로 적용하려고 애쓰기 때문입니다. 저자는 각 챕터의 끝 부분에 ‘적용’ 파트를 둠으로써 전도서가 희미하게 드러내는 주전 3세기의 사회적, 정치적 현실들을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벌어지는 사회적 맥락들과 연결하는 작업을 합니다. 그리고 그러한 작업은 우리의 현실을 바라보게 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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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현재 크리스찬들에게 이러한 알 수 없는 일이 왜 일어나는지 알고 싶을것이다. 나 또한 그랬다. 그리고 찾았다. 21세기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이런일이 일어나는 이유는 뭘까라고... 하지만 그 대답은 개인에 따라 다 다를것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이유는 인간의 유한한 이성으로는 알길이 없기때문이다. 전도서를 보면서 인간의 이러한 유한함을 깨닫는데 우리가 사는 이 인생을 우리는 알길이 없다. 그저 살아가는 것일뿐... 전도서에서 말하는 우리의 인생은 알 수 없는 수수께끼이며 전능자의 뜻을 우리는 알 수 없다고 말한다. 하지만 하나님을 경외하는것이 우리에게 이롭다고 말하지만 그것또한 저자의 생각일뿐... 많은 생각을 던져주는 책이다. 우리의 인생이 언제 좋았던적이 있었던가... 그래도 희망을 가지는건 좋은거다. 전도서가 말하고 싶은건 그거라고 믿고 싶다. 알 수 없는 인생이지만 하나님으로 인해 우리의 삶은 의미가 있고 희망이 있다고... 코로나 시대를 살아가는 이 시대 누구라도 한번 읽어볼만한 책이라고 생각한다. 인생에 대해 고민하기 좋은 시간 아닌가... |